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류은정 기자 | 화성특례시 동탄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0월 2일 석우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진로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청소년들에게 뜻깊은 시간을 선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다양한 직업 세계를 직접 접할 기회가 부족한 현실을 반영해 기획됐으며, 실질적인 진로 정보를 제공하고 자신의 적성과 흥미를 발견할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첫 번째 강연은 동탄1동 예비군 동대장이자 현직 직업군인인 강석진 예비군동대장이 맡아 군인의 삶과 군 조직 내 다양한 직무, 사명감과 책임감 등에 대해 진솔한 이야기를 전했다. 또한 군사 관련 진로 진입 경로 등 학생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정보와 궁금증을 중심으로 강연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진 두 번째 강연에서는 예방의학과 전직 교수인 조혜경 멘토가 의료 및 공중보건 분야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조 교수는 “예방의학은 질병이 발생하기 전에 대비하는 학문으로, 우리 사회의 건강을 지키는 핵심 분야”라며 “예방적 접근의 중요성과 전문 인력의 필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강연 후 학생들은 예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이사장 최종진) 광교청소년청년센터는 오는 10월 25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청소년·청년 및 지역주민을 위한 가을맞이 축제 ‘환상의 나라 '광광(光光)랜드'’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축제는 ▲체험부스 및 전시(13:00~16:00) ▲문화예술공연(16:00~17:00)으로 구성되며,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특히 총 12개의 체험부스와 6개의 먹거리 부스, 3개의 전시가 운영되어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체험부스는 혁신신약 연구원 체험·원목키링 만들기 등 참여형 체험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활동 전시 코너에서는 공유학교 성과 전시와 사진공모전 출품작 전시 등이 마련된다. 먹거리 코너는 초코분수, 파인다이닝 음식 등 이색적인 먹거리가 구성되어있으며, 감성 가득 ‘셀프스튜디오’ 포토존도 상시 운영된다. 문화예술공연(16:00~17:00)은 보컬·방송댄스·마술공연 등으로 이어져 축제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참여 방법은 전 연령 무료입장으로 현장 참여가 가능하며, 일부 프로그램은 사전예약 QR코드 확인 후 이용할 수 있다. &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가평군은 당초 13일, 14일 양일간 예정됐던 ‘음악역1939 달빛영화제’를 비 예보로 인해 20일과 21일로 일주일 연기해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영화제는 음악역1939의 미디어파사드(외벽 영상)를 배경으로 잔디마당에서 진행되며, 가을밤 정취 속에서 군민이 가족과 함께 영화를 즐길 수 있는 야외 문화행사로 마련됐다. 상영작은 △20일 오후 7시 30분 애니메이션 ‘마당을 나온 암탉’(전체관람가‧93분) △21일 오후 7시 30분 영화 ‘파파로티’(15세 이상 관람가‧127분)로, 음악역1939 특유의 감성적인 분위기 속에서 관객들에게 따뜻한 휴식과 여유를 선사할 예정이다. 가평군 관계자는 “추석 연휴 이후 군민들이 가족과 함께 편안히 야외에서 영화를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며 “비 예보로 인해 행사가 연기된 만큼 더 쾌적한 환경에서 모두가 함께 어울리는 열린 영화제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영화 관람은 무료이며 사전 예약 없이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고, 좌석도 선착순으로 배정된다. 행사 관련 소식은 카카오톡 ‘음악역1939 채널’을 통해 확인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특례시는 10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안전문화운동추진협의회·지역치안협의회 정기회의를 열고, 안전문화운동 추진 실적과 치안 강화 대책을 공유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이재식 수원시의회 의장과 안전문화운동추진협의회·지역치안협의회 위원 30여 명이 참석해 2025년 안전문화운동 추진 실적과 경찰 치안 강화 대책을 공유하고, 현안을 주제로 토론했다. 분야별 안전문화운동 추진 실적도 공유했다. 올해 주요 추진 실적은 ▲교통 분야-교통안전시설물 설치,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장 운영, 찾아가는 자전거·개인형 이동장치 예방교육, 생애주기별 교통안전교육 ▲화재 분야-스프링클러 미설치 노후주택 점검, 전통시장 화재 예방 합동점검, 주택용 소방시설 지원, 전기차 화재 예방 활동 ▲생활안전 분야-새빛안전지킴이 교육, 시설물 자율점검단 운영, 자동심장충격기(AED) 설치기관 점검·지원, 안전보안관 운영 ▲범죄예방 분야-CCTV 통합관제상황실 운영, 안심귀갓길 조성, 자율방범대 운영, 폭력 예방 교육 등이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시민 안전은 행정과 소방·경찰, 협력 기관, 시민단체와 함께 지혜를
뉴스팍 류은정 기자 | 화성특례시는 오는 11월 7일 오전 10시, 화성시평생학습관에서 김겨울 작가를 초청해 인문학 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학습과 성찰을 지속할 수 있도록 평생학습 친화 환경을 조성하고, 독서와 학습을 매개로 사고력·창의성·소통 역량을 함께 키우는 계기로 마련됐다. 강연을 맡은 김겨울 작가는 『책의 말들』, 『겨울의 언어』, 『독서의 기쁨』 등의 저서를 통해 독자들과 소통해왔으며, 유튜브와 라디오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대중성과 전문성을 겸비한 콘텐츠를 꾸준히 선보여 왔다. 이번 특강에서는 ‘책, 기쁨 그리고 나의 세계 확장’을 주제로 시민들이 쉽게 공감할 수 있는 방식으로 인문학적 통찰을 나눌 예정이다. 특강은 14세 이상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13일(월) 오전 9시부터 화성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선착순 180명까지 접수 가능하다. 신동호 평생교육과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일수록 자기 성찰과 타인에 대한 이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특강을 통해 시민들이 현대 사회에 필요한 핵심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안성시청과 협력하여 10월 10일 안성맞춤랜드에서 안성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2025 안성맞춤 문화예술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안성시 대표 지역 축제인 ‘바우덕이 축제(10. 9.~12.)’ 무대에서 진행되며, 안성 관내 초․중․고 동아리 및 안성맞춤 공유학교 참여 학생 약 100여 명이 합주, 합창, 사물놀이, 밴드, 댄스 등의 공연을 선보인다. 행사에 참여한 한 지도교사는 “경쟁보다는 표현과 공감으로 함께하는 학생 중심 예술 축제가 안성 학교예술교육의 기반이 된다”라며 “지역 축제와 어우러지는 예술교육 기회가 더욱 확산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가을 축제의 대명사,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가 지난 9일 개막식을 진행한 가운데 한층 성숙해진 모습으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올해 바우덕이 축제는 웅장한 메인게이트를 시작으로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부스와 프로그램이 펼쳐져 눈길을 끈다. 축제장 입구에 마련된 종합안내소를 통해 각종 문의가 가능하고, 걸음을 옮기면 왼편에 보이는 대형 바우덕이 캐릭터와 테마파크를 마주한다. 올해 새롭게 구성한 이곳은 남사당 6(여섯)마당을 직접 보고 즐길 수 있는 몰입형 전통 놀이 공간으로 꾸며졌다. 특히 누구나 실제 외줄 위에서 어름(줄타기) 체험이 가능하고, 전통 인형극을 직접 해보는 덜미(꼭두각시극), 풍물 원데이 클래스, 바우덕이 페이스 페인팅, 덧뵈기 가면 만들기 등 가족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로 구성됐다. 수원에서 방문한 김모(40대·남)씨는 “매년 가을이면 바우덕이 축제를 빠지지 않고 찾아왔는데, 올해는 이전보다 공간구성이 잘 되어있어 이동하기에 편하고, 무엇보다 다채로운 체험이 있어 아이들이 좋아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재미있는 추억을 만들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중소벤처기업부 주최로 열린 ‘제21회 전국우수시장박람회’ 시상식에서 전통시장·상점가 활성화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17일 청주오스코에서 열린 ‘전국우수시장박람회’는 전통시장 우수상품을 홍보하고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한 종합전시·판매 행사다. 올해는 전국 140개 전통시장 및 상점가, 200여 개 점포가 참여한 가운데 수출 품평회, 각종 공연과 체험 이벤트 등이 진행됐다. 이날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유공자 포상 수여식에서 경상원은 전통시장 지원기관으로서 우수한 역량을 인정받아 단체 부문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경상원은 경기도 31개 시군 전통시장·소상공인 지원 및 활성화 전담 기관으로, 지난 2019년 개원 이후 현장 중심의 실효성 높은 정책을 펼치며 지역 상권과 함께 성장하는 선도적인 지원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2024년 지역 상권의 경기 회복과 소비 진작을 위해 처음 추진한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은 지난해 참여 상권 매출액이 전월 대비 약 15억 7000만 원 증가하며 상인과 소비자 모두의 만족도를 높이며 경기도 대표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오준환 의원(국민의힘, 고양9)은 17일 ‘경기도의회 입법 타당성 제고 방안 연구’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에 참석했다. 이번 연구는 경기도의회의 입법 타당성을 높이기 위해 비용추계와 입법영향평가 제도를 면밀히 분석하고, 효과적인 제도 설계 및 운영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시작됐다. 이날 보고회에서 책임연구자인 홍성우 한국지방행정학회 회장이 과업 수행계획과 추진 방향 등을 보고했다. 홍성우 회장은 “경기도의회는 전국 지방의회 중에서도 가장 먼저 비용추계와 입법영향분석 조례를 도입했으나, 실제 의사결정 과정에서 제도의 실효성이 충분히 발휘되지 못하고 있다”며, “이번 연구를 통해 제도적 보완방안과 평가체계를 구체화할 필요성 있다”라고 연구 배경을 발표했다. 오준환 의원은 “입법의 타당성 확보는 정책의 올바른 수립과 세금의 효율적 집행을 위한 지방의회의 기본적 책무”며, “이번 연구가 비용추계와 입법영향분석 제도의 실질적 개선책을 마련해, 경기도의회 입법 과정이 보다 합리적이고 책임 있게 운영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연구는 3개월 동안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이찬용 의원(국민의힘, 권선2·곡선)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공동주거시설 층간소음 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17일 열린 도시미래위원회에서 원안가결됐다. 이번 조례안은 층간소음으로 인한 이웃 간 갈등을 예방하고,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제정됐다. 특히 관리 대상을 기존 공동주택에서 주거용 오피스텔 등 공동주거시설 전반으로 확대하고, 실태조사 및 지원사업 추진 근거를 명확히 하여 실효성 있는 층간소음 대응체계를 구축하도록 했다. 주요 제정 사항으로는 ▲추진계획 및 실태조사에 관한 사항 ▲층간소음관리위원회 및 층간소음마을소통위원회 구성 ▲층간소음 관리를 위한 지원사업 규정 ▲협력체계 구축 및 홍보에 관한 사항 등이 포함됐다. 이번 조례 제정으로 수원시는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갈등 예방형 주거정책을 강화하고, 공동체 회복과 주거복지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찬용 의원은 “그동안 공동주택에만 한정됐던 층간소음 관리 대상을 주거용 오피스텔 등으로 확대함으로써 더 많은 시민이 제도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며,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도시미래위원회는 17일, 조례안 등 10건의 안건을 심사했다. 위원회는 먼저 이찬용 의원(국민의힘, 권선2·곡선)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공동주거시설 층간소음 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조미옥 의원(더불어민주당, 평·금곡·호매실)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데이터기반행정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과 ‘수원시 공동주택 관리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김동은 의원(더불어민주당, 정자1·2·3)이 대표 발의한 ‘수원시 공공디자인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수원시 인공지능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가결했다. 또한, 위원회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수원시 옥외광고물 등의 안전점검 민간위탁 운영 동의안’,‘수원시 현수막(현수기) 지정게시대 등의 관리 및 운영 민간위탁 운영 동의안’,‘수원시 기반시설 설치 기금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5건을 원안가결했다. 한편, 이날 도시미래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은 회기 마지막 날인 24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지미연 의원(국민의힘, 용인6)은 17일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리더십 유형이 의회운영 효과성에 미치는 영항 분석'을 주제로 한 정책 연구용역 착수보고회에 참석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교섭단체 리더십을 유형별로 실증 분석하여 의회운영의 효율화 방안을 제시하기 위한 것으로, 지미연 의원이 제안했다. 지미연 의원은 “의회운영은 교섭단체의 기조, 정책방향 등에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는 구조로 이를 책임지는 교섭단체 대표의 리더십은 예․결산 심사, 상임위 운영, 집행부 견제 등 의회 운영 전반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게 된다”며 “이번 연구를 통해 지방의회 운영의 전문성과 민주성을 동시에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책임연구자인 김선희 경인행정학회 회장(한경국립대학교 교수)이 과업 수행 계획과 향후 연구 추진방향 등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지미연 의원은 “교섭단체의 리더십은 의회 운영을 통해 궁극적으로 도민의 복지․교육․경제․안전 등 도민의 삶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며 이번 연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교섭단체 리더십의 특성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는 제396회 임시회 기간 중인 17일, 팔달구에 위치한 수원 다시서기 노숙인 종합지원센터 꿈터를 방문해 20주년 기념식을 축하하고 꿈터 리모델링 현황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 방문에는 이희승 위원장과 사정희 부위원장을 비롯한 보건복지위원회 위원들과 시민복지국 복지정책과 관계자 등이 함께했다. 위원회는 이날 센터의 20년간 운영 성과와 향후 추진계획을 청취하고, ▲거리노숙인 상담 및 복지서비스 제공 현황 ▲노숙인 임시주거 지원 ▲자활프로그램 운영 등 주요 복지사업 전반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어 일시보호시설과 급식시설 등 주요 공간을 둘러보며 시설 리모델링 후 개선된 환경과 운영 여건을 직접 점검했다. 이희승 위원장은 “추울 때는 따뜻하게, 더울 때는 시원하게, 배고플 때는 배고프지 않게 시민 누구나 최소한의 인간다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시의회가 적극 지원하겠다”며,“20년 동안 취약계층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온 다시서기센터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충실히 반영해 복지정책의 실효성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nb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오는 21일 오아시스 공연과 25일 트래비스 스캇 내한 공연을 앞두고 대규모 관람객 안전 확보와 도로 질서 유지를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선다. 일산서구는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두 차례 공연에 각각 5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하고 공연장 인근 도로와 시설물에 대한 사전 점검과 응급 보수를 완료했다. 이는 쾌적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고 관람객 안전을 도모하기 위한 조치이다. 공연 당일에는 불법 노점상 단속을 위해 전담 단속반 3개팀을 현장에 투입한다. 단속반은 안전건설과 소속 직원으로 구성되며, 대화역과 고양종합운동장 주변 도로, 관람객 주요 이동 경로에 집중 배치된다. 올해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지드래곤, 콜드플레이, 블랙핑크, 데이식스(DAY6) 등 국내외 유명 아티스트의 공연이 총 16회 열렸고, 일산서구는 매 공연마다 불법 노점 단속 전담팀을 운영해 왔다. 고양종합운동장이 수도권 대형 공연의 중심지로 자리 잡음에 따라, 구는 안정적인 질서 유지와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한 상시 대응 체계를 이어갈 계획이다. 일산서구 관계자는 “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이영봉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2)이 10월 16일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2025년 경기도 민주화운동 기념사업 추진현황 보고회'에서 경기도 민주화운동 기념사업 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 이 의원은 이 자리에서 “민주주의의 본질을 도민과 함께 되새기고, 그 가치를 실질적으로 확산시킬 수 있는 정책적 뒷받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보고회는 경기도와 (사)성남민주화운동사업회가 공동으로 마련했으며, 추진위원, 집행위원 위촉장 수여와 함께 경기도 민주화운동 기념사업의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을 공유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영봉 의원은 발언을 통해 “민주화운동의 의미는 단순한 역사적 기념을 넘어, 오늘의 사회에서 민주주의를 어떻게 지켜내고 발전시킬 것인가에 있다”며 “경기도의 민주화운동 기념사업이 형식적인 행사에 머물지 않고, 도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교육과 참여의 장으로 발전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청소년이 민주주의를 배우고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도민 모두가 민주주의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의회 차원에서 세심히 살피겠다”고 덧붙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