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류은정 기자 | 화성특례시가 지난 25일 YBM 연수원 지역사회 민관협력 강화를 위한 ‘2025 민·관소통워크숍–여기는 마을입니다’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2026년 화성시 마을공동체 사업 방향을 논의하고 민·관 협력 기반을 다지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다양한 분야의 마을활동가, 화성시 마을공동체지원센터, 관계부서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워크숍은 ▲제2기 화성시 마을공동체 기본계획 중간 점검 ▲2024년 민·관소통워크숍 반영 결과 보고 ▲2026년 사업 방향 논의를 위한 주제별 토의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참가자들은 민·관의 시선과 경험이 공동체 정책에 반영되도록 ▲마을공동체 성장단계별 맞춤형 통합지원 ▲민·관 협력 강화 ▲교류 협력 강화(네트워크)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논의하며 사업 방향을 구체화했다. 채민우 시민협력과장은 “이번 워크숍은 민·관이 수평적 관계에서 지역문제를 함께 해결해 나가는 출발점”이라며 “주민이 정책의 주체로 참여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광명소방서는 7월 25일, 주말 이용객이 급증하는 광명스피돔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대비를 위한 현장지도를 실시하고 화재취약요인에 대한 종합적인 점검을 진행했다. 광명스피돔은 경기가 있는 날이면 일일 2천여 명이 방문하는 광명시의 대표적인 다중이용시설로 경기장 관람석 1만여 석과 선수 숙소, 편의시설 등으로 구성되어 있어 재난 발생 시 다중 밀집 인파 사고 등 대규모 인명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한정된 공간에서 인파가 밀집하여 화재 및 붕괴 등의 사고가 발생하면 다중 피해가 발생하는 사고로 이어지며 사회재난으로 이어질 우려가 큰 만큼 사전 예방 활동이 매우 중요하다. 이번 현장안전지도는 실내 위험 요소와 함께 위험물 저장시설의 관리 실태를 집중적으로 확인하고 유사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초기 대응체계를 논의했다. 스피돔 관계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자율적인 안전관리 체계 확립 방안을 교류하며 관람객 주요 동선, 소방시설 관리 여부 등 현장 전반에 대한 점검도 병행했다. 이종충 광명소방서장은 관계자에게 “여름철 화재가 발생하기 쉬운 기계실 주변 분진이나 전기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대학 진학을 희망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입시 준비를 돕기 위해 진로 탐색과 맞춤형 입시 정보를 제공하는 ‘대학 입시 진학컨설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7월~ 9월까지 1:1 진학 상담, 대학입학정보박람회 탐방, 꿈드림 출신 선배와 만남의 시간, 입시 면접 준비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7월 25일에는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6학년도 수시 대학입학정보박람회에 참여했다. 이 박람회는 한국대학교교육협의회(KCUE)가 주최하고 152개 대학이 참여하여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최신 모집요강, 전형요소, 전년도 합격 결과 등 신뢰할 수 있는 입시 정보를 직접 전달하는 자리이다. 군포시 학교 밖 청소년들은 박람회에서 수시 전형에 지원 가능한 검정고시 출신자 대상 전형 정보를 직접 확인할 수 있었으며, 관심 있는 대학과 학과 부스에서 1:1 맞춤 상담과 관련 안내 자료를 얻을 수 있었다. 박람회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박람회 참여 전에 미리 센터에서 진학상담 및 개별 맞춤형 입시 컨설팅을 받아서 제가 관심 있는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3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청남도 홍성군에서 수해 복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피해 복구 지원활동은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주택 침수, 농경지 유실 등 심각한 피해를 입은 홍성군 지역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복귀를 위해 추진됐다. 이날 통합자원봉사지원단, 고양시자원봉사센터 직원 등 30명이 참여했으며, 봉사자들은 함께라서 이겨낼 수 있다는 신념으로 이른 아침부터 홍성군에 모였다. 고양시자원봉사자들은 지역 주민, 홍성군자원봉사센터 직원들과 긴밀히 협조하며 침수된 딸기 농장의 토사를 제거하고 주변 정리를 도왔다. 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고양시는 물론, 전국 각지의 재해·재난 발생 시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의 긴급 대응 체계를 활용해 조속한 피해 복구 자원봉사활동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7월 26일부터 8월 10일까지 용인어린이상상의숲 예술놀이터에서 여름방학 특별행사 《상숲 촌캉스 시즌2》를 개최한다. ‘촌(村)과 바캉스(Vacance)’의 합성어인 ‘촌캉스’는 도심 속에서 자연과 농촌의 정서를 색다르게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특별 행사다. 자연과 농촌을 모티브로 한 소품과 놀이 환경을 통해, 상상력을 자극하는 감성 체험 공간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상숲 촌캉스 시즌2》는 전 세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통합형 프로그램으로, 세대 간 소통과 정서적 유대감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자연을 소재로 한 예술놀이를 통해 어린이들의 오감을 자극하고 창의적 표현력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직접 꾸미고 만든 나만의 계곡에서 세상에 하나뿐인 특별한 물고기를 만들어보는 ‘신나는 상상의 계곡 탐험!’, 시원한 수박과 함께 여름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시원한 수박 세상!’ 등이 마련돼 있다. 《상숲 촌캉스 시즌2》는 상상의숲 1층 예술놀이터에서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이외에도 여름 방학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용인도시공사는 24일 용인도시공사노동조합, 나눔봉사단과 함께 기흥구 신갈동에 위치한 비전홀 무료급식소에서 홀로어르신 등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삼계탕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혹서기를 맞아 취약계층의 건강을 보호하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에는 신경철 사장과 양희정 위원장을 비롯해 나눔봉사단 단원 및 공사 직원 등 약 40여 명이 참여해 120인분의 삼계탕을 정성껏 마련했다. 신경철 사장은 “이번 봉사활동은 지역사회와의 연대를 강화하고, 공공의 가치를 실현하는 뜻깊은 자리라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노사가 함께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지속 가능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지방공기업으로 나아가겠다”라고 말했다. 양희정 위원장도 “지역사회 공헌에 노사가 함께 뜻을 모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며 “앞으로도 공사와 노동조합이 단합된 모습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안양시 동안구 비산3동은 비산3동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23일 비산3동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자매결연지인 괴산군 불정면의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최근 충청도 지역이 폭우로 피해를 입은 가운데, 다행히 불정면은 큰 피해를 입지 않아 주요 농작물을 수확할 수 있었고 예정대로 직거래 장터가 진행됐다. 이날 장터에는 괴산군 불정면 주민자치위원들과 면장 및 직원 등 12명과 비산3동 주민자치위원과 비산3동장 등이 참석했다. 집중호우로 밥상 물가가 많이 오른 중에 이날 불정면의 저렴하고 신선한 옥수수, 감자, 표고버섯 등은 안양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비산3동의 주민자위원회와 여러 사회단체도 장터에서 농특산물을 구입해 자매도시 간 협력과 연대를 실천했다. 안종영 불정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어제 수확한 싱싱한 농특산물을 안양시민에게 직접 전달할 수 있어 감사하고, 오늘 행사가 불정면 농민들에게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 윤완영 비산3동 주민자치위원장도 “이번 장터는 단순한 직거래를 넘어 시민과 단체 모두가 함께 만든 상생의 장이었다”며 “이러한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안성시는 최근 여름철 지속되는 무더위로부터 시민들을 보호하고 보다 쾌적한 수변 산책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금광호수 수석정 주차장에 ‘양심양산’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양심양산’은 금광호수 수석정 수변 화원에서만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비치된 양산으로, 시민들과 방문객이 수변 화원에서 햇볕을 피하면서 산책이나 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돕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사용 후 제자리에 반납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사용자의 자율적인 참여와 양심을 바탕으로 한다. 안성시는 이번 설치를 통해 금광호수를 찾는 방문객들이 자연 속에서 더욱 편안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수변 화원 일대는 박두진문학길을 걷기 위해 가족 단위 방문객과 사진 촬영 명소로 주목받고 있어, 폭염에 대비한 그늘 마련이 절실한 상황이었다. 시 관계자는 “양심양산은 단순한 그늘막을 넘어, 서로를 배려하는 시민 문화 조성을 위한 상징적인 시도”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휴식 공간 조성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며, “양심양산을 사용 후 반드시 반납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회는 23일 구리시 롯데백화점 인근 시가지에서 기초질서 확립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위원회 소속 자치경찰 청년 서포터즈 20여 명을 비롯해 구리경찰서, 구리시 자율방범대, 구리도시공사 등 민‧관‧경 관계자 80여 명이 함께 참여해 진행됐다. 서포터즈들은 ▲새치기 유턴 근절 등 교통질서 ▲쓰레기 무단투기 계도 등 생활질서 ▲노쇼, 악성리뷰 등 서민경제질서 등 생활 속 기본질서 준수를 유도하는 거리 계도 활동을 전개하며, 시민들과 직접 소통해 기초질서의 중요성과 자치경찰제도의 취지를 알렸다. 캠페인에 앞서 청년 서포터즈들은 구리경찰서 112종합치안상황실 등 주요 치안시설을 견학하고, 현직 경찰관과의 간담회를 통해 자치경찰의 역할과 지역 치안 운영에 대한 실무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경기북부경찰청과 위원회는 올해를 ‘기초질서 확립 원년’으로 선포하고, ‘작은 실천에서 시작되는 기초질서 정착’을 목표로 범사회적 생활질서 회복 운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서포터즈는 “작은 실천 하나가 도시 전체의 품격을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지난 23일, 수원시 팔달구 매교동 새마을부녀회와 바르게살기위원회에서는 초복을 맞아 관내 도움이 필요한 홀몸어르신 및 저소득층을 위한 『사랑의 복달임』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매교동 단체장협의회와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등에서 적극적으로 후원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새마을부녀회 등 단체원 30여명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삼계탕, 겉절이, 장아찌, 인절미 등을 정성스럽게 준비해 관내 홀몸 어르신 및 저소득층 70가구에 전달했다. 또한, 관내 경로당 회장 및 회원 등 20여 명을 초청해 삼계탕을 대접했다. 이미정 매교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이틀간에 거쳐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과 반찬을 폭염으로 지친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홍성우 단체장협의회장은 “언제나 이웃을 위해 헌신하는 새마을 부녀회와 바르게살기위원회에 깊이 감사드리며 사랑과 정성이 담긴 음식이 무더운 여름을 나는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김철현 의원(국민의힘, 안양2)은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회의실에서 현장의 실질적인 수요를 반영한 지원 정책 마련을 위해 관계자들과 의견을 나눴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경기도 광융합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 제정 이후, 실질적인 후속 조치를 모색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과 지원 사업 발굴, 예산 반영 방안 등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경기도 미래성장산업국 반도체산업과 홍성호 과장, 한국광기술원 경기지역연구지원단 이광훈 단장, 김윤선 수석연구원, 마이크로LED융합연구센터 김정현 센터장과 경기광융합협의회 김장선 회장이 참석해 실질적인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김철현 의원은 “경기도는 우수한 광기술 기업과 연구 인프라를 갖춘 만큼, 산·학·연·관이 긴밀히 협력한다면 전국을 넘어 세계 시장을 선도할 수 있다”며 “조례 제정은 시작일 뿐이며, 이제는 산업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렴해 실질적인 사업 확대와 활성화를 위한 정책으로 반영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경기도 미래성장산업국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박재용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22일, 북부분원에서 경기도 이민사회국 이민사회정책과 담당자들과'외국인 노동자 쉼터 환경개선 등 지원사업'의 추진 현황을 보고 받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박재용 의원은 이 자리에서 외국인 노동자 쉼터의 설치·운영 실태와 향후 지원 계획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며, “과거 열악한 환경의 쉼터를 방문하여 외국인 노동자들이 처한 현실을 직접 보고, 이들을 위한 지원이 절실함을 깨달았다” 면서 “기본적인 생활이 가능하도록 지원하여 이들의 복지가 증진되면 새로운 노동자의 유입과 장기 체류를 촉진하게 되어 노동력 부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이는 산업 전반의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포용적 사회환경을 조성하는 등 긍정적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므로 쉼터 지원사업을 세심하고 실효성 있게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간병인, 계절 근로자의 자격 및 교육, 비자 문제에 대한 행정적 사항들을 현실에 맞게 보완할 수 있도록 법무부 등 타 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소통해야 한다” 면서 “외국인 노동자들의 인권을 보호하여 사회적 신뢰를 확보하는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는 7월 23일 제38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제4기 경기도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을 선임했다. 이어 개최된 경기도청 예결특위 회의에서는 위원장으로 양운석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성1), 부위원장으로 김선영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과 김정영 의원(국민의힘, 의정부1)을 선출했다. 이번에 구성된 경기도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더불어민주당 10명, 국민의힘 10명으로 구성됐으며, 임기는 2026년 6월 30일까지로 경기도청 예산안과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을 심사하게 된다. 양운석 위원장은 “우리 위원회는 제3기보다 위원 2분이 늘어나 총 20명으로 구성되어 그만큼 다각적으로 예산에 대해 보다 깊이 있는 심의를 할 수 있게 됐다고 생각한다. 경기도 예산이 도민을 위해 가치있게 쓰이도록 예결위 위원님들과 더불어 1,420만 도민을 대신하여 예산이 유효하고 적절하게 편성되고 집행됐는지 꼼꼼하게 살펴보겠다”라고 밝혔다. 제11대 제4기 경기도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양운석(위원장), 김선영, 김창식, 박재용, 신미숙, 이병숙, 이진형, 임창휘, 장민수, 전석훈 의원(이상 더불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부의장 정윤경 도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1)은 22일, 군포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재개발·재건축·리모델링 추진 시 경기도의 공적지원 무엇이 필요한가?' 정책토론회에 좌장을 맡아,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경기도의 적극적 역할을 강조했다. 이번 토론회는 노후 계획도시와 원도심의 주거환경개선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이에 대한 경기도의 공적 지원과 제도적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5 경기도 정책토론회’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이날 좌장을 맡은 정윤경 부의장은 “재개발과 재건축, 리모델링은 단순히 낡은 건물을 새로 짓는 문제가 아니라, 주민의 삶과 기억, 공동체의 정서, 다음 세대를 위한 주거의 질까지 담겨 있어야 한다”라며 토론회의 문을 열었다. 주제 발표를 맡은 협성대학교 건축공학과 김재열 교수는 “노후 기반 시설과 주거환경 악화, 교통 혼잡 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절차 간소화, 용적률 상향, 공공지원 확대 등의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라고 제안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실질적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김호겸 의원(수원5)은 2025년 7월 23일 14시 경기도의회 4층 소회의실에서 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 ‘경기도 건강한 노후생활연구회’ 정책연구용역 ‘경기 평화누리길 이용자 조사를 통한 활성화 방안 연구’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경기도의회 의원으로 구성된 ‘경기도 건강한 노후생활연구회’는 ‘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 구성과 운영조례’에 따라 경기도민의 건강한 노후생활과 관련한 도내 행정 체제 구축 및 민간과의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연구를 위한 목적으로 설립된 의원 연구단체이다. 오늘 연구용역 ‘중간 보고회’는 연구단체 회장인 김호겸 의원(국민의힘, 수원5)을 비롯해, 연구용역을 맡은 한신대학교 특수체육학과 채수원 연구교수, 국립부경대학교 산학협력단 송용관 교수(연구책임자) 및 연구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7월 7일 경기평화 누리길 둘레길의 이용 활성화를 개선 방안 연구를 위한 코스 현장 조사, 주변 주민 의견 청취 조사를 개시한 후 조사·분석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작성된 중간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책임자인 국립부경대학교 산학협력단 송용관 교수는 중간보고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