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화성교육도서관이 동화구연지도사 자격 과정 연수생을 모집한다. 경기화성교육도서관(관장 이경희)은 오는 27일부터 화성·오산 지역 초등학교 학교 도서관 학부모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동화구연지도사 2급 자격’연수생 25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자기 계발 및 전문성 신장 기회를 제공하고 동화구연 봉사단 양성, 학부모 재능기부를 활용한 학교 지원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연수 기간은 4월 18일부터 7월 11일까지 경기화성교육도서관 2층 열린강의실에서 매주 목요일 총 12차례 걸쳐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동화구연에 필요한 이론 및 실기 과정인 ▲동화구연의 개념 ▲동화 선택 및 각색 ▲동화구연 기법 ▲교구 만들기 등이다. 신청은 자녀가 다니는 학교도서관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화성교육도서관 학교도서관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은 연수를 마치고 최종 자격증을 취득한 학부모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9월부터‘인형극 제작 실무 과정’도 총 12회 진행한다. 또 모든 과정을 이수한 학부모는 동화구연 자원봉사단 ‘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업무의 양을 줄입니다 ▲업무의 일하는 방식을 바꿉니다 ▲업무의 역량을 지원합니다 ▲업무의 환경을 바꿉니다 ‘4대 전략별 세부 내용’을 담은 16대 과제를 추진한다. 경기도교육청은 ‘교육활동 중심 학교교육지원 16대 과제’를 추진해 학교가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교무행정 분야의 실질적 변화를 이끈다고 25일 밝혔다. 첫째, 업무의 양을 줄입니다. ‘학교 안 불필요한 업무 100선’을 선정해 불필요한 업무를 일괄 정리하고 업무 효율화 틀을 마련한다. 기존 사업은 ‘사업숙려제’로 부서별 사업 재구조화 또는 효율화 방안을 모색한다. 신규 사업은 ‘학교업무영향사전점검제’로 사업 추진 전 학교 업무 영향을 자가 점검하거나 사전 협의를 진행한다. 학교별 K-에듀파인 외부공문 관리기능을 적용해 홍보성 ‘공문 2,000여건이 자동 게시’돼 학교 공문서 행정업무가 감축된다. 또 도교육청 지역교육담당관과 협업해 적기에 지방자치단체 교육협력 사업이 학교교육과정에 편성·운영될 수 있도록 ‘교육사업일괄안내제’를 함께 추진한다. 둘째, 업무의 일하는 방식을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디지털 시민교육 실천 확산을 위해‘디지털 시민교육 5분+ 실천’을 중·고등학교까지 확대한다. ‘디지털 시민교육 5분+ 실천’은 스마트기기 보급과 활용 증가에 따라 디지털 안전·윤리·책임·소통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5분 내외 내용으로 구성된 디지털 시민교육 실천 활동이다. 도교육청은 매달 4주 기준으로 교과, 창의적체험활동 시간에 활용할 수 있는 실천 자료를 전월 말 공문으로 학교에 안내한다. 3월에는 연간 자료도 함께 안내했다. 학교는 교육과정과 연계해 수업 전·후 시간에 디지털 시민교육 5분+ 실천’을 전개하며 디지털 기기를 안전하고 책임감 있게 활용하는 역량을 키운다. 3월 실천 활동은 초등은 ▲스마트폰 건강하게 사용하기 ▲사이버폭력의 인식과 대응 방법 ▲ 스마트폰 바르게 사용하기 ▲디지털 세상에서 소통하기이며, 중등은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디지털 성폭력 예방 ▲ 디지털 범죄 예방 ▲디지털 문화 성찰이다. 도교육청은 학교 스마트기기 사용 약속에 대한 교육 영상 ‘우리는 디지털 시민’을 제작, ‘채널 GO3’에 탑재해 학생들이 스마트기기를 안
뉴스팍 배상미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18부터 29까지 신규 교육공무직원들을 대상으로 학교 현장의 안정적인 교육 운영을 위한 ‘찾아가는 인사상담’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 상담은 ▲신규 교육공무직원의 현장 적응력 제고 ▲직무수행 능력 향상을 위한 지원체계 구축 ▲교육공무직원들의 재직기간과 인사 고충 내용을 고려한 맞춤형 현장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최근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24년 상반기 정기인사를 통해 신규로 채용된 교육공무직원의 인원이 기존 채용 대비 50% 이상 증가함에 따라, 안정적인 교육 현장 운영을 위하여 안정적인 노무관리 지원방안이 절실한 상황이다. 또한, 이번 정기인사에서는 학교급식을 위한 조리종사원으로 남성 조리실무사의 수가 증가함에 따라, 근로자의 편의를 위해 휴게시설을 확충할 필요가 있는 경우 예산지원을 할 예정이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이번 인사 상담을 통해 교육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청취 후 지원방안 모색 및 향후 인사 방향에 반영할 계획이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김금숙 교육장은 “교육 현장의 최일선에서 노력해주시는 교육공무직원분들께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3월 26일에 '교원의 지위향상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이하 ‘교원지위법’)'에 따라 지역교권보호위원회 구성을 마쳤다고 밝혔다. 고양교육지원청의 지역교권보호위원회는 학교장, 교사, 변호사, 경찰, 학부모 등 교육활동과 관련된 전문 지식과 경험이 있는 전문 인력으로 구성됐다. 특히 현장 교사와 유치원 전문가까지 지역교권보호위원으로 위촉한 점이 특징적이라고 할 수 있다. 앞으로 지역교권보호위원회는 교권보호심의를 통해 피해교원에 대한 심리상담 등의 조치 및 경기고양교권보호센터와 연계한 지원으로 교사의 회복과 치유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에 대해 고양교육지원청 고효순 교육장은 “교원이 교육의 근간이며 콘텐츠이며, 지역교권보호위원회의 가동을 통해 학교 현장의 교육활동 보호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4월부터 12월까지 관내 초ㆍ중ㆍ고등학교 47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도서관프로그램'독서-UP'을 운영한다. '독서-UP'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독서를 기반으로 다양한 독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교과연계 책놀이, 진로ㆍ인문고전 독서토론, 북트레일러ㆍ북모티콘 독서영상 만들기 등 9개의 다양한 독서 융합 프로그램과 학생들이 책 한 권을 온전히 읽고 독서모임에 참가 할 수 있도록 학교 독서 모임 활성화를 위한 독서동아리ㆍ도서부 책 지원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융합 독서프로그램 37교, 독서동아리ㆍ도서부 10교, 총 47교가 선정됐으며, 프로그램은 오는 4월 18일 둔대초등학교를 시작으로 12월까지 운영한다. 하반기에는 학교도서관에 소장된 책을 읽고 도서 홍보 영상을 만들어 응모ㆍ시상하여 학생들의 독서 흥미를 높이는'북트레일러 공모전'을 개최하여 군포ㆍ의왕지역만의 학생 독서 활성화 흐름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올해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융합 독서체험 프로그램 지원을 바탕으로 학생 독서를 학교 일상 독서로 연결하여 학생의 올바른 성장을 도우며 도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24일 개교 100주년을 맞는 안성 일죽초등학교를 방문했다. 이날 임태희 교육감님은 일죽초등학교 교직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교장실에서 교직원 및 일죽초등학교 총동문회, 학교운영위원들과 학교 현황에 대한 정담회를 가졌다. 임태희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안성 일죽초등학교의 자랑스러운 100년 역사와 전통은 선생님과 학생 및 학부모, 지역사회의 각별한 관심과 지원 덕분이며, 앞으로의 100년을 준비하는 미래 교육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잠재력을 성장 시켜나가는 행복한 학교가 되길 바란다.”라고 격려했다. 이후 임태희 교육감은 수업 참관 및 일죽초등학교 전교생들과 생태 놀이터에서 소통의 시간을 가지며 격려하고 환대하는 시간을 가졌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2024 고교 교원 학생평가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3월 23일에 진행했으며, 3월 30일, 4월 6일 두번에 걸쳐 쌍방향 실시간 원격 연수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적용에 대비하여 고등학교 교사의 혁신적 평가역량을 확보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는 경기도교육청의 ‘성장이 있는 교실, 학습으로의 평가’라는 2024학년도 중등 학생평가 운영 방향을 바탕으로 ‘평가를 통해 학습자가 자신의 학습과정을 끊임없이 성찰할 수 있도록’하는데 목표를 두었으며, 이를 위해 고등학교 교사가 학생평가에 대해 함께 되돌아 보고 배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 것이다. 이를 위해 현장의 의견을 반영하여, 학기 초 고등학교 교원이 보다 용이하게 연수에 참여할 수 있도록 쌍방향 실시간 원격 연수로 진행하며, 내실 있는 연수를 위하여 교과별 분임으로 운영하고 각 연수 내용에 대하여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이루어진다. 이번 연수 내용은 학생평가 및 학업성적관리의 이해, 평가 문항 출제의 기술, 논술형 평가의 기술, 최소 성취수준 보장 지도의 기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늘봄 공유학교를 운영해 학교 밖까지 늘봄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 늘봄 공유학교는 과대·과밀학교의 늘봄 수요를 분산하고 교육환경이 열악하거나 학생 수가 적어 프로그램 개설이 어려운 농산어촌 학교, 도시 소규모 학교의 질 높은 교육돌봄을 제공하는 학교 밖 거점형 늘봄 프로그램이다. 현재 늘봄 공유학교에는 대학, 종교시설, 예술협회, 작은도서관 등 104개 기관이 참여했다. ▲체육(댄스, 골프, 줄넘기) ▲오케스트라 ▲창의과학 ▲전래놀이 ▲인성교육 ▲어학(중국어, 영어, 일본어 등)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200개교 6,000여명 학생이 참여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교육지원청의 늘봄지원센터 역할을 강화해 학교 안 늘봄 프로그램 지원은 물론 지역자원을 활용한 학교 밖 늘봄 공유학교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김인숙 지역교육담당관은 “돌봄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균등한 교육과 보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사회의 더 많은 기관·단체와 협업해 학생 맞춤형 교육돌봄 기회를 넓혀나가겠다”라며 “지역 협력 늘봄 공유학교를 지속 운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전국에서 다문화학생이 가장 많은 경기도(27%) 예비 교원의 다문화교육 전문성을 키워 학교 현장의 다문화교육 전문역량을 갖추도록 지원한다. 도교육청은 22일 오후 경인교육대학교와 다문화교육 업무협약을 맺고, 경인교대 모든 학생이 임용 전 다문화교육 역량을 강화하는 데 함께 노력을 기울인다. 이날 오후 업무협약식에는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김창원 경인교대 총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업무협약 주요 내용은 ▲교육실습 사전‧사후교육에 다문화교육 신규 편성 ▲경인교대 전공과목 학점 개설 시 다문화교육 반영 확대 ▲도교육청 다문화교육 우수교 교육실습학교 지정 ▲예비 교원 현장실습 강화 ▲도교육청-경인교대 글로벌 인재육성 사업 추진 ▲예비 교원 대상 경기교육 정책설명회 추진 등이다. 예비 교원들은 교육대학에서 다문화교육 이해와 교육과정을 배우고 다문화교육 우수학교에서 현장실습을 하며 다문화교육 전문성을 신장한다. 다문화학생 밀집학교에서 교육실습이 이뤄지는 것은 경기도교육청이 최초다. 이 자리에서 경인교대 김창원 총장은 “미래교원 양성과 다문화교육을 뒷받침하는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교육지원청은 27일 3층 대강당에서 교감과 행정실장 등 학교 관계자 70여명을 대상으로 2024년 학교 종합감사 담당자 연수를 개최한다. 고양교육지원청은 관내 195교 중 62개교를 2024년 학교 종합감사 대상교로 선정하고 청렴하고 실효성 있는 감사 운영을 위해 이번 연수를 마련했다. 연수는 △2024년 학교 종합감사 운영 계획 설명 △학교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분야별 감사 지적사례 공유 △질의·응답 등의 순으로 진행되며, 4월 종합감사 시작 전 학교에 자체 시정 기회 제공함으로써 학교 운영의 자율성 및 책무성 강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학교 종합감사 준비에 어려움을 호소했던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적기에 연수를 지원함으로써 학교 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내실 있는 감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고양교육지원청 고효순 교육장은 사후 지적·처분보다는 실질적으로 교육력 회복을 지원하는 예방·개선 중심의 감사 기능을 살려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하는 데 더욱 최선을 다하겠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교육연구원은 AI 기반 교수·학습 플랫폼 '하이러닝'에 쌓이고 있는 교수·학습 활동에 대한 데이터 수집 현황을 살펴보고 2023년 9월부터 12월까지 '하이러닝'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중학교 1개교와 고등학교 1개교의 학습 데이터를 분석하여 학습자의 학습 양상이 어떻게 나타나고 있는지를 살펴보고자 '경기도교육청 AI 기반 교수·학습 플랫폼 활용 실태 및 개선 방안'을 발간했다. 이 연구에서는 ①'하이러닝'에서 쌓이고 있는 교수·학습 활동 데이터 현황은 어떠한가?, ② '하이러닝'에서 학습자의 학습 양상은 어떠한가? ③교사는 '하이러닝'을 어떻게 활용하고 있으며 기능 개선에 대한 요구사항은 무엇인가? 세 가지를 연구문제로 설정했다. '하이러닝'을 활용한 학습에서 학습자의 학습 양상을 살펴보고자 어떤 자기조절학습과 관련된 행위가 가장 빈번하게 나타나는지를 살펴보았다. 이를 위해 학습 데이터의 각 행동진술문을 자기조절학습 요인에 따라 구분했다. 또한 학생 스스로 인지하는 자기조절학습능력과 학습동기에 따라 이벤트의 차이를 살펴보고자 자기조절학습 능력에 대한 자기보고식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용인특례시는 22일 과학 분야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용인교육지원청‧용인시정연구원과 과학고 설립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상일 시장은 지난해 지역 내 초‧중‧고 학부모회장들과 여섯 차례에 걸쳐 가진 간담회에서 용인에 과학고등학교와 예술고등학교를 설립하고 싶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이날 열린 ‘용인특례시 과학고등학교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식’에는 이 시장의 뜻에 공감한 김희정 용인교육지원청 교육장과 이상대 용인시정연구원장이 참석해 과학고 설립과 인재 양성을 위해 힘과 지혜를 모으기로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용인특례시와 용인교육지원청, 용인시정연구원은 과학고 설립에 필요한 정보를 공유하고, 각 기관이 가진 역량과 인적자원을 적극 활용해 협력할 방침이다. 시는 과학고 설립 과정 필요한 행정사항을 지원하고, 용인교육지원청은 학교 설립 제반사항을 이행한다. 용인시정연구원은 학교 설립을 위한 연구와 학술세미나를 담당해 과학고등학교 필요성을 설명하고, 효율적 설립을 위한 방안을 제시한다. 지난 2월 기준 경기도의 인구는 1363만여명이지만, 과학 인재를 양성하는 과학고등학교는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내실 있는 문해교육을 위해 2024년도 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 지방보조금 지원을 확대한다. 도교육청은 지자체에서 지원금을 받지 않는 민간 운영기관의 학급 운영 지원금을 지난해 학급당 300만원에서 올해 500만원~800만원 증액한다. ▲학급당 기본운영비 800만원 ▲학습자 수에 따른 추가운영비(6명~10명 100만원, 11명 이상 300만원)를 포함해 최대 1,100만원까지 지원한다. 도교육청은 매년 성인(만 18세 이상) 대상 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 운영기관을 심사·지정하고, 해당 기관에서 일정 교육시간(초등과정, 중학과정 각각 3단계)을 이수한 학습자에게 초·중학과정 학력을 인정해 주고 있다. 올해는 지난해 172학급 대비 13학급 증가한 185학급(초 117, 중 68)을 운영한다. 운영 주체별로 ▲공립학교 6학급 ▲지자체 운영 47학급 ▲민간 운영 132학급이다. 또 어르신 대상 디지털 문해교육을 강화해 ▲키오스크·ATM 이용 ▲스마트폰 앱 활용 등 일상생활 교육도 실시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지미숙 평생교육과장은 “201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22일 청사 신관 개관식을 가졌다. 군포의왕교육지원청 신관은 지난해 2월에 착공하여 본관 서측에 지상 3층, 연면적 1,721㎡ 규모로 공사비 총 66여억원이 투입되어 증축 공사가 진행됐다. 새로운 업무 공간에는 행정과 교육시설1팀 등 4개팀, 교육과 지역교육협력팀 등 5개팀의 총 9개팀이 이전하여 업무를 개시했으며 사무공간 외에도 학교폭력대책심의실, 대회의실인 청백리홀, 휴게공간, 회의실 등 각종 협의를 위한 공간이 마련됐다. 이번 신관 증축으로,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늘어나는 교육행정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사용자에게 보다 효율적이고 쾌적한 교육의 장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개관식에는 경기도의회 정윤경, 성기황, 김미숙, 최효숙, 김옥순 도의원 등 11명의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신관 증축 과정, 시설현황, 경과보고를 담은 홍보영상을 시청하며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의 새로운 출발을 격려했다. 성정현 교육장은 “우리 교육지원청은 확대된 공간에서 업무 효율성을 높여 양질의 교육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학생 스스로 미래를 만들어가는 군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