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최지은 기자 |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봄 신학기를 맞이하여 이달 2일부터 22일까지 유관기관과 함께 학교급식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유치원생, 초·중·고등학교 학생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식중독 예방을 위해 안산시와 함께 진행한다. 이번 합동점검은 급식시설을 갖춘 86교를 대상으로 불시에 학교를 방문하여 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유통기한(또는 소비기한) 경과제품 사용 여부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조리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여부 ▲보존식 관리 ▲식재료 검수 및 보관관리 등이다. 또한, 안산교육지원청은 학교급식의 안전성 강화를 위해 급식실에서 사용하는 칼, 도마, 식판 등에 대한 미생물 검사를 안산시 보건소와 함께 진행하며, 학교 급식관계자 대상 현장 맞춤형 식중독 예방 교육 지원과 상시적인 지도점검으로 위생관리 수준을 향상하고,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뉴스팍 최지은 기자 |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가 지난 6일 정당이 게재하는 현수막에 대한 규제가 필요하다는 건의안을 가결한 가운데 용인특례시도 동참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시장군수협의회가 촉구한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과 시행령 개정 촉구에 힘을 더한다. 지난해 12월 ‘옥외광고물법 개정안’이 시행됨에 따라 각 정당들은 지자체의 허가와 신고 없이 현수막을 15일 동안 설치할 수 있다. 이 과정에서 수량과 장소, 규격이 자유롭지만 무분별한 현수막 난립으로 주민과 상인들의 민원이 높았다. 민원의 사유는 다양하다. 정당이 내걸은 현수막이 게시기간 만료 후에도 철거를 하지 않아 도시의 미관을 해칠 뿐만 아니라 시야를 가려 안전에도 위협이 됐다. 또, 상업시설 간판을 가리는 경우도 발생해 상인들로부터 영업 방해 지적이 있었고, 민간 부문에서 현수막을 설치할 경우 지정게시대에 신고와 허가가 필요하지만 정당은 이러한 제한이 없어 특혜와 형평성 논란이 일었다. 이에 경기도의 시장과 군수는 국민이 납득하고 공감할 수 있는 수준의 현수막 기준에 대한 법령 개정 필요성에 뜻을 모았고, 해당 건의안은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
뉴스팍 최지은 기자 | 용인특례시 기흥구 신갈동은 관내 경로당 어르신 20명으로 구성된 ‘어울림봉사단’이 발족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17일 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발대식을 갖고 3월~10월 매월 둘째 셋째주 월요일 신갈동 환경정화를 위해 봉사에 나서기로 했다. 봉사단장은 신갈동 노인회 분회장님 육명숙 회장이 맡았다. 육명숙 봉사단장은 “우리 노인들이 먼저 모범을 보여 우리 동네를 깨끗하게 만드는데 일조하자는 의미에서 봉사단을 발족했다”며 “날이 따뜻해지면 신갈천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는데 신갈동 이미지를 위해 열심히 봉사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솔선수범해 우리 마을을 위해 봉사를 하시려는 모습을 보니 존경심이 생긴다”며 “건강도 잘 살피시면서 활발한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팍 최지은 기자 | 용인특례시 기흥구 보라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관내 취약계층 15가구에 밑반찬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협의체는 올해 거동이 힘든 홀로 어르신, 중증 장애인 가구 등을 선정해 오는 11월까지 월 2회 국 1종과 밑반찬 3종을 정기적으로 배달하는 ‘건강을 전달하는 한상차림’을 추진한다. 지난 17일 협의체 위원들은 대상 가정을 방문해 소고기뭇국, 한우 불고기 잡채, 무생채, 건새우 마늘쫑 볶음 등으로 구성된 밑반찬 꾸러미를 전달하며 다른 불편함은 없는지 살폈다. 박명옥 민간위원장은 “잘 챙겨드시기 힘든 고령의 어르신이나 장애인 가정에서 한 끼라도 따뜻한 식사를 드실 수 있도록 하려고 이 사업을 마련했다”며 “소외된 이웃들을 더 살들히 챙길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최지은 기자 | 용인시 기흥구 영덕1동은 수원영은교회 마을공동체 봉사동아리 ‘영덕동마을쟁이’가 관내 저소득 청년을 위해 112만원 상당의 비타민을 지원했다고 20일 밝혔다. 동은 기탁받은 비타민을 관내 저소득 청년 50명을 선정해 영덕동마을쟁이 봉사단 회원들과 함께 대상 가정에 전달했다. 이 사무엘 목사는 “소득 수준이 낮은 청년들의 건강을 위해 비타민을 지원하게 됐다”며 “작은 도움의 손길로 함께 행복해 질 수 있는 지역사회가 되도록 꾸준히 봉사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주고 있는 봉사단체 ‘영덕동마을쟁이’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민관이 함께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을 도울 수 있도록 동도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덕1동은 지난해 1월 영덕동마을쟁이와 관내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 협약을 맺고 위생용품, 의료 키트, 과일 꾸러미, 생필품 등을 전달해 오고 있다.
뉴스팍 최지은 기자 | 용인특례시 기흥구 신갈동은 신갈천 1.2km 구간에 금계국 씨앗을 파종하고 하천 정화 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새 봄을 맞아 신갈천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서다. 동은 지난해 신갈천 산책로에 산철쭉 1940 그루, 조팝나무 1360 그루를 심고, 화사함을 더하기 위해 올해도 금계국을 추가로 심었다. 신갈천은 지난 2020년 신갈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을 통해 하천 수질을 개선하고 수생태계를 복원, 옴개구리와 황조롱이, 중대백로 등이 서식하는 친환경 하천으로 거듭났다. 갈천교에서 영덕 잠수교 사이 1km 구간에는 운동기구와 쉼터, 징검다리, 공공조형물 5점도 함께 설치돼 적막했던 공간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동은 꽃길 조성과 함께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부녀회 등 지역단체와 함께 신갈천 일대 환경정화를 나서는 등 꾸준한 관리에 힘쓰고 있다. 동 관계자들은 “신갈천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마음의 여유를 찾고 봄꽃의 향기를 느끼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금계국을 파종했다”며 “신갈천이 많은 분께 사랑받는 힐링 명소가 되도록 동에서도 꾸준히 관심을 갖고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최지은 기자 | 용인특례시는 양성평등 실현을 위해 지원하는 ‘2023년도 양성평등 지원 사업’에 11개 기관에서 제출한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지난달 21일 용인시 양성평등기금운용 심의위원회를 열어 지난 1월 17일까지 접수한 13개 기관의 13개 사업의 타당성과 파급효과를 심사해 최종 11개 사업을 선정했다. 선정된 사업은 ▲사)반딧불이 ‘장애인과 함께하는 성교육’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 영상 제작 챌린지 ‘나의해방일지’ ▲용인시 처인장애인복지관 ‘토닥! 토닥! 돌보미’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 ‘젠더 프리홈’ ▲용인시청소년성문화센터 ‘성·인권 교육강사 양성과정’ ▲사)사람과평화 ‘우리마을 젠터 폭력 지킴이’ ▲양지바른보호작업장 ‘장애인 양성평등 생활 실천 브이로그’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용인시지회 ‘나도 여성 환경실천단’ ▲용인지역사회교육협의회 ‘성 평등한 진로 프로그램’ ▲상현1동 주민자치위원회 ‘남녀동행’ ▲사)마음소리 ‘돌봄 환경 조성사업’ 이다. 시는 이들 11개 기관에 사업비 총 1억원을 지원하며 사업은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 “올해 선정된 사업들이 각 사업장의 양성평등 인
뉴스팍 최지은 기자 | 용인특례시 3개구보건소는 신생아나 영유아를 돌보는 시설의 계약직 종사자에게 잠복결핵감염 무료 검진을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 결핵예방법 제11조에 따라 돌봄시설 종사자는 결핵 의무검진 대상자로 관리하지만 계약직 근로자들은 5~10만원에 달하는 검진비를 자부담해야 해 검사를 받지 않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이에 시는 관내 신생아나 영유아를 돌보는 관내 의료기관, 산후조리원, 어린이집, 유치원, 아동복지시설의 계약직 근로자와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900여명에게 무료 검진을 제공키로 했다. 대상자는 연중 3개구 보건소에 신청한 뒤 검진을 받으면 된다. 과거 결핵 혹은 잠복결핵감염 치료자나, 이미 잠복결핵감염 양성 판정을 받은 사람은 검진 대상에서 제외한다. 검사 결과 양성이 나온 사람은 흉부 X-선 검사 및 치료 비용을 지원하는 등 사후관리까지 제공한다. 아울러 ‘결핵 예방 주간’인 20~24일에는 각 보건소에서 결핵 인식 개선 및 예방 활동이 일제히 진행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영유아들이 결핵균에 감염되면 결핵으로 진행되는 확률이 높기 때문에 영유아를 돌보고 있는 시설 종사자들의 검진과 조기 치료가 매우 중요
뉴스팍 최지은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용인특례시 남사·이동읍 215만평이 첨단시스템 반도체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선정된 것과 관련해 16일 오후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과 만나 후속 조치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 시장과 이 사장이 논의하는 자리엔 용인특례시 류광열 제1부시장, 황준기 제2부시장, 신경철 LH 국토도시개발본부장도 함께 했다. 이상일 시장과 이한준 사장은 “삼성전자의 첨단시스템 반도체 크러스터 조성을 위한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용인특례시 남사·이동읍이 선정된 만큼 국가산업단지 조성작업이 윤석열 대통령께서 강조한 ‘속도’를 내며 원활하게 조성될 수 있도록 용인특례시와 LH가 긴밀하게 소통하며 공동노력을 기울이자”고 다짐했다. 이 시장은 “용인특례시와 LH뿐 아니라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삼성전자, 한국전력, 한국수자원 공사 등 첨단시스템 반도체 국가산단 조성에 힘을 모아야 할 기관들의 협업 시스템을 갖추는 것도 중요한 만큼 함께 노력하자”고 했다. 이 시장은 또 “용인에는 SK하이닉스가 처인구 원삼면에 126만평 규모의 반도체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있고, 그곳에서 멀지 않은 남사·이동읍에 삼성전자의 첨단
뉴스팍 최지은 기자 | “40년 전 기업인 이병철 회장이 있었다면 40년 후 정치인 이상일 시장이 그 바통을 이어받은 것이다” 용인특례시는 용인특례시공무원노동조합이 지난 16일 ‘이상일 시장님! 큰일 하셨습니다!’라는 제목의 성명서를 발표해 이 시장을 높이 평가했다고 17일 밝혔다. 노동조합으로서는 이례적인 일이다. 노조는 성명에서 “정부가 3월 15일 발표한 ‘남사·이동 첨단국가산업단지’ 지정을 환영한다”고 했다. 또 “1983년 삼성의 창업주 이병철 회장이 도쿄선언을 통해 반도체 사업 본격 진출을 선언한 후 기흥에 64K DRAM 메모리 공장을 준공하고 대한민국 반도체 신화를 열였다”며 “그로부터 40년 후 2023년에 반도체 위기를 극복할 대한민국 현대사에서 중요한 발표가 어제 있었다”고 남사·이동 첨단국가산업단지 지정에 의미를 부여했다. 노조는 “40년 전 기업인 이병철 회장이 있었다면 40년 후 정치인 이상일 시장이 그 바통을 이어받은 것”이라고 평가했다. 또 “지방자치제도가 시행된 이후 수많은 용인 정치인들이 있었지만 이만한 성과를 가져온 정치인이 있을까 싶다”며 “국토균형발전과 수도권 규제라는 난제가 있음에도 윤석열 대통령의
뉴스팍 최지은 기자 | 용인특례시는 용인소방서 의용소방대 용인연합회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백미 10kg짜리 80포를 기탁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의용소방대 용인연합회는 시청 에이스홀에서 제2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식을 갖고 축하화환대신 쌀을 받아 시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김민기 국회의원, 정춘숙 국회의원, 서승현 용인소방서장 등 450여명이 참석했다. 의용소방대 용인연합회는 소방서 화재 예방 활동에 참여하고, 화재가 발생했을 때 소방관을 도와 화재 진압을 하는 민간봉사단체로 관내에선 40곳에 950명의 대원이 활동하고 있다. 이민희 회장은 “주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지역 곳곳에서 헌신적으로 봉사를 해주시는 우리 대원 여러분들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제2회 의용소방대의 날을 더 의미있게 기념하고자 화환 대신 쌀을 받아 기탁하게 됐는데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한마음 한뜻으로 세상의 등불 되어 행복한 세상 가꾸고 지키리라는 내용처럼 천여명의 의용소방대 대장님과 대원들이 시의 안전과 시민을 위해 각종 봉사활동을 헌신
뉴스팍 최지은 기자 | 용인특례시 처인구 남사·이동읍이 710만㎡(210만평)가 첨단 시스템 반도체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선정됐다. 윤석열 정부의 첫 국가산업단지 후보지 선정이다. 국가적으론 14년만의 국가 산업단지가 탄생하게 되는 것이다. 정부는 용인을 기존 반도체 생산단지인 기흥, 화성, 평택, 이천과 연결해 세계 최대의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를 만들겠다는 구상이 밝혔다. 투자액만 무려 300조원에 달하고, 직·간접적 생산 유발 효과는 700조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용인특례시는 17일 이상일 시장 주재로 유관부서 회의를 열고 국가첨단산업단지의 조속한 조성과 성공을 위한 후속 조치를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류광열 제1부시장, 고해길 도시정책실장, 황규섭 신성장전략국장 등 관련부서 국·과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 시장은 “이번 국가첨단산단은 지정은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의 제안을 바탕으로 정부가 지정했다는 점에서 과거의 산단 조성 방식과는 다르고, 에너지자립, 친환경 스마트시설, 생활·편의시설, 상업·주거시설을 모두 갖추게 된다는 점에서도 과거의 국가산단과 다르다”며 “우리 용인특례시는 이 엄청난 프로젝트가 잘 진행될 수 있도록
뉴스팍 최지은 기자 | 용인특례시 기흥구 기흥동은 지난 15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생일을 맞은 홀로 어르신 가구를 방문해 생일상을 선물했다고 밝혔다. 기흥동 협의체 특화사업인 '행복배달 기흥동'의 일환이다. 협의체는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매달 한번씩 생신을 맞이한 홀로 어르신을 찾아뵙고 선물과 생일상을 전달할 계획이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준비한 미역국, 잡채, 모듬전 등 생일 상차림과 함께 선물도 전달하고, 생활에 불편함을 없는지 확인했다. 김영숙 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생신을 맞이한 어르신들께 상차림을 전달하는 것은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생신상을 받고 기뻐 우시는 모습을 보고 많은 생각이 들었다. 앞으로도 사랑과 관심으로 지역 내 홀로 어르신 가구를 세심하게 살피겠다"며 "촘촘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민관이 힘을 합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최지은 기자 | 용인특례시는 기흥구 소재 조명설비 생산기업 성풍솔레드(주)가 관내 어린이들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5000만원을 기탁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성풍솔레드(주) 설립자 손정원 회장은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집무실을 방문해 성금을 전달했다. 이 자리엔 이충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장, 하민정 용인시육아종합종지원센터장 등 관계자 7명도 동석했다. 시는 이날 기탁받은 성금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용인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협약을 맺고 ‘그림으로 우리 아이 마음 읽기’라는 프로젝트를 추진해 관내 1200가구의 아동과 학부모를 지원하는 데 사용할 계획이다. 아동에게는 그림 심리 검사를, 부모에게는 양육 스트레스 검사 제공해 검사 결과 고위험군으로 분류된 가정에는 용인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전문 상담 등을 연계하고, 더 복합적인 도움이 필요한 가정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으로 연계해 상담 등을 지원하는 것이다. 손정원 성풍솔레드(주) 회장은 “회사가 용인에 있다 보니 아무래도 지역에 대한 애착이 남다르기도 하고 또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에 작게나마 도움이 됐으면 해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꾸준한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을 이어가
뉴스팍 최지은 기자 |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3월 14일(화) 및 3월 16일(목) 양일간에 걸쳐 수리산 상상마을 대강당에서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원)장·교(원)감을 대상으로 2023 상반기 통합회의를 개최한다. 2023학년도 군포의왕교육 비전과 가치 공유를 비롯하여 군포의왕교육 중점 지원 계획을 안내하고 군포의왕 미래교육을 학교와 함께 실현해 나갈 수 있는 방안에 대해 협의하는 시간을 가진다.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 이은광 교육장은 “군포의왕의 특색을 담은 미래교육을 펼치기 위해 나다운 나로 성장하는 미래교육, 감성의 힘을 키우는 예술교육, 모두가 함께하는 시민인성교육을 중점으로 학생이 스스로 자신의 미래를 만들어갈 수 있는 교육 실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