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최태문 기자 | 수원시립미술관(관장 김진엽)은 경기도 문화의 날을 맞아 SUMA 액션위크 '비포 선라이즈(Before Sunrise)'를 10월 29일에 수원시립아트스페이스광교에서 개최한다. 지난 22일 수원시립미술관 《우리가 마주한 찰나》 전시장 내부에서 '비포 선라이즈' 1회차가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시민들은 “평소 명상 프로그램에 참여해보고 싶었는데 전시관 내부에서 명상해 볼 기회를 가져서 좋았다”, “어렵게 생각했던 명상을 쉽게 경험해 볼 수 있었고, 편안한 진행과 깊은 진동이 느껴지는 싱잉볼 소리가 인상 깊이 남았다”라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2019년부터 운영된 '비포 선라이즈'는 스포츠와 예술을 결합해 새로운 미술관 관람 방식을 제시하는 문화행사다. 전시실 내에서 요가와 명상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경기도민의 문화향유권을 높이기 위한 '경기도 문화의 날' 지정 사업으로 크리스탈 싱잉볼 연주와 명상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10월 29일 오전 11시 수원시립아트스페이스광교 《찬란하게 울리는》 전시실 내부에서 진행는 프로그램은 싱잉볼 연주가이자 명상 강사인 ‘힐러 혜랑’과 함께 크리
뉴스팍 최태문 기자 | 지난 25일 김성제 의왕시장은 용인시에서 개최된 도시재생협치포럼 총회에서 이영애 티비유대표, 정원오 서울시 성동구청장과 함께 제2기 도시재생협치포럼 상임공동대표로 위촉됐다. 도시재생협치포럼은 중앙부처와 지자체의 자발적 협력을 유도하고 민관 및 학계를 포괄한 협치 플랫폼 구축으로 현장 중심의 도시재생 정책 추진 목적으로 설립된 네트워크 조직으로, 지역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지역 중심 도시재생사업을 지향하고 있다. 이날 총회에서는 제2기 대표단 출범식과 더불어 ‘균형성장을 위한 지역맞춤형 균형발전 정책방향 모색’을 주제로 도시재생 뉴딜사업 5년을 마무리하고 도시재생 4.0 정책 제안을 위한 간담회 자리도 함께 마련됐다. 상임공동대표로 선임된 김성제 의왕시장은 각 중앙부처, 지자체, 도시재생지원센터, 시민단체 등 도시재생 참여 주체들의 협치로 발굴한 현장의 목소리가 실제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도시재생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협치포럼의 내실을 다져갈 계획이라는 포부를 밝히고, 아울러, “도시개발과 정비, 중소도시의 지방인구소멸 대응책을 융합한 새로운 도시재생의 방향을 제시하고, 민·관·학·연 협치를 바탕으로 한
뉴스팍 최태문 기자 | 의정부시청소년재단 새말청소년문화의집(관장 민병수)에서는 지난 10월 23일 D.I.Y(Do It Youth)축제 3회차와 청소년 운영위원회 제안프로그램 [Halloween party]를 천보문화공원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D.I.Y(Do It Youth)축제는 청소년동아리 문화축제기획단이 기획하고 운영하는 축제로, 한글 과자 꾸미기, 한글 가방 꾸미기, 한글 문제 활쏘기 등 축제를 통해 한글의 멋을 알리고자 했다. 또한 청소년운영위원회 제안프로그램 [Halloween party]는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들이 기획한 축제로 할로윈을 맞이하여 밴드, 노래, 랩, 춤으로 구성된 청소년 공연을 통해 관내 청소년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했다. 축제를 기획한 권수민(송양중학교 3학년)은“벌써 올 해 청소년축제를 3번이나 기획했다. 처음에는 처음이라 어리둥절했고, 두 번째는 한 번 해봐서 익숙해졌고, 마지막 세 번째는 참가자들이랑 함께 즐기면서 축제를 운영할 수 있어서 기뻤다.”며 “동아리 활동을 통해 기획하는 능력과 동아리원들이랑 소통하는 능력, 협업하는 능력이 길러진 것 같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새말청소년문화
뉴스팍 최태문 기자 |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용걸)는 10월 24일 의정부시 우수자원봉사자를 위한 할인가맹점 확대를 위해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경기도북부지회의정부시지부(지부장 김성군)와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식은 의정부 최대 요식업 네트워크인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경기도북부지회의정부시지부와의 협력을 통해 의정부시의 우수자원봉사자들이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할인가맹점을 발굴·확대하는 것에 목적을 두고 있으며, 의정부시 자원봉사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는 의정부 관내 총 42개의 할인가맹점을 등록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외식, 문구, 카페 등 다양한 업체가 할인가맹점으로 등록되어 의정부시 우수자원봉사자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이용할 수 있다. 할인가맹점 이외에도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다양한 인정보상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장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 이용걸 이사장은“의정부시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이번 업무협약식에 적극 참여해주신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경기도북부지회의정부시지부 김성군 지부장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의정부시자원봉사센
뉴스팍 최태문 기자 |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용걸)는 의정부시 자원봉사자들의 자원봉사 활동처를 책임지고 있는 자원봉사 수요처 관리자를 위한 역량강화 교육‘스트레스 타파! 힐링 명상’을 지난 10월 21일에 진행했다. 금년 상반기에 수요처 및 자원봉사자 관리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을 실시하여 수요처 관리자로서의 역량을 강화하는 교육을 진행했던 자원봉사센터는 이번 하반기에는 자원봉사 수요처 관리자로서의 지친 심신을 치유하고 위로하기 위한 명상 교육을 기획해서 진행했다. 한편,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에는 325개의 수요처가 의정부시 12만명의 자원봉사자들의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위해서 등록되어 있으며,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는 의정부시 자원봉사의 활성화를 위하여 물심양면으로 노력하는 수요처 관리자들을 위해서 다양한 교육 및 인정보상사업을 계속해서 진행하고 있다.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 정승우 센터장은“우리 의정부시의 자원봉사자들이 마음 편히 자원봉사활동을 할 수 있는것에는 의정부 곳곳에서 노력하고 계시는 수요처 관리자 여러분의 노고가 있기에 가능한 일이라 생각한다.”며“의정부시 자원 봉사자들을 대표하여 수요처 관리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뉴스팍 최태문 기자 | 의정부시와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의정부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이한범) 미래교육협력센터(센터장 신태수)에서 주관하는 “2022 의정부 학생 동아리 연합축제”가 지난 23일 의정부시청 앞 상설야외무대에서 약 3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2022 의정부 학생 동아리 연합축제”는 의정부미래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115개 동아리를 지원한 ‘의정부 학생 동아리’에서 파생된 사업으로 동아리 활동의 성과를 공유하고 더 나아가 동아리 간, 학교와 지역 간의 교류 활동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됐다. 본 축제는 의정부청소년오케스트라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의정부시태권도시범단과 의정부시립무용단 등의 축하 공연을 통해 분위기가 한껏 달아올랐으며, 이후 20여개의 다양한 청소년 동아리의 공연이 1부~2부에 걸쳐 진행됐다. 공연이 진행되는 동안 장내에서는 각종 동아리 활동과 관련된 체험부스를 운영하고, 의정부커피문화원과 의정부시일시청소년쉼터 등 지역 내 청소년유관기관에서도 함께 참여하여 30여가지의 부스를 운영하여 축제를 방문한 청소년과 시민들에게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뿐만 아니라 의정부미술도서관과 의정부
뉴스팍 최태문 기자 | 안양시는 안양천생태이야기관 개관 10주년을 맞아 개최한 그림 공모전에서 24점의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우리들의 가장 좋은 친구 안양천’을 주제로 열린 이번 공모전에는 총 391점이 접수됐으며, 시는 이 가운데 대상 2점, 최우수상 2점, 우수상 4점, 장려상 6점, 가작 10점 등 총 24점을 선정했다. 대상은 유치 부문에서 ‘동물친구들 만나러 안양천가요(이서아)’, 초등 부문에서는 ‘모두가 우리의 친구가 되는 안양천(이도은)’ 이 선정됐다. 안양시는 안양뿐 아니라 서울과 군포 등 안양천 유역에 사는 시민들의 문의가 이어지는 등 관심이 뜨거웠다고 설명했다. 이번 공모전에 접수된 작품을 통해 가족과 자전거를 타는 모습, 안양천 생태교육에 참여한 모습, 곤충과 새를 관찰하는 모습 등 안양천을 즐기는 시민들의 다양한 모습을 어린이들의 시각으로 볼 수 있었다. 한 심사위원은 “경험하지 않고는 담아낼 수 없는 정겨운 안양천의 모습을 잘 표현한 작품이 많아 심사가 어려웠다”며 “한 점, 한 점 소중하게 심사했다”고 말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안양천은 과거 산업화 시대 오염 하천의 대명사였지만, 시와 시민들
뉴스팍 최태문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이상욱 의원(보정동,죽전1동,죽전3동,상현2동/더불어민주당)은 25일 제26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죽전데이터센터와 관련해 대안을 제시할 것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죽전동 데이터센터는 죽전동 1358번지 부지에 연면적이 축구장 14배(9만9070㎡)에 달하는 초대형 데이터센터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정보를 안전하게 보관하고 수많은 정보량을 처리하기 위한 4차 산업 혁명의 물리적 기반이 되는 필수 불가결 시설이지만 데이터센터 유치와 인허가 과정 중에 몇 가지 문제점이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지금 건설 중인 초대형 죽전데이터센터는 교육환경보호구역인 학교와 대규모 아파트 단지의 경계로부터 50m도 떨어지지 않은 곳에 있고, 얼마 전 판교SK C&C 데이터센터 화재 사건에서 보듯이 데이터센터 내부에는 화재에 취약한 대량의 리튬이온배터리가 있지만 소방당국은 ‘화재 진압 대응 매뉴얼’ 조차 없어 주민들이 위험시설이라고 여기고 있는 상황에 아무런 대책 없이 지어진다면 어떤 사고가 발생할지 누구도 장담할 수 없다고 말했다. 또한, 죽전 데이터센터 운영에 필요한 전력을 공급하기 위한 초고압선 경과지
뉴스팍 최태문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임현수 의원(신갈동,영덕1동,영덕2동,기흥동,서농동/더불어민주당)은 25일 제26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영덕1동 옛 아모레 퍼시픽 공장부지 대규모 지식산업센터 신축 개발사업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개선방안 마련을 요청했다. 임 의원은 영덕1동의 옛 아모레 퍼시픽 공장부지는 '용인영덕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 조성사업지역으로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1766세대, 공공임대주택 106세대의 계획인구 5023명의 총 1872세대가 공사 중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해당 지역 주변에는 저층 아파트와 주택단지가 형성되어 있는데, 고층 풍경채 아파트 건설 외에 35층 규모의 지식산업센터가 여러 동 들어오는 것은 주변 주민의 일조권은 사실상 외면받는 것이며, 도시 경관 또한 심하게 왜곡시킬 수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35층의 높은 지식산업센터 건물에서 야간에도 사무실 불이 켜져 있고, 외벽에서도 조명이 계속 켜져 있다면 어린아이들을 키우고 있는 학부모 및 어르신들은 빛 공해 등의 불편으로 주거 쾌적성이 심각하게 침해될 것이라며 지금이라도 대책을 마련하고, 실질적인 도시 경관을 위한 고민을
뉴스팍 최태문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이교우 의원(신봉동,동천동,성복동/더불어민주당)은 25일 제26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고기근린공원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공원조성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등 관련 법령에 의거 순차적으로 이뤄지고 있고 고기근린공원 역시 법적 근거와 절차에 따라 추진되고 있으며, 전국적인 토지값 상승으로 토지매입이 모두 이뤄지지 못하고 있는 상황인데 이는 고기근린공원에만 해당하는 사항이 아니라고 언급했다. 용인시가 추진하고 집행하는 대부분의 기반시설 사업들이 지가 상승으로 인한 보상비 증가라는 현실에 직면했지만, 현실적인 상황에 맞춰 정책의 변화 없이 예정대로 추진해오고 있으나 고기근린공원 조성사업만 지가 상승을 이유로 정책을 축소, 변경하는 결정을 고려해야 하는지 이해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고기근린공원의 조속준공추진은 지난 제8대 지방선거 당시 현 이상일 용인시장의 선거공약이었고, 민선8기 용인특례시장직 인수위원회의 정책에도 포함된 사안으로 용인시가 2009년 이후 토지매입을 차일피일 미루다 지가상승이라는 변수가 발생한 것이니 용인시가 해결할 숙제라고
뉴스팍 최태문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박은선 의원(보정동,죽전1동,죽전3동,상현2동/국민의힘)은 25일 제26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용인시립박물관 및 미술관 건립을 촉구했다. 박 의원은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가 발간한 ‘전국 문화기반시설 총람‘에 따르면 전국에 운영되고 있는 박물관과 미술관은 각각 900곳과 271곳으로 용인에는 14곳의 박물관과 6곳의 미술관이 운영되고 있어, 절대적인 수만 놓고 보면 용인시가 문화 불모지가 아닌 듯 보이지만 이 중 공립으로 운영되는 것은 박물관 3곳과 미술관 1곳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인구 100만이 넘는 용인시에 제대로 된 시립 박물관과 미술관이 하나 없다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라며, 역사문화자원이 풍부한 고장으로 전국에서 손꼽히는 용인이지만 지금까지 용인에서 발굴된 대부분의 유물과 국보급 문화재들은 주인을 잃은 채 국립중앙박물관과 국립공주박물관 등 외지 박물관에 있는데 이는 문화재청이 인정하는 국가 귀속으로 지정된 유물을 보관할 수 있는 수장고를 갖춘 박물관이 용인에 없기 때문이라고 언급했다. 일례로 임진왜란 때 모현면 오산리의 오희문 선생이 쓴 피난일기인 쇄미록은 국립진
뉴스팍 최태문 기자 | 안양시청소년재단은 가을을 맞이하여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동안청소년수련관(관장 이석구)은 오는 28일 친환경 청소년문화제 ‘지구가 숨 쉬는 동안’을 개최한다. 현장에서는 ‘친환경’을 주제로 지역주민들이 참여하는 자원순환 플리마켓을 비롯해 친환경 방향제 만들기와 애니메이션 영화 상영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준비해 청소년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또한 가을밤에 어울리는 청소년 동아리 및 어쿠스틱 밴드의 공연과 푸드트럭 등 먹거리도 함께 준비해 놀거리, 볼거리, 먹거리를 모두 갖춘 오감만족 축제로 기획했다. 특히 이번 축제는 홍보 포스터와 현장 안내판을 친환경 종이와 폐지를 활용해 제작했으며, 축제 참가자들도 다회용기를 지참하도록 안내해 재미에 의미를 더하는 축제로 준비 중이다. 동안청소년수련관 이석구 관장은 “수련관의 자치단 청소년들이 열심히 준비한 만큼 지역 청소년들과 주민들에게 행복을 줄 수 있는 축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만안청소년수련관(관장 박영미)은 2022년 안양시 학생동아리 축제 ‘어게인 쿠즈랜드 with 할로윈’을 29일 평촌중앙공원에서 개최한다. 3년 만에 대면
뉴스팍 최태문 기자 | 안양시 동안구는 지난 21일 17개 동 청사 관리 담당자를 대상으로 ‘안전하고 효율적인 청사 관리’를 위한 분야별 업무 교육을 실시했다. 최근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및 기후변화에 따른 집중호우 등으로 공공청사 사전 안전관리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에 따라 동안구는 상·하반기로 나누어 공공시설물에 대한 정기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시설관리 담당자의 직무능력 향상과 시설관리 방법 및 정보 공유를 위해 담당자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내용은 △소방 분야(소화기·소화전·화재수신기·방화셔터 관리) △승강기 분야(표준부착물 확인·작업자 안전사항) △전기 분야(전기안전관리용역·멀티탭 관리) △시설관리 분야(배수로 관리·배수펌프 작동 점검) 관련 관리 방법 및 2022년도 하반기 동청사 시설물 점검 주요 사항으로 구성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담당자는 “최근 시설물 관리 관련 법령 증가로 담당자의 관리책임 업무가 많아지고 있는데, 주요 점검 사항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어 업무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충건 동안구청장은 “정기적으로 시설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직무 담당자들에게 사전 교육을 실시하여, 많은 시민들이 이
뉴스팍 최태문 기자 | 과천중학교(교장 최은숙)는 10월 24일 교내 도서관에서 ‘청소년과 함께하는 세대공감 효’ 토론회를 진행했다. 이번 토론회는 우리의 전통인 효에 대한 세대 간 공감대를 형성하고 효를 실천하는 현대적인 방법을 모색하고자 한국효문화센터와 함께 준비했고, 경기도 문화예술 지원사업으로 과천시가 후원했다. 토론회는 청소년 선도위원인 강지원 변호사를 좌장으로, 학생들이 주제별 토론자로 참여했다. 토론주제는 ‘진로선택시 부모님의 의견을 존중해야 하는가?, 경로우대의 연령 기준 상향이 적절한가?’로 선정됐다. 주제 발표를 맡은 학생은 근거 자료를 제시하고, 즉석에서 질의응답에 참여한 학생들은 개별 사례를 들어 주장을 전개해 열띤 찬반 토론을 벌였다. 좌장을 맡은 강지원 변호사는 “중학생답지 않은 도전적인 토론 자세와 충분한 근거 제시로 중학생을 새롭게 보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최은숙 교장은 “다소 낡은 가치라고 폄훼할 수도 있는 효의 가치를 현재의 시점에 맞게 재구성하고 공감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최태문 기자 |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10월 24일, 반부패추진기획단 위원 중 5명으로 구성된 평가단이 ‘안양과천 상호존중 사행시 공모전’ 최종 심사를 하여 24개의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9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학생, 학부모, 교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은 갑질 및 직장내괴롭힘 예방을 위한 상호존중문화를 확산하고, 온라인을 통해서 쉽고 부담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총 230여 작품이 접수됐다. 각 대상별 최우수 1명, 우수작 2명, 장려 5명을 선정했으며, 학생부문 최우수는 ‘상처주는 말은 싫어요/호감 가득한 인사에 우리 모두 행복해요/존중하고 존경하는 예쁜 말 해요/우리는 모두/중요하고 귀한 사람이랍니다’라는 작품을 제출한 범계초등학교 2학년 최○○ 학생이 선정됐다. 수상자들에게는 문화상품권과 텀블러가 수여되며, 24개의 수상작들은 교육지원청의 청렴 홍보물로 활용될 예정이다. 최종 심사에 참여한 감사담당관 김재수 사무관은 “청렴하고 갑질 없는 안양과천교육을 위해 상호존중을 주제로 소중한 작품을 제출해주신 모든 참가자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특히 학생들이 참신하게 표현한 작품을 보고 감탄했다. 내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