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류은정 기자 | 안산시 상록구는 관내 118개소 경로당에 설치된 에어컨 274대에 대해 점검 및 청소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2019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5년째 이어지고 있는 에어컨 청소사업은 다음 달 5일까지 진행될 예정으로 올여름 어르신들의 시원하고 쾌적한 경로당 이용 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된다. 사업의 주요 내용은 무더위 시작 전 전문 청소업체에 의뢰해 에어컨의 냉방성능 및 이상 여부를 점검하고 청소와 소독을 병행해 경로당 실내공기 오염 예방과 기기의 성능을 향상시키는 것이 목적이다. 상록구는 사업을 통해 안전한 실내 환경 조성 및 냉방 효율 증대 등 어르신들의 건강과 에너지 절약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다는 계획이다. 이정숙 상록구청장은 “올여름 어르신들이 시원하고 쾌적한 경로당에서 안전하게 보내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내 집처럼 편안하고 즐거운 경로당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안산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0일 초지동에 소재한 센터 내 교육실에서 ‘2024년 1388청소년지원단 총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1388청소년지원단’은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자발적 민간 사회안전망으로, 홍보자문·발견·의료·법률·상담·복지·보호·다문화 멘토링 등 8개 하부지원단으로 구성해 활동하고 있다. 이번 총회에는 안산사랑, 늘푸른상록수지원단, 한국아마추어 무선연맹 등 하부지원단 대표 총 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상반기 활동 실적(아웃리치, 다문화 멘토링, 복지자원 발굴 등) 및 하반기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1388청소년지원단 사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서은경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앞으로도 1388청소년지원단 활동을 통해 안산의 특성에 맞는 체계적인 위기청소년 지원 방향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며 “안산의 위기청소년들에 대한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위기 청소년의 가정과 사회로의 복귀를 위해 청소년 안전망을 구축하고 맞춤형 지원을 하고 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안산시는 안산시 새마을회가 관내 소외계층에게 전달할 ‘정성가득 마늘종 장아찌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9일 안산시 새마을회 회원 50여 명은 충남 서산의 한 마늘 농가를 찾아가 부족한 일손을 돕고, 마늘종 일부를 기부받은 바 있다. 이에 10일에는 오전부터 행복나눔터(구 상록구청사)에 모여 기부받은 마늘종으로 장아찌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으며, 이날 마련된 마늘종 장아찌는 숙성기간을 거친 후 6월 초 새마을 월례 회의를 통해 관내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임충열 안산시 새마을회 회장은 “새마을회 회원들의 정성이 담긴 마늘종 장아찌가 주변 이웃에게 작은 기쁨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농촌의 부족한 일손도 돕고, 지역 소외계층도 도울 수 있어 더욱 뜻깊은 나눔이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새마을회의 다양한 봉사활동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0일 안산시약사회로부터 노인성 질환이나 장애로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해 성인용 보행기 ‘실버카’ 50대(1천만 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안산시약사회는 총 회원 수 500여 명의 약사로 구성된 단체로 소외 이웃을 위한 각종 후원과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발전과 안산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매년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이날 기탁받은 실버카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안산시 25개 동의 저소득층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덕희 안산시약사회장은 “거동이 불편하지만 경제적 사정으로 보행기 구입이 어려웠던 어르신들에게 전달돼 보행 편의를 돕고 고립과 단절을 해소하여 건강한 노후생활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지속해서 나눔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지역사회 구석구석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주시는 안산시약사회에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0일 율촌화학(주)으로부터 청각장애인 이동용 스타리아 차량 1대를 기탁받아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율촌화학(주)은 안산 반월공단 내 연포장 사업, 필름 사업, 전자소재 사업 등 3개의 공장을 운영하는 종합소재 전문기업이다. 매년 어려운 이웃에게 쌀, 라면 등을 기부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해 온 회사로 이번에는 사회복지시설에 청각장애인 이동 차량을 기증했다. 이날 기탁받은 차량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안산시수어통역센터에 전달됐다. 송녹정 율촌화학(주) 대표는 “차량 지원이 꼭 필요한 곳에 전달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기업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모두가 어렵고 힘든 시기에 사회복지시설을 위해 차량을 기증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보내주신 차량은 시설을 이용하는 분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이해 고양동 치매안심마을에서 치매예방 및 만성질환 관리를 위한 한의약 건강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고양동 치매안심마을 고양현대경로당에서는 덕양구보건소 소속 한의사가 방문해 인지기능을 향상시키는 치매예방 박수체조 및 근골격계 만성질환자를 위해 가정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경혈지압법을 소개하고 뇌혈관 기능을 개선하고 기억력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총명침 시술을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고양동 치매안심마을 한 어르신은“덕양구 치매안심센터에서 한의사 선생님과 함께 치매예방교육과 총명침 시술을 해줘서 어버이날에 뜻깊은 선물을 받은 것 같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덕양구보건소 관계자는“고양동 치매안심마을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에서 치매 걱정없이 이웃과 더불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도록 치매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지난 9일 일산동구보건소 건강누리실에서 신속대응반을 대상으로 재난대응 단계별 협업 및 재난 의료 현장에서의 임무·역할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신속대응반원의 재난대응 업무는 다수 사상자가 발생한 재난의료 현장에서 주업무 외의 겸직으로 인해 전문적 재난의료 대응이 어려움에 따라 교육을 통해 현장 대응 능력 향상 및 신속대응반의 핵심 역할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일산병원 재난의료 전문가 김승환 교수가 전문 강사로 초빙되어 응급의료기관과 보건소 간 재난의료현장에서 유기적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상호간의 역할을 이해하는 교육으로 진행됐다. 특히, 현장응급의료소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응급환자의 분류 방법에 대해 세부적으로 교육해 재난 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홍효명 일산동구보건소장은“응급재난 발생 시 신속한 조치를 위해서는 현장에서의 유관기관 간 체계적인 재난 의료 활동이 매우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교육·훈련을 통해 재난의료 대응 능력을 향상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는 지난 4월부터 재가 암환자 및 가족들의 우울감 해소와 심리적인 안정을 돕기 위해 치유농업 프로그램인‘콩심GO 팥GO 라온하제’(라온하제란 ‘즐거운 내일’이란 순우리말)를 진행하고 있다. 치유농업 프로그램은 재가 암환자와 가족 7명을 대상으로 오는 10월 중순까지 총 10회 진행한다. 전문농업경영인과 함께 우울감 해소와 사회적 기능 회복을 돕기 위한 이론과 실습 위주로 구성했다. 세부 내용은 텃밭 설계 및 조성하기, 열매채소 모종 심기, 곁순치기와 지줏대 고정하기, 친환경 벌레퇴치제 만들기 등 하나로 농장(대장동 소재)에서 무료로 진행한다. 프로그램에 참여자 중인 한 어르신은 “1년 전에 갑상선암 진단을 받고 수술 후 치료 중이었는데 텃밭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동병상련 이웃과 소통을 하며 건강도 지키고 내가 직접 기르는 친환경 먹거리라는 뿌듯함과 만족감이 크다”라고 말했다. 덕양구보건소 관계자는 “올해 처음으로 시작한 치유농업 프로그램 결과 우울감 해소 등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나면 점차 확대를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5월 20일부터 31일까지 안마(원)시술소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는 일산동구 소재 안마(원)시술소 9개소를 대상으로 안마(원)시술소 개설자 준수사항 준수 여부, 시설기준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개설신고사항 변경신고 이행 여부 ▲영업소 위생상태 ▲영업소 내부 손님이 보기 쉬운 곳에 가격표 게시 등 개설자 준수사항 등이다.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토록 조치하고, 중대한 위반 사항이 적발된 경우 행정처분 등 필요한 행정조치를 적극적으로 취해 실질적인 개선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조치할 방침이다. 일산동구보건소 관계자는 “안마(원)시술소의 건전 영업 분위기 조성 등으로 시민들이 적절한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말라리아, 일본뇌염 등 각종 감염병 매개체인 모기 등 해충박멸을 위해 16일 민‧관‧군 합동방역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방역은 말라리아 예방과 조기 퇴치를 위한 것으로 보건소 방역반, 민간소독업체, 육군9사단이 함께 참여해 관내 매개모기 서식지를 대상으로 방역소독을 실시한다. 5월부터 9월까지 월2회 격주로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매개모기 집중방역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모기를 비롯한 각종 해충의 활동이 본격화되는 5월부터는 보건소 방역반(2개반), 민간용역 방역반(2개반), 민간자율방역단(2개동 6개반)을 운용해 방역 취약지역과 민원 발생지역을 중점으로 본격적인 방역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말라리아 예방을 위해서는 ▲야간활동 자제 ▲운동 후 샤워 ▲밝은 색의 긴 옷 착용 ▲기피제와 살충제 사용 ▲모기 서식처 제거 ▲방충망 정비 등을 준수해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지역 내 보건소와 군부대, 민간업체 간 협력으로 말라리아 환자 발생을 최소화 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고양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9일 등록기관 학부모를 대상으로 '모두의 식탁‘똑똑레시피’'집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주제는 어린이 두뇌발달을 위한 영양관리로 센터장이 직접 강의와 조리시연을 맡아 ▲편식예방교육 ▲자연식품섭취 중요성 ▲식재료 활용 방법 ▲미량영양소가 풍부한 영양간식 쿠킹클래스 과정으로 진행됐다. 참석자에게는 가와지볍씨 고양쌀이 지원됐으며, 고양쌀과 미량영양소 활용이 가능한 레시피도 함께 제공됐다. 교육은 지도농협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진행되어 우리지역 식재료의 우수성을 알리고 특산물을 활용할 수 있어 교육의 의미를 더했다. 김운진 센터장은 “미량 영양소가 듬뿍 들어있는 좋은 식재료와 천연프로바이오틱스가 가득한 고구마ㆍ바나나 등의 간식 제공을 통해 어린이의 장 건강을 증진시키는 것이 건강하고 똑똑한 아이로 기르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라고 소개하며,“앞으로도 고양시 어린이들이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학부모교육 프로그램 지원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양시급식관리지원센터는 부천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위탁 운영 중이며 고양시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9일 고양인재교육원 컨퍼런스홀에서 고양시 사회복지종사자를 대상으로 금융복지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에서 주관한 이번 교육은 고물가·고금리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금융 취약 계층이 증가함에 따라 사회복지 현장 실무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금융복지 개념과 필요성, 관련제도 등 적절한 서비스를 연계·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2시간 동안 진행된 교육에서는 △연체에 대한 채무조정방안 △기관별 채무 조정제도의 차이점 안내 △가계부채의 복지적 해결 필요성 등의 강의로 금융취약계층에 대한 사회복지종사자들의 역량강화를 도모했다. 이날 교육에는 사회복지관, 지역자활센터, 사례관리사 및 사회복지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해 사회복지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사례들을 질의·공유했으며, 참석자들의 호응과 공감을 이끌어냈다. 시 관계자는“이번 교육을 통해 공공과 민간의 사례관리 업무를 수행하는 종사자들의 역량강화에 도움이 됐기를 바라며, 고물가·고금리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금융취약계층에 대한 맞춤형 복지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0일 고양시청 문예회관에서 2024년 상반기 신규 의료급여수급자의 권리보호와 적정 의료이용을 위한 '의료급여제도 바로알기'교육을 실시했다. 의료급여 취득자를 대상으로 건강보험제도와 차이점이 있는 의료급여제도의 전반적인 이해를 돕고자 실시한 이번 교육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4월까지 처음 의료급여를 취득한 신규수급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교육에서는 ▲합리적인 병·의원 및 약국 이용 방법 ▲의료급여 이용 시 꼭 필요한 절차 ▲수급자 변동사항 신고 및 부정수급 교육과 함께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양시 수급자를 위한 금융복지 교육도 함께 이루어져 참석자들의 호응도를 한층 높였다. 현재 고양시의 의료급여수급자는 약 2만 1천 여 명이다. 7명의 의료급여관리사가 배치돼 일반 의료급여대상자는 물론 고위험군, 장기입원자, 집중관리군, 다빈도 외래이용자를 대상으로 건강관리 능력 향상과 적정 의료기관이용을 위한 제도 안내 등 밀착상담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교육 또한 의료급여관리사의 활동을 알리고 수급권자 스스로 자신의 건강을 관리 할 수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고양특례시는 통일로 신원동 장들생태다리~서울시계 2.3km 구간을 20일부터 중앙버스전용차로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통일로 확장과 함께 운영되는 통일로 버스전용차로는 연속성을 고려해 서울시 버스전용차로와 연계해 운영된다. 서울로 오가는 버스들의 통행 속도와 정시성 향상으로 이용자의 편의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버스전용차로 통행 허용 차량은 도로교통법에 따라 대형승합자동차, 36인승 미만 사업용 승합자동차, 어린이통학버스 등이다. 전용차로 통행 허용 차 외에 버스전용차로를 통행할 수 있는 경우는 도로교통법 시행령에서 규정하고 있으며, 긴급자동차가 그 본래의 긴급한 용도로 운행되고 있는 경우 등이 이에 해당한다. 그 외의 차량이 해당 버스전용차로 통행 시 주민신고제 신고 대상으로 단속 및 과태료가 부과될 예정이다. 특히 버스전용차로를 잠시 진입해 주행하는 경우도 단속 대상이 되므로 해당 차로를 이용하는 운전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한편 시는 현재 대화역 가로변 버스정류장의 혼잡을 완화하고자 중앙 버스정류장 설치 공사를 시행중이며, 버스전용차로 혼잡도 개선을 위해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가 지난 9일 '2024 고봉동 어울림 페스티벌'에서 이민관리청 유치를 위한 홍보 활동을 펼치고, 이민관리청 고양특례시 유치를 기원했다. 고봉동 어울림 페스티벌은 관내 다문화·비다문화 어린이들이 함께 어울려 놀며 다양한 나라의 문화 체험을 통해 다문화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행사로 2022년부터 시작해 올해 3회째를 맞이했다. 이번 행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고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고양이민자통합센터, 벽제초등학교, 고양 영리더스 로타리클럽과 함께 개최했다. 시는 행사에 참여한 벽제초등학교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250여명의 고양시민들을 대상으로‘사통팔달 고양특례시는 이민관리청의 최적지’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이민관리청 유치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이민관리청 유치를 위해 고양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고양이민자통합센터 등과 협력해 시민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유치 분위기 조성에 전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