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류은정 기자 | 오산시는 지난 10일 소속 공직자 90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여성친화도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전문기관인 경기도여성가족재단 위탁 의뢰해 각 부서별 사업담당자들이 성인지 관점을 실무에 적용시킬 수 있는 능력을 증진시키기 위해 실시했다. 교육은 전 서울여담채 관장인 안태윤 강사의‘함께 만드는 여성친화도시’와 대전세종연구원 공간환경연구실장인 염인섭 강사의 ‘여성친화도시 정책 톺아보기’를 주제로 총 4시간 동안 교육이 각각 진행됐다. 이명숙 가족보육과장은 “오산시가 여성친화 대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전 공직자의 성인지 감수성을 향상시키고 부서 간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실질적인 성평등 사회를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오산시는 지난 13일 2024년 5월 시민시상식을 오산시청 상황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은 이권재 오산시장의 축하 인사와 표창장 전수 및 수여 그리고 단체 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총 17명의 수상자가 참여했다. 이날 진행된 시상식에서는 경기도지사 제52회 어버이날 기념 효행 유공으로 최원부씨(초평동)가 선정됐으며 경기도 노동절 기념 노사협력 유공으로 김계춘씨((주)오산교통)가 선정되어 전수받았다.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한 유공자에게 시상하는 시정발전유공에는 원정미씨(오산시자원봉사센터), 김미자씨((주)믿음환경산업), 전수근씨(대원2동), 안종웅씨((주)명성렌트카), 최광성씨((주)주은렌트카), 문정희씨(신장1동), 노은영씨(초평동), 김민숙씨(엔젤축구회), 조민철씨(오산시시설관리공단), 고희원씨(오산시시설관리공단), 오민정씨(오산시시설관리공단), 노덕우씨((주)부영물산), 문호선씨(우성이엔디(주)), 김동건씨((주)오산교통), 지용대씨((주)오산교통)가 선정되어 표창장을 수여받았다. 이날 시상식에서 이권재 오산시장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주변 사람들에 대한 소중함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오산시는 지난 11일 여계숲길에서 시민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오색둘레길 걷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는 오산시의 대표 둘레길인 오색둘레길을 홍보하고 에너지 절감을 통한 탄소중립 실천과 산불조심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오산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관했다. 남대성 오산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상임의장은 “아름다운 여계산 둘레길에 모여 시민들과 함께 걷는 행사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시민들에게 휴식공간으로 탄생한 오색둘레길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관리해 건강한 오산시를 만드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색둘레길은 민선 8기 이권재 시장의 공약사업으로 오산시의 기존 숲길에 새로운 길을 더해 다섯 가지 주제로 갑골숲길(사시사철 풀빛), 석산숲길(가을 단풍을 담은 빨간빛), 노적숲길(물빛), 독산숲길(노을빛), 여계숲길(하늘빛)이 17km에 걸쳐 조성됐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오산시는 지난 10일 강현도 오산시 부시장 및 오산시 공무원, 민간 전문가 등 10여 명을 안전점검반으로 구성해 민관 합동으로 관내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4월부터 6월까지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2024년 집중안전점검'기간으로 다중이용시설의 화재 및 안전사고에 대한 우려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점검을 실시했다. 시는 ▲시설물 주요 구조부 균열 ․ 누수 등 결함 상태 ▲소방․전기 시설의 관리 실태 ▲비상구 ․ 복도 ․ 계단 등 피난통로 상시 확보 여부 ▲시설 안전기준 등 법 적기준 준수 여부 등에 대해 점검했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즉시 시정이 어려운 부분은 연말까지 보수 및 정비를 마치도록 할 예정이다. 강현도 부시장은 “요즘 다중이용시설의 안전에 대한 국가적인 관심이 증가하고 있어 주민이 다중이용시설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관내 안전사고 제로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오산시는 지난 11일 폐회한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 2024 파주’에서 종합 5위의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파주시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에는 경기도 31개 시·군 1만 2천여 명이 27개 종목에 출전해 열띤 경쟁을 펼쳤으며 오산시에서는 23개 종목 458명이 출전했다. 이번 대회에서 오산시 선수단은 사격 종목에서 종합 1위(개인전 금 1, 동 1 / 단체전 금 1)를 기록하며 대회 2연패를, 테니스 종목에서 종합 1위(여자 은메달, 남자 동메달)를 기록하며 테니스의 종주도시로서 저력을 과시했으며 바둑 종목에서 종합 2위(은메달 2개), 남자 배구 종목에서 대회 5연패의 대기록을 수립하며 오산시 남자 배구가 경기도 최강자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오산시 선수단 단장인 오산시 체육회 권병규 회장은 “앞으로 인기 종목뿐만 아니라 비인기 종목에도 지원해 오산의 모든 체육인들이 최고의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산시는 참가종목 단체 투표로 이루어진 모범선수단상 2위, 지난해 대비 종합득점 3,119점을 더 획득해 성취상 2위 등을 수상하며 체육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오산시립미술관이 한국과 프랑스의 현대미술 교류전 ‘다름에서 tolerance까지’를 오는 5월 14일부터 미술관 전관에서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한국과 프랑스 두 나라의 다양한 예술가들의 작품을 통해 문화적 교류와 이해를 증진시키고자 기획되어 프랑스 부르고뉴의 대표적인 역사예술도시 주아니(Joigny)시의 작가 15인과 한국작가 5인의 참여로 동시대의 미술의 경향과 흐름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러한 교류전은 서로 다른 시각과 예술적 스타일을 경험하고 비교할 수 있는 좋은 전시로 양국의 예술을 더 깊이 이해하는 새로운 시각을 배울 수 있다. 또한, 예술가들 간의 아이디어 교환, 문화적 경험의 공유, 예술적 영감의 상호 영향을 통해 예술적 창의성을 촉진하고 새로운 관점을 개척하는 데에 기여할 수 있다. 또한, 프랑스 미술의 특징인 아름다움, 균형, 조화, 색감, 그리고 기하학적 형태를 중시하는 경향과 사회적, 정치적, 문화적인 요소를 반영한 작품과 전통과 현대의 조화를 통해 독특한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한국미술의 차이점을 발견하는 재미도 선사한다. 이수영 오산문화재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쉼터공원에서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쉼터공원 내 안치되어 있는 모든 고인들을 추모하자 5월 10일 오전 10시에 쉼터공원 내 제례실에서 합동제례를 진행했다. 쉼터공원에 영면하신 고인들의 넋을 위로하고자 엄숙하게 진행됐고, 당일 쉼터공원을 방문하는 이용자들도 참여했다. 쉼터공원은 2007년 개관 이래 현재 약 7,000위가 안치되어 있으며, 이 날 합동제례는 전통적 제례방식에 따라 진행됐다. 공단 김정수 이사장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쉼터공원에 영면해 계신 고인들의 넋을 위로하고자 정성스러운 자리를 마련하는게 보람 있고, 향후에도 지속해서 시행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8일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의 주니어보드(입사 5년 미만 만 40세 미만의 청년 직원들로 구성된 조직)와 연계해 지역 내 섭식 지원이 필요한 취약계층 80가정에 어버이날 특식을 전달했다고 전했다. 오산시시설관리공단 주니어보드 회원 10여 명이 직접 배달을 진행했으며 결식 위험 및 정서지원이 필요한 독거노인, 저소득 가정 등 지역주민에게 특식을 전달하고 직접 카네이션 브로치를 달아 드렸다. 오산시시설관리공단 김정수 이사장은“언제나 열린 마음으로 지역 주민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나눔과 봉사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특식을 전달받은 어르신께서는“복지관에서 때마다 챙겨주니 외로울 틈 없이 고맙다. 나도 회복해서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 이상모 관장은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이 배달 봉사로 적극 참여해 이번 행사가 더욱 풍성해졌다. 앞으로도 긴밀하게 협력하며 지역을 위해 노력하는 두 기관이 되겠다”고 전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오산시 신장2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0일 궐동 불한증막에서 관내 홀몸 어르신 10명을 대상으로 목욕봉사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특히 이날은 가정의 달을 맞이해 새마을부녀회에서 어르신들께 점심 식사와 소정의 선물을 준비해 존경과 감사함을 표했다. 어르신들은 “오랜만에 대중탕에 와서 따뜻한 물에 몸을 담그고 세신을 마치니 마음까지 개운해진 것 같다. 정성 들여 준비해 준 새마을부녀회에 고맙다”고 전했다. 강선점 신장2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어르신 개인위생과 고독감을 해소하기 위해 11월까지 홀로 계신 어르신들이 목욕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도와드릴 예정이다”고 말했다. 최선호 신장2동장은 “새마을 부녀회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존중받는 행복솔솔 신장2동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오산시 중앙동은 지난 10일 통장단 등 8개 단체 회원과 직원 70여 명이 참여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날 환경정화는 평소 쓰레기 무단투기가 많은 오산동의 철로 변과 오산천 인근 지역을 집중적으로 청소했으며 주택가 담벼락과 전신주의 불법 광고물 제거 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노상에 방치된 적치물 등을 점검했다. 중앙동 김학모 동장은 “많은 단체 회원들께서 안전하고 깨끗한 중앙동 만들기를 위해 함께 힘을 모아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번 활동을 통해 오산천을 찾게 될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향후에도 안전하고 청결한 마을로 가꾸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