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류은정 기자 | 안성시는 26일 오후 안성시청 대회의실에서 안성시, 안성경찰서, 안성소방서가 참석한 가운데 지역안전지수를 개선하기 위해 구성된 합동TF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지역안전지수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의거하여 안전에 관한 각종 통계를 활용하여 자치단체별 안전역량을 평가한 것으로 행정안전부에서 공표한 자료에 의하면 2023년 안성시 지역안전지수는 저조한 것으로 평가됐다. 이에 안성시에서는 지역안전지수를 개선하기 위해 지난달 합동TF를 구성했고 이번 1차 회의에서는 지역안전지수에 대한 설명과 2023년 안전지수 결과를 분석하여 ▲위해지표 ▲취약지표 ▲경감지표 ▲의식지표에 따라 지표별로 개선 대책을 논의했으며 타 시·군의 우수사례 공유했다. 올 한 해 지수개선을 위해 관계부서 및 유관기관과 합동TF 분기별 대책 회의를 진행 예정이며, 개선대책 및 연계 가능한 기존 사업을 발굴 등 안성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또한, 안성시에서는 지난 2월부터 안전사고 사망자 수 감축을 위해 안성시-유관기관 합동 T/F팀 구성뿐만 아니라 기관장 간담회, 시민안전 간담회를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안성시보건소는 보건복지부의 ‘생애초기 건강관리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오는 5월부터 사업을 시행한다. ‘생애초기 건강관리 사업’은 산모에게 필요한 영아기 맞춤형 건강관리 교육과 심리·사회적 지원을 통해 산모의 양육 역량과 건강 수준을 향상시켜 영유아가 건강하게 성장·발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문교육을 이수한 영유아 건강 간호사가 임산부와 만 2세 미만 영유아가 있는 출산가정을 방문해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 및 영아 발달 상담, 양육 교육 등 대상자별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업 대상은 보건소에 서비스를 신청한 임산부 및 만 2세 미만 영아가정으로 임산부 등록평가 위험요인 기준으로 일반군과 고위험군으로 분류된다. 일반군 임산부에 대해 출산 후 8주 이내 방문을 통해 영아의 성장 상태 확인 및 기본 건강관리를 제공하는 기본 방문이 이뤄지며, 고위험군 임산부에게는 산전부터 아동이 2세가 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방문하여 모자 건강 상담, 지역사회 관계 형성 등 서비스를 지원한다. 안성시보건소 관계자는 “임산부·영유아의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안성시는 2024년 6월까지 지방세 전자송달을 집중홍보하는 기간으로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전자송달을 신청하면 납세자는 지방세 고지서를 종이고지서 대신 스마트 폰 등으로 간편하게 받을 수 있다. 전자송달은 지방세기본법 제30조 제7항에 따라 납세자가 신청해야 하며, 연중 신청이 가능하나 안성시는 집중홍보기간을 별도로 마련하여 전자송달을 활성화하고자 한다. 전자송달시 납세자는 지방세 확인 및 납부가 편리해지며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현행 고지서 1장당 500원, 자동이체 병행시 최대 1,000원의 공제혜택이 있으며 각각 800원, 1,600원으로 세액공제 확대를 위해 조례개정중이다. 종이고지서 대체에 따라 납세자는 제3자의 열람 위험을 방지할 수 있으며, 고지서 제작에 따른 불필요한 자원낭비를 막고 탄소절감 효과가 있어 환경을 보호할 수 있는 장점도 있다. 전자송달은 스마트폰으로 손쉽게 신청할 수 있어 카카오, 네이버, 페이코 간편결제 앱이나 카드사 앱, 금융앱을 통해 직접 신청이 가능하다. 위택스 사이트를 통한 신청도 가능하며, 납세자가 신분증을 지참하여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안성시는 감사의 투명성과 공정성 향상을 목적으로 2022년 7월 3일 제1기 안성시 시민감사관 6명을 위촉했으며, 2024년 4월까지 안성시 자체종합감사와 특정감사 등에 13회 참여하여 53건의 행정 제도개선 사항을 제안했다. 제1기 안성시 시민감사관은 토목, 산림·농지, 전기·안전, 복지, 세무 등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됐으며, 감사 중 발견된 행정 오류 사항 뿐 아니라 우리시 행정 전반에 대한 제안자 역할을 하여 왔다. 이번 총괄보고회에서는 지난 2년간의 활동 성과를 되돌아보고 시민감사관의 참여가 주요 사업과 취약 분야에서의 문제점 시정·개선에 어떻게 기여했는지 자체 평가했으며, 더 나아가 제2기 안성시 시민감사관의 역할 정립 및 운영 방안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민감사관의 제도개선 제안에 따른 주요 성과로는, 안전 분야 감사인 2023년 소화전관리 실태 특정감사의 현장 감사에 참여하여 [소화전 보호시설 점검·관리 및 주정차금지 안전표지 표시]를 제안했고, 이에 따라 시내권 160개소에 소화전 노면표시를 하게 함으로써 유사시 소화전 사용 효율성을 향상시키는 행정 개선 성과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안성시가 지난 4월 19일과 30일 이틀간'안성문화관광재단'설립을 위한 FGI (Focus Group Interview) 및 관계자 설명회를 개최했다. 먼저 19일 인터뷰에는 박석규 안성문화원장, 민경호 안성예총회장을 비롯한 양소정 동아방송예술대학교수, 김도영 지역사회관광연구소 대표 등 문화·관광 분야의 전문가가 참여해 재단의 비전, 조직구성안 및 재단 이관 사업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30일 관계자 설명회에는 안성문화원, 안성예총 등 관련 단체 회원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진행하고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정혜련아 문화관광과장은 “안성시는 지난해 전국 최초로 대한민국 문화도시와 동아시아 문화도시로 동시 선정되어 문화 잠재력을 인정받고 있다.”며 “잠재력을 성공적으로 실현하기 위해서는 그 어느 때보다 전문적·체계적 조직이 필요한 시점”이라 강조하며 문화관광재단 설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성시는 향후 개최되는 최종보고회에서 FGI 결과를 보고하고 도출된 결과를 바탕으로 안성시에 적합한 문화관광재단을 제안할 예정이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안성시와 안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최·주관하는 2024년 나눔의 녹색장터가 많은 주민들의 참여 속에 27일 안성맞춤랜드에서 첫 개장했다. 나눔의 녹색장터는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다른 사람에게 판매 또는 교환하여 자원 재활용·재사용을 통해 자원순환사회 만들기에 기여하며 2004년부터 올해로 20년째 추진해 오고 있다. 올해 첫 개장한 나눔의 녹색장터는 찾아가는 순환자원가게 순자마켓이 함께 참여하여 투명페트병, 건전지, 종이팩을 장려품으로 교환하는 사업과 사용하지 않는 의류 및 물건 판매, 아트페인팅 친환경 면주머니 만들기 체험, 올바른 분리배출 퀴즈 맞추기 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많은 시민과 학생들이 참여했으며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도 함께 제공했다. 아울러, 무심코 버려지는 비닐은 재활용으로 배출, 투명페트병은 일반플라스틱과 별도로 분리배출 해야하는 별도 분리배출제 등을 집중 홍보했다.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OX퀴즈를 함께 풀고 자원순환 실천 방법에 대하여 알아보는 자원순환 체험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안성시 나눔의 녹색장터는 자유롭게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지난 30일, 안성맞춤랜드 남사당공연장에서 안성시장애인단체연합 주최,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안성시지회(지회장 김학노) 주관으로'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어울마당'이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1부 기념식, 2부 어울마당으로 약 1천여명의 장애인과 가족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특히 이번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에 맞춰 안성시 장애인 평생학습 박람회도 함께 진행되어 작품전시, 네일아트 등 15개 체험 부스 운영 등 예년보다 장애인의 날 행사가 더 풍성해졌다는 후문이다. 다만 이날 행사 참석자들은 중식 제공에 있어 준비한 식사량이 부족해서 아쉬움이 남았다는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김학노 지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장애인이 행복한 사회가 진정한 선진 복지 사회”라고 하면서 “장애인의 이동권, 장애의 특성에 맞는 주거환경, 교육받을 권리, 편견 없이 능력에 맞는 일자리 등 장애인이 소외되지 않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장애인 이웃에게 큰 관심과 사랑을 베풀어 달라고 했다”고 전했다.지난 30일, 안성맞춤랜드 남사당공연장에서 안성시장애인단체연합 주최,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안성시지회(지회장 김학노) 주관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안성시는 5월 1일부터 여름철 무더위를 피할 수 있는 그늘막 운영을 시작하며 한발 앞서 무더위 대비에 나섰다. 이는 매년 5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 운영하는 폭염대책 기간보다 앞선 것으로, 봄철 강한 자외선으로부터 보행자가 잠시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 이른 더위에 대비하기 위한 취지다. 올해 운영하는 그늘막은 접이식, 스마트형 등 총 116개다. 시민 통행량이 많은 횡단 보도와 교통섬 등에 위치해 있다. 특히 스마트형 그늘막은 사물인터넷(IoT)을 접목해 기온이 15도 이상 올라가면 자동 으로 펼쳐지고, 바람이 7m/s 이상 2초간 불거나 일몰 후에는 자동으로 접힌다. 매년 이상기후가 심화되고 올해도 역대급 더위가 예상되는 만큼, 시는 그늘막 운영 으로 보행자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지친 시민들에게 잠시나마 그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실제로 그늘막 안은 외부 온도보다 3~4℃가량 낮아서 보행 신호 대기 시 쉼터 역할을 할 수 있어서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장병묵 시민안전과장은 “보행자들이 무더위 그늘막 아래에서 더위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안성시가 오이데이(5.2.)를 맞이하여 오(5)이먹고 두배(2)되는 고향사랑 이벤트를 5월 1일부터 2주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숫자 5와 2가 ‘오이’와 발음이 같다는 점에 착안해 2002년 농촌진흥청이 지정한 기념일인 ‘오이데이’를 맞이하여 마련됐다. 시는 이벤트 기간인 5월 1일부터 15일까지 당초 3만원에 약 50개 제공되던 안성오이에 쪽파 300g과 비밀 오이요리 레시피를 추가 증정한다. 안성오이는 수분과 칼륨이 풍부한 알카리성 식품으로 비타민이 풍부해 맛과 향이 뛰어나고 신선도가 오래 유지되며, 풍부한 미네랄로 피부미용에도 탁월해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고향사랑도 실천하고 제공되는 레시피로 다양한 오이요리도 만들어 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안성시는 ▲2월 일석이조 이벤트 ▲3월 삼겹살데이 이벤트 ▲4월 제철꿀과 봄을 맞이해봄 이벤트 등 매월 지역 농특산품 소비 촉진을 위한 특색있는 이벤트를 추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안성시는 지난 4월 30일 안성시 청년들의 주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안성시 청년 주거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안성시 청년 주거 문제를 살펴보고, 청년들의 주거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정책대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 주제 발표 시간에는 한국사회주택협회 이한솔 이사장의 ‘사회주택 현황과 안성시 청년 주거 문제 해결 방안’을 시작으로 도시커뮤니티연구소 이주원 대표의 ‘사회주택과 청년 주거 타지자체 및 해외사례’ 라는 주제로 각각 발표를 진행했으며 2부 토론회에서는 한국사회주택협회 문영록 상임이사를 좌장으로 코비즈건축협동조합 정상오 소장, ㈜아이부키 이광서 대표, 경기주택도시공사 이종선 기회경제본부장이 토론회에 나서 깊이 있는 토론을 이어나갔다. 이날 토론회는 외부 주거정책 관련 전문가 및 안성시 청년정책위원회 위원, 청년 업무 관련 공직자들이 참석했으며, 안성 특화형 사회주택, 청년 주거문제 해소를 위한 다양한 주택 유형 소개 등 참여자들의 열띤 토론이 있었으며, 이를 통해 안성시 청년 주거정책 방향에 대해 고심해 보는 자리였다. 김보라
뉴스팍 이소율 기자 | 경기도 안성교육지원청은 관내 학교 계약업무 담당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현장 맞춤형 업무 지원강화를 위한 직무 연수를 30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개정 법령 안내 ▲사례별 계약 실무 ▲계약 단계별 주요 검토사항 등 계약 관련 다양한 주제로 강의가 이루어졌으며, 급변하는 계약환경에 학교 현장의 부담을 완화하고, 현장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경기도 안성교육지원청은 직무 연수와는 별도로 학교 직접 집행공사 계약업무 지원, 찾아가는 계약 컨설팅, 시설 공사 업무지원 협의회 등을 통해 학교 현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혀 큰 호응을 얻었다. 경기도 안성교육지원청(교육장 심상해)은 “오늘의 연수가 학교 계약업무 담당자의 업무 부담을 더는 데에 도움이 되는 시간이기를 바란다”라며 “변화하는 계약환경에 걸맞게 여러 방면으로 학교의 부담이 완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체계적이고 철저한 환경관리를 통해 지속 가능한 친환경 환경 경영을 실행 하고자 환경안정화시설에서 친환경 EM 미생물을 활용한 방역을 실시한다. 공단은 친환경 방역 활동을 위해 상반기는 친환경 EM 희석액을 일정기간 지속적으로 분무 방역을 실시하고 하반기는 파리, 모기 집중 방제를 위해 소독약 분무 살포로 전환하여 유해물질 발생을 줄이는 방법 등으로 변경, 일정기간 지속적으로 주5회 방역한다. 또한, 환경안정화시설 인근 마을 발화동, 중리동, 계산리를 대상으로 주3회 연막 방역을 실시하고 장마철과 우기에는 방역 소독을 더욱 더 강화해 나갈 것이다. 안성시시설관리공단 이정찬 이사장은 “급격한 기후 변화로 매립장과 인근 마을에 모기, 파리 등 해충의 활동시기와 번식 속도가 빨라져 철저한 환경관리가 요구되고 있다.”며, “일제 방역을 통해 해충의 발생을 사전에 차단할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죽산면 남·녀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4월 27일 죽산면 두현리 75번지 일원 휴경지에 고구마를 심는 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죽산면장, 남·녀 새마을협의회 회원 등 50여 명이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사업은 관내 활용되지 않는 휴경지 약 500여 평에 농작물을 재배하는 사업이며, 수확한 농작물은 관내 35개 경로당에 전달 될 예정이다 창태현 죽산면 새마을지도자 회장은 “농사철에 바쁜 와중에도 참여하여 열심히 노력해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직접적인 도움이 되는 사업들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김경태 죽산면장은 “이른 아침부터 모여서 고생하신 죽산면 남·녀 새마을협의회 회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행복한 죽산면을 만드는데 앞장 서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죽산면 남·녀 새마을협의회는 사랑의 김장 담그기, 명절맞이 떡 나누기, 사랑의 밑반찬 나눔행사, 그린 안성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안성3동 행정복지센터와 안성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4월 25일 은 “안성3동 희망저금통” 모금 사업을 시작했다. 안성3동은 올해부터 소액 기부문화를 생활화하고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안성3동 전용 후원계좌 활성화를 위하여 “안성3동 희망저금통” 모금을 시작한다고 말했다. 저금통 50개를 희망하는 지역주민, 상가, 행정복지센터 등에 배부하며 12월까지 모금을 진행하여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를 지원하는 희망 불씨의 역할을 하게 된다. 안성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문주 민간위원장은 “이 사업으로 작은 도움도 소중하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소액 기부문화가 활성화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안성시 원곡면 체육회는 지난 27일 원곡초등학교에서 걷기운동 활성화를 통한 시민들의 건강증진 및 주민화합과 참여를 도모하고자 원곡면민 한마음 걷기대회를 개최했다. 안성시 원곡면 체육회가 주관‧주최한 이번 걷기대회는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한 내외빈의 축하와 지역주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내 뜨거운 관심속에서 진행됐다. 이날 걷기대회는 출발하기에 앞서 안성4.1독립항쟁기념사업회 김태수 회장의 4.1독립항쟁 설명회를 통해 지역주민이 한마음이 되어 이루어 내었던 2일간의 해방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으며, 전문강사의 올바른 걷기 방법과 준비체조 강습 후 원곡초등학교에서 출발하여 통복천 제방길을 거쳐 칠곡저수지 입구를 돌아 다시 원곡초등학교로 돌아오는 약 4km 구간을 걷는 코스로 치러졌다. 행사에 참석한 어린이는 “주말에 페이스페인팅도 체험해보고 친구들과 같이 걸을 수 있어서 즐거웠고 앞으로도 이런 행사가 많이 열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번 걷기대회를 통해 건강도 챙기시고 지역주민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화합되는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