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배상미 기자 | 국제교류협력 강화와 해외투자 유치를 위해 북미지역을 방문 중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제이 인즐리(Jay Inslee) 워싱턴 주지사와 기후위기 대응 관련 지방정부의 리더십과 역할을 주제로 의견을 나눴다. 두 사람은 양 지역의 기후대응 관련 정책을 소개하며 기후위기 공동 대응에 인식을 같이하는 한편,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한 실무협의회 구성에도 의견을 모았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미국 현지 시각 9일 오후 워싱턴주 시애틀시에 위치한 워싱턴주지사 사무실에서 제이 인즐리 주지사를 만나 “워싱턴주가 하고 있는 기후약속법(Climate ment act)과 건강한 환경을 위한 법(HEAL. Healthy Environment For All) 같은 기후위기 대응 정책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면서 “환경문제와 기후변화 대응에 선두 주자인 워싱턴과 경기도가 정책협력을 하면 좋겠다”고 제안했다. 김 지사는 이어 지난해 8월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클라이밋 리얼리티 리더십 트레이닝’에서 발표한 정부 교체로 기후위기대응정책이 지속성을 갖지 못하는 점, 정보통신 기술에 빨리 적응할 수 있는 계층과 그렇지 못한 사람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고양특레시 일산서구 송포동이 지난 9일 주민과 송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대상으로 복지의식 개선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문촌7종합사회복지관 고독사 예방사업 담당자가 진행했다. 교육은 고독사의 정의, 고독사 예방방법에 대해 설명하고 퀴즈풀이 시간을 가지며 주민들이 이해하기 쉽게 진행됐다. 또한 민관협력 복지의식 개선 교육의 취지로 송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마을을 순회하며 주민들을 만나 교육받은 내용을 전파했다. 정윤채 송포동장은 “문촌7종합사회복지관 함께한 고독사 예방 교육으로 주민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의 복지의식 개선에 큰 도움이 됐다. 추후 다양한 기관을 통한 복지교육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고양특레시 일산서구 송포동이 지난 9일 문촌7종합사회복지관과 협업하여 송포동 주민을 위한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는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를 발굴하고 복지서비스 상담을 제공하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 취약계층에 대한 제보체계를 홍보하는 사업이다. 문촌7종합사회복지관(일산서구 킨텍스로 340 문촌7단지 내)은 이번 복지상담소에서 고독사 예방을 위한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제보방법에 대해 홍보했다. 또한 송포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은 대상자에게 필요한 복지서비스 신청방법에 대해 안내하고 상담을 진행했다. 정윤채 송포동장은 “문촌7종합사회복지관과의 협업한 복지사각지대 가정방문을 통해 주민의 고독사를 예방하고, 민관협력 제보체계를 형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가 지난 9일 경기도에서 개최한 지적재조사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1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현실과 불일치하는 지적공부를 바로 잡아 토지가치를 높이고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하는 국책 사업으로서, 경기도에서는 우수사례를 널리 확산하고자 매년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경기도 31개 시군의 업무사례 중 사전심사로 본선에 올라온 6편에 대한 발표를 진행했다. 이후 발표를 들은 시군 직원의 평가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평가를 합산하여 공정하게 선정됐다. 특히 일산서구는 행정소송에도 불구하고 지난 3년간 1,249필지의 대규모 지적재조사물량의 현실경계 원칙을 철저히 지켜 시민의 권리를 두텁게 보호했다. 또한 지하시설물을 포함한 시민의 3차원 지적권리(입체지적권리: 지표·지상·지하시설물)를 보호할 방안까지 제시한 점에서 시군 직원들과 심사위원들의 큰 주목을 받았다. 이번 우수사례는 경기도 대표로 올해 9월에 예정된 국토교통부 디지털국토엑스포에 출전하여 전국 지자체와 승부를 겨룰 예정이다. 서병하 일산서구청장은 “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가 청사 내부 홍보시설물 전반에 대한 유지보수 점검에 나섰다고 10일 밝혔다. 구는 청사 정문 입구에 위치한 LED 전광판, 1층·3층에 위치한 키오스크, 지하 1층·지상 1층·3층·5층에 위치한 청사종합안내시스템의 정상 작동 여부를 확인했다. 또한 정비가 필요한 LED 전광판은 즉각적인 보수작업을 마쳤다. 구는 2019년 신청사 개청 이후로 설치된 LED 전광판, 청사종합안내시스템과 2020년에 구입한 키오스크 기기의 수명을 최장화하고 성능을 최적화하기 위해 정기적인 점검 및 유지보수를 실시해오고 있다. 구 관계자는 “자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을 비롯한 온라인 홍보가 중요하지만, 청사를 찾아주시는 방문객들을 위한 오프라인 홍보 역시 중요하다. 청사 홍보시설물 기능 최적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고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지난 9일 ‘2024 고봉동 어울림 페스티벌’을 진행했다. 행사에는 이민자통합센터, 벽제초등학교, 고양 영리더스 로터리클럽이 함께했다. ‘2024 고봉동 어울림 페스티벌’은 지역 내 다문화 어린이와 비 다문화 어린이들이 함께 어울려 놀며, 여러 나라의 문화를 체험하고 상호문화를 존중하는 법을 배우며 다문화 감수성을 키우기 위해 마련된 행사이다. 행사는 올해로 3회째를 맞이했다. 이번 행사에는 고양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고양시 사회복지국장 등 여러 내빈이 참석했으며, 고봉동 주민자치위원회 등 여러 단체장들이 참석하여 지역축제를 함께 축하했다. 행사에 참여한 벽제초등학교 학생과 학부모 등 250여명은 다함께 어울려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종억 위원장은 “즐겁게 뛰노는 아이들의 해맑은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 오늘 행사가 잘 치러질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고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주신 여러 기관 관계자분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장항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75세 이상 저소득 어르신들께 카네이션과 홍삼 선물세트를 전달하는 ‘행복하고 건강하세효(孝)’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따뜻한 관심과 보살핌이 필요한 어르신 1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카네이션과 홍삼 선물세트를 전달하고 말동무가 되어드리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확인했다. 김동원 장항1동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홀몸어르신들에게 따뜻한 관심을 전달하고자 사업을 준비했다. 이번 만남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상태와 생활환경을 직접 확인하고 따뜻한 마음을 전하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나눔의 문화를 더욱 활성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항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랑나눔 한마음농장 사업 ▲사랑의 도시락 배달 ▲위기 가구 발굴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등 다양한 이웃사랑 활동을 실천해오고 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백석1동이 지난 5월 9일 철원과 포천 일원에서 ‘2024년 소통과 화합을 위한 통장협의회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행정기관과 통장협의회의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연대의식을 갖고 주민을 위해 봉사하는 마음을 되새기는 자리로 마련됐다. 김경한 백석1동장은 “우리 동은 주민을 위해 솔선수범 하시는 33분의 통장님들이 계신다. 주민과의 가교역할을 하며 각종 업무지원에 적극 협조하는 통장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함께 동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순옥 통장협회회장은 “녹음이 푸른 계절에 통장님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이 마련되어 감사하고, 올 한해도 우리 백석1동 주민들을 위해 즐겁게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통장협의회 워크숍은 5월 1차 통장협의회 정기회의 개최 후 철원 한탄강주상절리길 트레킹과 포천 산사원, 아트밸리를 둘러보며 몸과 마음의 에너지를 충전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가 경의중앙선 풍산역사 내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해 오는 13일 05시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현재 일산동구에는 국립암센터, 고양세무서,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등 총 14대의 무인민원발급기가 운영되고 있으며, 시민편의 증진을 위해 전철역에는 처음으로 설치했다. 풍산역은 지하철 이용객이 하루 평균 1만 명 이상이고 이마트와 인접한 역이다. 이번 무인민원발급기 설치로 근무시간 중 관공서를 방문하기 어려운 직장인과 시민들도 손쉽게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게 됐다. 특히 주민들은 신분증 없이 지문확인만으로 등초본, 가족관계증명서, 지방세·국세 증명서, 건강보험 증명서 등 각종 민원서류를 최대 50% 감면된 수수료로 발급받을 수 있다. 또한 주민등록등·초본의 경우 무료로 발급이 가능하다. 이번에 설치되는 무인민원발급기에는 점자디스플레이와 화면확대 기능 등 취약계층을 위한 편의기능도 탑재돼 있다. 서광진 일산동구청장은 “무인민원발급기 신규 설치로 주민들의 편의성이 크게 향상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변화하는 행정환경과 다양한 주민수요에 맞춘 민원 행정 서비스를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가 청사 내 홍보갤러리에 고양소식과 각종 생활정보를 담은 5월 시정소식지를 게시해 시정홍보에 나섰다. 홍보갤러리에 게시한 소식은 ▲고양 경제자유구역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 ▲BBC가 소개한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드는 도시’ 고양 ▲2024 고양시 생활정책(저출생·청년·교통) 등이다. 구는 시정소식지 '고양소식, 고양in 행복人'5월호 책자에서 시민들을 위한 주요정보를 선별해 홍보갤러리에 게시했다. 또한 게시한 내용 외에도 청사를 방문하는 시민들이 유익한 정보, 제도, 시정 주요 시책 등 다양한 소식을 안내받을 수 있도록 갤러리 옆 게시대에 시정소식지 책자를 함께 비치했다. 구 관계자는 “홍보갤러리는 유동인구가 많은 청사 1층 로비에 위치해 있어 청사를 방문하는 시민들의 정보접근성이 높은 공간이다. 앞으로 매월 시민들을 위한 새롭고 다양한 소식들을 게시해 고양시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행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행복파랑새단 20명과 함께 5월 7일, 8일 이틀간 ‘따뜻한 행주매칭’ 특화사업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 사업은 ‘행주 매칭, 독거남성 돌봄, 꿈꾸는 아이들’ 사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관내 독거노인 가구, 독거남성 가구, 한부모 가구를 대상으로 봉사자가 가정을 방문하여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하고 생필품을 전달해 대상자와 봉사자 간 유대를 쌓아 나가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점차적으로 지역사회 내 복지안전망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김영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환경에서 혼자 사시는 분들이 점점 많아지는 요즘, 이렇게 봉사자분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이웃의 안부를 확인하며 카네이션과 생필품을 전달할 수 있어서 감사했다.”라며 활동 소감을 밝혔다. 송진우 행주동장(공공위원장)은 “해마다 늘어나는 1인 가구와 복지사각지대 등 위기에 처한 이웃을 위해 발 벗고 나서서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과 행복파랑새단 봉사자분들께 감사하다.” 라며 “앞으로도 1인 가구를 비롯한 사회취약계층을 위한 이웃사랑을 적극적으로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행주동이 지난 9일 행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어르신 11명과 함께 고양국제꽃박람회와 행주산성 역사공원을 방문하는 ‘어르신 힐링 나들이’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평소 건강문제, 심리적·경제적 여건 등으로 외부 활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이 나들이를 하며 자연을 느끼고, 사람들과 교류하며 고독감과 외로움을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드리기 위해 기획했다. 어르신들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민자치회, 적십자봉사회 등 행주동 직능단체 위원들과 짝을 이루어 고양국제꽃박람회를 관람했다. 또한 식사 후에는 행주산성 역사공원을 방문해 한강을 보며 산책하고 담소를 나누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은 “오늘 날씨가 너무 좋고 여러 사람들과 함께 어울려 한강을 보고 꽃구경도 하며 맛있는 밥도 먹으니 너무 좋았다. 평소 나오기가 힘든데 좋은 곳에 데려가 줘서 고맙다.”라고 전했다. 김영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홀로 지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고독감을 느끼시는 어르신들에게 봄날 나들이로 즐거움을 드리고 싶었다. 실제로 어르신들이 좋아해 주시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행주동은 지난 7일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 450가구를 대상으로 ‘효(孝)사랑 행복꾸러미 전달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효(孝)사랑 행복꾸러미’행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경로잔치를 대신해 어르신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진행됐다. 행주동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통장 29명이 어르신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효(孝) 사랑꾸러미를 전달하고 어르신 건강 상태 등 안부를 살폈다. 행주동 주민자치회장과 통장회장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송진우 행주동장은 “바쁜 와중에 함께 참여해 주신 직능단체 회원님께 감사하다.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지원으로 경로효친 문화를 확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능곡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8일 토당동 공동체 나눔 텃밭에서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 하기 위해 ‘사랑의 농작물 심기’ 행사를 실시했다. 농작물 심기는 매해 능곡동 주민자치회, 새마을부녀회 등 직능단체 회원 과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이 함께 참여하는 사업이다. 직접 재배하고 수확한 고구마를 능곡동의 어려운 이웃, 종합사회복지관, 능곡시립어린이집 등에 전달하여 지역주민들에게 선한 영향력 실천해오고 있다. 올해도 능곡동 주민자치회는 작년 주민총회로 의결된 사랑의 농작물 사업의 일환으로 고구마를 재배하여 10월경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김경찬 주민자치회장은 “사랑의 농작물(고구마) 재배는 주민자치회에서 수년째 해오는 사업이다. 내 손으로 정성스럽게 기른 고구마를 통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서 의미가 크다고 생각되고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관산동은 ‘당근마켓’에 ‘관산동 공공 프로필’ 계정을 개설해 복지 소식과 나눔 소식을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시민들은 당근마켓 어플 내 ‘동네생활’ 게시판에서 관산동의 복지 관련 소식과 나눔 소식을 접할 수 있다. 또한 관산동 공공 프로필과 단골 맺기를 하면 관산동에서 전하는 새 소식을 빠르게 안내받을 수 있다. 관산동은 향후 다양한 복지 소식과 함께 지역 맞춤형 복지 정보를 전달하고, 주민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김기세 관산동장은 “지역 커뮤니티를 통해 복지와 나눔 소식을 주민에게 잘 알리고 소통 채널을 다양화하여 주민들에게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