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류은정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고봉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10일 성석동에 소재한 주민자치회 텃밭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나눔 고구마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고봉동 주민자치회 위원들을 비롯한 고봉동장 및 직원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넓은 텃밭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고구마를 심기 위한 작업을 진행했다. ‘사랑의 나눔 고구마 심기’는 고봉동 주민자치회에서 해마다 실시하는 자치사업으로, 오는 가을에 고구마를 수확해 관내 취약계층, 어려운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조명휘 주민자치회장은 “오늘 심은 고구마를 잘 키워서 어려운 이웃에게 맛있는 고구마를 잘 전달하겠다. 앞으로도 이웃을 사랑하고 따뜻한 정이 넘치는 고봉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기문 고봉동장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 나눔에 함께 해 주신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의 봉사활동이 활발해지도록 동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가 집중호우 시 침수에 대비하기 위하여 관내 빗물받이 6,400여 곳에 대상으로 빗물받이 준설 및 유지 보수 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구는 여름철 집중호우 및 태풍 발생 시 빗물받이가 파손되거나 이물질에 막혀 발생하는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6월 장마철 전까지 빗물받이 집중 점검을 실시하고 준설·보수 처리할 방침이다.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집중호우가 잦아짐에 따라 빗물받이 관리 미흡이 도시 침수의 주요 요인 중 하나로 작용하고 있다. 따라서 집중호우 시 주요 도로 및 주택단지의 빗물받이 관리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이에 일산동구는 주요 도로 구간 및 주택 지역에 대한 정기적인 순찰을 통해 파손되거나 막힌 빗물받이를 보수 및 준설하고 있다. 추가적으로 각 동으로부터 빗물받이 준설 및 보수 대상을 접수받은 후 순차적으로 집중 처리하여 6월 장마철 전까지 최대한 완료할 예정이다. 서광진 일산동구청장은 “철저한 빗물받이 준설, 유지 보수 작업을 통해 침수 피해로부터 시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한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가 어린이집 급식 안전강화와 운영 부담 경감을 위해 급식위생 관리지원금(월 30만원, 50인 이상 집단급식소 26개소)을 오는 24일 지원한다고 밝혔다. 2024년 신규사업 ‘어린이집 급식위생 관리지원금’은 집단급식소로 신고 된 어린이집 중 전월 말 기준 영유아 정원과 보육교직원 포함 50인 이상인 어린이집이 지원 대상이다. 관내 116개소 어린이집 중 26개소가 2024년 1월부터 월 30만원씩 지원받게 된다. 지원받은 보조금은 식판세척, 집기류 교체, 각종 공과금, 보험료 등 어린이집이 급식소를 운영하는데 필요한 운영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서광진 일산동구청장은 “이번 급식위생 관리지원금 지원 사업을 통해 어린이집의 안전한 급식 환경을 돕고, 어린이집을 운영하는데 경제적 부담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능곡동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을 대상으로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복지 활동가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대상으로 덕양구청 사례관리사가 진행했다. 교육 내용은 ‘위기가정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이 중점이 되어 발굴 이후 복지 서비스 절차, 지원, 실제 사례 등을 토대로 복지 활동가의 중요성에 대해 다뤘다. 또한 교육 이후 능곡동 맞춤형복지팀 직원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함께 주거밀집지역, 상가 등을 방문하여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견할 경우 행정복지센터로 알려주세요!’의 슬로건을 들고 캠페인 활동을 전개했다. 김수영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은 참여할 때마다 보람차고 늘 새롭다.”라며 “캠페인을 통해 능곡동 주민들이 한 번 더 주위 소외된 이웃에게 관심을 갖는 시간을 가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관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가정을 위해 반찬 나눔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관산 든든밥상’은 관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복지사각지대 및 위기가구 발굴을 통해 알게 된 홀몸어르신, 장애인, 아동 등 취약가구를 선정하여 반찬을 배달하는 사업이다. 또한, 든든밥상(반찬 꾸러미)을 가정에 직접 배달하면서 대상자들의 생활실태와 건강 문제를 사전에 파악하여 필요 자원을 연계하는 등 어려움에 처한 대상자를 신속하게 발견하고 대응할 수 있는 계기도 마련하고 있다. 김성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든든밥상을 통해 식사를 챙기기 힘든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건강하게 지낼 수 있기를 바란다. 관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활동에 앞장서 살기 좋은 관산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고양동이 공직사회의 반부패·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청렴구호 챌린지’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매월 둘째 주 월요일 ‘청렴구호 챌린지 날’에는 고양동 행정복지센터의 전 직원들이 청렴 실천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청렴을 다짐하는 구호를 외치며 하루를 시작한다. 또한 ‘청렴구호’ 문구가 새겨진 패널을 제작하고 민원실에 게시하여 민원인에게 청렴한 문화를 선도하는 공직자의 모습으로 신뢰도를 제고할 계획이다. 김태일 고양동장은 “청렴은 공직자의 기본 덕목으로 공직자는 평상시에도 항상 솔선수범하여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라며 “시민에게 신뢰받는 공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공정하고 청렴한 고양동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고양동은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다양한 청렴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대표적인 청렴 시책으로는 자기진단, 청렴 홍보활동 등이 있으며, 민관협력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고양동 통장협의회 대상 ‘청렴·반부패 서약식’도 개최할 예정이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0일 00시부터 03시까지 보건복지부가 지정한 노숙인 거점 장소인 화정역 광장 등 총 16곳에서 노숙인 일시 집계조사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전국 단위 노숙인 일시 집계조사로서, 보건복지부에서 제3차 노숙인 종합계획 수립과 연구를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에 시는 시청 노숙인 담당자 및 3개 구청 노숙인 담당자 4명과 조사업체 조사원 4명 등 총 8명이 2인 1조로 나뉘어 조사에 참여했다. 조사대상 노숙인은 '노숙인복지법'제2조에 따른 노숙인으로서 ▲(18세 이상) 상당한 기간 동안 일정한 주거 없이 생활하는 사람 ▲(18세 이상) 노숙인 시설을 이용하거나 상당한 기간 동안 노숙인 시설에서 생활하는 사람 ▲(18세 이상) 상당한 기간 동안 주거로서의 적절성이 현저히 낮은 곳에서 생활하는 사람이다. 한편, 노숙인 실태조사는 노숙인의 생활실태 및 복지욕구, 심리 등을 파악하기 위한 목적으로 2016년 1차, 2021년 2차 실태조사가 실시됐으며, 2024년 3차 실태조사가 현재 진행 중이다. 이번 조사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고양특례시가 시민연계 창업기업 판로지원을 위해 실시하는 ‘2024 고양 스타트업 팝업스토어’에 참여할 기업을 5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우수한 초기 창업기업들이 관내 대형쇼핑몰에서 제품을 홍보하고 직접 판매하며 소비자와 직접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4 고양 스타트업 팝업스토어’는 오는 7월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스타필드 고양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시는 5월 31일까지 행사에 참여할 창업기업을 모집하고, 최종 25개사를 선발한다. 사전 설명회 개최 후 팝업스토어를 통해 제품 홍보와 판매 공간 제공하고, 소비자 조사와 창업전문가 멘토링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기업지원과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관내 쇼핑센터와 협업으로 창업기업에게 오프라인 매장 운영 기회를 넓히고 소비자를 직접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로서, 소비자의 반응을 적극 반영해 창업아이템을 한 단계 성장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고양특례시는 2025년도 예산편성 등 예산과정에 주민의 참여를 실현하기 위해 ‘2024년 맞춤형 주민참여예산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10일 동(洞)지역회의 위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시작해 주민참여예산위원, 청소년․청년, 일반시민 등 대상별 맞춤형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동 지역회의 대상 예산학교는 지역회의 활동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오전, 오후로 총 2회에 걸쳐 각 동의 위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산동구청 대회의실에서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동 지역회의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주민참여예산제도 이해 ▲동 지역회의 역할 ▲사업의제 발굴 ▲사업제안서 작성법 ▲제안사업 우선순위 결정 등에 초점을 맞추어 내용을 구성했다. 교육에 참여한 위원들은 “주민참여의 중요성과 동 지역회의 역할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어 활동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강의였다”며 “고양시민이 편의를 누릴 수 있는 다양하고 좋은 제안들이 주민참여예산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지역회의 위원으로서 활약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고양시는 주민참여예산에 관심 있는 주민들을 위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지난 10일 서병하 일산서구청장이 대화노인종합복지관 최윤정 관장을 만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의 노인들을 위한 복지 서비스를 확대하고 발전시킬 것을 약속했다고 전했다. 대화노인종합복지관은 고령친화 행복공동체 만들기를 위한 소통과 공존, 역량 강화를 토대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일산서구청과의 협력을 강화하여 지역사회의 복지 증진에 힘쓰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서병하 일산서구청장은 “대화노인종합복지관이 일산 지역 노인들에게 제공하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서비스에 대해 높이 평가한다. 이러한 노력들이 지역사회의 상생과 발전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앞으로도 일산서구청과 대화노인종합복지관은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할 것임을 약속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5월 개인지방소득세 및 종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을 맞이하여 5월 31일까지 한 달간 개인지방소득세(종합소득세분) 신고·납부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3년 종합소득이 있는 납세자는 2023년 12월 말 기준 주소지 관할 세무서와 구청 세무과에 신고·납부해야 한다. 5월 31일까지며, 전자신고(홈택스 또는 위택스), 방문신고, 우편신고의 방법으로 가능하다. 종합소득세 확정신고 대상 중 ‘모두채움 신고’대상자(소규모 사업자, 주택임대 분리과세 대상자, 종교인 등)에게는 종합소득세 및 지방소득세의 과세표준, 세액 등을 기재한 ‘모두채움 안내문’이 우편과 모바일로 발송된다. 종합소득세는 간편하게 자동응답시스템를 통해 신고가 가능하고, 지방소득세는 안내문에 기재된 가상계좌로 납부 시 신고한 것으로 인정된다. 또한 확정신고 기간에 전자신고가 어려운 ‘모두채움 신고’ 대상자의 방문신고를 지원하기 위해 일산동구청 2층 다목적교육장에 ‘신고 도움창구’가 설치·운영된다. 구 관계자는 “종합소득세 신고 시 반드시 지방소득세도 같이 신고, 납부하여 가산세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가 자체 운영하고 있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 팔로워 수가 1100명을 돌파했다고 13일 전했다. 구는 2021년부터 자체 인스타그램 계정을 개설하여 유용한 정책 정보를 안내하고 시정, 구정 소식을 전달해오고 있다. 구에 따르면 올해 5월 13일 기준으로 인스타그램에 게시물 431개를 게시했고, 팔로워 1105명, 좋아요 1,303개를 돌파했다. 구 관계자는 “일산서구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한 오프라인 홍보의 중요성을 점점 느끼고 있다. 우리 구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을 향한 시민 분들의 관심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유용한 정보를 적시에 올릴 수 있게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마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0일 협의체 특화사업인‘고마운 이웃 현판달기’사업을 실시했다. 협의체는 사업을 통해 마두1동을 위해 지속적으로 현금과 물품을 후원해온 기관, 업체 등 3곳을 방문하여‘ 고마운 이웃 현판’을 전달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고마운 이웃 현판’을 전달 받은 곳은 총 3곳이다. 2019년도부터 장학금 총 9,200,000원을 기부한‘국립암센터’, 2020년도부터 매년 수련생들과 함께 라면 총 88박스를 기부한 ‘용호태권도’, 2023년부터 1년 동안 매주 저소득 10가구에 반찬을 후원하고 있는 한식집‘밥이보약’으로, 마두1동을 위해 지속적으로 후원을 이어오고 있는 기관들이다. ‘고마운 이웃 현판달기 사업’은 일정기간(또는 금액) 이상 현금, 물품의 후원을 지속하는 소상공인 등에게 마두1동 어려운 이웃돕기를 위해 후원하고 있음을 알리는 현판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사업을 통해 후원업체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이웃돕기에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5월부터 시행하고 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가 오는 5월 20일부터 31일까지 자동차매매사업조합, 자동차정비사업조합과 민관합동으로 자동차관리사업소 지도점검에 나선다. 일산동구는 관내 소재한 자동차매매업소와 자동차정비업소 49개소를 대상으로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의 주요 항목은 ▲자동차관리사업 등록기준 적합여부 ▲정비인력 확보 및 정비책임자 선·해임 신고 이행실태 ▲점검·정비 내역서 작성, 보관 등 사후관리 ▲정비작업 범위 준수여부와 작업장 주변 환경정비 실태 ▲매매종사원 관리 현황 ▲매매용 자동차 관리 실태 등이다. 구 관계자는 “2분기 점검대상 자동차관리사업소에 지도점검 사전 안내를 마쳤다. 점검 시 '자동차관리법'위반행위로 인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사업관리에 만전을 기하여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가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민원인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13일 노후화된 풍산동행정복지센터 무인민원발급기의 교체 설치를 완료했다. 그동안 풍산동 무인민원발급기는 협소한 장소에 에어컨도 설치되어 있지 않아 여름철에는 이용자 불편이 가중됐으며, 잦은 고장으로 불편하다는 민원이 많았다. 이에 구는 무인민원발급기 외부부스를 별도 설치하고 부스 내 냉·난방기를 추가 설치함으로써, 시민들이 365일 24시간 쾌적한 환경에서 민원서류를 발급 받을 수 있게 했다. 또한 노인과 시력이 나쁜 시민을 위한 화면 확대 기능, 시각장애인을 위한 이어폰소켓과 메시지 음성 안내, 휠체어 이용자를 위한 사용메뉴 화면 위치 상하 변동가능 시스템 등을 갖추었다. 박민호 시민봉사과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소통하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