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말라리아, 일본뇌염 등 각종 감염병 매개체인 모기 등 해충박멸을 위해 민관군 합동방역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합동방역에는 고양시 3개구(덕양구·일산동구·일산서구) 보건소 방역반, 민간소독업체, 육군 56, 60, 9사단이 함께 참여한다. 매개모기 서식지를 대상으로 방역소독을 실시하며 10월까지 월 2회 격주로 고양시 방역 취약지역을 선정해 매개모기 집중방역을 실시할 예정이다. 일산동구보건소는 보건소 방역반(2개반), 민간용역 방역반(2개반), 민간자율방역단(2개동 6개반)을 운영해 방역 취약지역과 민원 발생지역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방역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지역 내 보건소와 군부대, 민간업체 간 긴밀한 협력으로 말라리아 방역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말라리아 예방을 위해서는 ▲야간활동 자제 ▲운동 후 샤워 ▲밝은색의 긴옷 착용 ▲기피제와 살충제 사용 ▲모기 서식처 제거 ▲방충망 정비 등을 준수해야 한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는 ‘제38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지난 27일 화정역 문화광장에서 금연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1987년 세계보건기구(WHO)는 창립 40주년을 맞아 ‘담배 연기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매년 5월 31일을 세계 금연의 날(World No Tobacco Day)로 지정했으며, 덕양구보건소는 이날을 기념하고 지역사회 금연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대대적인 캠페인에 나섰다. 올해 세계 금연의 날 주제는 ‘화려한 유혹, 그 가면을 벗기자’로, 밝은 색상과 다양한 향으로 젊은 연령층을 전자담배로 유인하는 담배업계의 진실을 알리고 니코틴 중독으로부터 미래세대를 보호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금연 쓰담달리기(플로깅) ▲찾아가는 금연클리닉 ▲금연결심 엽서쓰기 ▲금연포스터 전시 ▲전자담배 바로알기 오엑스(OX)퀴즈 ▲전통놀이 등 다양한 이벤트가 많은 지역주민의 관심을 이끌었다. 또한 ▲치매선별검사 ▲절주 ▲국가건겅검진 ▲구강보 ▲말라리아‧결핵 예방 ▲비만‧심뇌혈관질환 예방 등 보건 상담 및 홍보도 실시해 건강 정보를 제공했다. 특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 식사도서관은 어린이 공공도서관 북스타트 연계 프로그램'북스타트 선생님과 함께 만드는 팝업북'을 6월 7일, 14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식사도서관 2층 문화강좌실에서 2회차로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1~4학년 아이들이 팝업북을 만드는 독후활동을 통해 독서에 흥미를 느끼게 하기 위해 기획됐다. 1차시에는 북스타트 선생님과 그림책을 함께 읽어보며 책에 대한 발문과 배경지식을 정리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2차시에는 병풍책, 팝업북 등을 만들어보는 창의적인 독후활동을 통해 자신의 생각을 글과 그림으로 표현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른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그림책 종류와 만들기 활동을 수준별로 구성해 학년별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독후활동을 체험할 수 있다. 초등학생 1~4학년 12명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고양시도서관센터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7일 콜센터 시스템 장애 상황에 대비해‘25년도 고양시 민원콜센터 장애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고양시민원콜센터는 365일 휴일 없이 세금, 교통, 복지, 행사 등 다양한 상담서비스로 민원 상담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훈련은 콜센터 주요 시스템의 장애 상황을 가정해 장애 유형별로 시나리오를 세분화했으며, 장애발생 시점부터 응급상담체계 전환, 장애 복구까지 모든 대응 과정을 점검했다. 시는 장애 발생 시에도 중단 없는 민원 상담을 목표로 한 이번 훈련을 통해 콜센터시스템 중단 시간을 최소화하고 상담 서비스를 안정화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콜센터 시스템의 장애 발생 모의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응급상황에서도 시민에게 안정적인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 문화예술의 발전을 선도하는 고양시립합창단(지휘 김종현)은 오는 6월 19일 오후 7시 30분,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 제80회 정기연주회 ‘기억과 약속’을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는 호국의 달을 맞아 역사 속 전쟁의 아픔을 돌아보고, 평화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기획됐다. 1부는 전쟁의 아픔과 희생을 기억하며 평화의 소중함을 노래하는 곡들로 꾸며진다. 첫 곡 'Dona Nobis Pacem'(조혜영 작곡)은 기도를 담은 곡으로, 잔잔하면서도 깊은 울림으로 공연의 시작을 알린다. 이어지는 에스토니아 작곡가 벨로 토르미스의 대표작 'Raua Needmine(철의 저주)'은 전쟁 속 ‘철’이 갖는 파괴적 상징성을 강렬하게 비판하며 고대 주술을 연상케 하는 반복적인 리듬과 극적인 음역 대비로 전쟁의 공포를 음악적으로 극대화하며 청중의 몰입을 이끈다. 뒤이어 'The Dying Soldier', '비목'은 각각 미국 남북전쟁과 한국전쟁 속 희생자들을 기리는 음악적 헌시로서 관객에게 깊은 울림을 전달할 예정이다. 2부는 민족 시인들의 시에 곡을 붙인 작품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7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일산호수공원 장미원에서 아름다운 경관 유지와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장미 유지관리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국립세종수목원) 권용진 본부장을 초빙해 실무 중심의 교육으로 진행됐다. 교육에서는 장미의 수종별 전정 요령, 시비(비료 주기) 시기, 병해충 방제 등 계절별 관리 요령을 중점적으로 다루었다. 교육에는 일산공원관리과장과 호수공원팀 직원, 장미원 유지관리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해 현장에서 직접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관리 노하우를 공유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장미는 정성어린 관리가 중요한 식물로, 이번 교육을 통해 장미원의 품격 있는 경관을 더욱 오래도록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히 요즘 장미원에 만개한 덩굴장미가 장관을 이루고 있어 시민 여러분께서 방문하시면 아름다운 추억을 남기실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일산호수공원 장미원은 매년 5월부터 6월 초까지 다양한 색상의 장미가 절정을 이루는 시기로, 도심 속 자연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고양시 대표 명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박원석 제1부시장 주재로 ‘2025년 세외수입 징수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자주재원 확보와 재정건전성 강화를 위한 실효성 있는 징수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징수과를 비롯 세외수입 주요 10개 부서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세외수입 체납액 최소화를 위한 부과·징수 현황 점검과 함께 부서별 징수 전략 및 수범사례 공유, 협업 필요사항 및 실무 애로사항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박원석 제1부시장은 “세외수입은 지방세와 함께 시 재정자립도의 기준이 되는 주요 재원으로 재정 안정성과 시정 운영의 기반이 되는 만큼 체계적인 협업으로 세입 확보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시는 이행보증보험증권, 가상자산, 제2금융권 금융자산 등 추적이 어려운 은닉재산에 대한 압류를 비롯해,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공개, 가택수색 등 강력한 체납처분 절차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세외수입 체납률을 지속적으로 낮추고, 징수행정의 혁신과 실무역량 강화를 통해 자주재원 확충에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7일 킨텍스 빛마루에서 고양연구원 주관으로‘국립현대미술관 고양관 건립 유치 기본구상 연구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날 심의위원회에는 김현호 고양연구원장, 김해련 시의원을 비롯해 고양연구원과 문화예술과 관계자 등 12명이 참석했다. 심의위원회에서는 책임연구원인 권선영 박사가 기본구상 연구의 주요 내용, 연구 방법에 대해 발표했으며, 참석자들은 연구 방향과 시기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를 이어갔다. 또한 김해련 시의원과 문화예술과 관계자는 국립현대미술관 분관 유치를 위한 현안 사항과 입지 선정, 고양시만의 장점 등에 대해 효과적으로 연구에 담아 달라는 바람을 전달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연구를 통해 경기북부 지역의 균형적인 발전 차원에서 인구 백만의 품격있는 문화도시 고양시가 현대미술관 분관의 최적지임이 증명되길 바란다”며 “시민의 염원과 요구사항을 수렴해 반드시 국립현대미술관 고양관을 유치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7일, 고양체육관 1층 로비에서 ‘기부 키오스크 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에서 주최한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손쉽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제막식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을 비롯해 경기도의회 의원, 고양특례시의회 의원, 지역 사회복지기관 관계자, 시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기부 키오스크의 설치를 축하하며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기부 키오스크는 터치스크린을 통해 간편하게 기부할 수 있는 무인 기기로, 신용카드 및 간편결제 시스템을 통해 소액 기부가 가능하다. 기부금은 관내 저소득층, 차상위계층, 사회복지시설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손끝으로 전하는 이웃사랑의 통로‘기부 키오스크’를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나눔에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시민 한 분 한 분의 마음이 모인 따뜻한 기부의 물결이 고양특례시를 따뜻한 나눔의 도시로 만드는 커다란 힘이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는 28일 시청 열린시장실에서 리앙 모니릿(Leang Monirith) 캄보디아 국토관리도시계획건설부 차관을 비롯한 주요 인사들과 ‘고양특례시-캄보디아 국제교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리앙 모니릿 차관 측의 요청으로 이뤄진 것으로, 도시계획, 공공공간 조성 정책과 기술 교류, 일산호수공원의 운영 사례 등을 중심으로 고양시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였다. 최근 캄보디아는 수변 공간 활용과 생태형 호수공원 조성에 깊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특히 1996년 개장 이래 시민들에게 꾸준히 사랑받아온 일산호수공원의 운영 방식과 유지관리 체계는 캄보디아 측의 큰 주목을 받고 있다. 간담회에서는 공공공간의 생태적 조성과 지속가능한 운영 모델 확산을 위한 양국 간 협력 가능성에 대한 폭넓은 논의가 오갔다. 이동환 시장과 리앙 차관은 호수공원 조성 및 운영 노하우를 비롯해 공공공간에 대한 생각 등을 공유하며 실질적인 협력의 의지를 확인했다. 간담회 이후, 캄보디아 대표단은 일산호수공원을 직접 방문해 운영 체계를 살펴보고 실무자들로부터 현장 설명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28일 백석별관 20층에서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6월 주요 업무 및 행사 계획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고양시가 중소·벤처기업이 성장하고 머무를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금융지원·환경개선·제도개선 등 다각적인 기업 지원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는 점이 공유됐다. 이 시장은 “지난 2월 제1금융권 6개 은행과 ‘중소기업 운전자금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지난달에는 IBK기업은행과 2,000억 원 규모의 ‘중소기업 동행지원 협약대출’을 시작해 금융지원 기반을 대폭 확대했다”며 “지난해 10월 경기 북부 최초로 지정된 벤처촉진지구를 중심으로 반년 만에 벤처기업 수가 527개로 약 8% 증가했고, 1천여 명의 고용효과도 나타나는 등 벤처 생태계 조성이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 시장은 ‘규제혁신을 통한 지역경제 활력 제고 및 시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2025년 지방규제혁신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규제개혁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규제혁신은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낮추고 청년과 중소기업의 민생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 토당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4일, 수련관 야외마당에서 2025년 청소년동아리축제 ‘문화예술데이’를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밝혔다. ‘문화예술데이’는 토당청소년수련관 소속 청소년동아리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한 축제이다. 이번 축제는 토당청소년수련관의 ‘문화예술 특성화’ 방향에 발맞춰 기획된 청소년동아리의 첫 번째 행사로, 청소년들이 자신들의 끼와 감성을 마음껏 발산하고 표현할 수 있는 장으로서 의미를 더했다. 이날 밴드·댄스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인 13개 팀의 열정적인 무대와 더불어, 방문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에코백 만들기, 핀 배지 만들기, 문화 퀴즈 체험 등 다채로운 문화예술 체험부스를 운영해 호응을 얻었다. 축제에 참여한 청소년과 지역주민들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참여형 축제’로 자리매김하며, 향후 더욱 확대될 문화예술 활동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토당청소년수련관 황세연 관장은 “청소년들이 문화예술 활동에 참여하며 즐거움을 느끼고, 서로 소통하고 교류하는 모습을 보며 매우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문화재단은 '2025 고양미술축제 amoa link : 겹, 틈, 결'을 성황리에 진행하고 있다. 이번 축제는 4월 30일 메인 전시를 시작으로 고양시 전역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6월 11일까지 축제가 계속된다. 지난 5월 7일 고양시립 아람미술관에서 '2025 고양미술축제 amoa link : 겹, 틈, 결'의 공식 개막식을 성황리에 개최하며, 도시와 예술, 사람을 잇는 예술축제의 본격적인 서막을 열었다. 개막식은 지역 예술계 관계자 및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서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개막식에 참석한 이동환 고양특례시장(고양문화재단 이사장)은 “평생 예술에 힘써 오신 작가님들과 시민 여러분이 함께 만들어 주신 소중한 첫걸음”이라며 “일상 가까이에서 다양한 전시와 행사를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올해는 ‘겹, 틈, 결’이라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고양이라는 도시의 기억과 장소, 예술과 사회의 관계를 동시대 시각으로 풀어냈다. 현재 고양시립 아람미술관에서 진행 중인 메인 전시 《겹의 도시, 틈의 공간, 결의 예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오는 6월 9일부터 13일까지 자동차매매사업조합 및 자동차정비사업조합과 자동차관리사업소 민관 합동 지도·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일산동구 내 소재한 자동차매매업소 및 자동차정비업소 총 49개소이다. 구는 2분기 점검 대상 자동차관리사업소에 지도·점검 사전 안내를 마쳤다. 점검 주요 항목은 ▲자동차관리사업 등록기준 적합 여부 ▲정비 인력 확보 및 정비책임자 선·해임 신고 이행실태 ▲점검·정비내역서 작성, 보관 등 사후관리 ▲정비 작업 범위 준수 여부 ▲작업장 주변 환경정비 실태 ▲매매 종사원 관리 현황 ▲매매용 자동차 관리 실태 등이다. 구 관계자는“자동차관리법 위반행위로 인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사업 관리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안전한 운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야외운동기구 관리 체계를 개선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현재 야외운동기구는 설치 위치에 따라 관리부서가 달라 고장 시 신고처를 명확히 알기 어려워 이용자 불편이 제기돼 왔다. 이에 구는 녹지대, 쌈지공원 등에 위치한 야외운동기구 435개소에 대해 위치 및 주소, 관리부서, 고장신고 번호가 표기된 안내표찰을 설치해 고장 및 이용불편 신고에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또한, 야외운동기구의 안전사고에 대비해 영조물 배상공제 가입 여부를 점검해 미가입 시설물은 추가 가입을 추진하고, 월 1회 이상 정기점검을 실시해 시설물 안전성을 강화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야외운동기구를 이용할 수 있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