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류은정 기자 | 화성특례시가 지난 13일과 14일 열린 ‘제18회 화성특례시장배 배드민턴 대회’와 ‘제1회 화성특례시장배 댄스스포츠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제18회 화성특례시장배 배드민턴 대회’는 13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됐으며, 경기는 1,400명의 선수들이 참여한 가운데 20대~60대 연령별·등급별로 단식과 복식으로 나눠 토너먼트로 진행됐다. 14일부터는 화성국민체육센터에서 3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올해 첫 회를 맞은 ‘제1회 화성특례시장배 댄스스포츠대회’가 개최됐다. 대회는 라틴과 모던 등의 종목으로 나눠 연령별·등급별로 경기가 펼쳐졌으며, 참가자들은 우아한 스텝과 강렬한 퍼포먼스로 관객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각 대회 종료 후에는 부문별 우승자에게 상장과 트로피가 수여됐으며, 화성특례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스포츠·문화 행사를 통해 생활체육 중심 특례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개회식에서 “배드민턴과 댄스스포츠는 시민들에게 특별한 건강과 활력을 주는 생활체육”이라며 “화성특례시는 시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우리 가족은 끝났다”…어두운 절망 속에서 찾아온 작은 희망 화성특례시 동탄에 거주하는 40대 A씨 가족은 갑작스러운 사건으로 인해 딸이 큰 심리적 충격을 겪으면서 가족의 삶 전체가 송두리째 흔들렸다. 딸은 불안정한 상태로 힘든 시간을 보냈고 부모는 생업을 포기한 채 돌봄에 매달려야 했다.소득이 없어 카드 돌려막기에 의존하다가 빚이 4,100만 원까지 불어났고 A씨의 남편은 1억 원이 넘는 개인회생 절차에 들어갔다. 가족 7명이 함께 사는 집은 월세조차 내기 어려웠고 빚 독촉 전화는 가족의 숨통을 조여왔다. 그러나 화성특례시와 화성시금융복지상담지원센터의 ‘원팀 적극행정’은 이 가족의 절망을 희망으로 바꿔냈다. 채무자 A씨 위해 화성금융복지상담지원센터 포함한 ‘화성시 원팀’ 가동 부서·기관 칸막이 없앤 화성특례시의 ‘원팀 적극행정’ A씨의 사연은 동탄 소재 행정복지센터의 공무원을 통해 화성시금융복지상담지원센터로 연계됐다. 센터 소속 상담원은 전문성과 그간의 상담 경험으로 쌓인 데이터를 바탕으로 A씨의 가족이 단순 채무 문제가 아닌 주거·고용·건강·심리·가족 문제까지 얽힌 초
뉴스팍 이소율 기자 | 평택시는 세계 자살예방의 날(9월 10일)을 기념해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생명 존중 안심마을 읍면동 5개소에서 ‘생명지켜-줍깅(Jub-ging)’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생명지켜-줍깅(Jub-ging)’은 생명 지키기와 줍깅(쓰레기줍기+조깅)을 결합한 평택시만의 독창적인 캠페인 명칭이다. 작은 환경 실천이 지구를 보호하듯, 주변에 대한 작은 관심과 배려가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아 환경보호 실천과 생명 존중 문화 확산을 동시에 추구하는 차별화된 접근을 시도했다. 이번 캠페인은 생명 존중 안심마을로 지정된 원평동, 비전1동, 비전2동, 용이동, 팽성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됐다. 특히 원평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평택지구대(지구대장 유성우 경감 외 3명)와 합동으로 캠페인을 추진해 자살 예방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였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경기도 기후행동기회소득 앱(App)을 활용한 줍깅(플로깅) 참여 ▲정신건강 자가검진 서비스 제공 ▲생명지킴이 및 자살예방상담전화(109) 홍보 ▲자살예방 안내문 배포 등이 진행됐으며,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참
뉴스팍 이소율 기자 | 평택시는 오는 22일부터 2025-2026 절기 인플루엔자(독감) 무료 예방접종을 지정된 위탁의료기관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국가 무료 접종 대상은 ▲어린이(생후 6개월~13세 이하)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 등이다. 인플루엔자 유행 시기, 예방접종 효과 지속 기간 등을 고려해 접종 시작 시기는 대상별로 다르게 진행된다. 2회 접종 대상 어린이는 22일, 1회 접종 대상 어린이와 임신부는 29일부터이며, 어르신의 경우 75세 이상은 10월 15일, 70~74세는 10월 20일, 65~69세는 10월 22일부터 접종이 시작된다. 특히, 65세 이상 어르신은 코로나19 백신과 동시에 접종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평택시는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 의료급여수급자, 국가유공자 등을 대상으로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하며 10월 27일부터 접종 가능하다. 인플루엔자 및 코로나19 무료 예방접종은 별도의 예약 없이 신분증을 지참하고 지정된 위탁의료기관에서 받을 수 있으며, 위탁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조회할 수 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독감과
뉴스팍 이소율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2일 시청에서 ‘2025 제13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5회차 전담반(TF)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1차 회의를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보완해 온 내용을 최종 점검하는 자리로, 시 35개 부서가 참여한 전담반과 함께 평택경찰서·오성파출소, 평택소방서 등 관계기관 관계자, 주민추진단 단장과 팀장 등이 참석하여 철저한 준비 상황을 공유했다. 회의에서는 부서별로 추진 중인 세부 사항과 보완 내용을 발표하고, 안전관리·교통대책·관람객 편의 제공 등 행사 전반에 대해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안전하고 완성도 높은 준비를 위해 전담반에서 논의된 사항을 신속히 정리·반영하고, 전 부서와 관계기관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 이성호 평택시 부시장은 “제13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가 평택시민과 방문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성공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2025 제13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는 오는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뉴스팍 이소율 기자 | 평택시는 오는 20일 평택 서부역 광장에서 청년을 대상으로 전세 사기 피해 예방 홍보 활동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평택시 청년의 날’ 행사와 연계해 진행되며, 사회초년생인 청년들을 대상으로 전세 계약 시 유의 사항과 전세 피해지원 사업 안내문을 배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전세 사기 피해 결정 요건과 지원절차, 전세 사기 피해자 지원사업,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 안내 등을 진행한다. 평택시 주거복지센터 관계자는 “최근 전세 사기 피해자 지원 및 주거 안정에 관한 특별법 개정 이후 적용 범위가 제한되어 전세 피해 예방이 더욱 중요해졌으며, 전세 사기 피해자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세 사기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피해자들을 위해 평택시 주거복지센터에서 전세 사기 피해 접수, 긴급 생계비 지원, 긴급 주거지원, 긴급 주거지원 이주비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최근 평택시 내 어린이집 급식에서 유충 이물질이 발견되면서 학부모들의 불안감과 사회적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평택시 여성보육과는 관내 모든 어린이집에 급식 위생 관리 강화 및 관련 법규 준수를 강력히 당부했다. 이번 급식 위생 준수사항에는 가공식품 등 외부 식재료의 포장 상태, 식품 온도, 소비기한 등을 철저히 검수하고, 식재료 보관 기준을 엄격히 지키며, 조리 과정에서는 비가열 식품에 대한 세척·소독과 가열 식품의 중심 온도(75℃ 이상 1분 이상) 관리를 철저히 하도록 지도했다. 아울러 조리 완료 후 2시간 이내에 배식을 완료하고, 맨손 작업을 금지하는 등 개인위생 관리도 철저히 할 것을 요청했다. 특히, 늦더위로 인해 변질 우려가 높은 쌀, 곡물 등 식재료는 서늘하고 건조한 곳이나 냉장 보관하는 등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 관리 할 것을 당부했으며, 평택시 여성보육과와 식품정책과 및 송탄·안중출장소 환경위생과가 합동으로 집단급식소 어린이집의 암행 지도·점검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평택시 관계자는 “이번과 같은 사태가 재발하지 않도록 영유아의 건강과 안
뉴스팍 이소율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1일 오후 4시, 오성면 청오로에 있는 평택로컬푸드종합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5년 3분기 평택시 통합방위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5년 화랑훈련 실시 결과 ▲2025년 위기관리연습 결과 ▲군경 관련 주요 사업 보고 ▲2026년 예비군 육성지원 예산(안) 심의 ▲육군 제3075부대 안건 보고 ▲평택소방서 아파트 화재 안전관리 강화 대책 등 지역 안보와 안전 강화를 위한 주요 현안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특히, 올해 실시한 화랑훈련과 위기관리연습 결과를 공유하면서 지역방위 태세와 위기 대응 역량을 점검했으며, 내년도 예비군 지원 예산을 심의해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했다. 또한 최근 증가하는 공동주택 화재에 대응하기 위해 평택소방서의 아파트 화재 안전관리 강화 대책을 청취하고 생활 안전망 확보에 대해 협의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것은 지역 안보의 핵심 과제”라며 “앞으로도 군·경·소방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더욱 안전한 평택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팍 이소율 기자 | 평택시는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시 발주 주요 건설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수시 안전 보건관리 실태 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점검은 재해 취약 분야인 건설공사 현장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평택시 중대산업재해팀이 참여해 △안전·보건 절차 이행 여부 △건설공사 다발재해 대비 상태 △현장 위험요인 관리실태 등을 집중 점검했다. 이어 9월 12일에는 건설분야 중대재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상황을 고려해, 배다리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시 발주 건설공사 관계자 특별 안전보건교육을 별도로 진행했다. 교육에는 건설공사 발주·감독 부서 공무원과 추진 중인 건설공사 수급업체 대표자, 현장대리인·감리 등이 참석했다. 교육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기남부지사 건설안전부 채희윤 부장이 강사로 나서, '중대재해처벌법' 이해와 주요 사고사례를 강조했다. 참석자들은 실제 중대재해 사례를 통해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현장의 위험 요인 파악과 대응체계 강화 필요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과 교육을 통해 건설 현장의 안전관리 수준을 한층 높이고, 반복되는 재해를 예방할 수 있는 계기를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전석훈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 3)은 12일 경기도가 ‘인공지능원 설립’을 1년 넘게 지연시키며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할 ‘골든타임’을 놓치고 있다고 강하게 질타했다. 전 의원은 지난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미래 산업의 핵심인 AI 산업의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한 컨트롤타워로 ‘경기도 인공지능원’ 설립을 강력히 촉구한 바 있다. 그러나 1년이 훌쩍 지난 현재까지도 경기도는 5억 원의 예산을 들인 연구용역 결과 발표조차 미루며 거북이 걸음 행정으로 일관하고 있다. 최근 중앙정부가 AI 산업 육성을 위한 국가적 전략을 발표하며 총력전을 펼치는 상황에서, 경기도의 이러한 안일한 대처는 경기도가 AI 산업의 변방으로 밀려날 수 있다는 심각한 위기감을 낳고 있다. 전석훈 의원은 “1년 전 인공지능원 설립을 부르짖었던 것은 경기도가 대한민국 AI 산업의 심장이 될 수 있다는 확신 때문이었다. 지금 중앙정부가 AI 산업 육성에 사활을 걸고 있는 지금, 경기도는 인공지능원 설립 실행 계획과 구체적인 로드맵을 제시해야 한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전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명재성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5)은 2025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와 김용진 경기주택도시공사(GH) 사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경기도 핵심 현안으로 케이컬처밸리(K-컬처밸리) 조성과 경제자유구역 지정에 차질없는 추진을 요청했다고 15일 밝혔다. 명재성 의원은 지난 11일 열린 제386회 임시회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도시개발국 심사에서 고양시 일원에서 추진중인 K-컬쳐밸리 조성 사업과 외국인 투자 유치,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을 집중적으로 질의했다. 명 의원은 “K-컬처밸리 사업에 외국계 기업이 참여할 경우 경제자유구역 지정이 세제 혜택의 전제 조건이 된다”며 “9월 민간사업자 공모와 10월 협상대상자 선정 등 일정이 촉박한데, 연내 지정이 가능한지”를 물었다. 이어 “전체 신청 구역의 60% 이상이 농림지역으로, 해제 절차가 까다로운 만큼 경기도·고양시·산업통상자원부 간 긴밀한 협의를 통해 차질없이 추진해 달라”고 주문했다. 답변에 나선 이은선 도시개발국장은 “K-컬쳐밸리는 2026~30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올해 안에
뉴스팍 배상미 기자 | “AI 시대, 경기도의회가 디지털 의정으로 새 길을 열겠습니다.” 경기도의회 정동혁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3)의 목소리에는 변화와 도약의 의지가 담겨 있었다. 정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의회 정보화위원회 설치와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지난 12일 열린 제386회 임시회 제2차 의회운영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은 조례명을 ‘경기도의회 디지털 의정 조례’로 바꾸고, 데이터 기반·효율성·투명성·참여 확대·안전성 확보 등 5대 기본 원칙을 명문화해 의정활동 전반의 디지털 전환을 제도화했다. 정 의원은 제안설명에서 “디지털 기술은 의회의 생산성을 높이고 도민과의 소통을 넓히는 핵심 수단”이라고 밝혔다. 이어 “기존 정보화위원회가 단순한 정책 심의에 그쳐 변화된 환경을 따라가기 어려웠다”면서, “이번 개정을 통해 의정활동 전 과정에 디지털 기반을 갖추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3년간 직접 정보화위원회 위원으로 활동을 하며 느낀 제도적 한계를 개선하기 위해 실행 가능한 조항을 담았다”며,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기록 관리의 체계화, 도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허원 위원장(국민의힘, 이천2)은 12일 열린 제386회 임시회 건설교통위원회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교통국의 책임성 없는 예산 감액 추진을 강하게 질타하며, 시내버스 공공관리제·운송업체 경영 및 서비스 개선·버스 정류소 설치·법인택시 보험 지원 등 교통 현안에 대해 도민 편익을 최우선으로 한 책임 있는 집행을 촉구했다. 먼저 허원 위원장은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운영 및 지원 예산 약 265억 원 감액과 관련해 “금년 사업 실적이 97% 달성됐다면, 남은 예산은 연내에 집행해야 한다”며 “올해 써야 할 돈을 내년으로 미루면 본예산에 감액분까지 더해 확보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한다. 이는 도민도, 건설교통위원회도 납득하기 어렵다”고 질타했다. 이어 시내버스 운송업체 경영 및 서비스 개선 지원 예산 120억 원 삭감 문제에 대해서도 “성과연동 평가에서 A·B·C 등급만 지원한다고 했지만, 실제로는 매년 예산이 100% 소진됐다”며, “D·E·F 등급 업체가 존재했다면 일부 미지급이 있었어야 한다. 집행 내역과 평가 결과를 투명하게 공개해야 한다”고 문제를 제기했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서성란 의원(국민의힘, 의왕2)은 12일 열린 제386회 임시회 건설교통위원회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교통국의 프리미엄버스 개통 지연과 감회 운행으로 인한 예산 감액 문제와, 명칭·디자인 변경 추진에 따른 행정 낭비 논란을 강하게 비판했다. 서성란 의원은 “신규 5개 노선의 개통 지연과 일부 지역의 감회 운영은 단순한 일정 차질이 아니라 해당 지자체와 경기도 모두의 사업 준비·관리 실패의 결과”라며, “이로 인해 프리미엄버스 도입이 절실한 지역은 도입과 예산 배정의 기회마저 상실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앞으로는 프리미엄버스 개통 지연과 감회 운행이 발생한 지역을 예산 배정과 평가 과정에서 후순위로 반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지역 현안과 관련해 “의왕은 판교·서현까지 프리미엄버스가 운행되고 있지만 여전히 출퇴근 불편이 해소되지 않고 있다”며, “특히 내손동 주민들은 출근 시간에 판교행 버스를 타기 위해 안양까지 역행해야 하고, 이마저도 만차로 탑승이 어려운 상황”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지난 3월 공모로 선정된 프리미엄버스 명칭 변경에 대해서도 문제를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김완규 의원(국민의힘, 고양12)은 9월 12일 국민의힘 경기도당에서 열린 주요당직자 임명식에서 보건복지위원장에 공식 임명됐다. 김 의원은 이날 임명장을 수여받고, 도민의 복지 향상과 건강권 보장을 위한 책임 있는 역할 수행을 다짐했다. 김완규 의원은 “오늘 저는 국민의힘 경기도당 보건복지위원장이라는 막중한 책임을 맡게 됐다”며 “더 큰 헌신과 봉사로 도민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국민을 향해, 대한민국을 위해, 함께 앞으로라는 구호처럼 우리 지역과 경기도, 나아가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모든 역량을 쏟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김완규 의원은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사회복지사 처우 및 지위 향상 조례 개정, 경기도 구강건강 증진 조례 제정 등 도민의 생활과 밀접한 현안을 선도적으로 다뤄온 경험을 바탕으로, 도당 차원의 보건·복지 정책 방향을 정립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완규 의원은 “현장의 목소리를 가장 소중히 생각한다. 그동안 도민 여러분과 함께 정책의 빈틈을 찾아내고, 예산과 제도로 담아내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이번 보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