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류은정 기자 |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학생 맞춤 수업 및 교육과정 개선을 위해 협력적으로 연구하고 실천하는 학교 안 전문적 학습공동체(전학공) 의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교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25 화성오산 학교 안 전문적 학습공동체 공유 데이(DAY)'를 11월 18일에 개최했다. 이번 전학공 공유 데이(DAY)는 화성오산 관내 초·중·고 학교 안 전문적 학습공동체 업무 담당 교원 및 전학공 운영에 관심 있는 교원 등 약 100명이 참석했다. 연수 내용은 화성오산 학교 안 전문적 학습공동체 운영 현황 및 결과 보고서 작성 안내를 시작으로, 학교별 전학공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우리 학교 전학공을 소개합니다.”라는 사례 나눔을 진행했다. 또한 교사의 자발성 중심 연수 시스템을 강화하여 경기미래교육을 준비하고, 공유와 나눔을 통해 2025 전학공 운영을 성찰하며, 차년도 전학공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역량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중등 교사는 “우수 전학공 사례 공유를 통한 교사의 자율 장학 역량 향상 및 현장 맞춤 전학공 운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11월 19일 '2025년 하반기 교육행정실장 협의회 성과발표회 및 디지털 역량강화'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2025년 한 해 동안의 교육행정실장 협의회 성과를 공유하여 교육지원청-학교간 소통과 협력의 기반을 강화하고, 현장 맞춤형 디지털 연수를 통해 실무에 적용 가능한 역량을 강화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오전 연수 과정에서는 ‘시설개방 우수사례’를 주제로 한 성과나눔 발표를 통해 각 학교의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학교 간 경험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오후 직무 연수 과정에는 ‘디지털 AI 활용과 윤리’ 연수를 통해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교육행정의 전문성과 책임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육행정실장은 “시설개방 사례를 들으며, 학교 현장의 다양한 운영 방식을 공유할 수 있어 유익했다”고 하며, “AI 연수를 통해 앞으로 행정업무에 잘 활용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인숙 교육장은 “교육행정실장님들이 학교 현장의 성과를 함께 나누고, 디지털 기술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11월 19일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 대강당에서 관내 유치원 보호자를 대상으로 ‘우리 아이 초등학교 입학 준비 100일’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2025 수원유아교육 기본계획’의 핵심 사업인 유·초 이음교육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입학을 100일 앞두고 보호자들이 궁금해하는 ‘요즘 초등학교의 변화’, ‘가정에서의 지원 방법’ 등에 대해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단순 강의 방식을 벗어나 사례 나눔, 토론, 질의응답 중심으로 구성해 보호자들의 현실적인 고민을 함께 나누고 해결하는 데 도움을 줄 예정이다. 연수 강사로는 경희사이버대학교 김택수 교수가 나선다. 김 교수는 초등교사 경력과 유·초 이음교육 저서 집필 등 풍부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유치원–초등학교 교육과정의 연속성 이해 ▲초등학교 생활 적응을 위한 가정 내 지원 방법 ▲보호자의 역할과 자녀와의 긍정적 상호작용 ▲발달 단계에 맞는 생활 습관 형성 지도 ▲질의응답을 통한 개별 상담 등 폭넓은 내용을 다룰 예정이다. 또한 연수 종료 후 보호자에게는 가정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놀이꾸러미가 제공되어 자녀와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학생 중심의 동일 생활권 내유․초․중․고 및 각종학교 학교급 간 마을 기반 교육협의회 매해 운영하고 있다. 시흥 학교-마을 교육협의회는 학교와 마을연계를 통해 학생이 자신의 꿈을 실현할 수 있는 지역교육협력의 장을 구현하고 학생의 정주성을 키워 지역사회의 미래인재 양성에 기여하는 지역교육협력 거버넌스를 구축하는데 목적이 있다. 시흥 관내의 20개의 행정동을 19개의 권역으로 나누어 운영하며, 학교와 마을의 교원과 시민이 모인다. 협의회에서는 마을 축제, 주민총회 의제 발굴, 학교 교육과정 및 동아리 지원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성과 나눔 워크숍에서는 ▲신생동인 거북섬동의 신설동의 학교-마을 협력 과정 및 방향 ▲배곧동의 학교와 마을의 성장 방안 ▲정왕동의 학교와 마을의 상생 방향 ▲배곧 상상마을 성장 과정 등의 사례를 공유했다. 시흥 관내 유․초․중․고 및 각종학교의 관리자, 담당 교사, 행정동장 및 담당자, 주민자치회, 마을교육자치회 등의 구성원 16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 중 한 교원은 “서로의 경험과 어려움을 나누는 자리였으며 학생들이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11월 18일 관내 특수교육대상 유아 및 가족, 그리고 특수교육대상학생으로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유아 및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영화 관람: 영화관으로 놀러와'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장애유아 가족 심리·정서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특수교육대상유아의 가족 간 유대 관계를 강화하고 긍정적 관계 형성을 돕는 한편, 가족들의 스트레스 완화와 정서적 치유를 통해 건강한 가족 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조용한 영화 관람 환경에 어려움을 겪는 특수교육대상자의 특성을 고려해, 관람 중 큰 소리를 내거나 자리를 이동해 율동을 함께 하는 것이 허용되는 주제의 영화 작품을 선정함으로써 가족들이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보다 자유롭게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의 특성을 이해하고 배려해 주는 환경 덕분에 가족 모두가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었다”라며 “늘 긴장하며 보내던 외출이었는데, 오늘만큼은 마음이 편안했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이승희 교육장은 “아이들이 눈치를 보지 않고 자유롭게 웃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가평교육지원청이 11월 18일, 저경력 공무원의 직무 적응을 돕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2025년 제5차 직무아카데미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저경력 지방공무원 30명을 대상으로 하며, 복무 규정 및 보수 체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선배 공직자와의 멘토링과 체험 활동을 통해 조직 내 적응력을 강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했다. 참가자들은 먼저 복무 교육을 통해 공직자로서의 책임감 있는 태도를 확립하며, 급여 교육에서는 급여 구조, 세금 및 사회보험 제도에 대한 실질적인 이해를 갖게 됐다. 또한, 경기도교육청학생교육원 지미숙 원장의 강의를 통해 공직 생활과 개인 생활의 조화에 대한 조언을 얻고, 소그룹 멘토링 및 체험 활동을 통해 선배와의 대화 및 경험 공유의 시간을 가졌다. 가평교육지원청은 이번 직무아카데미가 저경력 공직자들에게 복무와 보수에 대한 기본기를 다지고, 선배 공직자와의 소통을 통해 조직 내 신뢰 형성 및 세대 간 유대 강화를 촉진하며 건강한 공직 문화를 구축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가평교육지원청은 지난 11월 17일부터 20일까지 나흘간 관내를 4개 지구(청평, 조종, 설악, 가평)로 나누어 ‘2025 하반기 지구장학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그동안 교장, 교감 등 직위별로 묶어 운영하던 관행을 과감히 탈피, 가평 관내를 4개 지구로 세분화하여 진행하는 ‘최초’의 시도다. 이는 지역마다 심화되는 ‘학령인구 감소’ 위기 속에서 각 지구의 특성에 맞는 실질적인 생존 해법을 찾기 위한 조치다. 특히 사전에 학생, 학부모, 교사의 의견을 폭넓게 청취하고, 이를 바탕으로 유·초·중·고 교(원)장, 교(원)감, 교육행정실장이 한자리에 모여 머리를 맞대는 ‘통합 토론’ 방식을 도입해 현장의 호응을 얻었다. 인구 절벽 시대, ‘작은 학교 살리기’와 ‘교원 정주 여건 개선’ 등 핵심 의제 집중 이번 협의회에서는 세부적인 건의 사항을 나열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지역 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거시적 관점의 공통 의제들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주요 화두는 ▲학생 수 감소 대응 및 작은 학교 살리기 ▲교원 정주 여건(관사·교통) 개선 ▲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 등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11월 18일, 고양미래인재교육센터에서 영재교육대상자 125명, 지도교사, 학부모 등 총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학년도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 수료식을 진행했다. 영재교육원은 초3 융합과정부터 중2 융합과정까지 총 7학급으로 편성되어 있으며, 3월 개강식을 시작으로 11월 18일 125명의 학생들이 수료했다. 수료생들은 지난 1년간 '▲수학․과학․정보를 융합한 교과수업, ▲산출물 프로젝트 연구 발표, ▲지역연계 특색수업(고양어린이천문대, 월드시티테크 엑스포, 고양꿈돌이 부스운영), ▲이정모과학자 캠프 등의 비교과 수업'을 통하여 창의․융합 소양을 길렀다. 수료생 이모학생은 “영재교육원 활동을 통하여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수학과 과학의 내용을 친구들과 배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였고, 영재교육원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미래사회에 필요한 인재가 되겠다고 다짐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현숙 교육장은 “영재교육원에서 경험한 교과·비교과 융합 활동이 학생들의 상상력과 도전 정신을 더욱 넓혀주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미래형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11월 18일 고양교육지원청 3층 대강당에서 ‘2025 [인성 더(T.H.E.) 고양] 인성교육 공유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공유회는 ‘인성교육, 더(T.H.E.) 고양’이라는 비전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학교 현장의 다양한 인성교육 사례를 나누고 실천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행사는 ‘경기에듀오케스트라’의 따뜻한 음악회로 문을 열었으며, ‘1교 1인성브랜드’ 우수 운영 사례 및 학부모·학생이 함께하는 인성교육 실천 사례를 공유하여 참석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공유회에 참석한 김00 교사는“오늘 공유회를 통해 서로의 경험을 나누며 학생 한 명 한 명의 마음을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2026 고양 인성교육에 바란다’ 온라인 토론장을 통해 고양 인성교육의 미래 방향을 제안하며 공유회의 의미를 더했다. 이현숙 교육장은 “고양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인성 더(T.H.E.) 고양’ 브랜드를 중심으로 학교 현장의 다양한 인성교육 사례를 발굴하고, 교육공동체가 함께 참여하는 실천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교육청미디어교육센터가 19일 학교 현장에서 학생 중심의 미디어문해교육 활성화를 위해 ‘중학교 자유학기 활동 미디어교육 교수학습자료(미디어와 사회)’와 ‘초·중등 미디어리터러시 교수학습자료’를 개발해 배포한다. 이번 자료는 교원의 미디어교육 수업 설계 및 실행 역량을 강화하고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천형 교수학습자료를 보급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학교 자유학기 활동 미디어교육 교수학습자료’는 자유학기 주제선택 활동에서 활용할 수 있는 형태로 구성됐으며 학생들이 탐구와 표현 중심의 활동을 통해 비판적 사고력과 디지털 시민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함께 개발된 ‘중등 미디어리터러시 교수학습자료(미디어교육 길잡이)’는 디지털 환경에서 필요한 미디어 해석‧표현‧윤리 역량을 통합적으로 다룬 실천형 자료로 인공지능(AI) 기반 미디어 제작‧분석, 사회적 쟁점 탐구, 윤리적 활용 등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또한 ‘초등 미디어리터러시 교수학습자료’인 ‘초등학교 5~6학년을 위한 미디어 세상’은 2026학년도 고시 외 과목으로 개설되어 5~6학년의 2022 개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2026년 경기도교육청 읽기곤란(난독증) 바우처 기관을 공개 모집한다. 읽기곤란으로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초등학생에게 심층 진단검사와 맞춤형 학습지원을 제공하기 위한 목적에서다. 도교육청은 학생의 읽기 활동이 학습의 기초이자 삶의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인임을 인식하고, 학생의 안정적인 지원체계를 강화하고자 이번 공개 모집을 실시하게 됐다. 모집 기간은 11월 19일부터 12월 2일까지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관(단체)은 도교육청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공고문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기한 내에 담당자에게 우편 또는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향후 선정된 기관은 초등학생 1~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학생별 15에서 20회 정도의 학습지원 서비스와 심층 진단검사를 제공해 학생의 읽기 능력 향상을 돕는다. 특히 이번 모집에서는 ‘찾아가는 난독증 교실’운영을 새롭게 도입해 난독 지원의 학습격차와 사각지대 해소에 주력하고자 힘썼다. 이에 따라 지역 내 바우처 활용 기관이 없거나 원거리로 인해 도움을 받기 어려운 학생을 대상으로 전문인력이 직접 학교에 방문해 학습지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2025년 11월 18일 오전 10시, 본관 3층 백운홀에서 2026학년도 입학을 앞둔 예비 학부모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맞춰 변화하는 교육 환경을 학부모가 이해하고, 자녀의 성장과 학습을 보다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특히 자녀의 첫 입학을 앞둔 학부모의 걱정과 궁금증을 해소하는 데 중점을 두어 초등학교 생활 습관, 교육과정 이해, 지혜로운 디지털 생활 등 다양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했다. 이번 연수는 11월 18일(화)부터 20일(목)까지 유치원, 초등학교 6학년, 중학교 3학년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맞벌이 가정을 위해 대면과 비대면(ZOOM)을 병행했다. 첫날에는 유치원 학부모를 대상으로 ‘유치원에서 초등으로, 디지털로 여는 첫 학교생활’을 주제로 초등 입학 전 알아야 할 교육과정, 디지털 환경에서의 생활지도, 학교 적응 준비 방법 등을 구체적으로 안내했다. 이어서 19일과 20일에는 초등 6학년 및 중학교 3학년 학부모를 위한 야간 비대면 연수가 진행될 예정이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오는 12월부터 다문화학생의 한국어 교육과 안정된 교육 환경 구축을 위한 경기한국어랭귀지스쿨・자기주도학습센터 연계 통합 다문화교육과 한국어 선 이수제를 운영한다. 통합 다문화교육은 한국어 집중교육을 위한 ‘경기한국어랭귀지스쿨’과 교육부 주관 자기주도학습센터를 결합한 전국 최초 통합 다문화교육 모델이다. ‘한국어 선이수제’는 공교육 진입 전 다문화학생의 한국어교육 사전 이수 정책이다. 18일에 포천 대진대학교에서 열린 포천경기한국어랭귀지스쿨 입학식에는 임태희 교육감을 비롯해 백영현 포천시장, 김유열 EBS 사장, 장석환 대진대학교 총장, 경기도의회 윤충식・김성남 의원, 학생, 교원, 학부모 등 130여 명이 참석했다. 포천 지역은 지난 10월 관내 7개 자기주도학습센터를 개소했다. 이번 경기한국어랭귀지스쿨과의 통합 교육 기반 조성으로 기존 방과 후에만 활용되는 공간을 일과 중 다문화학생을 위한 한국어 집중교육과 적응을 돕는 공간으로 활용하게 된다. 또한 포천경기한국어랭귀지스쿨은 다문화학생의 공교육 진입 전 한국어 집중교육을 사전 이수하는 한국어 선이수제를 최초로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2025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에 참여해 경기미래교육을 널리 알린다. 미래교육의 표준을 추구하는 경기도교육청의 주요 교육정책과 우수사례를 체험형 전시 공간으로 마련해 교육공동체의 정책 체감도를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는 지방시대위원회, 행정안전부, 산업통산부, 울산광역시가 주최하고 중앙부처와 시도교육청, 시도 및 지방의 4대 협의체 등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정책 박람회다.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총 3일간 울산광역시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하며, 지방분권과 균형성장의 정책 비전과 지역 혁신 사례를 한자리에서 접할 수 있는 기회로 평가된다. 도교육청은 전시관 주제를 ‘배움의 깊이는 온(ON)! 경계는 오프(OFF)! 미래교육의 표준 경기교육!’으로 선정했다. 경기미래교육의 혁신 모델을 직접 체험하고 참가자들에게 공유할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전국 최초로 도입해 운영 중인 ‘하이러닝 AI 서·논술형 평가시스템’을 중심으로 인공지능(AI) 기반의 학습 피드백과 서·논술형 평가 과정을 시연하고, 관람객이 직접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2022 개정 교육과정 전면 시행에 따라 2026학년도 모든 초등학교에서 운영되는 ‘학교자율시간’운영을 위해 초등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학교자율시간 이해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총 4차시로 11월 5일과 18일에 운영됐으며, 이론과 실습을 연계한 맞춤형으로 구성하여 진행됐다. 실습 연수에서는 실제 학교 현장의 편성․운영 절차를 시뮬레이션하면서 교사들이 자율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학교자율시간을 설계해 보는 경험을 나누었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을 바탕으로 2026학년도 학교자율시간 계획을 컨설팅하여, 학교별 여건과 특색에 맞는 교육과정 운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현장 맞춤형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이승희 교육장은 “학교자율시간 운영은 학교의 자율성과 학생 중심 교육을 확대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이라며 연수, 컨설팅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교육과정 자율 운영 문화가 현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