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용욱 의원(더불어민주당, 파주3)은 7일 율곡 이이 선생의 후손인 덕수 이씨 종중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이번 감사패는 이용욱 의원이 경기도교육청과 덕수이씨 종중 간의 갈등을 조정하며, 율곡연수원의 불합리한 이전 계획을 저지하고 지역사회와 전통 문화유산을 지키는 정책 결정을 이끌어낸 공로를 인정받아 수여된 것이다. 율곡연수원은 덕수이씨 종중이 율곡선생의 덕망을 기리고 교육발전을 위해 기부한 부지에 설립된 경기도교육청의 연수기관으로, 교원 및 교육공무직원의 연수를 담당해왔다. 그러나 경기도교육청이 율곡연수원을 안양으로 이전하고, 기존 율곡연수원의 부지는 대안학교를 설립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부지를 기부했던 덕수이씨 종중은 목적 외 사용이라며 강력히 반대했다. 이 과정에서 이용욱 의원은 율곡연수원 이전의 타당성을 철저히 검토하고, 지역사회의 의견을 경기도교육청에 적극적으로 전달했다. 이 의원은 “경기도교육청이 덕수 이씨 종중과의 사전 협의 없이 부지 매각과 대안학교 설립을 계획한 것은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절차가 아니다”라는 뜻을 밝혔다. 이 의원의 이러한 대응 끝에 경기도교육청 측은 율곡연수원 이전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부위원장 윤종영의원(국민의힘, 연천)은 지난 4일, 연천지역상담소에서 자연생태복원을 위한 도 관계기관(동물복지과 동물보호정책팀), 민간단체(국제청년환경연합회, DMZ개구리연구소) 등과 정책 정담회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정담회를 통해 민간단체인 사단법인 국제청년환경연합회와 DMZ 개구리연구소는 “해마다 자연생태 복원을 위한 환경운동을 실천하고 있다”라며, “이중 먹이사슬의 중심인 개구리와 함께하는 농촌 미래 희망 프로젝트 일환으로 올챙이 방류 사업을 하고 있다며 생태환경을 보호하고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지역행사와 연계하는 방안을 제안한다”고 했다. 이에 윤종영의원은 “경기도 차원에서 자연생태복원 및 환경보호정책 일환으로 연결될 수 있는 근거 마련과 신규사업 발굴에 대해 관계부서와 검토해 보겠다”, 또한 “향후 경기북부야생동물생태관찰원 조성시 연관되는 부분이 있다면 함께 연구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이어 윤의원은“지역행사와 연계하는 방안에 대해서는 연천군 지자체와 긴밀한 협조체제 유지가 필요함을 강조하며 최선을 다해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변재석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1)과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정동혁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3)이 고양시의회 이종덕 의원과 함께 7일 고양상담소에서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문화학교 강사 및 수강생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고양문화재단 산하 어울림문화학교 운영 전반에 대한 고충과 문제점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어울림문화학교는 고양특례시민들의 문화예술 교육을 담당하는 곳으로서 전문강사들이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담당하여 시민들에게 가치 있는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그러나 강사 처우개선과 시설개선은 답보 상태에 머물러 있으며, 고양문화재단과 강사 간의 소통 부재 또한 심각한 문제로 지적됐다. 특히, 재단과 강사 간의 불공정 계약 관계와 시민 및 강사의 의견을 제대로 반영하지 않는 일방적인 학교 운영 방식이 주요 문제점으로 부각 됐다. 정동혁 의원은 "재단 운영에 따른 예산 부족은 핑계에 불과하다"라며, "고양문화재단 책임자들을 만나 고양시 문화예술 발전에 대한 의지를 확인할 것이다"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종덕 의원은 고양시 조례 등을 검토해 보고, 문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박명숙 의원(국민의힘, 양평1)이 7일 경기도의회 양평상담소에서 건설교통전문위원실과 철도항만물류국 관계자들과 함께 대형화물차 불법 밤샘주차 문제 해결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박 의원은 “대형 화물차 불법밤샘주차는 단순한 교통문제를 넘어 안전과 직결된다”며 특히, “주택가나 도로변 불법밤샘주차에 대해 운전자 스스로 주차문제를 인식하고 해결하는 자세를 가질 수 있도록 홍보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하며 기존의 단속위주 정책만으로는 실효성이 떨어진다고 지적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대형 화물차 주차 공간 확대 방안 ▲운전자 대상 홍보 캠페인 추진 ▲방송 및 온라인 홍보 강화 ▲지자체와 협력한 주차 유도 정책 마련 등이 논의됐다. 철도항만물류국에서는 기존의 경기부동산포털을 활용한 화물차량 주차위치표시, 화물자동차 차주 안전교육에 홍보 영상 송출, 인터뷰를 활용한 라디오 광고 송출, 군(軍)유휴지를 활용한 화물주차장 설치협의 등의 방안을 제시했다. 박 의원은 “군(軍)유휴지의 경우 외곽에 있는 경우가 많아 주거지까지 이동하는 이차적 문제가 생길 수 있으며 시내에
뉴스팍 배상미 기자 | 황세주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창립 5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하고, 이어서 진행된 정책토론회에 좌장을 맡아 토론을 주재했다. 6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2025 돌봄에 돌봄을 더하다-경기도사회서비스원 창립 5주년 기념행사'가 개최됐다. 1부에서는 성과보고와 창립 5주년을 축하하는 기념식이 열렸고, 이어진 2부에서는 ‘공공돌봄 강화를 위한 사회서비스원 역할과 발전발안’을 주제로 정책토론회가 진행됐다. 이 날 황세주 의원은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상임위를 대표해 현장 축사와 토론회 좌장을 맡았다. 토론회는 양성일 전 보건복지부 차관이 발제를 맡아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해 우리 사회에 중요해지는 ‘사회서비스’를 집중 조명했다. 이어 황세주 의원의 주재로 홍선미 한신대 교수, 서양열 전북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 원장, 박일규 한국사회복지사협회 회장, 이종성 경기복지시민연대 운영위원이 토론자 참석해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의 향후 발전방안에 대한 토론이 진행됐다. 황세주 의원은 “지난 5년간 많은 성과를 만들어주신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의 30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영민 의원(국민의힘, 용인2)은 7일 용인 생활문화예술인협회를 경기도의회에 초청하여 지역문화 예술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는 용인 생활문화예술인협회 26명이 참석했으며, 경기도의원 용인지역구의 이영희, 정하용, 강웅철, 이성호 의원도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김영민 의원은 환영 인사를 통하며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문화 예술인들의 활동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 협력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참석자들은 본회의장과 경기마루를 방문하며 1일 도의원 체험을 하며 의정활동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 행사 중에는 용인 생활문화예술인협회에 표창장을 수여하며, 문화 예술인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간담회에서 현재 생활문화예술인들의 겪고 있는 가장 큰 문제점으로 연습 공간 부족이 지적됐으며 이에 대한 해결방안 모색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일 것을 약속했다. 김 의원은 “문화 예술은 지역사회의 중요한 자산이며, 지역 문화 발전을 위한 협력은 앞으로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준호 경기도의원(국민의힘, 파주1)은 지난 7일, 파주병원 회의실에서 경기도·경기도의료원본부·파주병원·경기도의회가 함께하는 4자 회의를 열어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 내 한의과 설치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파주시는 대학병원 유치를 위해 지속적으로 논의하고 있으나, 아직 구체적인 성과는 없다. 설령 대학병원이 유치되더라도 완공까지는 최소 10년 이상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상황에서 많은 파주시민들은 의료 서비스를 받기 위해 타지역으로 원정 진료를 가야 하는 불편을 겪고 있으며, 이는 지역 주민들의 의료 접근성과 선택권을 심각하게 제한하고 있다. 이에 고준호 의원은 경기도 예산으로 운영되는 공공병원인 파주병원이 지역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다양한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의료 수준을 높이고 진료 과목을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경기도에서 양방과 한방을 동시에 진료하는 민간 대학병원은 고양시 동국대학교병원이 유일하다. 고 의원은 이에 착안해 파주병원 내 한의과 설치가 공공병원의 역할을 강화하고, 시민들의 의료 선택권을 보장하는 핵심 과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제11대 전반기 의회운영위원장을 역임하고 현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정영(국힘·의정부1) 도의원은 지난 6일 도의회 의정부상담소에서 경기 북부 지역 청년들의 정책 참여 활성화를 위해 활동하는 ‘경기 북부 청년 네트워크’로부터 ‘경기도 미래 세대 재단 북부 지소’ 설치에 대한 제안을 받았다. 김정영 도의원은 “경기 북부 청년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의미 있는 제안을 해주신 ‘경기 북부 청년 네트워크’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만나서 기쁘고 그동안의 수고와 열정에 고맙다”고 인사를 전했다. 이날 정담회에서 ‘경기 북부 청년 네트워크’는 경기북부 청년들이 현실에서 마주하는 어려움과 절실하게 필요한 정책들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경기 북부 지역의 청년층 인구 분포와는 달리 행정 편의성에 따라 공공기관 및 청년 지원 시설이 수원/경기 남부 지역에 집중되어 있어 정책 참여 및 지원 서비스 이용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지적했다. 이에 ‘경기 북부 청년 네트워크’는 “경기 북부의 특성을 반영한 실효성 있는 청년 정책 수립을 위해 2025년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안양천 만안구 구간의 보행로-자전거도로 분리와 보행로 확장 등 안양 시민들의 숙원 해결을 위한 ‘안양천 정비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성수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1)은 7일(금) 안양천 일원에서 하천정비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현장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김 의원은 지난 2024년 건설교통위원회 그리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활동하며 55만 안양 시민의 민생에 필요한 예산을 적극 확보하고자 노력한 바 있다. 그 결과 안양천 정비를 위한 ‘지방하천정비사업’ 예산 10억 원을 추가로 확보하는 성과를 올렸다. 김성수 의원은 이날 회의에서 “안양 시민들의 쉼터인 안양천 휴식 공간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개선될 수 있도록 사업 시작부터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공사 기간 동안 발생할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침체된 건설경기 활성화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연내 정비사업 추진 및 예산 집행을 완료해 줄 것을 당부했다. 회의에 참석한 이용원 경기도 하천과장을 비롯한 경기도와 안양시 공무원들 또한 김성수 의원의 당부에 공감을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황세주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안성시에 필요한 사업 예산 확보를 위해 경기도와 산하 공공기관의 실무진과 잇따라 간담회를 갖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에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회기(의회 의정활동 기간)가 아직 시작하지 않은 2월 4일과 6일, 황세주 의원은 각 정책 실무진과 안성시 내 ▲경로당 시설 개선, ▲사회복지시설 차량지원, ▲특성화시장 육성사업 지원 등에 대한 대책을 논의했다. 먼저, 경로당 시설 개선을 위해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의 안혜영 원장, 사업지원본부장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사회서비스원은 경기복지재단에서 추진하던 ‘경로당 스마트 환경조성사업’을 이관 받아 올해부터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다. 3월 중 공모를 통해 선정되며, 경로당에 스마트 환경 또는 헬스케어 환경 구축을 위한 예산이 지원된다. 다음으로 경기복지재단 임숙자 대표 권한대행을 비롯한 실무진과 함께 ‘사회복지시설 차량 지원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약 60대의 차량이 지원될 예정이며, 공모를 통해 선정된 기관에 차량구입비 등을 지원한다. 끝으로 안성시의 특성화시장 육성 사업 지원을 위해 경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한원찬 의원(국민의힘, 수원6)은 2월 7일 2025년 사회적경제 지원 사업 설명회에서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 확대를 약속하며, 경기도 사회적경제조직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정책적 노력을 강조했다. 한원찬 의원은 이날 행사에서 “경기도는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을 공공기관으로 설립하고, 도내 다양한 사회적경제기업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며, “현재 약 7,000여 개의 사회적경제조직이 활동하고 있으며, 그중에서도 수원에 가장 많은 조직이 자리하고 있다는 점에서 큰 자부심과 동시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설명회를 통해 2025년 사회적경제 지원 사업의 구체적인 내용을 도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다양한 세부 사업들이 공유됨으로써 보다 많은 사회적경제 조직이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원찬 의원은 “사회적경제조직들이 지속 가능한 경영과 사회적 가치 창출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향해 흔들림 없이 나아갈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에서도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동희 부위원장(더민주, 부천6)은 7일 부천상담소에서 경기도 여성가족국으로부터 2025년 현안사항을 보고 받았다. 경기도 여성가족국 윤영미 국장은 ▲성평등 공모사업 ▲맘대로 A+ 놀이터 설치 지원 ▲(신규)경기 가사지원서비스 사업(시범) 추진 등 2025년 여성가족국이 진행하게 될 사업에 관해 설명했다. 김동희 부위원장은 “가사지원서비스는 경기도에서 신규로 진행하는 사업이니만큼 문제가 될 소지들을 사전에 충분히 발굴하여 적극적으로 방어할 수 있도록 꼼꼼히 살피는 행정이 되도록 노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특히, 가사지원서비스에 대해 “가사부담이 큰 가정의 경감 지원을 통해 저출산 해소에 이바지할 것을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김 부위원장은 “공모사업에 많은 기관과 단체가 고르게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에 신경을 써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공모이기는 하지만 어느 특정 지역이나 기관에 치우치지 않도록 자세히 검토하여 여러 기관에 지원과 혜택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여야 한다”라고 밝혔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부위원장 김민호 의원(국민의힘, 양주2)은 2월 7일 경기도의회 정담회실에서 열린 장애아전문 어린이집 간담회에 참석해 보육 환경 개선 방안을 논의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경기도 여성가족국 윤영미 여성가족국장, 고현숙 보육정책과장과 장애아전문어린이집연합회 황보정희 경기지회장, 천영희 사무국장, 서호어린이집 구미아 원장, 재활플러스어린이집 유천심 원장, 혜림어린이집 신명옥 원장, 곰두리어린이집 오미나 원장 등이 참석해 보육 현장에서의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보다 나은 보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장애아 보육의 핵심 요소인 특수교사 및 치료사 인력 지원 방안에 대한 논의가 중점적으로 이루어졌다. 간담회에서는 장애아전문 어린이집 운영의 어려움과 개선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으며, 보육교사 및 치료 인력 확충, 행정적 지원 강화 등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는 논의가 이어졌다. 또한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청취하고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지속적인 협력의 필요성도 강조됐다. 김민호 의원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정동혁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3)이 고양시 문화·체육·관광 분야의 도비 확보를 위해 팔을 걷고 나섰다. 정 의원은 지난 6일 고양시청을 직접 찾아 문화예술과장, 체육정책과장, 관광과장 등을 잇달아 만나 경기도가 추진하는 공모사업을 설명하고 고양시가 필요한 사업을 신청해 도비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향후 편성될 경기도 추경 예산안에 고양시 현안 해결을 위한 예산을 반영하고 신규사업 등을 발굴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협의하기로 했다. 이어 고양시체육회를 방문해 직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도 체육회 주관 공모사업 신청과 시 체육회 운영을 정상화하기 위한 해법 모색에도 나섰다. 정 의원은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으로서 여야 의원님들과 함께 올해 경기도 문화·체육·관광 분야 예산을 집행부 제출안보다 318억 증액시켰다”면서, “이 예산을 최대한 활용해 고양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시민에게 꼭 필요한 사업이지만 예산이 없어 추진을 미루고 있는 상황을 보면 안타까운 마음이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재훈 의원(국민의힘, 안양4)이 6일 2025년 고립ㆍ은둔청년 지원 사업의 효과적인 추진을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주요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올해 주요 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관계 공무원 및 관련 전문가가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김재훈 의원은 “고립·은둔청년 지원 사업이 올해부터 정규 예산으로 편성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이는 용기를 내어 사회로 나와준 청년들과 이들을 돕기 위해 애써 주신 많은 분들의 노력 덕분”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 결과 올해에는 예산 증액과 함께 지원 대상이 더욱 확대됐다”라며, “특히 본 의원이 지난해부터 지속적으로 강조해왔던 ‘일 경험 지원 프로그램’이 추가된 점도 매우 의미 있는 성과”라고 밝혔다. 또한 김 의원은 “앞으로도 고립·은둔 시기를 겪고 있는 청년들이 다시 사회와 연결될 수 있도록 지원 체계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며, “재고립 방지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경기도는 2024년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고립·은둔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