뉴스팍 배상미 기자 | 광명시 철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본격적인 겨울철을 앞두고 어르신들의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해 관내 경로당 2곳과 공동생활시설 ‘동행’을 방문해 수도와 난방시설의 사전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철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재능기부로 진행했다. ▲수도 배관 보온 상태 ▲난방기 안전 여부 ▲보일러 작동 상태 ▲화재예방 설비 ▲시설 내 취약 요인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또한 시설 이용자들에게 겨울철 안전수칙을 안내하고, 어르신들의 이용이 많은 시간대를 고려해 실제 사용 환경에서 불편한 점이 없는지도 함께 살펴보는 등 생활 밀착형 안전관리를 추진했다. 이정환 위원장은 “겨울철 취약계층이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사전 점검으로 위험 요소를 미리 확인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현장을 직접 살피며 주민의 불편과 위험을 최소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혜승 동장은 “동절기 대비 점검에 협의체 위원들이 재능기부로 참여해 보다 세밀한 실태 확인이 가능했다”며 “지역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한 위원들에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광명시 철산2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19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불고기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위원들은 정성껏 준비한 소불고기와 밑반찬을 독거노인, 장애인 등 관내 소외계층 20가구에 전달했다. 소불고기와 밑반찬을 전달받은 박 모 씨는 “날이 점점 쌀쌀해지는 요즘, 따뜻한 불고기를 나눠 먹으니 마음까지 따뜻해진다”고 말했다. 송대섭 위원장은 “소불고기와 밑반찬을 받고 기뻐하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혜승 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들이 한마음으로 참여해 뜻깊은 나눔을 실천했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사랑이 담긴 불고기를 맛있게 식사하고 건강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철산2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바르게살기운동 광명시협의회의 지원을 받아 2018년부터 소외계층을 돕는 ‘사랑의 불고기 지원 사업’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광명시 광명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9일 행정복지센터 5층 나눔곳간에서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밑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 10여 명은 총각네고깃간에서 후원한 신선한 고기를 활용해 닭볶음탕 등 밑반찬을 정성껏 만들었다. 이후 식사 준비가 어려운 독거어르신과 중증장애인 등 취약계층 40가정을 방문해 반찬과 제철과일을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유상기 위원장은 “추운 겨울 혼자 계신 어르신과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이 한 끼라도 따뜻한 식사를 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매월 반찬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맛있게 식사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광명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월 1회 취약계층을 위한 밑반찬 나눔 봉사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복지사각지대 생계비 지원, 겨울철 난방비 지원 등 다양한 특화사업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광명시 광명5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지난 18일 관내 취약계층 20가구를 대상으로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반찬 나눔은 올해 마지막으로 진행한 활동이다. 장조림을 대량으로 조리해 보다 많은 가구에 제공해 취약계층이 균형 잡힌 식단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특히 기온이 급격히 떨어진 가운데에서도 봉사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지역사회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김광희 위원장은 “이번 반찬 지원이 어르신들과 취약계층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며 “한 해 동안 꾸준히 봉사에 참여한 위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경미 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웃을 위해 헌신한 봉사자들 덕분에 마음이 따뜻해졌다”며 “올해 마지막 나눔 활동까지 성실히 마무리한 위원회의 노력에 큰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광명시 광명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7일 주민자치 역량 강화를 위해 경기도 수원시 행궁동을 찾아 우수사례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8월 새롭게 구성된 주민자치회의 첫 공식활동으로, 앞으로 추진할 마을사업 발굴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했다. 교육은 행궁동 주민자치회의 운영 특강과 문화해설사와 함께한 지역 탐방으로 진행했다. 구도심에서 관광·문화 중심지로 거듭난 행궁동의 변화를 살펴보며, 주민자치가 지역 발전에 미친 긍정적 역할을 배우는 시간이었다. 교육에 참여한 위원들은 이번 현장 학습에서 얻은 경험을 토대로 광명1동의 특성과 주민 수요에 맞춘 마을사업 아이디어를 구상하고, 향후 주민자치 활성화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김숙자 동장은 “이번 현장교육이 위원 여러분의 역량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현장에서 느낀 의견을 함께 나누고, 주민 여러분도 마을 일에 적극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팍 이소율 기자 | 평택시 비전1동 새마을 남녀지도자협의회는 겨울철을 맞아 지난 18일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실시하여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행사 당일 새마을회원들은 김장김치 700㎏을 비전1동 수급자 등 취약계층 120가구 및 경로당 20여 곳에 전달했다. 현경 비전1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봉사에 참여하신 새마을 남녀지도자협의회에 깊은 감사드리며, 추운 겨울을 맞이한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함을 전할 수 있어 뜻깊은 행사였다”고 밝혔다. 이미옥 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힘이 되고자 회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비전1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반찬 봉사, 효도 관광, 옥수수·고구마 나눔 행사, 장학금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뉴스팍 이소율 기자 | 평택시 원평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8일 평택시 다함께돌봄센터 7호점 아동들이 직접 만든 깍두기를 전달받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반찬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은 평택시 다함께돌봄센터 7호점이 진행한 ‘아동 요리 체험 프로그램’의 하나로, 아동들이 직접 무를 손질하고 양념을 버무려 깍두기를 만드는 활동을 통해 요리 경험을 쌓는 동시에 지역사회 나눔의 가치를 배우는 교육적 의미를 담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들은 조리 안전 교육을 받은 뒤 깍두기용 무를 자르고 양념을 섞는 전 과정을 스스로 수행했으며, 완성된 깍두기를 용기에 담고 라벨을 붙이는 과정에서 높은 성취감을 보였다. 평택시 다함께돌봄센터 7호점 담당자는 “처음에는 칼 잡는것도 어려워하던 아이들이 서로 도우며 즐겁게 참여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며 “배움과 나눔이 연결되는 프로그램이어서 아이들이 활동의 의미를 더욱 깊게 느낀 것 같다”고 전했다. 센터에서 만든 깍두기는 원평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지역 내 홀몸 어르신과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며, 지역사회 구성원들에게 따뜻한 정과 관심을
뉴스팍 이소율 기자 | 평택시 지산동이 겨울철 대설 피해 예방을 위해 선제 대응에 나섰다. 지산동 자율방재단은 지난 18일 대설 대비 모래주머니 제작 작업을 하고, 주요 취약지 점검에 돌입했다. 이번 작업에는 자율방재단원들이 참여해 급경사 및 결빙 취약 구역에 배치할 모래주머니 삼백여 개를 직접 제작했다. 지산동은 좁은 골목과 경사 지형이 많은 지역 특성상 폭설 시 미끄럼 사고 및 배수 장애 위험이 커 사전 대비가 필수적이다. 동은 제작된 모래주머니를 순차적으로 취약지역에 비치하는 한편, 제설 장비 점검과 응급 대응체계도 함께 정비해 겨울철 주민 안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박재선 지산동 자율방재단장은 “폭설이 잦아지는 시기인 만큼 사전 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주민 불편이 없도록 현장 중심의 대응체계를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노승희 지산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신 방재단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지산동이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팍 이소율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평택시 중앙동위원회는 지난 18일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앞마당에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열고, 관내 저소득층 400가구에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회원 10여 명이 직접 참여해 정성껏 김치를 담그고 포장을 함께했다. 바르게살기운동 평택시 중앙동위원회는 올해 6월 ‘사랑의 밑반찬 나눔행사’를 진행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윤재봉 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전했다. 허명경 중앙동장은 “주민 스스로 이웃을 돕는 바르게살기운동 중앙동위원회의 활동이 지역 공동체의 큰 힘이 되고 있다”며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이러한 나눔 활동이 꾸준히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팍 이소율 기자 |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생명 존중 문화 확산 및 자살 예방을 위한 민관 협력 강화의 하나로, 평택시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과 ‘생명사랑 실천택시’ 협약을 지난 18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택시 운송업계를 통한 지역사회 생명 사랑 인식을 높이고 자살 위험 신호를 신속히 파악하여 자살 예방을 위한 안전망 구축을 목표로 한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개인택시 차량에 ‘생명사랑 실천택시’ 로고 및 자살 예방 안내 스티커 부착 ▲택시 기사 대상 자살 예방 생명지킴이 교육 실시 ▲택시 운전 중 위기 상황으로 보이는 승객 발견 시 전문가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와 같은 내용을 협의했다.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택시는 시민의 생활 가까이에 있는 이동 수단으로, 일상 속 작은 관심이 위기 상황에 놓인 사람에게는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평택시에 생명 존중 문화가 확대되고 자살 예방을 위한 더욱 촘촘한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팍 이소율 기자 | 평택시는 독감(인플루엔자) 유행이 급증함에 따라 시민들에게 예방접종과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에서 운영 중인 의원급 의료기관의 인플루엔자 의사환자(ILI) 표본감시 결과 모든 연령대에서 환자 수가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7~12세 연령층의 환자분율이 138.1명으로 지난 절기(1주차) 정점이었던 161.6명 수준의 높은 발생을 보이면서 학령기 소아·청소년층 간 전파가 인플루엔자 유행을 주도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질병관리청은 현재의 국내 인플루엔자 유행 양상과 국외 발생 동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올해 인플루엔자 유행 기간이 길고 크게 유행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평택시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아직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65세 이상 어르신과 어린이, 임신부 등 고위험군은 인플루엔자의 본격적인 동절기 유행에 앞서 예방접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길 바란다”면서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 조기 치료를 위하여 신속하게 의료기관에 방문해 진료받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시민들께서는 일상에서 올바른 손 씻기, 기침 예절 등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군포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이우천 의원(군포1동, 산본1동, 금정동 지역구)이 대표 발의한 '군포시 향토유산 보호 및 관리 조례안'이 제284회 군포시의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는 군포시 내 역사적·문화적 가치가 있는 향토유산을 체계적으로 발굴·지정·보존·관리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 것으로, '국가유산기본법' 체계에 맞춰 정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조례의 주요 내용은 ▲향토유산 지정 및 해제, ▲향토유산의 보존·관리, ▲관리자 지정과 위원회 심의, ▲보존경비 및 전승활동비 지원, ▲홍보 및 표창 등이다. 이에 따라 시장은 향토유산의 체계적 관리와 보호를 위해 매년 점검하고, 필요 시 보존·관리 조치를 시행하며, 관련 조사연구 및 협력체계를 구축해야 한다. 특히 이번 조례는 군포시의 역사·문화적 정체성을 시민과 함께 보존하고, 향토유산을 활용한 지역문화 활성화 및 교육 기반 마련에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우천 의원은 “이번 조례를 통해 군포의 역사와 문화를 단순히 보존하는 것을 넘어, 시민과 함께 가꾸는 살아있는 향토문화 기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광명시는 지난 18일 광명시민체육관에서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김장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사랑의열매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후원하고,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경기나눔푸드뱅크)가 주관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효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강기태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 회장, 경기남부 지역 푸드뱅크·푸드마켓 관계자 등 약 120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김치 버무리기와 함께 김장김치 전달식도 진행하며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행사에 참여한 광명푸드뱅크마켓센터 이용자는 “한 달에 두 번씩 푸드마켓을 이용하며 생활에 큰 도움을 받고 있다”며 “오늘 직접 담근 김치로 겨울을 날 수 있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든든하다”고 전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물가 상승으로 겨울철 식재료를 마련하기 어려운 가정이 많다”며 “이번 김장 행사가 시민의 마음을 모아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정을 전하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나눔 문화를 확산해 모두가 함께 살아가는 행복한 도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광명시가 복지 담당자의 정서적 소진을 예방하고 민·관 협력 기반을 강화해 지속가능한 복지체계를 구축한다. 시는 지난 18일 광명인생플러스센터 플러스강당에서 복지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감정 역량 강화교육과 민·관 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총 36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19개 동 행정복지센터 복지돌봄팀(사례관리 담당자)과 17개 공공·민간기관이 함께했다. 참여 기관으로는 복지정책과, 어르신복지과, 여성가족과, 광명시정신건강복지센터, 광명·철산·하안종합사회복지관, 하안노인종합복지관, 경기중부해바라기센터,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 광명시가족센터 등이 있다. 1부는 감정 역량 강화 교육으로, 한국트라우마연구교육원 배효정 박사가 강연을 맡았다. 이 교육은 대상자의 죽음을 직·간접적으로 경험하는 담당자들이 간접 외상과 소진의 개념을 이해하고, 자가진단으로 심리 상태를 점검하며 감정 소모를 스스로 관리하도록 돕는 시간이다. 2부에서는 내실 있는 지역보호체계 운영을 위한 민·관 협력 간담회가 이어졌다. 각 기관이 2026년 신규 및 중점 사업을 공유하고, 이를 기반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광명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는 지역주민의 교육 참여 접근성을 높이고 합병증 예방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등록의료기관 인근 카페에서 찾아가는 병의원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이 교육은 동일 병의원을 이용하는 환자들이 편안한 분위기의 동네 카페에서 당뇨병 관리 교육을 받으며 자유롭게 질문하고 경험을 나눌 수 있는 소규모(10명 내외)로 진행한다. 간호사와 영양사가 함께 참여해 이동형 교육자료와 워크북을 활용한 자가관리 교육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 교육에 참여한 김 모 씨는 “상설교육장은 거리가 멀어 참여하기 어려웠는데, 병원에 붙은 포스터를 보고 신청했다”며 “집 근처 카페에서 교육도 듣고 평소 궁금했던 점을 물어볼 수 있어 당뇨병 관리에 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나기효 건강위생과장은 “고혈압과 당뇨병은 꾸준한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한 질환이다”며 “더 많은 주민이 자가관리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교육 범위를 점차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교육은 광명동 성모길내과 환자들을 대상으로 오는 21일 광명사거리역 인근 카페에서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