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박미영 기자 | 안양시의회는 지난 9월 30일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의원, 결산검사위원, 사무직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2년도 결산검사 결과보고회 및 의원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오는 10월 13일 개최되는 제279회 정례회를 앞두고 효율적인 의정활동 방향 설정, 전문성 제고 및 의정활동 역량강화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이날 보고회에서 박준모 결산검사대표위원 등 5명의 검사위원은 2021 회계연도 결산검사 결과에 대한 각 분야별 주요사항, 개선 권고사항 등을 보고한 후, 초빙된 오현석 강사(나라살림연구소 부소장)의 결산기법 강의 순으로 진행됐다. 최병일 의장은 “이번 보고회가 예산집행의 문제점을 정확하고 면밀하게 지적하여, 불필요한 예산 낭비 요인을 제거하여 결산심사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교육에 임한 의원들의 열의에 결산심사가 잘 이루어지기를 바란다”라고 기대의 뜻을 전했다. 한편, 안양시의회는 매년 결산심사를 앞두고 결산에 대한 중요성 인식과 의원들의 전문성 제고를 위해 결산검사 결과보고회 및 의원세미나를 실시하고 있다.
뉴스팍 박미영 기자 | 안양시의회는 30일 제278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안양시 시민사회 활성화 및 공익활동 증진에 관한 조례안’을 전원 찬성으로 가결했다. 해당 조례는 최병일 의원(민주당)이 지난 2020년 11월 처음 발의했으나, 센터 설립 및 운영방식, 운영주체 선정, 소요예산 등을 두고 논쟁이 이어지다, 2021년 3월 부결된 바 있다. 지난 7월 제9대 안양시의회가 개원하며 최병일 의원과 김도현 의원(민주당)이 조례안을 수정 보완해 공동발의했고, 여야 의원들은 물론, 지역사회와 공감대를 형성하며, 이번에 상임위를 통과하게 됐다. 김도현 의원(민주당)은 “이 조례는 안양시가 책임 있는 민관협치를 바탕으로 시민사회의 역량을 키우겠다는 다짐”이라며 “향후 학계, 전문가, 컨설팅 전문기업 등을 포함해 공정하고 투명한 숙의과정을 시작하고, 공익활동 지원을 위한 플랫폼을 만드는데 지혜를 모으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안양시 시민사회 활성화 및 공익활동 증진 조례안’은 시민사회 활성화와 공익활동 증진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시민의 자치역량을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지역사회를 형성하는데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에 따라
뉴스팍 박미영 기자 | 의왕시는 지난 3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의왕시노인회지회(지회장 이종훈) 주관으로‘제27회 노인의 날’기념식과 노래자랑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이소영 국회의원, 시·도의원, 노인회지회장, 유공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시는 매년 노인의 날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에 대한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기념식과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했으나, 올해는 코로나19에 따라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기념식은 수상자와 유공자로, 노래자랑은 대상자만으로 축소해 진행했다. 제27회 노인의 날 유공표창은 효행자, 장한어버이, 전통모범가정, 모범노인 및 노인복지기여자 등 총 31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코로나19로 노인의 날 행사가 축소되어 무척 아쉽다”며 “시에서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더 건강하고 편안한 노년기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의왕시는 관내 경로당에 운영비, 냉·난방비, 현대화사업, 여가프로그램 등을 지원하면서 경로당 활성화와 어르신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뉴스팍 박미영 기자 | 재단법인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용인시청소년수련관에서는 지난 17일부터 24일까지 총 2회에 걸쳐 관내 청소년 대상으로 오감충전특강-취미백서 ‘로블록스 창의융합 코딩교실’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오감충전특강‘취미백서’프로그램은 현재 청소년들의 관심사와 사회적 변화에 따른 프로그램을 발굴 운영함으로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이에, 이번 6차시 활동에서는 전세계 청소년들에게 인기 있는 메타버스 플랫폼인 로블록스를 활용한 코딩교실을 운영했다. 전세계 청소년들에게 인기가 있는 만큼 참가자 모집과 동시에 마감이 되기도 했다. 이번에 진행된 로블록스 코딩교실은 로블록스 스튜디오 활용, Lua 코딩 기초, Lua 코딩을 활용한 obby 맵제작으로 나만의 게임을 만들며 문제 해결력과 창의력을 향상할 수 있는 활동을 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게임을 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직접 제작자가 돼서 게임을 게시 할 수 있고, 내가 만든 게임맵에 친구들을 초대해 함께 즐길 수 있어 더욱 흥미롭고 재미있었다’고 밝혔다. 청소년수련관 담당자는 로블록스 창의융합 코딩교육을 희망하는 청소년들과 학부모들의 요청으로 추가 프로
뉴스팍 박미영 기자 | 안양시가 29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제3차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하고 제5기 안양시 지역사회보장계획안을 심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최대호 안양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을 비롯 임병우 공동위원장, 윤경숙 안양시의회 보사환경위원장 등 40여 명이 참석해 안양시의 사회보장 이정표 역할을 하게 될 지역사회보장계획안을 심도 있게 검토·심의했다.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삶의 질이 향상되는 시민 중심 행복도시, 안양’을 목표로 2023~2026년간의 사회보장 중장기 계획이다. 돌봄, 건강, 교육, 고용 등 총 10개 분야에 대해 ‘지자체 사회보장사업 전략체계’와 ‘지역사회보장 발전 전략체계’등 2개의 전략체계와 9개의 추진전략을 마련했으며 총 52개 세부사업을 구성했다. 지자체 사회보장사업 전략체계는 ▲건강한 돌봄도시 ▲활력있는 고용도시 ▲지속가능한 교육·문화도시 ▲시민과 청년의 쾌적한 생활도시 ▲스마트한 안전도시 등 안양시 비전을 반영해 세부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또 지역사회보장 발전 전략체계에는 ▲사회보장급여 이용 및 제공 기반 구축 ▲지역사회 민관협력 제고 ▲지역사회 거버넌스 구축 ▲지역사회보장
뉴스팍 박미영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9일 이병호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에게 서한문을 보내 수지구 고기동 동막천 범람의 주원인인 낙생저수지의 퇴적물 제거와 준설을 요청했다. 이 시장은 서한문에서 “지난 8월 수지구 고기동 일대에 집중호우로 38억원 규모의 수해가 발생해 아직도 주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시의 요청에 따라 한국농어촌공사가 저수지 상류에 쌓인 쓰레기를 수거하고 잡목을 제거하는 등 정비에 큰 도움을 줘 감사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하지만 낙생저수지 상류 하천 접합부에는 여전히 퇴적토가 쌓여 있고 잘린 수목 또한 깔끔하게 정리되지 않았다”며 낙생저수지 일대의 보다 철저한 정비를 호소했다. 이 시장은 “방치된 퇴적토는 낙생저수지로 흘러야 할 물을 막아 동막천을 흘러넘치게 하고 고기교를 잠기게 하는 주된 원인”이라고 지적하며 “낙생저수지 토사 퇴적물 준설만이 고기동 일대의 반복적인 수해를 막는 근본적인 해결방법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용인특례시는 다음달 경기도의 지방하천정비사업에 착수하는 등 동막천 치수 관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라며 “한국농어촌공사도 고기동 주민들이 또다시 수해를 입지 않도록 낙
뉴스팍 박미영 기자 | 용인특례시는 처인구 양지면에 위치한 '나눔목공소'에서 레오폴드 벤치 35개를 만들어 기탁했다고 29일 밝혔다. 레오폴드 벤치는 한울장애인공동체, 새빛요한의집, 해오름의집, 해든솔복지시설 등 복지시설 4곳에 전달됐다. 레오폴드 벤치는 미국 현대 환경윤리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알도 레오폴드(Aldo Leopold)의 이름을 딴 벤치다. 망원경이나 카메라를 들고 새, 야생동물을 살펴볼 수 있도록 팔을 받쳐주는 형태로 설계된 벤치를 뜻한다. 처인구 양지면에 위치한 나눔목공소는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목공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나무로 다양한 제품을 만들어 복지시설, 취약계층을 위해 전달하고 있다. 올해 4월과 7월에도 복지시설에 벤치, 피크닉 테이블 등을 전달하는 등 이곳에서 지금까지 만들어 전달한 제품만 894개에 달한다. 시 관계자는 "나눔목공소와 용인자연휴양림 내 목재문화체험관에서 시민 누구나 목공예 체험을 할 수 있다"며 "나무의 재사용을 통해 탄소중립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박미영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9월 29일 통영 마리나 리조트에서 부산·울산·경남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업무담당자가 참여하는 ‘제2회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부울경 협의회’를 열었다. 1박 2일 일정으로 30일까지 열리는 이번 협의회는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지역별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어려운 점을 함께 해결하는 자리다. ‘미래 디지털 교육을 위한 공간과 시설’이라는 주제로 창원대 김혜정 교수의 특강에 이어 지역별 추진 현황과 세부 현안을 공유하고 토론했다. 전문 도우미 진행으로 직렬별(시설직, 행정직, 전문직) 참여형 공동 연수를 통해 사업의 어려운 점과 해결 방안을 찾는다. 특히 이번 협의회에는 경북교육청과 대구교육청이 참여하여 부산·울산·경남 협의회를 영남권 협의회로 격상 시키는 방안을 모색한다. 류해숙 미래학교추진단장은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은 대한민국 미래교육을 선도하는 중요한 정책이다”이라며 “정책담당자 간 연대와 협력이 필요하며 부울경 협의회를 모범 사례로 더욱더 발전시켜 나가자”라고 말했다.
뉴스팍 박미영 기자 | 군포시는 9월 29일 도시 정비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한 ‘주거환경개선 TF’의 첫 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8월 구성된 ‘주거환경개선 TF’는 민선8기 하은호 군포시장 취임 1호 결재로 관계 공무원과 건축, 도시계획, 법률 등의 분야별 전문가 52인이 포함된 민·관TF 조직이다. 이날 TF의 첫 안건으로는'산본신도시 주거환경 개선 방안'으로 산본신도시 특성에 맞는 주거정비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과 1기 신도시 특별법 제정 시 리모델링 사업에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민관TF회의를 통해 군포시민들의 주거환경 개선이 적기에 신속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시는 ‘주거환경개선 TF’를 통해 군포시 내 주거정비사업 추진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분쟁·갈등 등의 애로사항을 보다 신속하게 해결하고, 증가하는 시민들의 주거정비 요구에 맞춰 타 시보다 선제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다. 아울러 TF를 통해 주거환경 개선에 관련된 정보를 시민들에게 적극 개방할 계획이다.
뉴스팍 박미영 기자 | 군포시의회 의원들의 관심이 수해 대비를 위한 시 집행부의 관련 용역 계획에 집중됐다. 지난 28일 진행된 제1차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2022년도 제3차 군포시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5명의 의원이 건설과의 ‘저지대 침수 원인 분석 및 방지 대책 수립 용역’ 예산의 적정성 여부를 질의했다. 먼저 이동한 의원은 “용역비가 2천200만원으로 적은데, 만족할만한 결과가 나올지 의문”이라며 “결과가 부실하면 또 용역을 시행해야 하는 등 예산・행정력 낭비가 될 수 있으니 담당 부서가 책임지고 제대로 관리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신금자 의원은 “저지대 침수 원인을 정확히 파악 가능한 능력 있는 업체를 선정해야 할 것”이라며 “해당 지역을 잘 아는, 오래 거주한 주민들의 의견 청취도 꼭 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또 용역 업체 선정 과정에 대한 당부도 있었다. 박상현 의원은 “지적뿐만 아니라 지리정보 업무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성을 갖춰 구체적 대안을 제시 가능한 업체를 선정했으면 좋겠다”며 “소재지 등을 제한하지 말고, 능력 있는 업체를 찾아 달라”고 강조했다. 더불어 이우천 의원은 “수의계약을 염두에 두고 용역비를
뉴스팍 박미영 기자 | (재)안산문화재단(이사장 이민근)의 공연예술부의 신항섭 차장이 제15회 제주해비치아트페스티벌에서 문예회관인 문체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제주해비치아트페스티벌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죄, 주관하며 제주특별자치도가 함께 주최하는 국내 최대의 문화예술축제로, 올해로 제15회를 맞이했다. 매해 이 자리에서 우수 문예회관과 문예회관인을 선정하여 시상하고 있으며 신항섭 차장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현재 안산문화예술의전당의 무대감독을 수행하고 있는 신항섭 차장은 지난 2005년 안산문화예술의전당 입사 이후 공연장의 주요 대형 공연들을 담당하며 성공적으로 수행해왔으며, 안전사고가 없는 공연장을 만들기 위해 교육과 환경 개선에 적극적으로 임하여 대내외적으로 인정 받는 수준 높은 무대예술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재)안산문화재단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예술단체들에게는 더욱 친화적이며 관객들에게는 친숙한 공간으로 계속해서 품격 높은 문화예술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할 예정이다.
뉴스팍 박미영 기자 | 안양산업진흥원(원장 김흥규)은 청년창업기업의 고속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2022 스케일업 안양 홈커밍데이』를 28일 창업지원센터 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 선정된 15개 사와 스케일업 안양 사업을 통해 성장한 선배 기업 20개 사가 만나, 사업 노하우를 공유하고 협력사업 개발 및 동반 성장 기회를 마련하는 소통의 장을 형성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주)레티널(김재혁 대표)과 (주)아니(최대한 대표)는 투자유치 및 기업 운영, 그리고 판로개척의 중요성에 대한 경험과 사례를 공유하여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또한 자유로운 네트워킹을 통해 스케일업 선정기업의 애로사항 전달, 협업 사업 모델 발굴, 우수사례 공유를 위한 시간을 가졌다. 한편 2020년도에 처음 시작된 스케일업 안양 사업은 안양시 유망 청년창업기업 발굴과 유치를 위하여 ▲기술사업화 지원금 3천만원 ▲투자유치 프로그램 ▲안양시 관내 시설 입주비 일부를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김흥규 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안양시를 대표하는 청년기업을 만나게 돼서 기쁘며, 오늘 이 자리에 함께한 모든 기업들이 유망창업기업 Blue100, Ace20, 안양청년
뉴스팍 박미영 기자 | 의왕시(시장 김성제)는‘의왕군포안산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군포·안산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의왕시청 중회의실에서 개최된 이날 협약식은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하은호 군포시장, 이민근 안산시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개 지자체 상생협력을 위한 협의체 구성 출범식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성공적인 사업 추진 및 지역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광역교통 개선, 훼손지 복구사업, 공공기반 시설 확충 등 합리적인 계획 수립 협력 ▲자족시설 확보 및 합리적 보상계획 등 지역주민을 위한 공동 시책 마련 등을 주요내용으로 하고 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의왕군포안산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군포·안산시와 긴밀하게 협력해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이 시민편의와 지역발전에 부합할 수 있는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21년 정부에서 신규공공택지 확보 계획으로 발표한 ‘공공주도 3080+, 대도시권 주택공급 획기적 확대방안’에 따라 추진하
뉴스팍 박미영 기자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30일 경기도버스노동조합협의회의 버스파업 예고에 대비해 전세버스 60대 투입 등 비상수송대책을 마련했다고 28일 밝혔다. 경기도버스노동조합협의회에 소속된 용인시 운수업체는 경남여객, 대원고속 등 5개사로 용인시의 78개 노선 554대 광역·시내버스를 운행하고 있다. 용인시 전체 245개 노선 848대 중 65%다. 마을버스는 파업 대상에서 제외돼 정상 운행한다. 이와 관련 시는 29일부터 교통건설국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비상수송대책본부(4개반 24명)를 설치,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선제 대응한다. 먼저 30일 첫차부터 파업이 예고된 노선 중 대체 교통수단 확보가 어려운 15개 노선에 60대의 전세버스를 투입해 시민들이 철도망 등을 이용할 수 있도록 주요 전철역과 용인터미널까지 운행한다. 구체적으로 5000번, 5001번 등 광역버스 5개 노선에 24대의 전세버스를 활용해 기흥역과 상갈역까지 운행하고 시내버스 10개 노선에는 36대의 전세버스를 투입해 용인터미널, 용인경전철 등 환승 거점을 거치도록 할 예정이다. 전세버스를 투입하는 시내버스 노선은 20번, 22-1번, 94번 등이다
뉴스팍 박미영 기자 | 재단법인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이사장 이상일) 용인시청소년수련관에서는 9월 27일, 관내 초당중학교(교장 윤성훈)와 업무협약 체결을 진행했다. 양 기관의 관계자들은‘2022 찾아가는 용인시 청소년 어울림마당’의 원활한 진행과 상호간의 협력 관계로 발전할 수 있는 방향성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찾아가는 용인시 청소년 어울림마당’은 지역 내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 활동의 생산자이자 소비자로서 주도적으로 문화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상시적 공간을 조성하여 청소년의 문화적 감수성 및 역량 증진을 도모하는 활동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활동을 제공하는 것을 통해 청소년 시기에 가질 수 있는 경험과 추억을 제공하고 이를 바탕으로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을 도모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협약과 관련하여, 용인시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찾아가는 용인시 청소년 어울림마당을 통해 그 동안 위축됐던 활동을 마음껏 즐기는 것을 통해 청소년기의 좋은 추억을 제공하고 이를 토대로 관내 학교의 청소년들이 더욱 더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2022 찾아가는 어울림마당 관련 자세한 안내는 용인시청소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