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2025학년도 양주시 신설학교 및 유치원 학교명선정위원회를 통해 양주시 회천지구 내 2025년 3월 개교 예정인 (가칭)회천4초등학교, (가칭)회천4유치원 학교명을 심의·선정했다. 위원회는 동두천양주 교육지표인 ‘삶을 위한 배움, 성장하는 동두천양주교육’에 부합하며, 학교의 위치 및 특성,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학교명을 선정하기 위해 개최됐다. 심의 결과 (가칭)회천4초등학교는 푸른샘초등학교로, (가칭)회천4유치원은 푸른샘유치원으로 선정됐다. 위원회 개최에 앞서 교육지원청은 관내 학교 및 학부모(학생), 지역주민, 관계기관 등을 대상으로 지난 4월 1일~21일 학교명 의견 공모 및 온라인 설문조사를 통한 지역사회의 폭넓은 의견을 수렴했다. 선정된 학교명은 17일까지 이의 제기 기간을 거쳐 경기도교육청 도립학교 설치조례 개정안 의결 시 최종 확정된다. 김금숙 교육장은 “이번 교명 선정 과정에 귀중한 의견을 보내주신 교육가족과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원활한 신설학교 개교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포천교육도서관(관장 박상미)이 이번달 13일부터 6월 3일까지 학교 밖 청소년 지원프로그램 ‘미래 탄탄 진로 컨설팅’을 운영한다. 포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협력해 실시하는 이번 컨설팅은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이 자신의 흥미와 적성을 파악해 스스로 진로를 설계하도록 매주 월요일 포천시 청년센터에서 4주간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학교 밖 청소년들의 진로 설계와 자기소개서 작성 실습, 모의 면접 등의 활동으로 MY UNI 대표이자 학교 밖 청소년 진학 컨설턴트로 활동하는 강예은 강사가 함께한다. 박상미 관장은 “학교 밖 청소년이 진로에 대한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평등한 교육의 기회를 갖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이 꿈을 향해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포천교육도서관은 올해 처음으로 포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협력해 학교 밖 청소년에게 진로 탐색을 진행하고 수요조사 등을 통해 하반기에도 다양한 학습경험을 지원할 예정이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2024년도 제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합격자를 발표했다. 지난달 6일 시행한 제1회 검정고시는 지원자 9,049명 중 8,210명이 응시했으며 이 가운데 7,392명이 합격해 합격률 90.04%를 기록했다. 2023년 7월 실시한 제2회 검정고시 (합격률 89.50%) 대비 0.54% 증가한 수치다. ▲초졸은 응시자 867명 중 841명 합격(합격률 97.00%) ▲중졸은 응시자 1,659명 중 1,525명 합격(합격률 91.92%) ▲고졸은 응시자 5,684명 중 5,026명이 합격(합격률 88.42%)했다. 최고득점 합격자는 전 과목 만점자로 ▲초졸 20명 ▲중졸 6명 ▲고졸 67명이다. 최고령 합격자는 ▲초졸 79세(1944년생) ▲중졸 84세(1939년생) ▲고졸 81세(1942년생)이다. 최연소 합격자는 ▲초졸 11세(2012년생) ▲중졸 12세(2011년생) ▲고졸 12세(2011년생)이다. 검정고시 합격 여부 및 성적은 도교육청 누리집–인사/채용/시험–시험정보–시험안내에서 확인할 수 있다. &nb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학부모 인성교육 역량을 지원하기 위해 ‘찾아가는 온품 학부모교육 2차 특강’을 오는 21일 양주시에 위치한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자녀의 바른 성장을 지원하는 부모의 역할’을 주제로 자녀의 성장단계별 특성을 이해하고 이에 따른 부모의 역할 및 가정에서의 인성교육 방향을 제시하고자 마련했다. 5월 특강은 현장 참여 학부모와 소통 워크숍을 시작으로 부모교육연구소 임영주 소장의 ‘아이 잘 키우는 부모에게 있는 세 가지’ 전문가 특강, 부모의 역할 나눔의 장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교육은 경기 북부 권역에서 실시되어 현장 참여 기회의 균형을 도모한다. 또 학부모교육의 시․공간을 확장하기 위해 저녁 7시 40분부터 유튜브로도 생중계된다. 현장 참여를 희망하는 학부모는 9일부터 안내문의 큐알 코드에 접속해 개별 신청하면 된다. 현장 참여가 어려운 학부모는 채널GO3에 접속해 참여할 수 있다. 도교육청 구순이 행정역량정책과장은 “급변하는 사회에서 인성교육이 더 중요해지고 있다”라며 “가정과 학교가 함께 인성교육을 실천하며 학생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2024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을 유네스코 본부 누리집에 홍보했다. 또한 파리 유네스코 본부와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등 포럼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본격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도교육청은 2021년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보고서에 담긴 의제를 중심으로 유네스코 회원국의 미래교육 정책 및 연구, 현장 실천 사례를 공유해 경기교육 정책 강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그 일환으로 올해 12월 2일부터 4일까지 유네스코, 교육부, 유네스코한국위원회와 공동으로 ‘2024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이하 유네스코 교육 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다. 포럼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도교육청은 지난 3.1.자로 본청에 유네스코 국제포럼 담당 부서를 조직하고 현재 국내외 유네스코 관련 기관과 본청 부서와도 다양한 협력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유네스코 본부 누리집의 포럼 안내물 게시는 도교육청이 앞장서 주관하는 유네스코 교육 포럼을 전 세계 국가에 알리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또한 현재 1천여 명 정도가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는 유네스코 교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과천교육도서관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도서관에서 한 달간 ‘가족과 함께하는 독서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안양대학교 등 지역 자원과 협력해 가족공동체의 독서 동기를 부여하고 나아가 독서생태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김정은 작가의 ‘오늘, 가족 독서를 시작합니다’▲우리 가족 다육이 키우기 ▲우리 동네에서 만난 세종 ▲실감형 콘텐츠 체험 등이다. 특히 15일에는 안양대학교와‘세종 나신 날’을 기념해 ▲내가 만든 훈민정음 ▲부채에서 얹은 아름다운 시 한 줄 ▲나도 세종대왕 등 체험을 통해 한글의 우수성을 다시 생각해 보는 기회가 제공된다. 이 외에도 어린이실에서는 ▲풍선 캐릭터 포토존‘도서관에서 찰칵!’▲친구에게 책을 추천하는 ‘추천카드 만들기’이벤트도 진행한다. 행사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5월 8일부터 경기과천교육도서관 누리집에서 회원가입 후 신청하면 된다. 조정수 경기과천교육도서관장은 “어린이의 독서습관이 성인이 돼도 꾸준할 수 있도록 가족들과 함께하는 독서가 실천되기를 바란다”며 “우리 도서관이 그 연결고리가 되도록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늘봄학교 현장의 조기 안착을 위하여 각급학교에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늘봄학교는 정규수업 외에 학교를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종합 교육프로그램으로 학교와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연계하여 학생의 성장·발달을 지원하는 정책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차장이 7일 관내 늘봄학교 탄벌초를 대상으로 늘봄학교 일일교사로 식품영양 ․ 안전교육 수업을 실시했다. 탄벌초 늘봄학교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해 당류 ․ 나트륨 섭취 바로 알기와 식중독 예방을 위한 올바른 손 씻기 방법 등에 대해 진행됐다. 균형 잡힌 식습관의 중요성 등을 학생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튼튼먹거리 탐험대 버스를 탑승하는 활동과 당류를 줄인 건강 간식 마들렌을 함께 만들며 학생들이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체험형 교육을 마련했다. 오성애 교육장은 “학생, 학부모, 교원이 모두 만족하는 늘봄학교를 만들어 가기 위해 학교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업무 지원을 위해 적극적인 행정 지원을 할 것이라고 ”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7일 경기도의회 광주지역 도의원과 “2024 현장중심 교육정책 정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정담회에는 경기도의회 유영두 의원(광주1), 임창휘 의원(광주2), 이자형 의원(비례대표)이 참석하여 ▲광주하남 미담하이 경기 공유학교 추진 현황 ▲2024년 학생통학버스 운영 현황 ▲경안초 신설대체이전 추진 현황 ▲초·중·고 학교설립 진행 현황 ▲학교시설개방 현황 및 향후 계획 등 광주지역의 여러 교육 현안을 논의했다. 참석한 의원들은 경기도 학생 통학 지원 사업을 조기 추진하고 계약 업무 지원을 강화하여 1개 학교를 제외한 9개 초등학교가 3월부터 통학버스를 확보하여 운영하게 된 성과를 언급하며, 광주지역의 통학 여건이 어려운 만큼 미계약교와 2024년 9월 개교 예정인 고산별빛초에 대한 통학버스 운영 방안 마련을 당부했다. 또한 시민들의 체육문화생활 증진에 필요한 사안인 학교시설개방에 대해 시설 사용자의 보험 가입, 사용 후 문제 발생 시 페널티 적용 등 다양한 의견들을 제시하며 많은 학교들이 시설개방에 참여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오성애 교육장은
뉴스팍 배상미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5월 7일부터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에서‘특수학급 대상 찾아가는 진로직업 체험 프로그램, '꿈길라JOB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관내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에게 진로탐색 및 체험 기회 제공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참석 학생들은 미래생활에 대한 역량 강화 할 수 있었고 단계별 진로 성장 기회를 경험함으로써 학생 스스로 자신의 진로를 찾아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됐다. 또한, 초등학교는 로봇공학, 미디어아티스트를 주제로 학생들이 미래신직업에 대해 직접 체험해보고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중학교는 금융교육을 통해 돈의 가치, 올바른 소비법 등을 알아보며 학생들이 올바른 경제 관념을 형성함으로써 진로직업의 기초를 다질 수 있었다. 이번 연수의 특별한 점은, 현재 사회에서 강조되고 있는 미래신직업과 금융이라는 주제로 프로그램이 진행됐던 점이다. 바리스타, 목공 등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한정적으로 경험하는 기존의 진로직업교육의 한계점을 벗어나 학생들이 더 많은 진로직업의 다양성을 탐구하는 자리가 됐다. 또한, 일회성이 아닌 연속적인 체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학생의 학교생활 적응과 가족의 소통을 돕는 등 인성교육 기반 경기공유학교 프로그램을 지역별로 운영하고 있다. 고양교육지원청은 지역의 전문심리상담센터와 협력해 지역위탁형 프로그램 ‘미라클 성장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성장학교에서는 전문상담사와 함께 3일 동안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뇌파 측정으로 자기 이해 ▲화풀이 캠프에서 감정 정화 ▲행복을 키우는 긍정 훈련 ▲놀이·미술 치료 ▲진로 멘토링을 진행한다. 교우관계의 어려움으로 우울증 증상까지 보였던 학생의 3일 과정이 끝난 뒤 자신의 마음을 자신과 부모님, 친구에게 표현하는 활동에서 ‘행복하고 싶어, 기뻐, 고마워, 친구여서 좋아, 미안해…'라며 진심을 표현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에서는 청소년수련관, 예술재단, 청계사 등과 협력해 ‘투게더 인성공유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해 가족 간 소통의 기회를 제공한다. ‘마(마음을)더(더하는)스쿨 더불어숲학교’프로그램에서는 초·중학생 대상 ▲다도 ▲명상 ▲숲 체험 ▲풍경 만들기 등이 진행된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교육청인성교육원이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경기도 지역 초등학생 및 가족을 대상으로 ‘온빛마음성장프로그램’ 2기를 운영한다. ‘온빛마음성장’은 인성의 출발이 가정에서 시작하고 학교와 연계돼야 한다는 원칙 속에 학부모와 학생이 동반 입소해 2박 3일간 진행하는 숙박형 가정 연계 프로그램이다. 이는 도 교육청의 올해 핵심 정책인 학생 기본인성 함양을 시대정신으로 규정하고 학교 단위, 가정 연계 인성교육 지원의 일환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학생 개별 상담 및 부모 교육 ▲연극 테라피 및 집단 상담 ▲학생 및 학부모 심리 상담 및 가족 상담 ▲풀피리 공연 및 체험 ▲학생 주도 캠핑 미션 활동 및 캠핑 등이다. 1기에 참여한 한 학생 아버지는 “학교라는 밀집된 공간을 벗어나 새로운 변화의 계기를 만든 시간이었다”며 “친구와 좋은 관계를 맺도록 학급 단위 프로그램 지원이 계속됐으면 한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인순 경기도교육청인성교육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생활 부적응 행동이 다소 완화되고 부모와의 관계도 더 나아지는데 작은 계기로 작용되길 기대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8일 초‧중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맞춤형 학업성취도 자율평가(이하 자율평가)’ 결과 활용 연수를 실시한다. 도교육청은 올해 책임교육 학년(초3․중1)을 대상으로 자율평가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안내해 왔다. 이번 연수는 평가 이후 체계적인 진단을 바탕으로 맞춤형 학습지원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고자 마련했다. 연수는 경기도교육청 유튜브에서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자율평가 시행교 운영사례 나눔 ▲평가 시행 경과 및 평가 결과 활용 방안 ▲맞춤형 학습지원을 위한 학교운영 계획 수립 ▲학업성취 수준에 따른 지원 방안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이 밖에도 ▲다중학습안전망을 통한 기초학력 보장 지원 ▲더(T․H․E)자람 프로젝트 연계로 책임교육 학년 지원 ▲학습지원 담당 교원 대상 역량 강화 연수 ▲학생 맞춤형 통합지원 프로그램 운영 ▲책임교육 학년 대상 학력향상 지원 우수사례 나눔 등을 연속 추진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김윤기 교육과정정책과장은 “맞춤형 학업성취도 자율평가 시행은 학생의 학습 수준을 진단하고, 개별 맞춤형 학습지원을 설계하는 첫걸음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국제 바칼로레아(IB) 학교 확대, 실천정신 확산, 전문가 양성, 성공사례 발굴, 운영교 지원 강화의 ‘IB 5대 추진전략’을 실천해 미래형 학습체제 전환과 공교육의 새로운 활력을 부여한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관심학교 25교를 시작으로 올해 후보학교 19교를 운영하고 있다. 또 신규 관심학교 115교를 선정해 현재 도내 IB 학교는 145교(관심학교 125교, 후보‧인증학교 20교)이다. 지난해보다 약 5배 확대됐다. 이는 IB 프로그램이 깊이 있는 학습과 성장을 돕는 실천적 프레임을명확하게 제시하고 있어 학교의 미래지향적 변화를 가져오는데 실천 동력이 됐다. 또 한 차원 향상된 새로운 교육방식을 경험하고 함께 연구하는 학교문화를 실천하며 경기교육의 좋은 사례를 만들고 있다. 도교육청은 ‘IB 5대 추진전략(5S)’을 마련해 IB 프로그램 확대와 체계적 지원을 강화하고자 한다. 첫째, IB 학교(School)를 확대한다. IB 학교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미래지향적 수업․평가 방식을 경험하도록 한다. 특히 관심학교 확대와 후보학교와 인증학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학생의 다양한 학습 기회 보장을 위해 2022 개정 교육과정 인정도서 62책을 개발하고, 학교 현장에 질 높은 교과서를 보급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도교육청은 17개 시도교육청 중 인정도서 최대 개발기관으로서 2022 개정 교육과정의 학교 현장 안착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지난해 4월, 새로운 교육과정을 구현하는 질 높은 교과서 개발을 목표로 도서별 편찬상의 유의점과 인정기준을 마련했다. 이어 공정하고 투명한 심의 시스템 구축과, 위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전국 단위 공모로 400여 명의 심의위원을 구성했다. 교과 전문가 5인 이상으로 구성된 교과군별 인정도서심의회에서는 2025년 심의 예정인 분할 인정도서 3책을 제외한 59책에 대해 기초조사와 본심사를 실시하고 있다. 5월 중 본심사 결과 발표 이후 수정 과정을 거쳐 8월에는 경기도교육감이 최종 승인 사항을 통보할 계획이다. 최종 합격 도서는 전시와 주문 단계를 거쳐 2025학년도 3월부터 학교 현장에서 활용할 방침이다. 도교육청은 오류가 없고 양질의 인정도서를 적기에 공급하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교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양성평등교육 현장지원단 연수를 실시한다. 현장지원단은 양성평등 교육과정 설계와 실천 사례 공유 등 양성평등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교육청, 교육지원청별로 구성했으며 도내 교원 140명이 참여하고 있다. 현장지원단 연수는 7일부터 9일까지 3회에 걸쳐 운영되며 양성평등교육 전문가 강의와 현장 교사 사례 나눔으로 구성했다. 공주교대 김자영의 교수의 ‘교육 현장에서의 양성평등 관점 이해’ 특강에서는 양성평등을 둘러싼 부정적인 인식을 걷어내고 양성평등 역량이 미래 사회에 필요한 역량임을 강조한다. 또 ▲양성평등 수업사례(덕은한강초 교사 황고운, 남원주중 교사 박다영) ▲양성평등 실천 주간(화성매송초 교사 유은선, 연천 은대초 교사 김서정, 단원중 교사 변희영 교사) 등 다양한 수업과 실천 사례를 나누며 양성평등교육 활성화 방안을 모색한다. 도교육청 이지명 생활인성교육과장은 “학생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잠재된 특성을 발현해 삶을 계획하고 세상을 보는 올바른 양성평등교육이 중요하다”라며 “다른 사람을 존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