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류은정 기자 | 광명시 철산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 동 특성화 사업 ‘달콤한 수다청’의 첫 강좌를 시작했다. ‘달콤한 수다청’은 독거 어르신과 1인 가구 등 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10명을 대상으로 5월부터 9월까지 총 5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 사업은 협의체 위원 1명과 대상자 1명이 조를 이뤄 다양한 제철 재료로 수제 청을 만들고, 협의체 위원이 가정을 방문해 같이 만든 수제 청을 마시며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한 참여자는 “어렸을 때 어머니께서 만들어 주셨던 수제 청이 생각이 났다”며 “여러 친구와 직접 만들고 이야기도 나누다 보니 다음 달에는 어떤 재료로 만들지 기대된다”고 말했다. 차우석 회장은 “함께 수제 청을 만들면서 즐겁게 지냈다”며 “앞으로도 우리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을 꾸준히 하겠다”라고 전했다. 신은철 동장은 “협의체의 재능기부로 함께 한다는 점이 의미가 깊다”며 “수제 청을 만드는 과정에서 대상자가 기쁨을 느끼고 생활에 활력을 주는 사업을 준비해 줘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철산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
뉴스팍 류은정 기자 | 평택시는 정장선 평택시장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발표한 2024년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공약 이행 및 정보공개평가에서 시민과 소통하고 투명하게 공약을 이행한 것을 인정받아 ‘최우수 SA 등급’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한국 매니페스토 본부는 226개 시ㆍ군ㆍ구를 대상으로 2023년 12월 말 기준 ▲공약 이행 완료 분야 ▲2023년 목표 달성 분야 ▲주민 소통 분야 ▲웹 소통 분야 ▲일치도 분야 등 5개 분야 세부 지표에 대한 1, 2차 평가와 철저한 검증을 통해 평가 결과를 SA 등급부터 F등급까지 분류해 발표했다. 평택시는 민선 8기 공약 실천 계획서에 시민 중심 새로운 평택을 비전으로 제시하고 ▲일자리, 지역경제 활성화 ▲미래첨단도시 조성 ▲편리하고 쾌적한 교통체계 구축 ▲따뜻하고 촘촘한 복지ㆍ의료도시 ▲문화ㆍ예술의 도시 등 9대 분야 222개 공약을 담았다. 평택시 2023년 목표 달성률은 95.5%로 전국 평균보다 5.92%P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공약 실천 계획서 수립단계부터 대내외적으로 소통을 통한 평택시만의 투명하고 적극적인 공약 수립 및 실천이 최우수 등급 획득이라는
뉴스팍 류은정 기자 | 남양주시는 10일 NH농협은행 남양주시지부와 함께 ‘NH농협은행 제휴 카드 장학기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금은 시와 NH농협은행 간 체결한 제휴 카드 협약에 따라 지난해 남양주시 공무원, 법인, 시민 등이 사용한 NH농협카드 5종(남양주보조금카드, 남양주사랑카드 등)의 실적 0.1~1%를 적립하는 방식으로 조성됐다. 전달된 기금 1억8,507만6,059원은 전액 장학 사업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서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남양주시 장학 사업에 꾸준히 큰 힘을 보태는 NH농협은행 남양주시지부에 감사드린다.”라며 “남양주시는 전달받은 장학기금을 청소년과 청년들이 꿈을 실현하는 데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앞서 NH농협은행은 협약을 체결하기 시작한 2009년부터 현재까지 총 20억8,200여만 원의 적립 기금을 장학기금 및 취약계층 등을 위해 사용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남양주시는 고독사 위험이 높은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을 막기 위해 우유배달로 안부를 살피는 ‘어르신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 사업을 시작한다. 이를 위해 시는 10일 시청 여유당에서 △(사)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이사장 호용한) △(사)선한이웃복지재단(이사장 정귀석)과 함께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호용한 이사장, 정귀석 이사장 등이 참석했으며, 협약기관은 각각 △사업 대상자 발굴 및 모니터링 △우유배달 및 안부 확인 서비스 총괄 △후원금 지원을 약속했다. 이에 따라 협약기관은 남양주 호평·평내 지역에 거주하는 독거 어르신 100가구에 주 3회 우유를 배달하고, 2회 이상 쌓이면 어르신의 안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또한, 향후 수요가 늘어날 경우 사업을 확대 추진할 방침이다. 주광덕 시장은 “사회적 큰 문제인 고독사 예방에 동참한 호용한 이사장과 정귀석 이사장께 감사를 드린다.”라며 “이번 협약이 고독사 예방뿐만 아니라, 어르신 돌봄을 위한 지역혁신체계를 구축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남양주시는 보건복지부에서 선정한 ‘재가의료급여사업 슈퍼비전 기관’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2019년부터 시행된 재가의료급여시범사업을 올해 7월 전국 확대함에 따라, 신규 참여 지역에 사업 운영 과정의 전문 지식과 다양한 실무 사례 등을 공유하고자 전국 지자체 중 우수한 실적을 거둔 10개 지역을 ‘슈퍼비전 기관’으로 선정했다. 앞서 시는 재가의료급여시범사업 초기 시행단계부터 참여하여 현재까지 장기입원 의료수급자 총 116명의 대상자를 발굴하고, 대상자가 퇴원 후에도 안정적으로 지역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의료, 돌봄, 식사, 이동 지원 등 다양한 맞춤 서비스를 연계 지원했다. 시는 의료급여 수급자가 입원했을 때 대비 진료비를 10억원 가량 절감하는 등 우수한 실적을 거두어 도내 유일 ‘슈퍼비전 기관’으로 선정됐으며, 경기도 15개 지자체에 슈퍼비전 및 사업 컨설팅 등 풍부한 지식과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경기도 광주시와 여주시는 지난 9일 1차 벤치마킹을 위해 남양주시에 방문했으며, 향후 하남시, 이천시, 구리시, 연천군 등 신규 사업 추진 지역의 방문이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5월 9일 수원교육지원청 학교지원국장실에서 엔지오(NGO) 단체 희망조약돌로부터 위생용품 키트 85개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전달식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신규로 선정된 중학교(4교) 연계학교(취약계층 학생 수 40명 이상) 중에서 어려움을 가질 수 있는 학생을 신속하게 발굴해 지속적인 맞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희망조약돌에서 지원한 여성 청소년 ‘위생용품 키트’는 1인당 3~4개월 사용분의 생리대와 생리대 파우치, 잡화, 간식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85명의 복지 사각지대 여성 청소년에 지원될 예정이다. 특히 비영리단체 희망조약돌은 국내 소외계층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단체이다. 결식 및 학대피해아동지원 등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는 기관으로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교육공동체를 연계하고 개별 학생의 건강권을 지원하는 데 의미를 두고 진행했다고 밝혔다. 수원교육지원청 한규일 학교지원국장은 “이러한 물품 후원만으로도 큰 도움이 되지만, 더불어 개별 가정에 대한 지원을 앞으로도 관심을 가지고 연계할 수 있어서 큰 힘이 된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뉴스팍 이화형 기자 |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영통구 망포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9일과 10일 경로효친 사상을 함양하고 세대 간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관내 어르신들을 위한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작년에 이어 항아리보쌈 본점에서 개최한 경로잔치 행사에는 노인복지 기여자 표창 및 장수어르신 선물 증정식과 함께 정성껏 준비한 보쌈과 쟁반국수 등을 제공했다. 또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동 단체원들이 하나가 되어 행사장을 찾아주신 어르신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행사에 만반의 준비를 다했다. 첫날에는 김용덕 영통구청장을 비롯한 시의원, 경로당 회장, 유관기관 단체장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지켰고 관내 어르신들 또한 많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행사를 주관한 김태영 주민자치회장은 "아버님, 어머님과 같은 어르신들께서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며 많은 보람을 느꼈다. 앞으로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란다.”며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했다. 박미숙 망포1동장은 “비록 하루였지만 오늘은 어르신들이 주인공이다. 어르신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했다. 앞으로도 우리 고유의 미풍양속인 경로효친 정신을 계승하고 어르신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원불교 경기광주교당은 10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김치 50박스(5㎏)를 광주시 송정동에 기탁했다. 능산 김현국 교무는 “원불교가 열린 뜻깊은 날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교구 회원들이 직접 담근 김치를 전달하게 됐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기탁 의사를 전했다. 이에 대해 이종근 동장은 “이웃을 위해 손수 김치를 만들어 나눠준 원불교 경기광주교당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김치는 꼭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 잘 전달해 드리겠다고”고 말했다. 한편, 원불교 경기광주교당은 원불교 최대 경축일인 대각개교절(원불교 열린날)을 맞이해 매년 이웃돕기에 동참하고 있으며 이번에 전달된 김치는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용인특례시 바로알기Ⅲ」의 ‘시즌3’가 시작됐다. 의원연구단체 용인특례시 바로알기는 10일 오전 10시 4층 대회의실에서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에는 박인철(대표), 신나연(간사), 김진석, 안치용, 이윤미, 임현수, 박병민 의원 등 회원 7명이 모두 참석해 2024년 활동에 대한 전반적인 계획과 벤치마킹에 대한 구체적인 세부 일정을 논의했다. 「용인특례시 바로알기Ⅲ」는 용인시 예산, 회계 등 기본적인 사항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용인시를 널리 알리고 발전시키기 위한 방안을 찾을 예정이다. 용인시를 국내에서 손꼽히는 도시로 성장시키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용인을 바로 알고 최고의 방안을 찾아야 한다는 취지다. 지난해 의원연구단체 「용인특례시 바로알기Ⅲ」에서는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에버랜드 임원 및 실무진과의 협의를 통해 용인시와 협업을 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이뤄낸 바 있다. 박인철 대표는 “용인특례시가 세계 어떤 도시와 견주어도 손색이 없는 경제 자족도시로 발돋움하려면 용인을 먼저 살피고 알릴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해야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과천시 원문동 통장단과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 40여 명은 지난 9일 찬우물로와 가일로 일대에서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플로깅) ‘봄맞이 깨끗한 마을 만들기’를 진행했다. 이들은 2개 조로 나눠 찬우물로 일대의 공사폐기물과 인근 주택단지의 생활 쓰레기 등을 집중적으로 수거했다. 이진형 원문동 통장단 회장은 “환경과 건강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플로깅 활동으로 주민들과 화합하고 쾌적한 마을을 만들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 함께한 신계용 과천시장은 “봄을 맞아 깨끗한 원문동 만들기에 열정적으로 힘써주신 통장단에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활동이 주민들에게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한번 더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주민들이 쾌적한 마을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환경 정비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은 “아이들이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재준 시장은 10일 오전 8시부터 한 시간여 동안 호매실동행정복지센터 앞 사거리에서 수원 남부·중부·서부 녹색어머니회와 함께 어린이 보행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는 녹색어머니회 회원, 수원서부경찰서 관계자, 백혜련(수원시을) 의원 등 70여 명이 참여했다. 어린이보호구역인 호매실동행정복지센터 앞 사거리는 지난해 5월 10일 횡단보도를 건너던 어린이가 우회전하던 버스에 치여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한 곳이다. 이재준 시장과 캠페인 참가자들은 세상을 떠난 어린이을 추모하며 잠시 묵념했다. 이재준 시장은 “1년 전 이곳에서 너무나 안타까운 사고가 일어났다”며 “2026년까지 어린이보호구역 시설 개선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해 아이들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수원시는 지난해 사고 발생 후 재발 방지를 위한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사업비 78억 원을 투입해 어린이보호구역을 대폭 개선했다. 어린이 보호구역 3개소를 신규 지정하고, 16개소는 확대했다. 또 어린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경기도 대표로 출전하는 안양과천 내의 초등학교, 중학교 학생 선수들의 학교와 훈련장을 방문하여 학생선수와 지도자들을 격려했다.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는 경기도 대표로 10개 종목(육상, 수영, 배구, 탁구, 역도, 유도, 양궁, 펜싱, 태권도, 롤러)에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 관내 20교 40명의 선수들이 선발됐다. 이번 격려자리로 학생선수 훈련과 진로 교육에 힘쓰는 지도자들의 노력에 감사함을 전하고 올해 학생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응원했다. 또한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25일~27일 안양과천 지역의 대표선수들을 격려하기 위해 목포 일원에서 열리는 전국소년체육대회 현지 방문도 계획하고 있다. 이승희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은‘미래 체육 인재가 되는 학생 선수들에게 이번 대회가 안전하고 공정한 학생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생연1동 행정복지센터는 9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윤광회) 주관으로 동 주민자치위원회와 협력해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전통 장 만들기 체험’ 2회차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본 사업은 우리 고유의 전통음식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다문화가족 등 30여 명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마련됐다. 동 관계자는 이로써 한국형 식생활 문화를 알리고, 다문화가족 정서적 지지 제공 및 교류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했다고 전했다. 한편 이호성 생연1동장은 “다문화가족과 협의체 위원이 함께 전통 장과 간장을 만드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면서 “앞으로 동두천시 가족센터와 긴밀히 협력해 다문화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체험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해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교육지원청은 5월 13일 관내 초등학교 교무 및 연구부장, 수업지원단 교사 200명을 대상으로 『수업장학과 수업나눔』연수를 개최할 예정이다. 본 연수는 4월에 관리자(교장, 교감) 대상으로 2차례 실시했다. 이번 연수도 수업장학과 나눔에 대한 현장의 이해 제고를 위한 시간으로 공주교육대학교 박태호 교수 강의로 진행할 예정이다. 본 연수의 주요 내용은 ▲수업의 과학성과 예술성, 전문성에 대한 이해를 통한 수업 잘하는 교사로 성장하는 방향 제시 ▲ 수업 장학 내실화를 통해 교실과 학교의 성장과 변화를 이끄는 방안 모색▲교사의 ‘수업 성장’지원을 위한 수업 장학의 구체적 방안 논의 ▲질문이 살아 있는 수업 등이다. 아울러, 고양교육지원청은 일상적인 수업 공개와 협력적 성찰 기반의 수업나눔 문화조성을 위해 수석교사와 수업선도교사로 구성된 수업지원단을 구성했다.『2024 함께 수UP할 고양』초등 수UP나눔 페스티벌은 저경력교사 수업공개 33명, 고양시 관내 공개수업 나눔 교사 55명, 수업사례나눔 교사 6명의 공개와 나눔이 진행된다. 본 수업공개와 나눔을 위해 수업지원단-참여교사 멘토링이 4월부터 실시되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수원시 권선구 입북동은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경기도지부 수원시지회에 입북동 특산품인 효사랑 장수 지팡이(청려장) 30개를 전달했다. 서정안 입북동장은 “입북동 청려장은 장인정신으로 일하는 공공근로자들의 정성으로 완성된다.”며 “지난날 국가를 지키기 위해 빛나는 무공을 세우며 한 몸 헌신하신 수훈자 어르신들께 감사를 드리며, 이제는 입북동 청려장 지팡이가 어르신분들의 든든한 다리가 되어 지켜 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입북동은 경로 효친 사상을 장려하고 지역 전통을 계승하는 차원에서 매년 경로의 달을 전후로 지역특산품인 청려장을 어르신들께 전달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