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산업진흥원이 오는 3월 18일 오후 2시 고양문화창조허브에서‘2025년 기업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사업 설명회에는 고양산업진흥원 고양투자청·미디어콘텐츠팀·스마트테크팀· 넥스트창업팀 등 4개 사업 부서가 참여한다. 이날 ▲고양형 민간투자연계 기술창업지원사업(TIPS) ▲IP융복합 콘텐츠 비즈니스 지원사업 ▲스마트모빌리티 혁신기업 유치 사업 ▲고양 ICT 스타트업 사업화 지원사업 등 총 27개 세부 사업에 대한 발표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설명회에 참석한 기업, 창업자 등은 진흥원이 제공하는 ▲자금 지원 ▲기술 지원 ▲국내외 판로 지원 ▲교육 및 네트워크 지원 ▲창업 지원 ▲입주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고, 사업 담당자와의 1:1 맞춤형 상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동균 진흥원장은 “사업 설명회를 통해 지역의 예비 창업자들과 중소기업이 진흥원에서 제공하는 맞춤형 사업을 지원받아 한 단계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고양산업진흥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설명회 참석을 원하는 경우, 누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탄현1동은 지난 12일 대림교회,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해 취약계층에 반찬을 지원하는‘사랑가득 영양 한 끼’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사랑가득 영양 한 끼’는 대림교회 봉사자들이 직접 밑반찬을 준비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대상자 가구에 반찬을 전달하는 사업으로, 수년째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하며 민관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협의체 위원들이 고령과 장애로 거동이 불편하거나 식사 해결이 어려운 어르신, 장애인 등 20가구에 월 2회 밑반찬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생활 실태를 살핀다. 지난 12일 밑반찬을 지원받은 대상자는 “최근 물가가 많이 올라 경제적으로 부담이 커져 생계가 어려운 상황에서 끼니를 제대로 챙기기 힘들었는데 이렇게 맛있는 반찬을 지원해 줘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김선우 탄현1동장은“반찬을 직접 만드는 봉사자들과 발로 뛰며 이웃에게 다가가는 복지를 실천하고 있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있어 늘 든든하고 감사하다.”라며 “탄현1동은 이를 위한 협력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사업이 꾸준히 지속될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해빙기 도로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3월 말까지 도로파임(포트홀) 등 도로 파손을 집중 점검하고 보수 작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겨울철 기온 변화와 제설작업으로 인해, 해빙기에는 포트홀이 급격히 늘어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일산동구는 점검반을 운영해 자유로, 중앙로 등 주요 간선도로 및 이면도로를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하고 신속한 복구 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구는 포트홀 발생으로 인해 긴급 복구가 필요한 구간은 상온 아스콘을 활용해 응급 보수를 진행한 후, 소규모 절삭 포장을 통해 도로를 정비할 방침이다. 또한 운전자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출퇴근 시간을 피해 점검과 보수 작업을 진행하고, 긴급 보수가 필요한 구간은 즉시 조치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해빙기 도로파손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신속하고 철저한 점검과 보수를 실시할 것”이라며, “도로 상태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정비하며 시민들에게 안전한 도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화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8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반찬나눔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반찬나눔 사업은 화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원활할 사업을 위해 지난달 26일 관내 업체 ‘국희네 식당’과 협약을 체결했다. 올해 상반기 활동은 3월부터 7월까지 총 19주 동안 진행된다. 매주 수요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스스로 끼니를 챙기지 못하는 대상자 8가구에 밥과 국, 밑반찬 10종 등으로 구성된 도시락을 전달하며 건강, 생활실태 등을 확인한다. 도시락을 전달받은 대상자는“노인을 공경하는 마음이 감사하다. 반찬나눔 사업으로 잠시나마 식사 걱정을 덜 수 있게 돼 너무 다행이고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도시락 배달에 참여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을 위해 앞장서서 봉사를 하겠다. 봉사를 통해 작은 사랑을 실천해 밝은 사회를 함께 만들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관산동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신규 위원 3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규 위원 모집 공고 기간은 3월 23일까지이며, 접수 기간은 3월 24일부터 28일까지이다. 관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업에 관한 주요사항을 심의·의결하고, 지역의 기관, 단체, 시설과 연계 및 협력해 지역의 사회보장을 증진하기 위한 활동을 하는 민관 협력 기구이다. 신청 자격은 관산동에 거주지를 두고 거주하거나 사업장을 운영하는 주민으로, 관산동 실정에 밝고 사회복지 증진에 열의가 있는 자는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을 원하는 주민은 지원신청서, 경력 관련 서류 등 제출서류를 구비해 관산동 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복지팀으로 방문하거나 이메일(kzx0219@korea.kr)로 신청하면 된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위촉되면 지역사회보장의 주요사항에 대한 심의·자문, 지역주민의 욕구를 반영한 통합적 서비스 제공 체계를 지원하는 활동을 하게 되며,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간이다. 남기준 관산동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위기가정, 취약계층 등 복지 서비스가 필요한 대상자에게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주교동은 지난 12일 ㈜태건비에프의 후원을 통해 주거 취약계층 가구의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하나, 공적 서비스 연계가 어려운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추천받은 가구의 현장 실사와 내부 회의를 거쳐 최종 3가구를 선정했다. 현장 실사 결과, A가구는 싱크대 뒤 뚫린 벽으로 쥐가 드나들어 수면의 질이 떨어지고 해충으로 인한 감염이 우려되는 상황이었고, B가구는 작년 여름 위층의 수도관 파열로 거실 천장에 물이 새 도배를 새로 해야 하나, 경제적인 부담으로 수리하지 못한 채 거주하고 있어 호흡기 건강이 염려되는 상황이었다. 또한 곰팡이 핀 장판, 페인트가 벗겨진 문, 세면대 막힘 등의 문제로 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었다. 수리 업체는 대상자 가구를 방문해 싱크대를 철거하고, 뚫린 벽을 메워 새로 도배를 하는 등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또한 대상자들이 생활하면서 불편했던 부분을 직접 듣고 살피며 수리를 완료했다. 특히 단열재 미시공, 난방비 부담으로 추운 환경에서 지내고 있는 어르신의 건강을 고려해 3개월간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는 생일을 맞은 드림스타트 아동들을 위해‘가족과 함께하는 생일케이크 쿠킹클래스’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분기별로 총 4회 진행될 예정이며, 첫 클래스는 지난 12일 주엽동에 위치한 한살림고양파주 식생활 교육센터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가족과 함께하는 생일케이크 쿠킹클래스’는 생일을 맞은 아동 총 40가정의 아동과 부모가 함께 케이크를 만들며, 아동의 탄생을 축하함으로써 자존감을 회복하고, 소중함을 일깨울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 또한, 우리 쌀로 만든 떡케이크로 한살림 식생활교육 전문 강사로부터 건강한 재료와 레시피로 전통 음식의 소중함도 배우는 기회를 갖는다. 시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이 아동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 가족과 함께하는 따뜻한 시간을 제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를 통해 아동과 가족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문화원이 오는 3월 25일까지 고양문화아카데미 최고위과정 제4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고양문화원에서는 글로벌 시대에 걸 맞는 우수한 리더양성을 목적으로 CEO, 의사, 변호사, 공직자, 일반시민 등을 대상으로 역사와 전통문화, 그리고 미래를 선도하는 고양문화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오는 3월 27일 개강하는 고양문화아카데미 최고위과정 4기는 KBS 역사저널 『그날』의 신병주 교수, 전 MBC드라마 PD 김민식 교수, EBS 한국교육방송공사 김유열 사장, KBS 『쌤과 함께』에 출연한 아주대 김흥규 교수 등 역사와 문화를 다루는 국내 최고의 강사진이 맡는다. 역사 문화 예술에 대한 강좌와 현장학습, 국내연수, 세미나, 해외탐방 등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6개월 동안 진행된다. 특히 서삼릉, 서오릉, 최영장군묘, 북한산성 등 고양의 아름다운 문화재 탐방, 서울 이태원의 리움 미술관 방문, 뮤지컬 관람 등 현장학습은 수강생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로 모범적인 아카데미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지난해 11월 강원도 속초와 고성으로 떠난 1박 2일 국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폐차장 및 자동차 정비소, 주차장 등을 대상으로 집중방역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일산동구보건소는 2월 24일부터 3월 14일까지를 집중방역 활동 기간으로 정하고 대량의 폐타이어를 취급하는 폐차장 및 자동차 정비소를 직접 방문해 모기 유충구제 약품을 무료로 배포하며 올바른 사용방법을 안내하고 있다. 타이어는 석유가 들어간 소재 등 다양한 물질이 혼합된 것으로 폐타이어는 직접 소각 등이 불가한 대형 폐기물에 속해 별로 처리가 필요하다. 폐차장·자동차 정비소 관계자에 따르면 폐타이어 발생 시 한 번에 폐기 처리를 하기 위해 대량의 폐타이어를 쌓아놓고 그대로 외부에 방치하는 관련 영업장이 대다수이며, 별도의 보관 장소를 마련해 따로 관리하기란 현실 상 어렵다. 이렇게 외부에 방치된 폐타이어 내부에 물이 고이게 되면 말라리아 등 감염병의 원인이 되는 모기 유충이 서식하기 아주 좋은 환경이 된다. 따라서 1~2개 정도 소량의 폐타이어 안쪽에 물이 고여 있다면 타이어에 구멍을 뚫어 고인 물을 제거하고, 대량의 폐타이어가 쌓여있는 안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 대화도서관은 4월 3일부터 시니어(60세 이상) 15명을 대상으로 공공도서관 독서프로그램 ‘우리가 사랑한 대화도서관을 그리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우리가 사랑한 대화도서관을 그리다’는 도서관 내외부를 그리며 도서관과 함께하는 우리의 삶을 어반 스케치(현장에서 직접 눈으로 보고 느끼며 그리는 그림)로 표현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4월 3일부터 5월 22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운영되며, 강의는 임관오 예술강사가 맡아서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총 8회 차로 진행되며, △내가 좋아하는 책 △책과 어울리는 것들 △도서관에서 흐르는 시간 △최애 도서관 공간 △도서관 가는 길에 본 예쁜 카페 △도서관 옆 골목길 △도서관에서 바라본 우리 동네 △멀리서 바라본 도서관을 주제로 펜, 물감, 붓 등의 가벼운 재료로 스케치한다. 프로그램 참여자는 피그먼트 펜, 수채용 채색 재료(고체물감 혹은 수채물감 등)를 각자 준비해 수업에 참여해야 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과 도서관 주변을 스케치하며 대화도서관과 함께한 소중한 추억들을 되새기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도서관은 오는 4월 9일 수요일부터 10월까지 매월 1회 성인 15명을 대상으로 원데이 독서토론 ’노벨문학상 수상작가 작품읽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진행도서는 한강 작가의 『채식주의자』, 헤르만 헤세 작가의 『데미안』, 가와바타 야스나리 작가의 『설국』, J.M.G. 르 클레지오 작가의 『황금물고기』, 하인리히 뵐 작가의 『카타리나 블룸의 잃어버린 명예』, 욘 포세 작가의 『아침 그리고 저녁』으로 선정했다. 선정된 도서는 도서관에 비치해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동안에 상시 읽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관계자는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탐구와 깊이 있는 독서토론으로 함께 읽고 이야기하는 즐거움을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향후 독서모임이나 동아리 참여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3월 18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센터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으며 회차별로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역 농업인의 가공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농산물가공지원센터 공유주방 이용 창업농업인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농산물가공지원센터는 농업인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을 활용해 가공식품을 개발하고 상품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시설로, HACCP(식품안전관리기준)을 갖춘 다양한 가공 장비를 활용할 수 있어 전문적인 식품 가공이 가능하다. 창업자 모집기간은 2025년 3월 13일부터 4월 2일까지이며, 고양시에 주소를 둔 농업인, 농업회사법인, 영농조합법인 등이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창업자는 농산물가공지원센터를 이용해 제품을 개발하고 창업 교육 및 컨설팅을 받을 수 있으며, 제품 디자인 및 판매 지원까지 제공된다. 또한 식품제조가공업 등록 및 영업 허가를 받은 뒤 위생 교육, 창업 및 회계 교육을 이수하며 실질적인 창업 역량을 키울 수 있다. 신청은 고양시농업기술센터 연구개발과를 방문 접수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고양시농업기술센터 권지선 소장은 “공유주방을 활용한 가공 창업은 적은 비용으로도 경쟁력 있는 제품을 개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는 오는 4월 1일부터 11월 28일까지 정발산공원, 안곡습지공원, 성라공원 등 총 3곳에서 유아숲 체험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유아숲 체험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도심 속 숲에서 마음껏 뛰어놀며 오감을 통해 자연과 친밀하게 교감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해에는 총 10,180명의 이용객이 참여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 말 성라공원 내 유아숲 체험원이 새롭게 준공 및 산림청 등록을 마쳐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감에 따라, 덕양구 지역 어린이들이 보다 가까운 곳에서 유아숲 체험의 기회를 누릴 수 있게 됐다. 유치원 및 어린이집은 오는 3월 18일까지 고양시청 누리집(홈페이지) 공고란을 통해 정기형 프로그램을 신청하면 되며, 추첨을 통해 선정된다. 정기형 프로그램에 참여하지 못한 기관과 일반 가족은 별도 예약을 통해 수시형 숲체험을 예약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새롭게 추가된 성라공원을 포함해 올해 더욱 많은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건강하게 자라며 자연의 소중함을 깨닫는 기회를 얻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는 2025년 차량과태료 종합징수계획에 따라 2차로 자동차 영치 안내문을 발송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지난 2월 1차로 체납자에 대한 납부촉구 안내문을 발송한 바 있다. 영치 안내문 발송 대상은 과태료 체납발생일 60일 경과하고 체납액이 30만 원 이상인 체납자로, 총 1,061건에 체납금액 약 10억 원이다. 자동차 번호판이 영치되면 차량운행이 제한돼 불편을 겪는 만큼 시는 먼저 번호판 영치 예고문을 발송해 최대한 자진 납부를 유도하고 이후에도 납부가 되지 않을 시 번호판 영치를 실시할 예정이다. 번호판 영치는 4월부터 실시해 11월까지 연중 운영한다. 번호판 영치 시스템이 탑재된 차량을 이용해 유동 인구가 많은 복합상가 및 쇼핑몰 등을 집중 단속한다. 번호판 영치 후에도 자동차 과태료를 계속 납부하지 않을 경우 강제 견인, 공매처분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취할 방침이다. 징수과 관계자는 “과태료 체납 차량에 대한 번호판 영치활동은 고의적인 납세기피자들의 차량 운행을 제한해 경종을 울리고 공정한 교통질서를 확립하고자 하는 데 목적이 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1일 평생교육 플랫폼이자 복합문화예술공간인 백마 화사랑을 재개관했다고 밝혔다. 백마 화사랑은 80년대 청춘과 낭만의 장소이자 그림 발표회, 시낭송회가 열리던 문화공간으로, 시의 매입과 리모델링을 통해 2020년 11월부터 고양시 교육문화공간으로 역할을 담당해 왔다. 지난달 공개 입찰로 선정된 카페 ‘이음’도 재개관 당일 함께 문을 열어 백마 화사랑을 이용하는 시민에게 휴식과 소통의 공간으로 운영된다. 더불어, 백마 화사랑 내 메인홀, 무대, 다목적실을 강연, 낭독회, 음악회, 간담회, 접견, 인터뷰 등 장소로 이용할 수 있는 대관도 재개됐다. 관련 시설 대관 신청은 백마 화사랑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또한 시는 백마 화사랑에서 운영할 수요자 맞춤형 평생학습 강좌를 준비하고 있으며, 초대작가전 시범 운영을 시작으로 다채로운 기획 프로그램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재개관한 백마 화사랑이 고양시민들에게 다양하고 알찬 평생학습 기회와 문화적 향유를 제공하는 고양시 대표 교육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