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배상미 기자 | 용인특례시 기흥구 동백2동과 기흥동에서 주민자치 작품발표회를 비롯한 지역 행사가 풍성하게 열렸다. 기흥구 동백2동은 21일 동백호수공원에서 ‘동백2동 행복페스티벌’을 개최했다. 행사는 1부 주민자치 작품발표회, 2부 석성산 문화축제로 진행됐고 동백2동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부스도 함께 운영됐다. 1부 행사에서는 주민자치 수강생들이 준비한 풍물·사물놀이, 합창, 한국무용 등 다양한 공연과 수채화와 유화 캘리그래피 등의 작품을 선보였다. 이날 주민자치 작품발표회를 축하해주기 위해 동백2동과 자매결연을 맺은 경주시 용강동에서도 방문했다. 2부에서는 성종2년(1471년) 여주 영릉에 가기 위해 용인을 지나가는 것을 재현한 어가행렬을 시작으로 산신제, 할미성 탈춤 등 문화공연과 영화 상영이 이어졌다. 동 관계자는 “이번 행복페스티벌이 주민들에게 즐거운 추억으로 남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생활을 경험할 수 있는 행사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흥구 기흥동 주민자치위원회는 21일 행정복지센터 3층 다목적실에서 기흥동스토리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지구 풍덕천2동은 27일 동민의 날을 맞아 정평천 일대에서 진행된 풍덕천2동 정평천 걷기대회’와 ‘별빛 고운 가을밤 愛 버스킹’ 행사를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이 행사에는 주민 500여명이 참여해 축제를 즐겼다. 동 체육회 주최로 열린 정평천 걷기대회에서는 행정복지센터에서 시작해 정평천, 백설교, 풍덕천2교를 지나 되돌아오는 3km 코스 완주자에게 간식과 경품추첨권을 제공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용인시산업진흥원과 웨어러블 보행보조 로봇 체험 행사를 처음 선보이며 참여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정평천변 야외무대에서 별빛 고운 가을밤 愛 버스킹을 개최했다. 초대가수의 공연과 주민들의 색소폰과 하모니카 연주를 비롯해 용인문화재단 아임버스커 공연팀이 멋진 무대를 선보였다. 최재혁 풍덕천2동 체육회장은 “동민의 날 행사에 찾아와주신 이웃들이 지친 일상 속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주민들의 건강과 화합을 위한 행사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용인특례시는 28일 미국 반도체 기업 등 4차산업 관련 기업들이 대거 자리잡은 텍사스주의 윌리엄슨 카운티와 자매결연을 맺었다. 용인특례시가 미국의 시(city)보다 상위 행정구역인 카운티(county)와 자매결연을 맺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윌리엄슨 카운티는 테일러시(city) 등 27개 시를 통할하는 지역이다. 매월 4000여 명씩 인구가 늘 정도로 빠르게 성장하는 도시로, 텍사스주에서 인구 기준으로 세 번째로 큰 인구 70만 명의 도시다. 윌리엄슨 카운티 내의 테일러시엔 삼성전자가 150만 평 규모의 부지에 61조원(440억 달러)을 투자해 파운드리 반도체 생산라인(Fab)을 건설하는 대형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28일 처인구 삼가동 미르스타디움 1층 기자회견실에서 열린 자매결연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빌 그래벨 윌리엄슨 카운티장, 드웨인 아리올라 테일러시 시장 등이 참석했다. 자매결연은 올해 2월 양 지역이 반도체와 IT 등 미래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협력하자는 뜻의 우호 교류 의향서를 교환한 데 이은 후속 조치다. 당시 빌 그래벨 윌리엄슨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용인특례시민의 대축제 ‘2024 용인시민 페스타’ 행사가 28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제29회 용인시민의 날’을 기념해 용인특례시가 마련한 이 행사는 29일까지 진행된다. 28일 개막된 '2024 용인시민 페스타'는 기념식, 기념공연과 함께 ▲용인사이버과학축제 ▲용인청년페스티벌 ▲식품산업박람회 ▲용인먹거리페스타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볼거리로 꾸며져 있다. 28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는 가족이나 가까운 이웃 등과 함께 각종 축제 프로그램에 참여한 시민들로 붐볐다. 용인특례시 소속으로 남자 높이뛰기 세계 정상급인 우상혁 선수의 팬 사인회장은 대기 줄이 길게 늘어설 정도였다. 우상혁 선수는 자신을 응원하는 팬들에게 사인해주고, 함께 사진을 찍으면서 시민을 즐겁게 했다. 28일 오후 5시 진행된 ‘제29회 용인 시민의 날 기념식’에 앞서 행사장에서는 ‘신기한 과학실험쇼’와 ‘매직버블쇼’, ‘도전!AI 골든벨’ 행사가 진행돼 시민들에게 다양한 기쁨을 선사했다. 이날 오후 2시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빌 그래벨 미국 텍사스주 윌리엄슨 카운티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7일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워크숍에 참석해 38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50여명을 대상으로 ‘스토리와 함께하는 미술의 변천과 장르’에 관한 특강을 진행했다. 이상일 시장은 특강에 앞서 협의체 위원들에게 “복지 현장 최일선에서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되어주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들을 챙기는 위원 여러분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며 “시에서도 내년도 재정 상황이 어렵지만 취약 계층을 비롯해 장애인·어르신·청년 계층을 지원하고, 임신·출산 지원, 교육 지원 등 시민 삶의 질을 향상 시키는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감사 인사와 함께 소감을 전했다. 이 시장은 이어 고정관념을 깨뜨린 르네상스 시대의 작품과 기존의 방식을 거부한 인상주의, 변기도 미술작품이 될 수 있다는 다다이즘 등 고정관념을 탈피하고 파격을 거듭하며 발전해 온 미술의 변천 과정을 설명하며 “복지에서도 관행적인 복지 정책에서 벗어나 세심한 관찰력과 상상력을 발휘해 새로운 시각으로 지역 공동체를 살펴보자”고 강조했다. 이날 강의는 사진기보다 더 정밀한 그림을 그린 극사실주의가 인정받던 시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용인특례시는 10월 한 달 동안 생후 3개월령 이상의 반려견을 대상으로 하반기 광견병 예방접종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접종 대상은 동물등록된 반려견 5549마리다. 접종은 순회접종과 내원접종으로 나눠 진행한다. 순회접종은 시 공수의사(공공업무 담당 수의사) 3명이 야생동물이나 동물병원 접근성 여부 등을 고려해 접종 일자를 정한다. 내원접종은 접종 기간 내 지역에 거주하는 보호자가 반려견과 동행해 시에서 지정한 83개 동물병원 중 가까운 곳을 방문해 접종할 수 있으며, 비용은 1만원이다. 동물등록제가 확대 시행됨에 따라 접종은 동물등록 확인 후 이뤄진다. 등록되지 않은 반려견은 동물등록 후에 접종할 수 있다. 내원접종 가능한 병원과 순회접종 정보는 용인특례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나 시정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용인특례시 축산과나 각 구청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인구 밀집 지역이나 야생동물과 접촉할 수 있는 산간 지역에서 키우는 반려견이 반드시 접종받을 수 있도록 적극 안내할 것”이라며 “광견병으로 인한 피해가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용인특례시는 지역 내 요양원과 주간보호센터 등 감염병에 취약한 시설의 종사자를 대상으로 ‘감염병 대응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 중이라고 29일 밝혔다. 처인·기흥·수지구보건소는 최근 코로나19의 집단발생과 가을과 겨울철 호흡기 감염병 유행 현상에 대비해 교육을 마련했다. 처인구보건소는 9월 26일 시청 3층 비전홀에서 감염병 예방과 관리수칙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보건소는 지역 내 감염취약시설 37곳의 시설 관계자를 대상 ▲질병별 감염관리 ▲실무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상황별 방역수칙 ▲시설 환경관리 및 물품관리 ▲손 위생의 중요성 ▲올바른 손 씻기 6단계와 관련된 교육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기흥구보건소는 10월 31일, 수지구보건소는 10월 24일 지역 내 감염취약시설 관계자를 대상으로 감염병 대응 역량 강화 교육을 대면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고령의 기저질환자가 모인 감염취약시설의 집단감염 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위해 교육을 마련했다”며 “교육이 지역 내 집단 감염병 발생 감소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용인특례시는 경기도가 주관하는 ‘2024년 경기도 한우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했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56회를 맞이한 이 대회는 경기도 내 각 시·군에서 선발된 우수한 한우 90두를 대상으로 한국종축개량협회 전문가들이 ▲송아지 ▲미경산우 ▲경산1부 ▲경산2부 ▲경산3부 등 5개 분야 우수 한우를 선정한다. 용인특례시 농가 중에서는 경산2부에 출전한 처인구 백암면에 있는 박승분씨 농가의 한우가 최우수 한우로 선정돼 대상을 수상했고, 처인구 백암면에 이대희씨 농가는 미경산우 부분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용인특례시 관계자는 “최근 럼피스킨 질병 확산 등 한우 농가가 힘든 시기에 용인 한우의 우수성을 증명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량 유전자 보전과 개량 사업 지원을 통해 용인특례시 한우농가가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한우산업을 지역 축산분야의 핵심 소득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한우 등록 ▲선형심사 ▲수정란 이식 등의 사업을 진행 중이며, 축산물브랜드 육성과 품질 고급화 사업을 통해 고품질 축산물을 보급하고 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용인특례시는 27일 오후 용인바이오고 등 특성화고 학생들의 대학 진학과 취업 지원을 통해 학생들을 인재로 양성할 목적의 ‘대학연계교육 및 산업맞춤형 계약학과 운영’ 산‧학‧관 협약을 맺었다. 조경이나 골프 관련 학과의 특성화고교 학생들이 용인대학교 골프학과 교수 등의 교육을 받도록 하고 졸업 후 용인대로 진학해 골프와 관련한 공부를 하는 계약학과 관련 협약을 체결한 것이다. 또 이들 학생들이 아시아나CC(용인특례시), 화성상록GC(화성시)에 취업할 수 있도록 하는 협약도 맺었다. 협약 주체는 용인특례시, 경기도교육청, 용인교육지원청, 용인바이오고등학교, 광주중앙고등학교(경기 광주시), 일죽고등학교(안성시), 용인대학교, 아시아나CC, 화성상록GC(화성시)다. 협약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김희정 용인교육지원청 교육장, 김성진 경기도교육청 진로직업교육과장, 정석진 용인바이오고 교장, 김진양 광주중앙고 교장, 정하창 일죽고 교장, 한진수 용인대학교 총장, 이성우 화성상록GC 대표, 김성현 아시아나CC 차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용인대학교와 용인바이오고등학교 등 4개 학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7일 오전 OBS 라디오 ‘최진만 이유나의 굿모닝 OBS’에 출연해 다음달 15일 오후 8시 처인구 삼가동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네 번째 경기인 한국-이라크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준비에 만전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이번 경기는 용인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남자축구 국가대표팀의 첫 A매치 경기이자 FIFA 월드컵 본선 진출을 위한 중요한 경기인 만큼 미르스타디움 3만 7천여 관중석이 꽉 찰 것으로 예상된다”며 “경기장을 찾은 시민과 관중들이 안전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안전 조치를 취하고, 교통 불편을 덜기 위해 주차장을 여러 곳 확보해서 셔틀을 운영하는 등 대책을 세우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28, 29일 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용인시민 페스타' 공연을 관람할 객석을 스탠드로 정하는 등 잔디 보호를 위한 여러 조치를 취했다”고 덧붙였다. 이 시장은 “시의 가장 큰 행사인 ‘2024 용인시민 페스타’는 도시 정체성을 알리고 시민 화합을 다질 수 있는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7일 기흥구 중동 동백호수공원 광장에서 열린 ‘제8회 사회적경제 한마당’ 행사장을 찾아 참여한 사회적경제기업들을 격려했다. 이 시장은 “이 자리에 계신 분들과 시가 힘을 모으면 어려운 환경에 있는 분들이 용기를 가지고 생활할 수 있을 것이고 이것이 사회적 가치를 높이는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좋은 아이디어로 다양한 제품을 만들고, 일자리를 창출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부스를 둘러보니 평소 생각하지 못했던 좋은 제품이 많았고 특히, 이 나라의 미래를 짊어질 어린 학생들이 사회적 가치 실현에 동참하는 모습에서 용인의 저력을 느꼈다”며 “더욱 활발한 사회적경제 활동으로 용인을 더 좋은 고장으로 만들어 주시길 바라고, 시도 여러분을 적극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에선 사회적경제기업 발전에 헌신한 유공자로 롯데몰 수지점 사회적협동조합 에코컨서번시Y,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 용인시보호작업장, 용인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등이 용인특례시장 표창을 받았다. 또 ㈜세지아, 사회적협동조합 사다리, ㈜씨앤피월드 등은 용인특례시의회 의장 표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7일 저녁 용인아르피아 광장에서 열린 ‘용인포은아트홀 가을밤 콘서트’에서 시민과 함께 힐링의 시간을 보냈다. 용인포은아트홀 객석 증축 공사 기간 문화·예술 공연에 아쉬움을 느끼는 시민을 위해 용인문화재단이 기획한 야외 콘서트에는 약 2000여명의 시민이 용인아르피아 광장을 방문해 공연을 즐겼다. 이상일 시장은 약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된 콘서트에서 모든 시민이 행사장을 나설 때까지 자리를 지키면서 공연장을 찾은 시민과 함께 무대 위에서 화려한 공연을 선보인 예술가들에게 박수를 보냈다. 이 시장은 공연 시작 전 행사장에 마련된 체험부스를 돌면서 체험행사에 아이들과 함께 프로그램을 즐기는 시민과 소통했다. 이상일 시장은 ”선선한 가을 저녁 마련된 ‘가을밤 콘서트’ 무대를 보기 위해 용인포은아트홀 광장을 찾은 시민 여러분이 가수들의 멋진 무대를 즐기면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기를 바란다“며 ”반도체산업 중심 도시로 도약한 용인특례시는 시민의 윤택한 삶을 위해 문화와 예술, 교육, 교통, 생활체육시설 인프라 확충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용인도시공사는 2024년 행정안전부 지방공공기관 투자활성화 우수기관 공모전에서 행정안전부장관상(대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방공기업평가원 주최로 27일 지방공기업평가원 서초 본사 사옥에서 시상식이 진행됐으며, 이날 행사는 행정안전부 장관상 및 지방공기업평가원 이사장상 등 20개 수상 기관 약 50여명이 참여했다. 용인도시공사는 투자활성화 등 지역발전에 기여한 우수기관 대상으로 진행된 금번 공모전에서 ▲SK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사업 토지보상(처인구 원삼면), ▲SK반도체 협력 일반산단(처인구 원삼면), ▲제2용인 테크노밸리(처인구 이동읍) 등 국가 미래산업인 반도체 생산기반 조성사업 수행 등 지역개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용인도시공사는 투자활성화 분야 수상 기관 중 유일하게 행정안전부장관 대상을 수상했으며 또한 기초단위 지자체 지방공기업 중 유일한 수상기관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남달랐다. 공사는 주민생활환경 개선사업의 적극 참여 및 혁신경영 등 실적을 바탕으로 행정안전부가 매년 진행하는 경영평가에서 최근 3년 연속 우수등급 이상의 평가를 받고 있다. 공사 신경철 사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용인도시공사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용인시 거주 특별교통수단 이용자 또는 이용자의 가족을 대상으로 한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콘텐츠 공모전을 실시하였고 이번 공모전은 사진, 수기•시, 포스터부문 등으로 나누어 접수를 받았다. 공모 결과 총 20건의 제안이 접수되었고 주제적합성, 창의성, 활용성, 완성도 등의 심사기준에 따른 심사를 최우수상 3점, 우수상 4점, 장려상 5점을 선정했다. 사진 부문 최우수상은 “다정다감”, 수기•시 부문 최우수상은 “ 장애인도 일할 수 있다”, 포스터 부문 최우수상은 “서로의 장애를 이겨 한마음이 되자” 가 선정되었다. 수기•시 부문 최우수상 “장애인도 일할 수 있다”는 청작장애인으로 사회의 편견과 차별의 시간을 극복하고 첫 직장에 출근하게 되는 과정을 통해 장애인도 꿈을 향해 나아가며 사회에 기여할 수 있다는 희망을 전하는 글로 장애인식을 개선하는데 큰 의미가 있기에 최우수상에 선정되었다. 각 부분 수상자에게는 용인도시공사 사장상과 상금이 수여되며, 10월중 용인시 실내체육관 로비 등에 전시되어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용인도시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6일 오후 시가 학교 정문 시설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준 처인구 고림동 고림초등학교를 찾아 현장을 살피고 ‘어울림 한마당 가을 운동회’에 참여한 학생, 학부모들에게 축하와 응원의 뜻을 전했다. 이 시장은 이날 황복란 고림초등학교 교장 등 학교 관계자들의 안내를 받아 지난 9월 정문 확장 공사가 끝난 학교 정문 안팎을 살펴봤다. 황 교장은 “교장들과의 간담회 때 건의했던 문제를 이 시장님이 신속하게 해결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 아이들은 깔끔하게 확장된 정문으로 안전하게 등·하교를 하고, 훨씬 넓어진 정문 차도로 차량이 원활하게 드나들 수 있게 되어서 행복하다. 정문 쪽에서 차양막과 수목으로 가려져 잘 보이지 않았던 학교 건물도 잘 보이게 되어서 바깥에서 보는 학교 인상이 달라졌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상일 시장은 올해 상반기 187개 초중고 학교장 간담회 때 황복란 고림초 교장으로부터 학교 정문이 좁아 체험 학습용 버스 등 대형 차량이 드나들 수 없어 고충이 크다는 이야기를 듣고, 정문을 확장하고 보도ㆍ차도를 분리하는 방안을 마련해 경기도교육청ㆍ용인교육지원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