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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만에 '완판' 대박"...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 남부지역 조기 종료

- 경기지역화폐 페이백 방식, 소비자 편의성 잡으며 흥행 돌풍
- 경기도남부 20개 시·군 예산 소진... 북부 및 공공배달앱 이벤트는 지속
- 김민철 경상원장 "실질적 매출 증대 확인, 남은 기간 북부 지원 집중"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 소상공인의 가뭄 속 단비가 된 ‘2026 상반기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이 행사 시작 불과 5일 만에 남부 지역을 중심으로 ‘완판’ 행진을 이어가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결제하자마자 페이백"… 편의성이 흥행 비결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은 지난 20일부터 시작된 ‘통큰 세일’의 남부 지역 예산이 24일을 기점으로 대다수 소진되어 행사가 조기 종료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의 흥행 비결은 ‘경기지역화폐 기반 자동 페이백’ 시스템에 있다. 별도의 쿠폰 다운로드 없이 지역화폐로 결제하면 즉시 혜택이 돌아가는 방식이 소비자들의 지갑을 열게 만든 것이다. 특히 지급받은 페이백을 현장에서 즉시 재사용할 수 있어, 1차 소비가 2차 소비로 이어지는 ‘수익 선순환’ 구조가 안착됐다는 평가다.

 

남부 20개 시·군 종료… 북부는 아직 ‘기회’ 있다

 

현재 행사가 종료된 지역은 수원, 용인, 화성, 부천, 안산 등 경기 남부권 20개 시·군이다. 이들 지역은 행사 초반부터 유동 인구가 많은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중심으로 사용량이 급증하며 예산 70억 원이 빠르게 소진됐다.

 

반면 성남, 고양, 남양주, 파주, 의정부 등 경기 북부 지역 11개 시·군은 여전히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해당 지역은 오는 29일까지 혹은 예산 소진 시까지 행사가 계속될 예정이다.

 

또한, 배달특급·땡겨요·먹깨비 등 공공배달앱을 통한 소비 촉진 행사도 이어진다. 2만 원 이상 주문 시 5천 원 할인 쿠폰을 지원하는 이 이벤트는 배달 음식 수요가 많은 주말까지 활발하게 운영될 전망이다.

 

김민철 경상원장, 의정부 등 현장 행보 이어가

 

현장의 열기는 수치뿐만 아니라 상인들의 목소리로도 확인되고 있다. 김민철 경상원장은 지난 23일 평택을 시작으로 25일과 26일에는 의정부제일시장 등을 방문해 상인들을 격려하고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할 계획이다.

 

김민철 원장은 “비수기인 3월, 고물가로 위축된 소비 심리를 깨우기 위해 준비한 이번 행사가 실질적인 상권 매출 증가로 이어져 기쁘다”며 “남은 기간에는 북부 지역을 중심으로 소비 촉진 효과가 골고루 퍼질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2026 상반기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 운영 현황 (3월 25일 기준)

 

구분 해당 지역 비고
행사 종료 수원, 용인, 화성, 부천, 안산, 평택, 안양, 시흥, 김포, 광주, 하남, 광명, 군포, 오산, 이천, 안성, 의왕, 양평, 여주, 과천 예산 조기 소진
행사 진행 성남, 고양, 남양주, 파주, 의정부, 양주, 구리, 포천, 동두천, 가평, 연천 29일까지(소진 시 종료)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땡겨요, 먹깨비 2만 원 이상 결제 시 5천 원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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