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박미영 기자 | 안양시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준비하는 기반 조성 및 한계 극복을 위해 지난 4월부터 6개월간 관내 기업 데이터 정비 및 특화산업 수요조사를 진행했다. 본 조사는 2010년부터 안양산업진흥원을 통해 수혜를 받은 기업과 벤처인증기업을 포함한 총 1,213개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기업 및 재무 현황을 시작으로 지원내용 및 표준산업분류에 의한 기업의 업종 등을 면밀히 파악하여 안양의 미래 먹거리 산업 발굴을 목표로 했다. 조사 결과 디지털 대전환 시대 미래를 이끌어갈 산업으로는 인공지능 및 빅데이터(56%), 바이오 헬스케어(53.1%), 스마트 공장(42.4%) 분야를 꼽았으며, 이외에 안전, IoT, 로봇, XR 산업이 뒤를 이었다. 이에 시는 기업들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업력, 분야, 인원, 매출 등에 따라 기업 프로필을 관리하고, 해당 분야를 전략 과제로 삼아 관련 기업 지원에 착수할 계획이다. 또한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위원회를 구성하여 단기, 중기, 장기에 걸친 산업육성 로드맵을 구상 중이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산업통상자원부 등 중앙정부에도 산업육성을 위한 기획서 제출 및 중대형 공모사업 수주를 목
뉴스팍 박미영 기자 | 안양시는 31일 오후 2시 전 직원을 대상으로 ‘트렌드를 통한 세상보기’를 주제로 공무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초빙된 김난도 서울대 소비자학과 교수는 키워드를 통한 최신 트렌드를 소개하고, MZ세대와의 소통 방법에 대해 강연했다. 김 교수는 “경제적, 지정학적 위기에 대비해 교토삼굴(狡兎三窟)의 지혜를 발휘해 토끼처럼 높이 도약하자”며 2023년의 키워드 약자를 ‘RABBIT JUMP’로 제시했다. 그러면서 내년처럼 경기가 더 좋지 않은 방향으로 전망될 때 더 민감하게 최신 트렌드에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위기는 우리의 근본부터 다시 돌아보게 하는 기회가 될 수 있다”며 어려운 시기에 자기혁신을 강조했다. 시는 이날 교육을 진행하기에 앞서 지난 주말 이태원에서 일어난 불의의 사고로 숨진 희생자들의 명복을 비는 묵념의 시간을 가졌다. 안양시는 공직 생애주기와 세대 변화에 따라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12~13일 팀장 100명을 대상으로 서울대관악수목원에서 워크숍을 실시했으며, 다음달 7~8일 신규공무원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뉴스팍 박미영 기자 | 안양시가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2023년도 공동주택 보조금 신청을 11월 1일부터 12월 30일까지 받는다.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은 노후된 공동주택의 주거시설 개선 등의 사업비 일부를 지원하는 것으로 지원대상은 공동주택 공용시설물 보수, 노후 급수관 개량 사업, 노후 승강기 교체 사업이다. 공동주택 공용시설물 보수는 사용검사 10년이 경과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단지 내 차도 및 보도의 보수, 침수방지시설 설치, 지하주차장 및 옥상 방수공사, CCTV 설치공사, 가로등 및 보안등 교체 등 총 17개 사업이 신청 가능하며, 최대 5천만원 한도 내에서 총 사업비의 40~90%까지 지원한다. 노후 급수관 개량은 사용검사를 받은 지 20년 경과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세대면적에 따라 세대 당 최대 60만원 한도 내, 총 사업비의 30~80%까지 지원한다. 또 노후 승강기 교체는 공동주택 내 설치·교체된 지 15년 경과된 승강기가 대상이며, 단지 당 최대 3억원까지 지원한다. 단지 세대 수에 따라 승강기 1기당 지원 금액은 상이하다. 세부 지원 대상 및 지원금액, 신청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안양시 홈페이
뉴스팍 박미영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는 28일 오후 5시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제33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2022 용인’ 개회식에 참석했다. 이날 윤원균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경기도의 함성, 용인에서 하나로!’를 주제로 28일부터 31일까지 열리는 이번 대회에 참여하는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했다. 윤원균 의장은 “이번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그동안 제한을 받았던 생활에서 벗어나 경기도 31개 시‧군 생활체육인들이 모처럼 한자리에 모여 서로를 응원하며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충분히 발휘하되 승패를 떠나 경기를 즐겨주시길 당부드린다. 용인특례시의회도 이번 대회가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도내 31개 시군 1만 7617명(선수 1만 4767명, 임원 2850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1부와 2부로 나눠 육상, 수영, 축구 등 24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룬다.
뉴스팍 박미영 기자 | 안양시가 관내 초등학교 9곳에 ‘비대면 목공체험 프로그램 체험학교’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체험학교는 관내 초등학교에 안양시 목공체험장에서 직접 제작한 목공체험키트를 가이드 영상과 함께 제공하는 비대면 프로그램이다. 목공체험키트는 다목적 보물상자 만들기로 구성됐으며, 비대면 운영에 따른 위험 및 어린이 등 안전을 고려해 제작, KC인증을 마쳤다. 앞서 시는 7~8월 체험학교를 희망하는 초등학교를 모집해 최종 달안초, 평촌초, 비산초, 인덕원초, 관양초, 나눔초, 명학초, 박달초, 신안초 등 9곳이 참여한다. 이에 시는 지난 7일 학교별로 목공체험키트 60세트를 배부 완료했으며, 각 학교에서는 학사 운영에 따라 12월까지 자율 진행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목공 체험이 어린이의 전인적 성장을 돕고 환경과 기후변화의 관심을 높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산림 체험 프로그램 확대와 더불어 미세먼지 저감 공익 숲 가꾸기, 친환경 차량 보급 확대 등 다양한 사업으로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탄소중립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안양예술공원 내 관악수목원 목공체험장에서 무료 목공 체험을 운영하고 있다. 자세
뉴스팍 박미영 기자 | 안양시 범계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정은정)와 범계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형욱), 평촌1번가 상가연합회(회장 조현과)는 26일 동 청사에서 평촌1번가 명품 문화의 거리 조성을 위한 ‘범계 로데오 깃발거리 조성’ 협약식을 맺었다. 범계 로데오 거리 깃발 조성사업은 2017년부터 매년 추진해온 사업으로 올해는 특히 상권 활성화를 위해 소상공인과 시민 모두를 향한 응원의 메시지를 담아 제작했으며, 총 62개의 현수기를 범계 로데오거리에 설치하기로 했다. 정은정 범계동장은 “깃발 설치 작업이 상권 활성화의 마중물이 되어 지역 상인 분들께 도움이 되길 바라며, 시민들에게 품격있는 거리를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이형욱 주민자치위원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으로 걱정이 많은 상인들에게 응원의 마음을 담았으며, 이를 계기로 모두가 슬기롭게 위기를 헤쳐 나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조현과 평촌1번가 상가연합회장은 “어려운 소상공인을 위해 응원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깃발 설치로 거리의 분위기가 더 젊고 밝아져 거리상권이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팍 박미영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지난 25일 국민대 정치대학원에 이어 27일 용인대학교 경영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에서 ‘리더의 리더십과 상상력’이란 주제로 특강을 했다. 이 시장 강의는 두 가지 핵심 메시지로 요약된다. ‘고정관념에서 벗어난 창의적 상상력을 키워 창조를 시도하라’는 것과 ‘리더로서 책임윤리를 가지라’는 것이다. 이 시장은 동서양의 정치, 문화, 예술을 넘나드는 폭넓은 지식을 풀어놓으며 리더에게 상상력이 필요한 이유를 생동감있게 설명해 강의 내내 참가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 시장은 “관찰과 상상을 통해 창조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면 사회에 좋은 방향의 변화를 줄 수 있을 것”이라며 “눈의 진정한 가치를 알려면 관찰하고 사색해야 한다는 헬렌 켈러의 말처럼 관찰은 상상을 낳고 상상은 창조를 낳는다는 점에 유념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르네 마그리트의 그림 ‘이미지의 배반’, '빛의 제국'을 보여주며 "마그리트는 관습적이고 타성적인 사고를 깨기 위해 이같은 작품을 남겼다"며 "정치와 행정은 물론 사업에서도 이같은 상상력이 필요하지 않나 싶다"라고 했다. 그는 마그리트의 또 다른 그림 '헤라클리투스의 다
뉴스팍 박미영 기자 | 안양시가 ‘평생학습-ZONE 원데이클래스’에 참여할 학습자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안양시 평생학습-ZONE 원데이클래스는 만안구 댕리단길과 동안구 동편마을 카페 거리 일대에 조성된 다양하고 특색있는 평생학습 ZONE의 홍보 및 활성화를 위한 체험학습이다. 동안구 공방에서는 △보자기 포장법 △레이어드 은반지 만들기 △도자기 접시 만들기 등이 진행되고, 만안구 공방에서는 △티코스터 만들기 △크리스마스 리스 만들기 △리본핀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원데이클래스 프로그램 운영은 11월 14일부터 25일까지 12일간 진행된다. 현재 모집 접수 중으로, 마감은 다음달 10일이다. 안양시민을 대상으로 하며 수강료는 무료, 재료비는 본인 부담이다. 신청을 원하는 안양시민은 원하는 강좌와 시간을 선택해 해당 공방에 전화하거나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원데이클래스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삶의 여유와 즐거움을 느끼는 소중한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며 “안양시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팍 박미영 기자 | 버려진 페트병을 활용한 티셔츠 만들기로 탄소중립 실천에 새로운 가이드를 제시한 용인특례시가 이번에는 시민 누구나 안전하고 편한 길 만들기에 나섰다. 시는 27일 ‘누구나 편하고 안전한 용인의 길, 함께 걷다’를 주제로 ‘2022 용인 민관협치 포럼‘을 열었다. 용인 민관협치 포럼은 시정 현안 해결 방법과 시의 발전 방안 등을 전문가 및 시민과 함께 모색하기 위해 지난 2020년부터 열고 있다. 포럼 첫해는 강의 형식으로 진행, 도시 재생 전문가와 시민 등이 참여해 도시 재생 사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추구해야 할 가치에 대해 함께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해 포럼에서는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쓰레기 줄이는 방법을 모색, 이 자리에서 나온 의견을 토대로 4월부터 11월까지 페트병으로 티셔츠를 만드는 프로젝트와 세제 리필 행사, 우유팩 바르게 버리기 캠페인 등을 진행했다. 올해 포럼에서는 용인시의 보행환경 현황을 진단하고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박승현 도시미래시도 대표이사를 좌장으로, 김은희 (사)걷고싶은도시만들기시민연대 정책연구센터장과 임영조 용인시민신문 기자가 발제자로 참여해 발제와 토론을 진행했다. 김은
뉴스팍 박미영 기자 | 용인특례시 기흥구는 르노코리아자동차 지정정비센터인 기흥정비㈜에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달라며 망토담요 50장과 10㎏짜리 백미 50포를 기탁했다고 27일 밝혔다. 기흥정비㈜는 신갈오토모빌로 운영되다 지난 5월 르노코리아자동차와 업무협약을 통해 공식 정비 센터로 지정됐다. 이들은 정비센터 지정 기념 이벤트를 실시해 르노 일반정비와 검사 차량 수리비용 일부를 적립해 기탁 물품을 마련했다. 구는 전달받은 망토담요와 백미를 홀로 어르신 등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재평 기흥정비 대표이사는 "추운 날씨에 소외계층에게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탁을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수익금 일부를 적립해 지역 사회에 환원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기흥정비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민관이 협력해 촘촘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세심히 살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박미영 기자 | 김성제 의왕시장이 26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2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자치 혁신 행정’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2022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및 공직에서 평소 투철한 사명감과 확고한 국가관으로 국가와 사회발전에 일조해온 유능한 인물을 발굴해 시상하는 행사로, 국회출입기자클럽 등이 주최하고 데일리뉴스 등이 주관했다. 김 시장은 민선 5기와 6기, 8기 의왕시장으로 재임하면서 명품도시 의왕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했으며, 도시개발 ‧ 교육 ‧ 관광 ‧ 복지 ‧ 일자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변화와 발전을 이룬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민선 5기 이전 89%에 달하는 경기도 내 최대 그린벨트 면적비율과 열악한 교육환경, 대도시에 둘러싸인 입지환경 등 도시발전 저해 요인이 컸으나, 백운밸리 ‧ 장안지구 ‧ 포일엘센트로 등 대규모 도시개발을 성공시켜 의왕시 위상을 정립하는데 기여했다. 또한, 산업단지 조성과 기업유치를 통해 도시의 자족기능을 강화했으며, 교육과 복지에 대한 획기적인 투자로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관광 불모지였던 의왕시를 수도권의 대표적인
뉴스팍 박미영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는 26일 오후 2시 본회의장에서 경기도시·군의회의장 남부권협의회 특별재난선포지역 성금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윤원균 의장을 비롯해 이정열 동천동 지역사회 보장협의체 위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성금은 수해지역 복구와 물품 구입 등 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경기도시·군의회의장 남부권협의회 회장인 윤원균 의장은 “폭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의 일상생활 복귀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의회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박미영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5일 시장실에서 원희룡 국토교통부장관을 만나 용인시 발전과 도시 혁신, 도로와 철도 등 교통망 확충에 대한 국토교통부의 적극 지원을 요청했다. 이 시장은 이날 용인특례시를 찾은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과 대화하는 자리에서 용인의 6개 주요사업계획을 설명했고, 관련한 건의서를 원 장관에게 전달했다. 이 시장은 “LH(한국토지주택공사)의 옛 경찰대·법무연수원 부지 개발 문제와 관련해 광역교통개선 대책이 전혀 검토되고 있지 않은데 대책이 꼭 마련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가 꼭 챙겨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용인시 발전에 긴요한 건의사항을 한 보따리 준비했다”며 “용인이 난개발 지적을 받았던 것은 과거 중앙정부에서 광역교통개선대책을 세우지 않고 개발규모를 50만㎡ 미만으로 쪼개서 국지적인 도시개발을 했기 때문인 만큼 이제는 달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용인 처인구 원삼면에 들어설 반도체 클러스터가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용인의 반도체 역량이 한층 더 업그레이드되려면 용인 동서를 관통하는 반도체 고속도로 신설, 원삼으로 이어져 있는 국지도 57호선 확장, 철도 경강선의 용인 연장 등 도로
뉴스팍 박미영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4일 처인구 역북동 용인상공회의소를 찾아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간담회는 고환율ㆍ고금리ㆍ고물가 등 경제 상황에 따른 고충을 듣고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서석홍 용인상공회의소 회장 등 기업인 15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도로 확장 등 교통망 확충, 정주 여건, 구인 등 여러 현안 사항을 이상일 시장에게 건의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구축하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하기에 시 재정여건 등을 고려해 적극 뒷받침해 나가겠다"며 "각 기업에서도 경쟁력 있는 기술력을 확보하고, 용인 내 고용창출과 지역 경제활성화에 힘 써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이 시장은 “그동안 기업의 성장을 가로막아온 행정 규제를 적극 개선하고, 기업들이 겪는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서 공직자들이 신속·정확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올해 기업 SOS로 접수된 258건 중 254건(2022년 10월 기준)을 담당부서 원스톱회의를 통해 해결했다. 이외에도 중소기업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 중소기업 특례 보증 지원
뉴스팍 박미영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4일 “최근 포곡의 일부 인사들이 포곡 항공대 이전이 확정된 것처럼 말하고 다니는 것으로 전해졌는데, 이는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포곡 항공대 이전을 주장해 온 지역민들 가운데 일부가 항공대 이전이 사실상 확정됐고 시장 공약이기도 해서 진행이 잘될 것이라고 하는 등 잘못된 정보를 전달한다는 소식을 접했다”며 “시민들이 헛소문에 현혹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항공대 이전이 공약인 것은 맞지만 중차대한 문제이고, 중앙 정부와 심도 깊은 논의를 해야 하는 사안인 만큼 아직 특별히 진전되는 것은 없는 상황” 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