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류은정 기자 | 용인특례시는 지난 19일 용인시의회 제282회 임시회에서 처인구 고림진덕지구 내 도서관 부지를 기부채납 받는 내용의 공유재산 관리계획과 ‘용인시 중소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6건이 원안가결되고, 2건이 수정가결됐다고 23일 밝혔다. 먼저 66억 5000만원 상당의 처인구 고림동 300-2번지 일원 도서관 부지 12필지 3998㎡를 기부채납 받는 내용의 공유재산 관리계획이 원안대로 가결됐다. 이번 기부채납은 지난 2017년 결정된 고림진덕지구 지구단위계획에 따른 것이다. 시는 공유재산 관리계획이 통과됨에 따라 오는 8월까지 사업시행자인 ㈜M·E·H로부터 해당 토지를 기부채납 받아 2028년까지 (가칭)유림동 도서관을 신축할 계획이다. 시가 다자녀 가정의 용인자연휴양림 이용료 일부와 환경친화적 자동차 주차료를 감액해 주는 내용의 ‘용인시 용인자연휴양림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도 원안가결돼 오는 5월 10일 개정 조례 공포와 함께 시행될 예정이다. 이번 조례 개정에 따라 숙박료와 입장료가 감액되는 다자녀 가정의 자녀 수 기준이 종전 3명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Sports City Plus+」가 22일 오전 11시 대회의실에서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알렸다. 이날 발대식에는 의원연구단체 「Sports City Plus+」의 이창식 대표를 포함한 7명의 의원과 체육진흥과장 등이 참석해 2024년도 활동에 대한 연구목적 등을 공유하고, 향후 계획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Sports City Plus+」는 미래 성장 동력으로 부각되는 지역 스포츠산업에 주목하고, 용인시에 걸맞는 스포츠산업 로드맵을 구축하기 위해 결성됐다. 이창식 대표는 ”용인형 스포츠 산업 육성을 위한 미래 전략을 제시해 건강한 도시이미지를 구축하고, 동시에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하는 것이 목표“라며 연구활동 의지를 밝혔다. 한편,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는 「Sports City Plus+」는 이창식(대표), 임현수, 김길수, 김태우, 박인철, 신나연, 강영웅(7명)으로 구성됐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22일 장애인 가상현실 스포츠체험센터에 방문해 운영준비 상태 등을 확인하고자 현지 확인을 실시했다. 2024년도 제1회 추경예산 심의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날 현장 방문은 황재욱 위원장을 비롯한 문화복지위원회 소속 위원들이 참석했다. 위원들은 오는 5월 개관을 앞둔 장애인 가상현실 스포츠체험센터를 방문해 준비 상황을 확인하고, 앞으로의 운영 계획 등에 대해 논하는 시간을 가졌다. 용인시청 인근 전 차량등록사업소 자리에 위치한 장애인 가상현실 스포츠체험센터는 장애학생을 비롯한 장애인들이 즐길 수 있는 스포츠 체험활동을 제공할 예정이다. 황재욱 위원장은 ”용인시민이라면 장애의 유무와 상관없이 누구나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길 바란다“며 ”장애인 가상현실 스포츠체험센터가 장애인 체육진흥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황재욱 위원장을 비롯한 문화복지위원회 의원들은 이번 현장 방문을 바탕으로 가상현실 스포츠체험센터에 대한 추경예산안을 심의할 예정이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황미상 의원(포곡읍,모현읍,역북동,삼가동,유림동/더불어민주당)은 22일 제28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용인특례시 문화예술의 부흥과 균형발전에 대해 지적했다. 황 의원은 문화예술 불모지라는 불명예를 안고 있는 용인에서 오는 6월 ‘대한민국 연극제’가 열릴 예정으로, 이는 큰 발전이며 매우 뜻깊다고 언급하고, 용인시민 모두가 균등하게 문화예술을 향유하는 데 어려움이 없는지 의문을 나타냈다. 용인특례시에 관공서가 운영하는 문화예술 공연장은 처인구 3곳, 기흥구 2곳, 수지구 3곳이 있으며, 처인구에는 처인홀, 기흥구에는 경기 국악원 국악당, 수지구에는 포은아트홀이 각 구의 주요 문화예술공연장으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으나 처인구민들의 문화예술 생활에 구심점이 되는 처인홀은 상당히 많은 문제점을 안고 있다고 지적했다. 먼저, 처인홀은 접근성이 현저히 떨어지고, 두 번째로 1989년 개관해 리모델링을 거쳐 2017년에 재개관했으나 여전히 시설이 열악해 프로그램의 다양성 부족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올해 용인문화재단의 공연계획을 살펴보면 포은아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박병민 의원(비례대표/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용인시 청년농업인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2일 제28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 조례안은 청년농업인의 연령 범위를 확대해 유능한 청년을 농촌으로 유입하고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기 위해 개정됐다. 주요 내용은 ▲청년농업인의 연령을 18세 이상 39세 이하에서 18세 이상 45세 이하로 변경 등이다. 박병민 의원은 “농촌의 고령화와 인구 감소 등에 따라 농업인의 숫자가 줄어들고 있어 청년농업인의 연령을 좀 더 폭이 넓게 조정함으로써 농촌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도움을 주고자 조례를 개정하게 됐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기주옥 의원(비례대표/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용인시 광고시행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2일 제28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 조례안은 홍보매체의 종류에 소셜네트워크서비스 및 포털 사이트 등 인터넷 매체를 추가 규정해 용인시에서 시행하는 행정광고의 효율과 다양성 확보에 이바지하고자 개정됐다. 주요 내용은 ▲홍보매체에 인터넷을 이용하는 소셜네트워크 서비스와 포털 사이트 등 신설 등이다. 기주옥 의원은 “요즘은 다양한 홍보매체를 활용해 광고를 시행하고 있는 만큼 접근성이 높은 소셜네트워크 서비스와 포털 사이트 등을 관련 조례에 추가하게 됐다. 앞으로 시정 홍보가 더욱 원활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는 22일 본회의장에서 제28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었다. 이번 본회의에서는 ▲용인시 광고시행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시 다함께돌봄센터 20호점 민간위탁 동의안 ▲용인시 청년농업인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시 옥외광고발전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14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1건, 동의안 3건 등 총 18건의 안건이 가결됐다. 한편, 앞서 지난 19일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내용을 살펴보면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장정순)는 용인시 광고시행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3건과 2024년도 제2차 공유재산 관리계획(수시분) [고림 진덕지구 내 도서관부지 기부채납], 재산세 도시지역분 적용대상 지역 변경 고시 동의안을 원안 가결했다. 문화복지위원회는 용인시 향토문화재 보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시 다함께돌봄센터 20호점 민간위탁 동의안을 원안 가결했다. 경제환경위원회는 용인시 청년농업인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5건을 원안 가결했고, 용인시 폐기물 관리에 관한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용인특례시는 5월 4일부터 6월 30일까지 매주 토, 일요일에 기흥구 공세동 시민농장에서 무료로 분갈이 서비스를 한다고 22일 밝혔다. 가정에서 정서적 안정을 얻으려는 사람들이 반려 식물을 많이 기르고 있는데 이번 무료 분갈이 서비스를 통해 반려 식물을 건강하게 키우려는 용인시민에게 좋은 서비스가 될 것으로 보인다. 분갈이를 원하는 시민은 빈 화분과 식물을 가지고 공세동 시민농장에 마련된 체험부스에서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무료 분갈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반려동물과 더불어 식물 키우기를 통해 힐링을 추구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며 “가정에서 하기 어려운 분갈이를 전문가가 도와줌으로써 건강하게 식물을 키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용인특례시 수지구는 지난 17일 동천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4년 지적재조사사업 대상지인 고기2지구와 동천3지구 토지소유자, 이해 관계인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는 올해 지적재조사사업 대상지로 고기2지구(70필지, 고기동 173번지 일원 1만 5626㎡)와 동천3지구(65필지, 동천동 652번지 일원 2만4219㎡) 등 2개 지구를 선정하고 3533만 9000원을 들여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설명회에서 구는 지적 재조사 사업의 전반적인 취지와 목적, 추진 절차, 주민 협조 사항 등을 설명하고 토지소유자들의 의견을 들었다. 구는 6월 말까지 토지소유자들의 동의를 받아 사업지구 지정·신청을 하고 사업지구로 지정되면 이후 지적 재조사 측량을 해 내년 12월까지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지적 재조사 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 사항을 바로잡고, 종이에 기반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사업으로 한국형 스마트 지적의 완성을 위해 2030년까지 추진하고 있는 국가사업이다. 구 관계자는 “올해 지적 재조사 사업 지구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용인특례시는 동백호수공원·남산근린공원·만골근린공원 등 주요 도시공원 3곳에 소규모 테마정원을 조성했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공원 이용객이 자주 산책하는 부지에 목마가렛, 튤립, 아네모네, 데이지 등 45종의 꽃 2만 송이를 심어 소규모 테마정원을 꾸몄다. 동백호수공원에는 다양한 색을 담고 있는 꽃을 섞어 꾸몄고, 만골근린공원에는 소규모 공간에 암석, 돌, 꽃 등 자연소재를 활용해 정원을 조성했다. 남산근린공원에는 허브류를 심었다. 시 관계자는 “시범 조성한 테마정원이 시민들이 사진을 찍는 등 인기 장소가 되고 있다”며 “향후에도 공원별로 정원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편안한 휴식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용인특례시는 거주지역 생활권에 인접해 있는 산림 가운데 산사태 발생 우려가 있는 지역 3곳에 예방시설물을 설치한다고 22일 밝혔다. 설치할 대상은 처인구 1곳(백암면 박곡리 산141번지 일원), 수지구 2곳(동천동 674번지 일원, 고기동 14-51번지 일원) 등 3곳이다. 시는 최근 이상기후로 발생빈도가 늘어나고 있는 국지성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하고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사업비 3억 7000만원을 투입해 3곳에 예방시설물을 설치할 예정이다. 시는 이달에 착공해 6월 내 준공을 목표로 공사를 시행한다. 시는 이후에도 산사태 피해 예상지를 대상으로 점검을 통해 순차적으로 예방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여름철 장마 전까지 사업을 신속하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용인특례시는 이동식 악취측정 차량을 본격 운영하는 등 악취 배출에 대한 대응을 강화한다고 22일 밝혔다. 시가 이동식 악취측정 차량을 본격 운영하는 것은 오는 27일부터 개정된 조례에 따라 공업지역 배출구 배출허용기준(희석배수)이 1000배에서 500배로 강화되는 등 악취 배출 사업장 허용 배출 기준치가 엄격해지기 때문이다. 희석배수란 채취한 시료를 냄새가 없는 공기로 단계적으로 희석시켜 냄새를 느낄 수 없을 때까지 최대한 희석한 배수를 말한다. 시는 복합악취 측정 장비와 무인 포집 장비를 갖춘 악취 측정 차량 1대를 운영해 민원이 들어오는 제조업이나 폐기물처리사업장, 축사 주변을 중심으로 신속히 대응할 예정이다. 차량은 한 곳에서 3일에서 5일간 24시간 악취를 측정하면서 데이터를 실시간 전송한다. 악취 배출이 우려되는 13곳에 설치된 고정식 모니터링시스템은 주요 악취배출 사업장 13곳에 설치돼 악취 배출값을 측정한다. 고정식도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해 악취 기준치 초과 즉시 시 관계자가 지도·점검에 나설 방침이다. 시는 악취관리지역(포곡읍 유운리)뿐만 아니라 주요 악취배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용인특례시는 무주택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 완화와 정주 여건 조성을 위해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2차)’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사업의 지원 대상은 ▲용인특례시에 주소를 둔 신혼부부(2017년 1월1일~2023년12월31일 혼인신고)로 부부 모두 용인특례시에 거주하고 ▲2인 가구 기준 월 소득 662만원 이하 ▲전용면적 85㎡ 이하 전세보증금 5억원 이하 주택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신청은 내달 1일부터 17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하면 된다. 시는 소득과 주택 소유 여부 등 자격심사를 거쳐 최종 55가구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가구는 전세자금 대출잔액의 1% 범위에서 최대 1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을 통해 무주택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이 조금이라도 완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용인특례시는 처인구 삼가동 129-15번지 일원 삼가교차로의 신중부대로 방면 U턴 차로(회전차로) 폭을 현재 10m에서 20m로 2배 확장한다고 22일 밝혔다. 중부대로와 신중부대로는 물론 화성-광주 고속도로의 접속부인 삼가교차로에 출퇴근 시간 각 방면에서 쏟아진 차량으로 상습 정체가 발생해 통행 여건을 개선하려는 것이다. 이곳은 서용인IC에서 나온 대형차량이 신중부대로 방향으로 가려고 U턴 차로를 가로막게 되면 도로 일대가 마비될 정도로 교통 혼잡이 심각했다. 시는 이를 해소하기 위해 13억원을 투입, U턴차로 옆 시유지 사면을 깎고 패널식 옹벽을 설치해 회전반경을 넓히는 공사를 오는 8월 말 완공을 목표로 지난달 시작했다. 시는 공사 중 통행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임시 U턴 차로를 확보하고 운전자들의 혼선을 막기 위한 교통안전 시설물도 설치했다. 시 관계자는 “출퇴근 시간 교통 혼잡으로 시민들에게 불편을 주던 삼가교차로 U턴 차로를 2배로 확장한다”며 “빠른 시일 내 안전하게 공사를 마무리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차량 통행이 원활하게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용인특례시는 첫 번째 도시재생 사업지인 신갈오거리 일대에서 오는 27일 열릴 ‘신갈오거리 거리 축제’에 주민 주도형 특화 콘텐츠로 활력을 모색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뮤지엄 아트거리 일대에서 펼쳐지는 국악인사이드팀의 사자 탈놀이 공연과 지역주민들과 함께 만드는 ‘신갈막걸리’(가제) 체험을 우선 꼽았다. 사자 탈놀이 공연은 10여 명의 주민들이 직접 만든 종이박스 사자탈을 쓰고 흥겨운 국악 연주에 맞춰 한바탕 탈춤놀이를 벌이는 것인데 행사 당일 이상일 용인특례시장도 또 다른 행사장인 신갈천 일대까지 탈춤 행렬에 함께할 계획이다. 축제장 내 막걸리 만들기 부스에서는 시민들에게 고두밥으로 막걸리 빚기 체험도 할 수 있다. 시의 주도로 힘을 모은 주민들은 축제를 통해 올 하반기 출시하려는 로컬 막걸리에 대한 시민들의 반응을 살펴 품질과 브랜드 등을 정립할 방침이다. ‘용인의 명동’으로 불렸던 시의 관문 신갈오거리 일대는 지난 2003년 기흥읍 사무소가 기흥구청으로 승격되고 현재의 구갈동으로 청사를 이전하면서 주민과 상인들이 흩어졌고 일부 공동화까지 발생할 만큼 쇠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