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배상미 기자 | 시흥시 대야ㆍ신천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월 18일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대야ㆍ신천권 4개 골목상권 상인회(댓골ㆍ시흥1번가ㆍ솔내거리ㆍ신천역세권로데오거리)와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력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엄계용 대야ㆍ신천행정복지센터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및 대야ㆍ신천 골목상권 상인회 회장 및 임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대야ㆍ신천행정복지센터의 4개 부서와 지역 내 4개 골목상권을 ‘1부서 1골목상권’으로 매칭해 지역상권의 소비를 촉진하고, 주민과 상인이 함께 상생하는 건강한 골목 경제를 조성하는 것이 목표다. 협약에 따라 대야ㆍ신천행정복지센터 각 부서는 매칭된 골목상권을 우선으로 이용하고, 직원들의 자율적인 소비 활동을 통해 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아울러, 향후 다양한 분야에서 주민과 상인의 교류 확대 및 공동체 활성화를 상호 지원해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엄계용 대야ㆍ신천행정복지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적극적인 골목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시흥시장애인복지시설협의회는 지난 11월 18일 시흥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시흥시 내 장애인복지 종사자를 대상으로 ‘인공지능(AI) 활용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 맞춰 장애인복지 현장의 업무 효율을 높이고, 종사자들의 디지털 역량 및 업무 혁신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디지털융합팀의 박재훈 팀장이 진행했으며, 관내 총 16개 기관에서 94명의 종사자가 참여했다. 교육에서는 복지 현장에서 실제 활용 중인 AI 도구 사례를 비롯해, 챗지피티(Chat GPT) 등 최신 인공지능 기반 문서 작성법, 프로그램 기획 활용법 등 실무 중심의 내용이 다뤄졌다. 박찬호 시흥시장애인복지시설협의회장은 “인공지능 기술은 행정 효율화부터 서비스 품질 향상까지 복지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범위가 매우 넓다”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종사자들이 디지털 전환 흐름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인공지능을 복지 업무 개선에 적극 활용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종사자는 “인공지능의 필요성을 느껴왔지만, 실제 현장에서 어떻게 쓸 수 있을지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시흥시는 지난 11월 18일 거북섬 일원에서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시흥시지회 역량 강화 워크숍을 열고 화합과 소통으로 도약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워크숍은 시흥시 여성단체 회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단체 간 소통과 협력의 기반을 다지기 위해 추진됐으며, 행사에는 3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해 활발한 교류가 이어졌다. 워크숍에서는 전 안양시 여성단체협의회장이 강연자로 나서 여성단체의 운영 사례와 발전 과정, 단체의 역할에 대해 공유했다. 이어 회원들은 ‘여성단체협의회의 역할과 앞으로의 방향’을 주제로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며 단체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는 소통 시간을 가졌다. 이 과정에서 2026년 운영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어져 향후 계획을 마련했다. 또한, 여성단체 활동과 성평등 관련 퀴즈 프로그램이 진행돼 회원들은 서로를 격려하며 단합을 더욱 강화할 수 있었다. 앞으로의 활동 방향을 함께 모색한 여성단체는 이를 기반으로 지역사회에서의 역할을 더욱 충실하게 이어갈 계획이다. 심윤식 시흥시 복지국장은 “이번 워크숍이 여성단체의 결속력과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뜻깊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시흥시청소년재단은 지난 11월 18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컨벤션센터에서 ‘2025 경기도청소년지도자의날’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청소년재단협의회가 주최하고, 시흥시청소년재단이 주관했으며, 경기도 내 청소년 현장을 이끄는 지도자들의 전문성과 노고를 격려하고, 재단 간 교류와 협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청소년재단협의회는 도내 청소년재단을 운영하는 19개 시군 재단이 참여하는 협의체로, 청소년정책 협력과 사업 교류, 공동사업 추진을 위해 구성됐다. 올해 행사는 ‘Re:Youth-청소년과 함께 지도자의 가치가 되다’를 부제로 진행됐으며, 도내 16개 청소년재단에서 약 180명의 실무진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1부 기념식에서는 올 한 해 각 지역에서 청소년을 위해 헌신한 14명의 청소년지도자에게 ‘청소년지도자 유공표창’을 전달해 노고를 격려했다. 2부 문화공연에서는 청소년의 성장 서사를 담은 청년 예술인의 무대가 펼쳐져, 지도자들이 현장에서 함께해 온 시간의 의미를 감동적으로 전달했다. 이어진 3부 특강에는 김현삼 경기도미래세대재단 대표이사가 강연자로 참여해, 경기도 청소년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시흥시는 지난 11월 18일 오전 은빛초등학교 앞에서 초등학생들의 안전한 등굣길을 조성하기 위해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은빛초등학교, 시흥경찰서, 시흥시청 대중교통과와 교통행정과 등 민ㆍ관ㆍ경 합동으로 추진됐으며 60여 명이 함께했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아침 등굣길에서 교통안전 어깨띠와 현수막, 손팻말을 활용해 어린이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 활동을 펼쳤다. 또한, 보행 지도와 함께 교통안전 문구가 새겨진 학용품을 배부해 학생들의 관심을 끌며 안전의식을 높였다. 이번 캠페인은 어린이와 학부모에게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중요한 자리로 마련됐다. 등교하는 학생들과 학부모는 다양한 교통안전 실천 방법을 함께 이야기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캠페인 활동 참가자들을 격려한 임병택 시흥시장은 “안전한 등굣길을 조성하고 선진 교통 문화를 확립하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필수적”이라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캠페인을 통해 교통안전 문화를 정착시키고,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시흥시는 지난 11월 18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 ABC홀에서 문형배 전 재판관 초청 강연을 열었다. 이번 공연에는 400여 명의 시민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강연에서 문형배 전 재판관은 자신의 법조 경험과 저서 '호의에 대하여'에서 강조한 ‘호의’의 의미, 갈등과 변화의 시대에 우리를 지탱하는 인간 존중의 가치를 따뜻하게 전했다. 저서 '호의에 대하여'는 사회적 신뢰 회복을 위한 목적 있는 삶, 타인과 관계 맺는 태도, 우리 일상 속 호의의 순간들이 갖는 의미를 깊이 있게 다루고 있다. 행사는 40분의 강연과 50분의 질의응답으로 구성됐으며, 시민들은 다양한 질문을 통해 공감과 소통의 자리를 만들어 냈다. 문 전 재판관은 “토론과 질문이야말로 민주사회의 가장 건강한 호의”라고 강조하며 시민 한 명 한 명의 고민과 생각에 진심으로 답했다. 강의 후 진행된 사인회에는 저자와 직접 만나 대화를 나누는 시간이 이어져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이번 강연은 법과 인문, 일상의 가치를 시민들과 함께 생각하게 만든 특별한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인문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시흥시 대야ㆍ신천행정복지센터는 대야ㆍ신천권역의 생활환경개선을 위한 주민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안전생활과에서 추진 중인 생활환경개선사업 전반에 대한 주민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향후 정책과 사업 개선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사 기간은 11월 12일부터 24일까지(13일간)이며, 대야동과 신천동 주민센터에 설문지를 비치해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관계단체와 협력해 온라인 홍보 및 현장 참여를 병행하며 폭넓은 의견 수렴을 진행 중이다. 이번 만족도 조사는 ▲주차장 관련 사업(나눔주차장ㆍ거주자우선주차제) ▲도로 유지ㆍ보수 및 관리 ▲가로환경 관리 ▲공원ㆍ하천ㆍ녹지 관리 ▲생활불편 민원 관리 등 총 5개 분야를 대상으로 하며, 설문 문항은 총 13개로 구성됐다. 엄계용 대야ㆍ신천행정복지센터장은 “대동제 시행 10주년을 맞아 2025년 추진 중인 사업들을 다시 돌아보고, 주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자 이번 설문조사를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원도심 활성화와 생활불편 해소를 위해 주민 중심의 정책을 펼쳐가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시흥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시흥시는 오는 12월 6일 오후 5시, 시흥ABC행복학습타운 ABC홀에서 시흥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2025년 기획연주회 ‘화이트 러브 콘서트(White Love Concert)’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장르를 넘나드는 합창곡과 무용수·밴드와의 협업 무대로 시민들에게 새로운 음악적 경험을 선보인다. ‘화이트 러브 콘서트’는 추억의 동요, 핸드클랩 기반의 리듬곡, 대중가요 무대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여기에 국내 정상급 플라멩코 무용수와 3인조 밴드가 함께해 무대를 한층 풍성하게 채운다. 마지막 무대에서는 ‘눈과 사랑’을 주제로 한 합창과 캐럴 앙코르 공연을 통해 관객들에게 겨울의 낭만을 선사한다. 시흥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미래 세대의 문화 저변 확대를 위해 지난 2019년 5월 창단돼 현재 45명의 단원과 3명의 운영진이 활동 중이다. 기획ㆍ정기연주회를 비롯한 다양한 대내외 공연 활동을 통해 시흥의 위상을 높이고 있으며, 뛰어난 음악성과 감동적인 무대로 전국 지자체와 문화예술 단체로부터 꾸준한 초청과 관심을 받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시흥시]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시흥시는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 보장을 지원하기 위해 11월 19일부터 12월 3일까지 2026년도 장애인일자리(일반형)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총 49명이며, 전일제 33명(1일 8시간ㆍ주 5일 근무)과 시간제 16명(1일 4시간ㆍ주 5일 근무)으로 구성된다. 장애인 일자리는 만 18세 이상 미취업 장애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나 ▲타 재정 일자리 사업 참여자 ▲사업자등록 보유자 ▲건강보험 직장가입자 등은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참여 희망자는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되며,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관내 동 행정복지센터 ‧ 도서관 ‧ 장애인직업재활시설 등에서 행정 보조 또는 생산 업무 지원 직무를 수행한다. 심윤식 시흥시 복지국장은 “시는 장애인의 자립을 지원하고 안정적인 소득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장애인 일자리 사업을 지속 확대해 오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양질의 일자리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시흥시]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시흥시는 2026년 한 해 동안 활동할 제10기 시흥시 청년정책협의체 신규 위원 25명을 공개 모집한다. 신청 기간은 11월 17일부터 28일까지이며, 시흥시에 거주하거나 생활하는 만 19세~39세 청년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협의체 위원에게는 위촉장 수여, 활동 지원비 지급, 시정 참여 확인서 발급, 우수 활동자 포상 등 다양한 활동 혜택이 주어진다. 청년정책협의체는 2016년 출범 이후 올해 9기까지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는 시흥의 대표적인 청년참여기구다. 그동안 협의체는 청년의 일ㆍ주거ㆍ이동ㆍ문화 등 생활 기반 전반에서 행정이 놓치기 쉬운 문제들을 직접 제기하고, 청년의 관점에서 필요한 변화를 논의해 시정에 연결하는 통로 역할을 해왔다. 협의체 활동은 자문이나 회의를 넘어 청년들이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지역 현장을 탐색하며 필요하다고 판단하는 문제를 스스로 정리해 정책 아이디어로 발전시키는 과정으로 이뤄진다. 이를 통해 청년들이 자신이 살아가는 도시에서 직접 목소리를 내고, 스스로 변화를 만들어 가는 정책 참여 플랫폼으로 자리 잡아왔다. 올해 9기 협의체는 다양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시흥시는 생활폐기물 발생량 감축을 위해 경기도가 주관한 ‘2025년 깨끗한 경기 만들기’ 시군 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 지자체에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시흥시는 인구 규모 기준 B그룹(11위~20위)에 속한 10개 시 가운데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경기도는 매년 시군 특수시책 및 우수사례를 평가하는 정성평가와 생활폐기물 감축·재활용률 등 4개 분야 10개 지표로 구성된 정량평가를 합산해 지자체를 선정한다. 시흥시는 생활폐기물 발생량 감축 실적을 비롯한 다양한 자원순환 정책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는 지난 1년간 깨끗한 도시생활 환경 조성을 위해 시흥도시공사와 함께 시민 협력형 자원순환마을 만들기 조성 등을 추진했으며, 생활폐기물 발생량 감축 및 재활용률 제고, 불법 투기 예방을 위한 단속과 홍보 강화 사업을 펼쳐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시가 자체 발굴한 클린박스(이동식 분리수거함) 설차 사업은 외국인 거주가 많은 지역의 단독ㆍ다세대 주택 주변 쓰레기 배출 환경을 개선하고 수거 편의를 향상했다. 또한, 정왕본동 어린이들을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시흥시는 2026년도 예산안을 1조 6,419억 원(일반회계 1조 4,135억 원ㆍ 특별회계 2,284억 원) 규모로 편성해 오는 11월 21일 시흥시의회에 제출한다. 시는 중앙정부의 ‘민생안정과 경제성장’이라는 기조에 맞춰 ‘현재와 미래 모두가 살기 좋은 도시 시흥’을 만들기 위해 2025년 본예산 대비 자주재원을 대폭 확대해 시민 생활 지원 사업과 미래 산업 발전의 초석이 되는 다양한 예산을 편성했다. 시 예산 규모의 86%의 비중을 차지하는 일반회계는 2025년 대비 1,285억 원을 감액했으나, 이는 지방채 발행 및 내부거래 수입의 세입 편성 종료에 따른 사항으로 자주재원 세입은 확대 편성했다. 세입별로는 ▲지방세 4,795억 원 ▲세외수입 618억 원 ▲국ㆍ도비 보조금 5,610억 원 ▲지방교부세 1,609억 원 ▲조정교부금 1,503억 원으로 편성했다. 특히, 한정된 재원 규모 속에서도 신규 사업을 적극 반영했다. 내년부터 ▲65세 이상 어르신 기본교통비(22억 원) ▲초·중·고 입학준비금(16억 원)을 신규 편성하고, ▲출생축하금(19억 원) 도 확대 편성해 전 생애주기별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용인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용인시 대표 공연장 용인포은아트홀이 2025년 1월 재개관 이후 가시적 성과를 내며, 용인시의 새로운 문화 랜드마크로 확고히 자리매김하고 있다. 용인포은아트홀은 2012년 개관 이후 처음으로 지난해 여름부터 올해 1월까지 대규모 리모델링을 실시했다. 음향·조명·영상 시스템을 최신 사양으로 전면 교체하고, 객석 규모를 기존 1,259석에서 1,525석으로 확장하는 등 대형 뮤지컬과 콘서트 유치가 가능한 전문 공연장으로 시설 경쟁력을 한층 강화했다. 용인포은아트홀의 리모델링 효과는 구체적인 지표에서도 확인된다. 올해 〈시카고〉, 〈명성황후〉, 〈지킬 앤 하이드〉 등 대형 뮤지컬을 비롯해 장민호‧윤종신‧쎄시봉 등 국내 정상급 아티스트의 전국투어 공연을 연달아 유치하며, 객석 점유율은 2023년 평균 70%에서 2025년 11월 기준 87%로 크게 상승했다. 또한 대관 수익도 전년 대비 약 72%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개선된 관람 환경과 적극적인 기획공연 전략의 시너지가 만들어낸 성과로, 특히 대규모 리모델링이 공연 유치력과 이용객 만족도를 획기적으로 끌어올린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용인특례시는 18일 용인예술과학대학교 비전관에서 2025년 용인특례시 아동학대 예방의 날 기념식을 열었다. ‘아동이 꿈꾸는 행복한 세상’이란 주제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시와 용인시아동보호전문기관, 용인동부‧서부경찰서, 용인교육지원청, 용인세브란스병원 등으로 이뤄진 용인시 아동학대 공동대응팀 주관으로 마련됐다. 행사엔 이상일 시장을 비롯해 배영찬 용인동부경찰서장, 조영민 용인교육지원청장, 김은경 용인세브란스병원장 등 관계기관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캘리그래피 퍼포먼스, 용인예술과학대 사회복지학과 학생 대상 아동학대 예방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이 시장은 이날 행사에서 아동학대 예방과 대응에 공로가 큰 관련 종사자 9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참석한 다른 기관장과 함께 캘리그래피 퍼포먼스에 참여했다. 이 시장은 “11월 19일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기념식을 하는 까닭은 참으로 귀한 생명으로 태어나 장차 이 나라와 용인을 잘 이끌어갈 아동을 위해 결코 학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하고, 학대가 발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용인특례시는 처인구는 18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2025년 처인구 노래연습장 대표자 교육’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노래연습장의 건전한 영업질서 확립을 위해 마련한 이 교육은 처인구 지역에서 1년 이내 신규 또는 변경 등록을 마친 노래연습장 대표자 2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교육은 (사)한국음악저작권협회, 용인소방서, (사)대한노래연습장협회 관계자들이 강사로 나서 ▲음악저작권법 ▲소방안전교육 ▲노래연습장 운영 관련 주요 법령과 준수사항 등을 강의했다. 아울러 영업에 필요한 내용을 중심으로 ▲청소년 출입 관리 ▲음주 관련 문제 예방 ▲화재 대응 요령 등 현장에서 자주 발생하는 사례들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구 관계자는 “매년 노래연습장업 대표자를 대상으로 정기 교육을 진행하고, 미참석자들은 연말에 보충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라며 “교육을 통해 노래연습장 대표자들이 관련 법규를 충분히 이해하고, 이용객들이 안심할 수 있는 건전한 영업 환경을 조성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