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박미영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는 7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제16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2022 용인' 개회식에 참석했다. 이날 윤원균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우리의 도전, 날아오르자 용인에서!'를 주제로 7일부터 8일까지 열리는 이번 대회에 참여하는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했다. 윤원균 의장은 축사를 통해 "선수들은 고된 훈련으로 오늘을 준비했을 것이며, 우리는 선수들의 멋진 경기를 기다려왔다. 이번 대회를 통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승패를 떠나 상호 간의 친선과 우의를 다져 모두가 함께하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경기도 내 31개 시군 3398명(선수 1782명, 임원 1616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시각장애, 지적장애, 청각장애, 뇌병변장애, 절단기타 등 장애 유형 선수들이 생활체육종목 11종목(게이트볼, 농구, 당구, 론볼, 보치아, 조정, 족구, 탁구, 파크골프, 태권도, 배드민턴)과 명랑운동회 9종목(단체줄넘기, 디스크골프, 슐런, 쇼다운, 윷놀이, 투호, 한궁, 훌라후프, 휠체어경주) 등 총 20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룬다.
뉴스팍 박미영 기자 | 용인특례시의 ‘배려체전’이 ‘제16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2022 용인’에서 또 한 번 빛을 발했다. 7일 용인미르스타디움 주경기장에서 ‘제16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2022 용인’의 개회식이 열렸다. 8일까지 이틀간 용인미르스타디움 등 용인시 일대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31개 시·군에서 선수와 임원 등 3400여명이 참여해 20개의 종목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펼친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용인특례시와 용인특례시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경기도가 후원한다. 이날 개회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비롯해 이병욱 경기도장애인체육회 부회장, 윤원균 용인특례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각 시·군의 피켓을 든 기수단이 관객석의 박수를 받으며 당당하게 입장했고, 시각장애인 소프라노 강유경의 애국가가 장내에 울려 퍼졌다. 이어 이병욱 도장애인체육회 부회장이 개회를 선언, 축하의 폭죽이 터지고 객석에서 환호와 박수를 쏟아냈다. 트로트 가수 성용하와 소프라노 김희정, 인기가수 노라조의 무대로 개회식은 더욱 뜨겁게 달아올랐다. 또 대형 퍼즐, 같은 그림
뉴스팍 박미영 기자 | 올해로 31주년을 맞는 안양예술제가 지난 1~2일 평촌중앙공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예술제는 3년 만에 대면으로 열리면서 1000명에 가까운 많은 시민들이 참석해 다채로운 문화 행사를 즐겼다. 안양시는 사단법인 한국예술문화단체 총연합회 안양지회가‘어제를 기억하고 오늘을 추억에 담다’를 주제로 전시, 공연, 문화체험 등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1일에는‘가을밤에 떠나는 클래식 여행’을 테마로 한 음악협회의 클래식 공연을 시작으로, 국악협회의 ‘아리랑과 트로트의 추억’ 공연과 가수 부활의 박완규를 비롯한 4팀의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다음날에는 경기도 청소년예술제 안양대표팀의 공연과 연예예술인협회, 무용협회 검무와 연극협회 신파극 ‘이수일과 심순애’등 공연으로 풍성한 볼거리가 펼쳐졌다. 이와 함께 야외에 마련한 전시장에서 ‘밖으로 나온 미술관’전시도 열렸으며, 안양예총 예술인들은 체험부스를 마련해 시민들에게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시 관계자는 “3년 만에 대면으로 열린 행사에 천여 명 가까운 시민들이 참석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박미영 기자 | 한채훈 의왕시의회 의원은 취임 100일을 맞아 “의왕시를 누구나 살고 싶은 친환경 교통혁명 도시로 만들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 의원은 6일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천혜의 자연을 활용한 문화관광자원 개발과 수소트램 구축을 통한 의왕의 100년 먹거리와 도시발전계획을 구상해야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관내에 소재한 청계산, 바라산, 모락산, 백운산 등 산과 왕송호수, 백운호수 등을 관광산업과 친환경 트램을 개발, 연계하여 수도권 최대 힐링 명소로 의왕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정책을 적극 추진하자”고 제안했다. 특히 한 의원은 “의왕시에 소재한 현대로템은 2009년부터 수소전기트램 개발에 나서 2019년 수소트램 플랫폼 개발에 성공했고, 지난해 7월부터 산업통상자원부 주관으로 실증 사업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며 “관내 기업과 연계해 인프라를 구축하여 세계를 선도하는 수소산업의 메카로 만들어 의왕시 발전을 앞당기는데 주력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취임 100일 동안 활동에 대해 “민의를 대변하는 시의원으로서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는 정책을 적극 추진해줄 것을 집행부에 요구하는 등 노력 중”이라며
뉴스팍 박미영 기자 | 의왕시는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정발전을 위해 노력한 모범시민 20명에 대한 ‘제34회 시민대상’시상식과 ‘민선8기 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의왕시민대상은 사회봉사, 문화예술, 교육․보건․환경, 지역발전 4개 부문 유공자에게 수여됐고, 지역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헌신한 도정발전 유공자 5명에게 경기도민상을, 모범시민 6명에게 국회의원상을, 지역발전 유공자 6명에게 시의회의장상을 각각 수여했다. 올해는 특별히 지난 3년간 코로나19 최일선에서 방역활동으로 고생한 간호사와 소방관이 의왕시민헌장을 낭독했다. 또한, 시민의 날 기념식과 함께 개최 된 비전선포식에서는 민선 8기 출범 100일을 맞이해 7대 비전, 80가지 공약사업을 발표하고, 향후 4년 간 민선8기 의왕시의 비전을 시민들과 함께 실현시켜 나갈 것을 선포했다. 민선8기 의왕시 공약사업은 △쾌적한 친환경 명품도시 △일자리가 충만한 첨단자족도시 △시민이 편리한 교통의 메카도시 △전국 최고수준의 교육으뜸도시 △시민모두가 행복한 문화・체육・복지도시 △시민이 안전한 도시환경 △시민참여와 열린 소통행정의 7대 비전과 80가지 공약사업으로 구성 돼 있다. 시는 도시개발・경제
뉴스팍 박미영 기자 | 용인특례시는 5일 처인구 포곡읍 골든튤립에버용인 골든튤립홀(2층)에서 ‘2022년 여성지도자 양성평등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용인시지회 소속 여성지도자 60여명이 참여한 이번 워크숍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여성지도자의 리더십을 키우고 협력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은 1·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는 성인지 감수성 향상 교육과 기후변화·탄소중립 실천 및 체험 프로그램이, 2부는 개그맨 이상운씨의 사회로 레크리에이션이 펼쳐졌다. 특히 성인지 감수성 교육은, 젠더폭력에 대한 이해와 다양한 성평등 실천 사례를 살펴보는 시간이었다. 여성지도자들이 성평등 관련 문제에 있어서 변화하는 사회의 흐름을 이해하고 공감과 실천을 통해 양성평등에 대한 사회 인식을 어떻게 바꿔 나갈 수 있는지 생각해보는 계기였다. 이윤송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코로나19로 3년만에 여성지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정보를 나누고 서로 소통할 수 있어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시대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활동 역량을 다방면으로 키워가겠다”고 말했다. 이상일 시장도 행사장을 찾아 여성지도자들을
뉴스팍 박미영 기자 | 안양시의회는 1996년부터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강릉시의회와 상호간 친선 도모와 의정활동 의견교환을 위한 의원 합동 연수를 5~6일 양일간 안양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9대 의회 개원 후 처음 실시하는 합동 연수로 양 시의회 간 공동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의정활동 소양 함양 등을 통해 진정한 지방자치 실현을 위해 추진됐다. 1일차에는 개회식에 이어 나라살림연구소 소장인 정창수 초청 강사의 “슬기로운 의정생활”을 주제로 한 특강과 의원 간담회 등으로 의정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시간을 가진다. 2일차에는 수목에 대한 연구와 교육을 목적으로 조성된 국내 최초의 연구림인 ‘서울대 관악수목원’과 안양시의 대표적 관광지인 ‘안양예술공원’ 현장 견학을 통해 안양시를 알리는 등 내실 있는 연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안양시의회 최병일 의장은 “지금까지 강릉시의회와 함께한 상호 교류는 의원 역량 강화는 물론, 모범적인 의회로 발돋움하는 중요한 디딤돌이 되어왔다”라며, “최근 강릉시가 교통올림픽으로 불리는 2026년 ITS 세계총회 유치에 성공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2018년 동계올림픽에 이어 이번
뉴스팍 박미영 기자 | 안양시는 시민들에게 건축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제공하기 위해 ‘2022 제20기 경기시민건축대학’을 운영 중이라고 6일 밝혔다. 강의는 건축을 주제로 이번달 21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3시30분부터 5시까지 1시간30분 동안 진행된다. 장소는 동안구청 2층 소회의실이며, 비용은 무료다. 오는 7일 인하대학교 임종엽 건축학과 교수가 ‘자연에서 배우는 건축 원리’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며, 14일에는 상지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의 박주영 부사장이 ‘전통과 현대공간을 통해 본 미래공간’이란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21일에는 김보영 문화공간건축학회 사무국장과 함께하는 김중업 건축박물관 도슨트 투어가 예정돼있으며, 이날부터 ‘2022 경기건축문화제’ 전시도 같이 관람할 수 있다. 안양시는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경기도와 함께 ‘2022 경기건축문화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달에는 홍익대학교 건축도시대학원 김동훈 전 교수의 ‘내손으로 전원주택 짓기’, 전미화 전 국민대 조형대 겸임교수의 ‘시대의 삶을 담는 집합주택’ 강의가 진행됐다.
뉴스팍 박미영 기자 | 안양시가 민생경제 회복과 소상공인 경영 안정을 위해 208억원을 투입해 소상공인 2차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재난지원금은 10월 4일 이전 개업한 영업 중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업체당 50만원이다. 신청기간은 오는 11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로 중소벤처기업부의 1차 소상공인 방역지원금(이하 방역지원금) 수령 여부에 따라 신청 기간과 방법이 별도 운영된다. 방역지원금을 수령한 사업체는 이달 11일부터 안양시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이달 17일부터 순차적으로 재난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방역지원금을 미수령한 사업체와 온라인 취약계층, 법인사업자는 오는 24일부터 사업장 소재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이달 31일부터 순차적으로 재난지원금이 지급된다. 최대호 시장은 “재난지원금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위기를 극복하는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지속적인 소상공인 지원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전했다.
뉴스팍 박미영 기자 | 평촌·관양·비산·호계·어린이·벌말 도서관 등 동안구 내 6개 시립도서관이 2022년 '책 읽는 가족'을 선정, 한국도서관협회장과 각 도서관장 명의로 된 인증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선정된 가족은 △김은하△공성진△이선영△장화영△박윤현△서은진△정경희 씨 등 7가족이다. 선정된 가족들은 도서 대출 규정을 준수하고 도서관 이용 시 모범을 보여줌으로써 독서문화를 활성화하는 좋은 귀감이 됐다.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을 받아 시행하는 '책 읽는 가족' 캠페인은 2002년 4월 '도서관 주간'을 계기로 시작해 매년 전국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가족독서운동이다. 이는 가족 단위의 독서 생활을 권장하고 도서관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인식을 바꿔 안양시 독서문화 진흥에 기여하고 있다. 2022년 '책 읽는 가족'으로 선정된 김은하 씨는 "아이들에게 도움이 될 것 같아 책을 읽기 시작한 것이 이제 습관이 됐다"라며 "큰 선물을 받게 돼 가족의 독서 생활에 큰 기쁨이 될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뉴스팍 박미영 기자 | 김성제 의왕시장은 지난 5일 ‘마음 충전 캠프’에 참여해 앞으로 시를 이끌어갈 70여명의 MZ세대 직원들과 일상의 따뜻한 이야기부터 의왕시의 미래와 비전에 대해 함께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조직 내 세대 간 격차와 코로나19 이후 확산된 비대면 문화 등으로 인한 내부 소통단절 및 유대감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새롭게 도약하는 민선8기의 시정 발전방향을 공유함으로써 활기찬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시장과의 소통·공감 토크쇼를 포함해, 세대공감 퀴즈쇼, 문화특강, 영화음악콘서트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진행해 직원 간 자유로운 소통시간을 마련하고, 직원들의 노고에 응원과 격려를 더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건강한 조직문화의 시작은 모든 직원이 의왕시의 조직 가치를 함께 공유하고 직급과 배경에 상관없는 투명하고 자유로운 소통에서 비롯되는 것”이라며 “서로 이해하며 같은 목표를 향해 달려 나갈 때 직원들과 시민들이 모두 행복해지는 진정한 의왕시 발전이 있을 것”이라고 당부했다. 이어 “시에서도 조직 내 세대 간 문화 격차를 줄이고 자유롭고 열린 조직문화 형성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겠다”
뉴스팍 박미영 기자 | 의왕시 청계동에 위치한 백운누리어린이집(원장 김대순)은 지난 5일 관내 취약계층과 저소득층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성금 24만원을 청계동 주민센터에 전달했다. 전달된 성금은 백운누리어린이집 원아들이 원 내에서 사용하지 않는 장난감이나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옷 등 다양한 물건들을 기부해 ‘사랑나눔 바자회’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으로, 우리동네 어려운 이웃을 도와주기를 희망하는 아이들의 마음을 담아 동에 기탁했다. 김대순 원장은 “우리 아이들이 이웃을 돕는 좋은 경험을 하고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자리가 되어 감사한 일”이라고 말했다. 한경숙 청계동장은 “어린이집 원장님과 교직원, 특히 원아들에게 감사드리며 어려운 시기에 지역사회의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도록 동주민센터가 일선에서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박미영 기자 | 안양시의회는 4일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지원할 정책지원관 4명을 신규 임용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규 임용된 정책지원관 4명은 지난 7월 18일 '제1회 안양시의회 임기제공무원 채용시험 시행계획'공고를 시작으로 서류전형과 면접시험 단계를 거쳐 최종 합격한 인원이다. 정책지원관은 지난 1월 13일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에 따라 신설된 전문인력으로 ▲의원의 의정 자료 수집·조사·연구 지원 ▲조례·예산 등 지방의회의 의결사항 지원 ▲서류제출 요구 지원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 지원 등 전반적인 의정활동 지원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최병일 의장은 “다양한 분야의 역량 있는 인재들의 도움으로 시의회의 전문성과 역량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의원들이 안양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입안할 수 있도록 맡은 바 직무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뉴스팍 박미영 기자 | 안양시의회는 4일 제9대 전반기 의정자문위원을 위촉해 의정자문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했다고 밝혔다. 의회운영분과위원회 외 3개 분과(총무경제·보사환경·도시건설) 17명으로 구성된 의정자문위원회는 교육계, 법조계, 문화·예술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 활동을 하는 지역 인사들로 위촉됐으며, 2년의 임기로 활동하게 된다. 이들은 지역 현안에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접근하여 의원의 의정활동에 관한 자문역할과 조사 및 연구, 각종 의안 심사 시 해당 분야에 대한 자문 등 다양한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최병일 의장은 이날 위촉식에서 “안양시의회는 열린 의정의 마음가짐으로 시민과 소통하는 의회, 시민 행복을 우선으로 하는 의회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선도적인 의회가 되기 위해 전문역량을 갖춘 위원들의 적극적인 자문이 꼭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뉴스팍 박미영 기자 | 안양시청소년재단(이사장 최대호) 산하 동안청소년수련관(관장 이석구)은 청소년의 권리 이해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필요한 정책 발굴 및 제안을 통해 사회참여활동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된 2022. 어린이의회 프로그램 참가자들과 지난 1일 모의의회를 개최했다. 어린이의회는 지난 6월부터 초등학교 5 ~ 6학년 청소년 25명이 모여 인권, 환경, 유해환경 차단, 안전의 주제로 4개의 정당을 구성하고 지역사회에 필요한 정책을 발굴해 왔다. 안양시의회의 협조로 진행된 이번 모의의회는 멘토이자 심사위원으로 안양시의회 보사환경위원회 윤경숙 위원장, 김보영 부위원장, 김정중 의원, 곽동윤 의원이 참여한 가운데, 의원들은 어린이의회 각 정당별 공약 및 정책에 대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동안청소년수련관 이석구 관장은 “청소년들이 모의의회를 계기로 안양시의 주인으로서 사회참여 활동의 중요성을 깨닫고 민주시민 역량을 키워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를 이끌어가는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해 나갈 것이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