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배상미 기자 | 용인특례시는 ‘더채움 아카데미’의 일환으로 마련된 ‘잠깐, 쉬어가는 클래식 여행’ 과정에 참여할 시민 40명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올해 예술 분야를 주제로 ‘더채움 아카데미’를 운영 중이다. 상반기에는 미술 분야 프로그램 5회를 진행 했으며, 하반기에는 음악을 주제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하반기의 ‘잠깐, 쉬어가는 클래식 여행’은 클래식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리적 안정감을 위한 현장 체험 프로그램으로 준비됐다. 참가자들은 ▲연주자가 직접 들려주는 클래식 이야기 ▲아카펠라 공연 및 체험 ▲나만의 클래식 취향 찾기 등 다채로운 활동을 경험하게 된다. 교육은 오는 10월 23일부터 5주 동안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포은아트홀과 파네시마 복합문화공간에서 진행된다. 신청은 9월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홍보 포스터의 QR코드 또는 링크를 통해 가능하며, 신청자가 많을 경우 저소득 가정, 노인, 청년 등 문화소외계층을 우선 선발한다. 자세한 사항은 평생학습관 홈페이지 또는 평생교육과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부모의 자기이해와 감정 돌봄을 통해 자녀의 인성 발달을 지원하고, 가족 내 공감적 소통을 촉진하기 위한 ‘부모 공감 인성교육’을 10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교육은 자녀 교육에 관심 있는 부모와 조부모, 양육자를 대상으로 총 7회 진행되며, 발달 단계별 맞춤 강연과 실습을 통해 부모-자녀 관계 개선과 건강한 가정 공동체 형성을 돕는다. 첫 번째 과정은 ‘감정코칭의 비밀 : 아이의 마음을 여는 부모의 힘’으로, 10월 15일과 22일 곽윤철 아이연구소 대표가 유·초등 저학년 자녀 부모를 대상으로 감정을 존중하는 양육법과 부모 감정 관리 방법을 안내한다. 두 번째 과정은 10월 29일 진행되는 ‘조부모와 부모가 함께 배우는 마음이 통하는 육아’로, 세대 간 양육 철학 차이를 이해하고 갈등을 해소하는 실천적 방법을 다룬다. 11월 5일에는 평생학습관 작은어울마당에서 김종원 작가의 특강 ‘부모의 말 한 줄이 아이 인생을 바꾼다’가 열린다. 이번 특강에서는 자녀의 자존감을 높이는 대화법과 부모 언어의 중요성을 전달할 예정이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용인특례시는 ‘제35회 용인시 문화상’ 수상자로 예술 부문은 정덕문 한국미술협회 용인지부 자문위원을, 지역사회봉사 부문은 고유정 C&C미술학원 원장을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예술 부문 수상자인 정덕문(63) 씨는 2000년대 초반부터 용인시 미술계 발전을 이끌며 용인미술협회 정기회원전, 국제아트교류전, 움직이는 미술촌, 용인아트체험페스티벌, 용인시학생미술사생대회 등 다양한 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무료 전시, 시민참여형 체험행사, 학생 미술대회 등 공익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예술의 문턱을 낮추고 지역민의 문화 접근성을 높이는 데 크게 이바지했다. 지역사회봉사 부문 수상자인 고유정(44) 씨는 벽화 개선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쳐 보정동 터널 벽화 프로젝트(총 200m)를 기획해 250여 명의 시민 참여를 이끌었다. 또한 자선 전시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을 아동·노인 등 취약계층에 기부하고, 장애인복지관과 연계한 예술 체험 프로그램 운영, 장애아동 미술 교육 봉사 활동 등을 활발히 전개해 왔다. 수상자에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용인특례시는 추석을 앞두고 지역내 제수용 농수산물과 가공식품을 점검할 경과 방사능이 검출되지 않았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전통시장과 대형마트에서 판매하는 제수용품을 수거해 방사능 오염 지표인 요오드(131I)와 세슘(134+137Cs) 농도를 검사했고, 이 결과 이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슘(Cs-137, 134)과 요오드(I-131)는 방사능 사고 시 방출되는 방사성 물질 중 방사선을 가장 많이 방출해 대표 오염 지표로 사용되는 핵종이다. 시는 지난 2022년부터 매년 시민이 검사를 신청한 제품에 대해 방사능 검사를 진행해오고 있다. 검사 결과 부적합 판정을 받은 식품은 회수·폐기 지침에 따라 전량 수거 후 폐기된다. 올해 상반기에는 총 66건을 검사했고,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추석 명절 시민들의 먹거리 안전을 위해 방사능 안전성 검사를 선제적으로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검사를 통해 식품 안전성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방사능 검사 결과는 용인특례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시민 누구나 시청 위생과에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3일 오전 처인구 양지면에 있는 제일초등학교를 방문해 ‘올바른 교통문화 정착 및 스쿨존 내 어린이 교통사고 제로화를 위한 합동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에는 이상일 시장을 비롯해 배영찬 용인동부경찰서장과 조영민 용인교육지원청 교육장, 이은옥 제일초등학교 교장, 학부모 등 약 70여명이 참여했다. 캠페인에서 이 시장은 등굣길 학생들에게 교통안전 물품을 나눠주고, ‘일단멈춤! 앞에 있는 아이는 당신의 아이입니다’라는 슬로건을 알렸다. 또, 현장에서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캠페인 현장에서 이상일 시장은 제일초등학교 학부모들이 사전에 요청한 건의사항인 학교 주변 통학로에 횡단보도와 과속단속카메라 설치, 반사경 교체 등의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학부모들이 요청한 건의사항을 검토해 용인동부경찰서에 횡단보도 설치 협의를 진행 중이며, 반사경은 즉시 교체하기로 결정하는 등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환경을 위한 의견을 신속하게 조치했다. 이 시장은 “제일초등학교에서 주신 말씀 가운데 시가 조치할 수 있는 사안은 신속하게 처리할 것”이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용인, 축제를 eat(잇)다 연구회’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1박 2일간 진도군, 해남군, 장수군 일대를 방문해 지역 대표 축제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에서는 연구단체 소속 의원과 명량대첩 축제를 직접 기획하고 주관한 기관과 간담회를 진행하는 등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정책 적용 가능성을 모색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었다. 연구단체는 전라남도 진도군과 해남군 일대에서 열린 ‘명량대첩축제’ 개막식에 참석해 축제 현장을 둘러보며 지역 특화 먹거리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명량대첩축제를 주관한 전라남도문화재단 대표이사 및 전라남도 융합관광팀과 간담회를 열어 축제 운영 방식과 관광 활성화 전략을 공유받았다. 또한 문화체육관광부의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되어 국비 지원을 받는 전라북도 장수군의 ‘한우랑사과랑축제’를 찾아 지역 특산품을 활용한 프로그램 구성과 방문객 참여 방식을 면밀히 살펴보며 실질적인 운영 경험을 확인했다. 김상수 의원은 “현장에서 접한 다양한 축제 운영 사례와 주민 참여 방식이 큰 도움이 됐다”며 “용인의 역사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스타트업101 Ⅱ’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충청남도 천안시를 방문해 청년창업 및 청년지원 정책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는 현장 활동을 진행했다. 첫째 날에는 청년들의 능력개발, 심리정서, 문화활동부터 채용연계, 인턴, 직업교육까지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청년지원 거점인 천안청년센터이음을 방문해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어 천안시의회를 방문해 청년 주거·문화·심리 등 다양한 분야의 지원 정책 운영 현황을 청취하고, 청년정책 기반 강화를 위한 제도적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둘째 날에는 청년층을 중심으로 새로운 창업 아이템으로 주목받고 있는 전통주·증류주 산업 현장을 방문했다. 의원들은 전통주 제조공정과 경영현황을 살펴보며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전통주 산업을 청년창업과 연계할 가능성을 모색하고, 창업지원 및 판로개척 등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강영웅 대표는 “미래세대의 주인공인 청년들이 지역에 정착해 창업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은 지역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직결된다”며 “천안시의 선진사례를 참고해 용인시에서도 청년들이 도전할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용인도시공사 남사스포츠센터는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체력 향상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관하는 ‘국민체력100 체력업(UP) 30분 챌린지’를 9월 23일(화)부터 11월 30일(일)까지 약 10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국민체력100 파트너스 시설인 남사스포츠센터를 이용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간편 체력측정과 30분 운동 실천을 인증하는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누적 실천 횟수에 따라 추첨을 통해 경품 혜택도 주어진다. 특히 체력증진 인증 이벤트에서는 실천 횟수에 따라 건강(25회 이상 20만원 상당), 꾸준(20회 이상 10만원 상당), 실천(15회 이상 5만원상당), 함께(10회 이상 1만원 상당)구간별로 경품이 제공된다. 또한, 남사스포츠센터에서 실시하는 간편측정에 참여한 시민 1,000명을 대상으로는 별도의 추첨을 통해 3천원 상당의 모바일 쿠폰을 지급할 예정이다. 국민체력100 파트너스 시설을 대상으로는 체력관리 실적과 홍보 활동 실적을 평가하여 우수 시설을 선정, 최대 100만원 상당의 상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3일 시청 야외음악당에서 열린 ‘2025년 작은나눔 큰사랑 일일찻집 & 바자회’에 참석해 시민들과 따뜻한 나눔의 뜻을 함께했다.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용인시지회 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저소득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기금 마련을 위해 진행됐으며, 여성단체 회원과 시민 40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 수익금은 지역 내 한부모가정 50가구를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며, 오는 29일 오전 10시에 열리는 ‘이웃돕기 기탁식’을 통해 사과 50상자(235만 원 상당)를 전달할 예정이다. 행사장에는 커피·다과가 마련된 일일찻집과 지역 농산물, 특산품, 기부 물품 등을 판매하는 바자회가 운영돼 시민들의 발길을 끌었다. 시청 플룻동호회 ‘플소리’, 소리샘 SF밴드, 용인문화재단 아임버스커의 베니앤·유주호, 트로트 가수 전향진 등이 참여한 작은 음악회가 열려 방문객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선사했다. 이상일 시장도 사회자의 요청에 무대에 올라 가수 조영남의 '제비'를 불렀고, 앵콜이 나오자 반주 없이 자코모 푸치니 작곡 오페라 '잔니 스키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2일 오후 수지구 평생학습관 큰어울마당에서 열린 ‘2025년 수지구 시민과의 대화’에서 300여 명의 구민들과 약 3시간 10분 동안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앞서 이상일 시장과 시민 300여 명은 ‘특례시 지원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시민결의대회를 열고 특별법 제정 필요성을 정부·국회 등에 강력히 촉구하는 내용의 결의를 했다. 시는 산업·교통·교육·문화·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추진 중인 정책 방향과 미래 비전을 시민들과 공유하고,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2022 하반기부터 매년 ‘시민과의 대화’를 이어오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일 시장과 시청 주요 실·국장, 수지구청장, 시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행사장에 마련된 ‘조아용 톡톡함’을 통해 접수된 시민 건의 사항과 현장에 참석한 시민들의 여러 질문에 답변했다. 이 시장은 질문답변에 앞서 삼성·SK하이닉스 등의 초대형 반도체 프로젝트, 기업 유치 전망, 신도시 조성 도로·철도망 등 교통망 확충 등 용인의 미래 성장 전략과 함께 문화·교육·복지·체육 인프라 확대, 주거환경 개선 등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용인특례시는 22일 저녁 용인문화재단 이벤트홀에서 청년들의 창의성과 도전 정신을 담은 ‘용인59초 청년숏폼영화제’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영화제는 ‘청년의 날’(매년 9월 세 번째 토요일) 이후 이어지는 청년주간의 첫 행사다. 시는 전국 청년을 대상으로 공모전을 진행해 총 60개 작품을 접수했다. 1차 전문가 심사를 거쳐 16개 작품을 본선 진출작으로 선정했으며, 온라인 투표를 진행해 최종 수상작을 결정하고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날 본선 진출작 16편을 상영하고, 최우수상 1팀, 우수상1팀, 장려상 2팀, 본선진출상 12팀에 대해 이상일 시장이 직접 상을 수여했다. 이상일 시장은 “용인의 청년정책에 대해 청년들이 날카로운 관찰력으로 평가하고, 자신들의 꿈과 희망이 담긴 강렬한 메시지의 59초 숏폼 영화가 60편이나 출품된 데 대해 매우 반가운 마음"이라며 "그 중16편이 본선에 진출했는 데 제작진들에게 축하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용인특례시는 청년정책네트워크도 가동하면서 청년들의 목소리가 반영되는 정책들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데 이번 영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용인특례시는 22일 오후 수지구 평생학습관 큰어울마당에서 ‘특례시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 촉구 시민결의대회’를 열고 정부에 시민의 뜻을 담은 특별법 제정의 필요성을 강력히 촉구했다. ‘2025년 시민과의 대화’에 앞서 열린 결의대회에서 이상일 시장은 300여명의 시민과 함께 ‘특례시 지원 특별법 제정 촉구’, ‘과감한 재정·사무이양 실질적 특례 권한 보장’ 등의 내용이 담긴 피켓을 들고 특례시 지원 특별법 제정을 위한 구호를 외쳤다. 이 자리에서 용인특례시를 대표하는 시민 2인이 결의문을 낭독했고, 현장에서는 시민 서명운동도 진행됐다. 이날 결의대회에 참여한 이상일 시장과 용인특례시민들은 ▲특례시 지원 특별법 조속 제정 ▲특례시에 걸맞은 행정·재정 권한의 실질적 이양 ▲시민 스스로 특별법 제정 실현에 뜻을 모았다. 이상일 시장은 “인구 110만명을 돌파한 용인특례시는 광역시급 행정과 폭증하는 도시 인프라 확충 수요를 감당하고 있지만 현행 제도에서는 기초자치단체 수준의 권한과 재정지원을 받고 있어 여러 분야에서 제약을 받고 있다”며 “특례시가 특례시 발전에 합당한 행정권한, 재정 권한을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11월 9일 용인포은아트홀에서 ‘2025 쎄시봉 [The Last] 콘서트 – 용인’을 개최한다. 공연은 단 하루 오후 2시와 6시, 2회 진행된다. 1960년대 서울 무교동 음악감상실 ‘쎄시봉’에서 출발한 원년 멤버 송창식, 조영남, 윤형주, 김세환, 이상벽이 57년 만에 완전체로 다시 모여 무대에 오른다. 이번 콘서트는 팬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전하는 무대이자, ‘쎄시봉 마지막 전국투어’로 공식 선언된 공연이어서 의미가 크다. 무대에서는 1960~70년대를 수놓은 명곡뿐만 아니라, 각 멤버들의 진솔한 이야기, 팬들과의 교감, 젊은 아티스트와의 협업 무대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특히 이번 용인 공연은 객석 리모델링을 마치고 올 초 재개관한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열려, 관객들은 더욱 쾌적한 환경 속에서 쎄시봉의 음악과 감성을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용인특례시 기흥구는 19일까지 지역 내 주요 지점에 가을 교량화분과 가을꽃 화단 조성을 마무리했다고 23일 밝혔다. 구는 가을을 앞두고 ▲페튜니아 4100본 ▲백묘국 3300본 ▲사루비아 1700주를 선정해 구갈교사거리 교통섬과 신갈역 사거리 도로변에 화단을 조성했다. 또, 기흥역 앞 구갈2교, 흥덕1교, 흥덕2교, 보정동 카페거리 등 4곳의 교량에는 827개의 웨이브페튜니아 화분을 설치하는 작업을 마무리했다. 구 관계자는 “선선한 가을 정취를 즐길 수 있는 가을꽃 화단을 조성했다”며 “일상 속에서 아름다운 가을을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도시 경관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용인특례시는 올해 4월부터 10월까지 농가의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농작업 안전보건관리 컨설팅’을 사전 신청한 100농가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전국 20개 시군에서 시범 운영하고 있는 이번 프로그램은 전문성을 갖춘 농작업 안전관리자가 직접 농업 현장을 방문해 작업별 위험성을 진단하고 맞춤형 상담을 무료로 제공한다. 컨설팅은 3단계로 진행되며, 단계별 완료 시마다 농작업 안전물품을 제공해 농가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실질적인 개선을 돕고 있다. 8월 기준으로 100농가를 대상으로 2단계 컨설팅을 마쳤으며, 9월 현재까지 3단계 컨설팅이 농가 56곳에서 진행됐다. 10월까지 전 과정을 모두 마무리할 계획이다 컨설팅을 진행하면서 전기 누전 위험이 있는 곳에 소화기 비치와 방우 콘센트 설치, 농기계 야간 운행 시 반사판 부착, 농약 정리·보관 요령 안내 등 다양한 안전 개선 활동이 이뤄졌다. 시는 또, 외국인 근로자도 스스로 안전수칙을 지킬 수 있도록 10개국 언어로 번역된 전자 자가점검 체크리스트를 제작해 배부했다. 모현읍의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