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는 21일 광명시 학온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광명시흥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 관련 현안 논의를 위해 도시환경위원회 현장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현장 정책간담회에는 백현종 위원장을 비롯해 유영일·김태희 부위원장, 김시용·김옥순·김종배·명재성·유종상·임창휘 위원과 경기도 및 광명시, 경기주택도시공사(GH), 한국토지주택공사(LH) 관계 공무원 및 임직원, 지역주민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위원회는 경기주택도시공사 정운영 보상1처장으로부터 사업현황, 보상추진과정, 이주자 택지배정 등에 대해 보고받고, 참석자들과 함께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광명시흥공공주택지구는 광명시와 시흥시 일대에 약 12,714천㎡(348만평) 규모로 조성되며, 현재 보상 추진을 위한 기본조사를 진행중이다. ’25년 6월 보상계획을 공고할 예정이며, 감정평가 절차를 거친 이후 ’27년 공사 착공 및 ’31년 사업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민들은 가계부채 증가와 사업장 영업손실을 우려해 신속하고 정당한 보상을 요청했고, 특히 이주자 배정에 대해 원주민들의 안정적인 재정착을 위해 주민수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정하용 의원(국민의힘, 용인5)은 21일 경기도의회 용인상담소에서 용인시 푸른공원사업소 동부공원관리과, 기흥구청 교통과 등 관계 공무원과 함께 용인시 기흥구 보라동 일원 건강마당근린공원 안전정비사업계획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정담회는 정하용 의원이 확보한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14억 5천만 원) 중 건강마당근린공원 안전정비사업(3억원) 관련하여 ▲보라동 건강마당근린공원 유수지 정비 ▲어린이 승하차 베이 조성 ▲수목식재 및 노후화된 시설물 교체 논의하는 등 용인시 관계부서와 적극행정 지원을 위해 만들어진 자리이다. 정하용 의원은 “해당 공원은 시설 노후화 및 여름철 집중호우 시 반복적으로 흙쓸림 피해가 발생하는 곳으로, 이번 사업을 통해 재해방지시설을 설치하고 배수 능력을 개선해 재해를 사전에 예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용인시 푸른공원사업소 동부공원관리과와 기흥구 교통과가 협의하여 건강마당근린공원은 이르면 상반기까지 재해방지시설 설치와 인도 확장 후 추가 예산을 확보해 어린이 승하차 베이를 조성하여 주민들의 안전한 보행환경을 정비할 예정이다”라고 말했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윤성근 부위원장(국민의힘, 평택4)은 지난 1월21일 경기도국민안전체험관에서 열린 ‘청소년 안전교육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주재하며 청소년 안전교육 강화 및 실효성 제고를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이끌었다. 이번 간담회는 경기도국민안전체험관 김인겸 관장을 비롯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119청소년단 활성화 및 지원 조례안' 제정을 뒷받침할 안전체험관의 협력 방안을 주요 의제로 다뤘다. 윤성근 의원은 조례 제정의 필요성과 취지에 대해 설명하며 “본 조례는 청소년들이 체험형 안전교육을 통해 안전의식을 내재화하고 지역사회의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경기도국민안전체험관의 역할을 강화하고 청소년 안전교육 프로그램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개선 방안을 제안하며, 상호 협력의 중요성을 논의했다. 윤 의원은 이어 “경기도 119청소년단은 단순한 이론 학습을 넘어 실질적인 체험형 안전교육이 반드시 병행되어야 한다”고 말한 뒤 “경기도의회와 경기도국민안전체험관이 협력해 청소년들이 안전한 사회를 이끄는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유종상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3)은 1월 21일 도시환경위원회 현장정책간담회에서 광명시흥 3기 신도시와 테크노밸리 조성사업 등의 추진 과정에서 나타난 문제 해결을 위해 경기도와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적극 대응해 줄 것을 주문했다. 유종상 의원의 제안에 따라 광명시 학온동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간담회에서는 △이주자택지 배정 및 보상방식 △보유세 증가에 비해 낮은 보상기준으로 인한 주민 피해 해소 △물류유통단지 입주 대상 기업에 대한 적정 보상 △기업들의 이주택지와 영업보상 등과 관련해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해결방안 마련을 위한 논의가 있었다. 유종상 의원은 모두발언에서 “광명시흥 3기 신도시를 포함한 다수의 개발사업 추진 과정 중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는 노력이 부족했다”며 “늦은감이 있지만 각종 사업 추진과정 중 발생한 문제에 대한 주민의 고충을 직접 듣고 해결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한 만큼 경기도와 GH가 전향적인 자세로 문제에 접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간담회에는 유종상 의원 등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의원, 경기도 도시주택실 공무원, GH와 한국토지주택공사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성기황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2)은 지난 16일, 경기도의회 군포상담소에서 군포의왕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을 만나 관내 13여곳 학교에 대한 시설 개선 및 예산 지원 수요와 처리 현황을 보고받았다. 이번 보고는 지난해 성기황 의원이 부곡중앙초, 용호중, 군포중앙고 등 관내 학교를 직접 방문한 바, 학교 관계자들로부터 받은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후속점검의 일환으로 마련된 자리이다. 이날 성 의원은 ▲노후 냉난방기 교체 등 시설 보수 및 예산 지원, ▲학생 등하굣길 통학로 확보, ▲체육관 및 급식실 확충 등 각 학교별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조치사항을 검토했고, 아직 미진한 부분에 대하여는 조속히 추진해 줄 것을 군포의왕교육지원청 관계자들에게 요청했다. 성 의원은 “교육기획위원회 위원으로써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꾸준한 관심을 이어나갈 것”이라며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도교육청은 물론 관계기관과 적극적으로 협력을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장윤정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3)은 지난 20일 안산시 단원구에 위치한 한국디지털미디어고등학교를 방문해 사립 특성화고의 교육환경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한국디지털미디어고등학교는 IT 특성화고로, 전교생이 기숙하며 학업에 전념하는 기숙형 학교이다. 이날 남승완 디지털미디어고 교장은 “안산 지역 교육현장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 덕분에 학생들의 책걸상 등 열악했던 시설이 상당 부분 개선됐다”며 장윤정 의원에게 감사를 표했다. 그러나 남 교장은 “사립고 특성상 공립고 대비 교육청의 지원 예산이 상대적으로 부족해 노후화 된 교내 시설을 교체하는 데 한계가 있다”고 말하며, “특히 고교학점제 시행과 관련된 공간재구조화 사업 미지원 대상교이다 보니 필요한 공간 구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지원 확대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또한 남 교장은 “그동안 특성화고에 지원되던 자격증 취득비, 기계설비 유지보수비 등이 공립고의 경우 학교운영비에 포함되어 지원되지만, 사립고는 이러한 지원이 사실상 중단된 상태”라며, “자격증 취득 지원 예산 등 학생들을 위한 지원 예산은 별도 지원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김진경(더민주·시흥3) 의장이 설 명절을 앞둔 21일 시흥시 소재 노인복지시설인 엘림양로원을 방문, 온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다가오는 설을 맞아 도내 복지시설에 대한 경기도의회의 따뜻한 관심을 전하는 한편, 시설 운영에 대한 다양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방문에는 도의회 장대석(더민주·시흥2) 의원도 함께한 가운데 김 의장과 장 의원은 도의회 차원의 위문금을 전달하며, 도내 복지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 의지를 표명했다. 또한 시설 곳곳을 둘러보며 종사자들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입소 어르신들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책 마련에도 뜻을 모았다. 김 의장은 “이번 방문이 다가오는 설 명절을 따뜻하게 만드는 작은 힘이 됐으면 한다”며 “지역사회의 외롭고, 어려운 이웃들을 더욱 세심하게 살피는 경기도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사회복지 현장에서 애쓰고 계신 종사자분들의 노고에도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도내 여러 복지시설에 대한 폭넓은 지원책을 고민하며,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해결하겠다”고 덧붙였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최만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2)은 16일, 경기도의회 성남상담소에서 윤호종 경기도노인종합복지관협회장, 김진권 수정중앙노인종합복지관장, 신명희 중원노인종합복지관장과 함께 노인복지 정책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윤호종 협회장은 “그동안 노인복지 정책이 돌봄 위주로 치우쳐 있었다”며, “노인들이 경험과 지혜를 바탕으로 선배시민으로서 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수평적 연대를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신명희 관장은 “도내 노인종합복지관 67개소 중 64개소에서 보건복지부 공모사업 중 하나인 ‘노인자원봉사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선배시민 양성 및 교육사업을 운영 중에 있지만, 안정적인 사업 운영을 위해 별도 예산 편성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경기도가 2023년 11월 제정한 '경기도 선배시민 지원 조례'를 기반으로 선배시민 지원사업의 제도적 근거를 마련했으나, 예산 확보가 되지 않은 점에 대해 우려가 제기됐다. 참석자들은 올해 주민참여예산으로 선배시민 지원사업을 추진하려 했으나 예산 반영이 이루어지지 못한 점을 지적하며, 내년도에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정하용 의원(국민의힘, 용인5)이 21일 ‘1일 명예소방서장’으로 위촉되어 청사순시 및 화재예방 컨설팅을 수행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소방 안전대책 강화를 당부했다. 정하용 의원은 이날 오전 용인서부소방서에서 위촉식을 갖고, 업무보고, 청사순시, 관내 요양원 화재예방 컨설팅 등을 진행했다. 정하용 의원은 “소방공무원 1인당 주민수가 2,804명으로 경기도 평균을 크게 웃돌고 지속적인 인구유입과 발전으로 소방서비스의 강화에 대한 용인시민들의 요구가 높다”라고 말하며 용인의 지역적 특성에 맞는 소방 안전대책 강화를 당부했다. 아울러 정 의원은 “겨울철 사고대비 및 취약계층의 안전확보에도 더욱 관심을 가져달라”고 첨언하며 “용인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최전선에 있는 소방당국의 사명감과 부담감을 이해할 수 있었다”고 1일 명예소방서장 위촉의 감회를 밝혔다. 정하용 의원은 마지막으로 “가족 중에 소방공무원이 있어 소방공무원의 노고에 대한 이해가 높다”고 말하며 “경기도의원으로써 경기도 소방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갖고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발언하고 1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용욱 의원(더불어민주당, 파주3)이 20일 파주상담소에서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북서센터 관계자들에게 현장 중심 소통을 바탕으로 한 효과적인 사업 추진을 강조했다. 이날 이용욱 의원은 “추진 될 사업들이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사업 시행 전 사업설명회를 통해 상인들의 이해와 참여를 높여야 한다.”라고 당부하며 “5개 센터 중 북서센터가 가장 사업 규모가 크고 제일 많은 만큼 올해 상생한마당은 파주에서 개최하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경상원 박태영 북부 총괄센터장은 “경상원을 아직 잘 모르는 상인들도 많아 홍보팀 신설을 통해 홍보 활동을 강화하고, 인력 충원 및 조직 정비를 통해 올해 사업을 내실 있게 꾸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사업을 몰라서 참여하지 못하거나, 지원 사업에 선정됐음에도 현실적인 조건이 맞지 않아 포기하는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내실 있는 사업 진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이용욱 의원은 도의회 민주당 총괄수석부대표로서 경기살리기 통큰 세일 예산 100억 원 등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231억 9천만 원 확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김철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7)은 지난 1월 18일 안산시 초지동행정복지센터에서 의정보고회를 열고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주요 의정활동 성과를 주민들에게 알리고, 지역 현안과 개선을 위한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김 의원은 그동안 대표 발의한 7건의 조례 중 ‘경기도민의 삶을 바꾸는 입법 활동’을 목표로 발의한 ▲경기도 문화체육관광에 ESG 실천 조례 ▲경기도 워케이션(Workation) 지원 조례 등이 주민 삶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는 입법 활동임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민생과 관련된 법안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김 의원은 주민들에게 지역 예산 확보 성과도 상세히 보고했다. 특히 지난해 말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15억 원을 확보해 초지항아리골 시설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한 사례는 큰 호응을 얻었다. 이 외에도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예산 확보와 지역 개발을 위한 다양한 성과가 소개됐다. 이어 의정보고회를 통해 의정활동의 보람과 성과를 주민들에게 전달하며 지역 내 문화·관광 발전에 대한 구체적 사례도 소개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이택수 의원(국민의힘, 고양8)은 20일 경기도의회 고양상담소에서 '경기도 노인주거복지정책 연구회(회장 이택수)'의 연구활동을 위해 ‘경기도형 세대통합 노인주택 운영방안 연구’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초고령화 사회 진입을 앞두고 노인들이 시설이나 병원보다는 집에서 계속 거주하기를 희망하는 비중이 높은 만큼 지역사회에서 계속 거주할 수 있는 가능성을 모색하고 법적ㆍ제도적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연구회 회장인 이택수 의원은 “네덜란드의 하비온 모델을 참고해서 초고령화 사회에 노인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통합된 삶을 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필요가 있다”고 말하며, “중산동 삼애캠퍼스 등 이번 용역에서 경기도형 세대통합 노인주택의 실증적 모델을 개발해 본다면 의미가 클 것”이라고 말했다. 하비온(Habion)은 노인들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통합된 삶을 살 수 있도록 독립주택과 요양원의 중간 형태인 ‘리브 인’ 모델을 운영하고 있다. 마을을 기반으로 운영되는 ‘리브 인’은 독립된 주거공간에서 생활하되 물리치료실, 영화감상실, 운동시설, 공용부엌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명재성 의원(더불어민주, 고양5)은 17일 고양특례시 청소 용역업체 환경미화원들과 정담회를 갖고 열악한 근무환경에 따른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근무환경 및 임금격차 개선을 위한 실태파악과 제도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명재성 의원은 “민간위탁으로 운영되는 가로청소 미화원들의 임금수준이 시·군 직영 미화원들의 임금수준과 차이가 있는 것은 큰 차별이다”고 지적하며, “동일 직종에 대한 임금 격차를 줄여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환경미화원은 “가로 청소시 주행차량으로 인한 안전사고와 쓰레기 수거작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질병 위험으로부터 사전 예방을 위한 파상풍 예방접종이 필요하다”고 요청하며, “타 지역에서는 식대를 복리후생비로 하여 정액지급되나 고양시는 영수증을 첨부하여 제출해야만 식대가 지급되는현재의 방식을 개선해 줄 것”을 제안했다. 명재성 의원은 “환경부에서 지정한 ‘환경미화원 작업 안전 지침’에 따라 3종(파상풍, 폐렴구균, 독감)의 예방접종 실태파악과 위험수당 지급 및 급량비 정액 지급 등 임금격차 해소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경기도와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이택수 의원(국민의힘, 고양8)이 20일 고양상담소에서 고양시어린이집연합회 공동주택특별위원회(위원장 김안나)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 이택수 의원은 2024년 경기도 공동주택 어린이집 발전과 보육 환경 개선을 위해 '경기도 공동주택 관리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을 통해 어린이집 임대료 산정 기준을 정원에서 현원 기준으로 변경하여 보육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보육 환경 개선, 운영 체계 발전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이 의원은 “공동주택 어린이집은 영유아 인구 감소와 인건비 상승으로 경영난을 겪고 있다"라며 "시설 임대료와 교사 의무채용 기준으로 그나마 경기도가 정원 대신 현원을 적용함으로써 영세한 어린이집들이 폐업 위기에서 벗어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올해부터 유보통합의 하나로 영유아 학교가 출범할 예정인데 같은 어린이들이 유치원과 어린이집 어디를 가든지 동등한 대우를 받을 수 있도록 정부가 적극 지원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장윤정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3)은 지난 17일 안산 한들유치원을 방문해 방학 중 유치원 특수학급 방과후 운영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정책 간담회는 방학기간 동안 특수교육대상 원아들의 돌봄 공백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였다. 이옥기 한들유치원 원장은 “방학 중에도 특수교육대상 원아를 둔 학부모들의 방과후 과정 참여 수요가 높지만, 정원 부족으로 인해 일부 특수원아들은 방과후 과정을 이용하지 못하고 있는 안타까운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 원장은 “특히 한부모 가정 등 방학 중에도 돌봄 지원이 절실한 특수원아들이 방학 중 방과후 교육 신청에서 탈락할 경우, 아이를 맡길 곳이 없어 학부모들이 큰 어려움을 겪는다”며, 방학 중 방과후 특수교육 확대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에 장윤정 의원은 “경기도 내 지역별로 특수교육대상자 현황을 파악해 지역별 수요에 맞는 교육자원 배분이 이루어지도록 검토하고, 방학 중 특수교육대상 원아들이 돌봄 공백없이 안정적으로 교육받을 수 있는 대책 마련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또한 장윤정 의원은 유보통합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