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팔달구 우만2동 주민자치회는 오는 9월 18일 장고개어린이공원(우만동 51-1)에서 우만2동 주민들이 함께 만들고 즐기는 ‘2025년 우만2동 제9회 장미마을 축제 및 작품전시회’를 연다고 밝혔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한 장미마을 축제는 우만2동 주민자치회가 주최하고 우만2동 단체연합회가 주관하는 우만2동의 대표적인 마을 축제이다. 이번 축제는 ▲무대공연 ▲체험부스(손수건 만들기, 슈링클스 키링 만들기, 친환경 수세미 만들기, 목공체험장 등) ▲이벤트부스(풍선 나눔, 영수증 사진기) ▲전시부스 ▲나눔장터 ▲먹거리장터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각 부스에서 체험 완료 스티커를 모아 경품을 받을 수 있는 ‘스티커투어’ 이벤트는 축제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윤도현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축제가 주민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고, 이웃 간의 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마을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영문 우만2동장은 “우리 동 마을 축제는 단순한 행사를 넘어 주민들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소중한 장이다. 준비된 다양한 공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팔달구 화서2동 주민자치회에서 9월 12일 충청북도 단양으로 벤치마킹 및 워크숍을 다녀왔다. 이번 워크숍은 주민자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자리로, 주민자치위원들이 타 지역의 우수사례를 직접 살펴보고 향후 화서2동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참여 위원들은 “단양군의 지역 활성화 사례를 공유 받으며, 지역사회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고 자치역량 제고에 큰 도움이 됐다.”라고 말했다. 양순옥 화서2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얻은 다양한 아이디어와 성과를 화서2동의 특성에 맞게 접목하여 더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화서2동 주민자치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학습과 교류를 통해 주민 중심의 자치 활동을 강화하고, 소통과 협력으로 행복한 마을 공동체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지난 9월 12일, 수원시다문화협회는 ‘전통음식 이웃돕기 전달식’을 지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하며 수원시 팔달구 지동 지역주민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마련됐으며 수원시다문화협회가 직접 담근 고추장과 된장 70여개를 지원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수원시다문화협회 조미숙 회장과 유준숙 수원특례시의회 의원, 최홍석 지동 주민자치회장, 정순화 지동장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전달된 장류는 지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홀몸 어르신, 저소득 가구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됐다. 조미숙 회장은 “우리 전통의 맛이 담긴 장으로 이웃들의 식탁이 조금이나마 풍성해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정순화 지동장은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에 동참해주신 수원시다문화협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복지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팔달구 매교동 경로잔치추진위원회가 주관한 ‘2025 매교동 경로잔치’가 지난 9월 11일 노블레스웨딩컨벤션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10월 추석을 앞두고 매교동에 거주하는 73세 이상 어르신 690명을 모시고 그간의 공로를 인정하고,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영진 국회의원, 김호겸 도의원 등이 참석하여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전했으며, 노인복지기여자와 모범어르신에 대하여 수원특례시장, 팔달구청장 표창장 전수, 장수어르신들께 건강 유지를 위한 선물 증정, 다양한 공연 등 풍성한 행사로 함께해주신 어르신들께 감동과 웃음을 선사했다. 매교동 경로잔치추진위원회 홍성우 회장은 “오늘 이 자리는 우리 사회를 위해 오랜 세월 헌신해 오신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자리로 항상 어르신을 공경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지효 매교동장은 “경로잔치에 참여해 주신 모든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이런 행사를 자주 마련하여 행복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세계 자살예방의 날(9월 10일)’을 맞아, 청소년의 생명존중 의식을 높이고 학교폭력 예방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9월 10일 지동초등학교를 시작으로, 9월 26일까지 4개 초등학교에서 합동캠페인을 실시한다. 청소년지도위원, 학교사회복지사, 교직원, 학생, 공무원 등이 함께 참여한 이번 캠페인에서는 생명 존중 및 학교폭력 예방의 내용을 담은 자체 제작 팻말과 리플렛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과 학교폭력 예방의 중요성을 알렸다. 특히 어린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문구와 활동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과 학교 폭력의 위험성을 자연스럽게 전달하고, 학생들 스스로 긍정적인 학교문화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다소 무거울 수 있는 주제인 생명존중의 가치를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체득하고, 서로를 존중하며 따뜻한 학교문화를 만들어갈 수 있기를 바라고 이번 합동캠페인을 시작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청소년 보호 및 정서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다문화협회는 지난 9월 12일, 팔달구(구청장 이상균)에 고추장 130개를 기부했다. 이날 전달된 고추장은 수원시 다문화협회에서 직접 만든 것으로 팔달구 10개 동 및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되어 취약계층의 건강 증진과 균형적인 식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미숙 수원시 다문화협회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지키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저소득계층을 위한 소중한 나눔과 정성에 감사드린다”며 “팔달구는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팔달구 새마을문고회가 지난 9월 13일, 저소득층 어린이들과 함께 경기도국민안전체험관과 도자기 공방을 방문하며 특별한 하루를 보냈다. 이번 독서문화탐방은 평소 문화체험 기회가 부족한 어린이들에게 책 속에서 배운 세상을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됐다. 어린이들은 국민안전체험관에서 재난 및 안전사고에 대비하는 방법을 배우며 ‘안전’의 가치를 되새겼고, 도자기 공방에서는 나만의 머그컵을 완성하며 자신의 상상력을 작품으로 표현하는 즐거움을 경험했다. 팔달구 새마을문고회 김정희 회장은 “책에서 배운 이야기들이 오늘의 체험을 통해 생생한 기억으로 남았기를 바란다”며, “아이들이 책과 세상을 잇는 다리를 건너며 성장할 수 있도록 더 많은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아이들이 웃으며 배우고, 손끝으로 상상력을 펼친 오늘 하루가 따뜻한 추억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책을 통해 꿈꾸고, 현장에서 배우며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히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팔달구 새마을문고회는 책으로 쌓은 지식이 일상의 배움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이어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광명시가 청년 친화정책 우수 지자체로 7년 연속 인정받았다. 시는 2025 청년친화헌정대상에서 청년 친화 우수 기초자치단체 정책대상 ‘소통대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청년친화헌정대상’은 청년친화적인 환경 조성에 기여한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해 시상하는 제도로, 사단법인 청년과 미래에서 주관한다. 정책, 입법, 소통 분야 청년친화지수를 기반으로 청년 참여기구 운영, 청년 지원사업, 청년 관련 행사 등을 종합 평가해 수상 지자체를 선정한다. 광명시는 ▲시장 직속 ‘청년위원회’ 운영 ▲‘청년숙의예산제’ 추진 ▲창의적 활동을 지원하는 ‘청년 생각펼침 공모사업’ 등 다양한 정책을 통해 청년의 목소리를 직접 수렴하고 정책에 반영하며, 청년과의 소통 기반 정책을 적극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청년 의견을 반영해 ▲청년복합문화공간 ‘청년동’ 운영 ▲경제자립 특화 공간 ‘제2청년동 청춘곳간’ 조성·운영 ▲5개년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청년 면접 정장 무료 대여 ▲광명 청년의 날 행사 개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청년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수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광주시 쌍령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3일 광주푸른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제3회 쌍령동 주민총회 및 쌍령마을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주민총회에서는 주민자치회 활동 현황을 공유하고 2026년에 추진할 분과별 마을 사업 의제를 주민투표를 통해 선정했다. 이어 열린 기념식에서는 방세환 시장과 강윤경 주민자치회장이 3대가 함께하는 쌍령동 가족들과 소원나무에 물을 주며 꽃을 피우는 퍼포먼스를 진행, 주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쌍령동의 실현과 2026년 경기도민체전의 성공 개최를 기원했다. 총회와 연계해 열린 쌍령마을축제에서는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주민들에게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강윤경 쌍령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로 주민자치의 꽃이라 할 수 있는 주민총회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쌍령동이 나아갈 방향을 함께 고민하고 결정하는 주민자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광주시 초월읍 산이1리 경로당 어르신들로 구성된 ‘스마일 봉사단’ 20여 명은 지난 10일 마을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단은 산이1리 일대에서 생활 주변 쓰레기 수거, 화단 정리 등 마을 가꾸기 활동을 진행하며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기여했다. 주민들은 “마을이 한층 깨끗해졌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번 활동은 대한노인회 광주시지회가 추진하는 ‘2025년 노인 자원봉사 활성화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초월읍은 쓰레기봉투 지원 등 행정적 협조를 통해 봉사활동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학순 읍장은 “어르신들의 꾸준한 봉사활동은 지역 환경개선뿐 아니라 세대 간 소통과 화합에도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초월읍 지역 내 3개 봉사단(산이1리 경로당, 산이리 대주아파트 경로당, 대쌍령리 우림아파트 경로당)은 지난 4월부터 매월 1회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이어오며 지역사회 환경개선과 공동체 의식 강화에 힘쓰고 있다.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광주시 초월읍 쌍동리에 위치한 꿈모아 어린이집은 지난 12일 바자회에서 마련한 수익금 100만 원을 초월읍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원생과 학부모, 교사가 함께 참여해 진행한 바자회에서 마련됐다.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모아 직접 판매하는 ‘시장 놀이’ 형식으로 진행돼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김연화 어린이집 원장은 “개원 5주년을 맞아 지역 사회에 뜻깊은 기부를 하게 되어 기쁘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어린이집이 되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이학순 읍장은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과 학부모님들의 정성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광주시는 지난 11일 보훈회관에서 국가유공자 회원들을 대상으로 ‘제복의 영웅들 장수 사진’ 촬영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국가유공자들의 삶과 헌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보훈단체협의회 회원 31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단정한 차림으로 생애의 한 장면을 남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촬영은 필로칼리아봉사단 단장이 직접 정성을 다해 진행했으며 지역 전문 미용인들이 동참해 헤어·메이크업과 기초 미용 서비스를 지원하여 어르신들의 품위를 더욱 높였다. 촬영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이렇게 정성껏 사진을 찍어주는 날이 올 줄 몰랐다”며 “예쁘게 찍어주셔서 고맙고 살아 있는 동안 자주 꺼내보게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대한민국 상이군경회 차종연 광주시지회장은 “회원분들께 소중한 사진 촬영 기회를 마련해 주신 필로칼리아봉사단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촬영은 회원들에게 인생의 사진이 될 만큼 큰 기쁨이 됐고 앞으로도 이런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광주시농업기술센터는 산하 6개 농민상담소를 중심으로 지역 농업인을 최일선에서 지원하며 맞춤형 품목 발굴과 영농 현안 해결을 위한 ‘지역특화 활력화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사업은 로컬푸드 활성화와 함께 폭염·장마 등 기후변화 대응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농민상담소장이 직접 주도해 국내 육성 K-품종을 보급하고 기후 대응 농법을 도입한 결과 농가와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남한산성면에서는 잎들깨 ‘새봄’, 껍질째 먹는 고구마 ‘통채루’, 사과 ‘이지플’·‘아리수’ 등 국내 육성 신품종을 시범 보급했다. 또한, 오전리 지역 이미지를 반영한 ‘모닝고추’와 ‘모닝글로리(공심채)’를 선보이며 차별화된 지역 브랜드 가치를 창출했다. 아울러, 드론을 활용한 비닐하우스 차광 페인트 도포, 지온 조절 효과가 높은 기능성 부직포 필름 멀칭 등 신기술을 도입해 여름철 안정적인 채소 생산을 지원했다. 이 같은 시도는 가을 김장채소 생육에도 긍정적 효과를 보여 지역 농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광주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현장을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광주시는 오는 25일 낮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 경안동 행정복지센터 앞 광장에서 ‘2025년 제2회 광주시 사회적경제 나눔장터(별칭: 사회적경제와 같이하는 가치하場!)’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나눔장터에는 광주시의 사회적경제 기업들이 참여해 농산물, 생활용품, 공예품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화분 만들기 체험 부스와 토마토떡볶이, 꽃차 시음 등 먹거리 부스를 운영한다. 시민들은 나눔장터에서 즐겁게 체험하고 맛있는 먹거리를 즐기는 동시에 광주시 사회적경제 기업을 응원하는 ‘착한 소비’에 동참할 수 있다. 특히, 행사에 사용된 현수막은 동서울대학교 산업디자인과와 협력해 수거 후 새활용함으로써 친환경 장터 조성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또한, 사전 예약 주문제를 도입해 나눔장터 포스터에 안내된 QR코드를 통해 미리 주문하면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현장에서 간편하게 제품을 수령할 수 있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사회적경제 나눔장터는 기업과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참여해 지역 공동체의 가치를 나누고 사회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광주시는 추석 연휴 기간 지역경제 활성화와 귀성객 편의 제공을 위해 주·정차 단속을 한시적으로 유예하고 지역 내 유료 공영주차장 11개소를 무료 개방한다고 1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경안시장과 곤지암시장 일대는 추석 성수기 방문객이 집중됨에 따라 오는 9월 27일부터 10월 9일까지 13일간 주·정차 단속을 유예한다. 또한, 광주시 전역의 주·정차 금지구역 334개소에 대해서도 10월 3일부터 10월 9일까지 7일간 단속을 한시적으로 유예할 예정이다. 다만, 절대 주·정차 금지구역인 ▲소화전 전후방 5m 이내 ▲교차로 모퉁이 전후방 5m 이내 ▲버스 정류소 전후방 10m 이내 ▲횡단보도 ▲어린이보호구역 ▲인도(보도) 및 다리 위, 터널 등은 이번 유예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는 해당 구역에는 차량을 주·정차하지 않도록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유예기간 동안 시는 차량 소통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계도 위주의 지도를 시행한다. 아울러 단속공무원의 현장 확인 없이 과태료가 부과되는 ‘주민신고제’는 절대 주·정차 금지 구역에 한해 종전과 같이 운영된다. 이와 함께 시는 시장 주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