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류은정 기자 | 화성 율목초등학교는 5월 2일부터 19일까지 전교생을 대상으로 ‘인성교육 연계 생명 존중 감수성 강화 숲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 인근 반달공원과 서천생태공원에서 진행되며, 숲 해설가와 함께 자연을 체험하고 생명의 소중함을 배우는 활동 중심의 교육으로 구성됐다. 체험 활동은 학년별 발달 특성을 반영해 자연 보물찾기, 매미 술래잡기, 자연물 작품 만들기 등으로 구성됐다. 한 학생은 “공원의 작은 숲에도 몰랐던 생명들이 살아서 신기했고, 친구들과 함께해서 더 재미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숲체험은 ‘창의, 행복, 재능 씨앗 가꾸기를 통한 미래 역량 기르기’라는 학교 자율과제와 인성교육 중점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민병서 교장은 “숲체험이 학생들의 정서적 성장에 도움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생명 존중 감수성과 인성교육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15일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16일 경기도일자리재단과 각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도민의 취·창업 역량 강화와 평생교육 기반 조성을 위한 협력에 나섰다.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추진하고 있는 ‘경기 재도전학교’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세 기관은 향후 취·창업 연계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오는 26일부터 시작되는 재도전학교 1기 참가자에게는 경기도일자리재단 소속 직업상담사가 맞춤형 취업 상담을 제공하고,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소상공인 창업 지원사업 설명회를 연계해 실질적인 창업 정보를 지원한다. 협약식에서 오후석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은 재도전 정신을 상징하는 ‘리두(RE:DO)’ 티셔츠를 두 기관에 직접 전달하며 “공공기관이 함께 힘을 모아 실패를 딛고 다시 일어설 수 있는 도전 생태계를 만들어가자”고 강조했다. ‘경기 재도전학교’는 재도전을 희망하는 도민을 대상으로 실패 원인 분석, 심리 치유, 동기부여, 취·창업 실습 중심의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시범 사업에서는 3.88: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교육청 장애학생 선수단이 ‘제19회 전국장애학생 체육대회’에서 압도적인 실력으로 11년 연속 종합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13일부터 16일까지 경상남도 일대에서 진행한 이번 대회에서 경기도 장애학생 선수단은 ▲수영 ▲보치아 ▲이(e)스포츠 등 모두 15개 종목에 278명이 출전해 △금 85개 △은 62개 △동 65개로 종합우승을 거머쥐었다. 경기도 장애학생 대표 선수단은 전체 출전 종목 15종목 중 7개 종목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특히 수영 종목에서는 김재훈(고림중), 황신(명혜학교) 학생이 6관왕, 김윤호(서원고) 학생 5관왕, 유하린(문화초), 하승현(풍동중) 학생이 4관왕, 문서휘(구성중), 하다은(고림중), 윤채우(연현중) 학생이 각각 3관왕에 올랐다. 역도 종목 여시우(에바다학교), 안서준(에바다학교) 학생역시 3관왕에 오르는 성과를 거뒀다. 대회 기간 중 경기도 선수단은 지속적인 집중력과 열정으로 경기에 적극 참여했다. 그 결과 효자 종목인 수영 외에도 ▲탁구 ▲슐런 ▲보치아 ▲이(e)스포츠 ▲플로어볼 ▲조정 ▲배드민턴 등 전 종목에서 고르게 선전했다는 점에 이번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그림책꿈마루 아리움에서 5월 16일 관내 공립 유, 초, 중, 고, 특수학교 교육행정실장을 대상으로 경기교육정책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관내 각급 학교 교육행정실장과 교육지원청 팀장 등 100명의 교육행정 리더가 한자리에 모여, 경기교육의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를 설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사회변화와 도전 ▲경기교육 진단 ▲경기미래교육의 방향 ▲경기교육 기본계획 ▲협조, 협력, 협업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경기교육 정책에 대한 깊은 이해와 실천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경기교육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교육행정실장들의 업무역량이 향상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성정현 교육장은 “학교 교육을 위한 행정리더로서 오늘 연수를 통해 경기교육의 비전과 정책 방향을 깊이 이해하고 각 학교 현장에서 실천하는 데 큰 역할을 해주시기 바라며, 앞으로도 행정실장님들의 전문성과 리더십 향상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학교 밖 청소년의 학업 지속과 공교육 복귀 지원을 위한 현장 중심 정책 소통 간담회 ‘2025 경기온라인학교 찾아가는 정책 공감 톡!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8일부터 16일까지 안산, 성남, 과천 등 도내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직접 방문해 온라인 학습 정책을 안내하고, 청소년의 의견을 수렴하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했다. 행사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도교육청의 정책 방향에 깊은 공감과 기대를 나타냈다. 특히 ▲진학을 위한 교과 수업 과정과 지도․조언 ▲취․창업 및 자격증 취득 과정 ▲문화 예술과 외국어 학습 ▲동아리 활동으로 관계 형성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경기온라인학교는 모든 학생이 시공간의 제약 없이 원하는 배움을 실현할 수 있는 온라인 학습 허브”라며“학교 밖 청소년에게도 공평한 학습 기회를 보장하고 학업을 지속하여 공교육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힌 바 있다. 도교육청은 이번 현장 의견을 바탕으로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맞춤형 온라인 학습 지원을 더욱 강화해 공교육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25개 교육지원청 교육공무직원 업무 담당자 8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15일부터 16일까지 1박 2일간 양평 소노휴에서 진행된 이번 연수에서는 현안 사항 공유와 소통을 통해 담당자들의 업무능력을 향상시키고 교육 현장의 안정화 등을 위해 마련됐다. 연수 주요 내용은 ▲임금 관련 쟁점 이해 ▲노동법상 모성보호 ▲갈등관리와 문제해결 등이다. ▲나이스 온라인 채용 시스템 활용방안 ▲복무 사례 ▲운영 실태 종합점검 운영방안 ▲급여업무 지침 개선 ▲노동조합 갈등 사례 등을 공유하고 토의 시간도 진행됐다. 특히, 지난해 말 대법원 통상임금 판례 해석뿐 아니라 최근 노동정책 흐름에 발맞춘 저출산 시대 사회 현상을 반영한 모성보호 제도 등 학교 현장에서 문의가 많은 내용에 대해서도 집중적으로 다뤘다. 김재수 도교육청 노사협력과장은 “학교 현장의 교육활동을 위해 담당자들의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연수 등을 실시하며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 잠원초등학교는 16일 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직업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다양한 직업을 탐색하며 진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미래 설계 능력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교과 교육과정과 연계된 전문 직업군을 직접 경험하며 직업 세계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자동차 모델러, 조명 디자이너, 의공학자, 기후변화 전문가 등 다양한 직업을 탐색했으며, 전문 강사들이 현장에서 직업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실습 기회를 제공했다. 기후변화 전문가 체험에 참여한 한 학생은“환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노력하고 있다는 걸 알게 됐다”며 “나도 기후 변화에 대해 더 공부해 보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잠원초 이윤수 교장은 “학생들이 다양한 직업을 체험하면서 스스로 진로를 탐색하고 꿈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미래 설계를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진로 체험활동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 영덕초등학교는 5월 15일부터 16일까지 2일간 학생자치회 주관으로 ‘5월 가정의 달 어울림 부스체험 활동’을 운영하며 전교생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학교공동체 내 인권 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가족·선생님·친구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현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학생들은 본관 중앙현관과 서쪽 현관에서 편지쓰기 부스를 통해 사랑과 감사의 메시지를 전했으며, 등굣길 정문과 후문, 놀이대 등 교내 주요 장소에서 물컵, 동전, 레몬 등을 활용한 ‘신나는 미니게임 1·2’ 체험에도 참여했다. ‘어울림 부스체험’은 2025학년도 학생자치회의 첫 공식 행사로, 이후 예정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과 ‘교통안전 캠페인’ 등 학생 주도 활동의 출발점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를 더했다. 자치회 임원들은 행사 기획부터 운영까지 전 과정을 주도하며 자율성과 책임감을 실천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가정의 달의 의미를 다시 생각해보고, 가족과 친구, 선생님께 평소 전하지 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뜻깊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더불어 윤이나 학생자치회장은
뉴스팍 배상미 기자 | 매교초등학교는 5월 9일, 병설유치원 유아들과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유치원 공동교육과정의 일환인 ‘찾아오는 매직버블쇼’ 공연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학교와 유치원이 함께하는 교육과정 속에서 유아기~저학년 학생들이 함께 어울리며 즐거운 경험을 나누는 것에 중점을 두고 기획됐다. 공연은 매직쇼와 다양한 비눗방울 퍼포먼스로 구성되어,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창의적 감성을 키울 수 있도록 꾸며졌다. 학생들은 경쾌한 음악과 함께 무대 위에 직접 올라 다양한 연출에 참여했으며, 공연이 진행될 때마다 탄성과 박수를 보내며 몰입하는 모습을 보였다. 직접 체험하고 함께 호흡하는 참여형 무대 구성은 아이들에게 큰 즐거움을 주었고, 예술적 감수성과 사회적 상호작용 능력을 키우는 기회가 됐다. 매교초 홍성현 교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유치원과 초등학교의 자연스러운 연계가 이루어졌으며, 학생들이 배움의 기쁨을 몸소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교육공동체 조성을 위해 다양한 연계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매교초등학교는 공동교육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오는 5월 개최되는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수원 관내 15세 이하부 학생선수 181명(남 89명, 여 92명)이 25개 종목에 참가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보다 6명 늘어난 수치로, 수원교육지원청은 더욱 강화된 지원을 바탕으로 최고의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학생선수들이 스포츠의 가치를 체득하고, 건강한 경쟁 속에서 실력을 발휘할 수 있는 성장의 장으로 마련됐다. 수원교육지원청은 수원시체육회, 종목별 경기단체 등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학생 선수들의 실력 발휘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대회 기간에는 경남 김해 등 주요 현장에 ‘수원 학생선수 지원센터’를 설치하고 지도교사 및 학부모와의 긴밀한 소통체계를 마련하는 등 학생 선수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철저한 준비에 나선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본 대회를 앞두고 출전 학교를 직접 방문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지난 8일에는 경기체육중학교 필승다짐대회에서 출전선수 44명에게, 12일에는 화서초등학교 여초부 농구팀 8명에게 격려와 함께 총 300만 원 상당의 특별훈련 용품 및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주엽고등학교는 2025년 5월 15일 스승의 날을 맞아, ‘#우리선생님’감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위(Wee)클래스가 주관하여, 학생들이 평소 존경하고 감사한 마음을 가진 선생님께 해시태그와 이를 토대로 감사장을 제작해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간식천사’, ‘#열정폭발’, ‘#친절한 설명’ ‘#유머요정’등 다양한 해시태그로 선생님의 특징을 재치있게 표현하고, 직접 작성한 문구로 진심을 담은 감사장을 완성해 전달했다. 형식적인 감사를 넘어서 학생 주도형 표현 방식을 도입함으로써 참여의 의미를 높이고, 교사와 학생 간의 관계 형성에 따뜻한 연결고리가 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처음엔 쑥스러웠지만 직접 상 이름을 정하고 감사 글을 쓰다 보니 선생님을 더 잘 떠올릴 수 있었고, 감사함을 전달할 수 있어서 뿌듯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우리선생님’프로그램은 학생과 교사, 그리고 학교 전체가 서로의 따뜻함을 발견하고 존중을 나누는 계기가 됐으며, 학교 공도체의 유대감을 높이는 데 의미 있는 역할을 했다. 주엽고등학교는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고산하늘초등학교는 지난 5월 7일부터 16일까지 전교생을 대상으로 ‘스포츠 주간’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다양한 체육 활동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학년별로 일정을 나누어, 학교 강당과 운동장에서 다채롭게 진행됐다. 학생들은 장애물 달리기, 협동 공 옮기기, 꼬리잡기, 계주 달리기, 개인 달리기, 줄다리기, 콩주머니 던지기, 레크리에이션 등 흥미와 신체 발달을 고려한 다양한 활동에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협동심과 공동체 의식을 기르며 즐겁게 신체를 움직일 수 있도록 구성됐다. 모든 활동은 ‘협동과 화합’이라는 스포츠 정신을 중심에 두고 진행됐으며, 학생들은 승패에 관계없이 서로 응원하고 박수를 보내며 스포츠의 진정한 즐거움을 나눴다. 운동회에 참여한 한 학생은 “친구들과 열심히 뛰고 큰 소리로 응원해 재미있었다”고 전했으며, 또 다른 학생은 “신나게 놀 수 있는 운동회여서 좋았다”고 말했다. 이번 스포츠 주간을 기획하고 운영한 담임교사들 역시 “아이들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배움과 즐거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산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삼리초등학교는 5월 15일 오후 1시부터 1시 40분까지 본교 강당에서 5·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통공연 배달부’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공연은 광지원농악단이 학교를 직접 찾아와 학생들에게 우리 전통 예술의 흥겨움과 아름다움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이날 공연은 농악의 구성과 의미를 알기 쉽게 설명하고, 전통 악기 소리의 다양함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학생들은 박자에 맞춰 손뼉을 치고 어깨를 들썩이며 공연에 몰입하는 등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였다. 광지원농악단의 역동적인 장단과 퍼포먼스는 공연장을 가득 채우며, 학생들에게 우리 문화의 소중함을 자연스럽게 전달했다. 특히 학생들이 직접 악기를 만져보거나 장단에 맞춰 몸을 움직이는 체험형 활동은 공연의 몰입도를 높이며, 전통예술에 대한 흥미를 배가시켰다. 공연에 참여한 한 학생은 “전통 공연이 이렇게 신날 줄 몰랐다. 우리 문화가 멋지다는 걸 느꼈다”며 즐거운 소감을 전했다. 전종구 교장은 “아이들이 전통문화를 직접 보고, 듣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자주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공연이 학생들의 문화적 감수성
뉴스팍 류은정 기자 | 도척초등학교는 5월 14일 11시부터 12시까지 전교생을 대상으로 전통문화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우리 전통문화의 소중함을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행사에서는 먼저 국악 공연이 펼쳐져 학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피리, 가야금, 장구 등 전통 악기의 조화로운 선율은 학생들에게 전통 음악의 매력을 자연스럽게 전달해주었다. 이어서 시연된 전통 검무 공연은 쌍검을 이용한 단아하고 절제된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검무를 실제로 본 적이 없는 학생들에게 눈을 뗄 수 없는 경험을 선사했다. 그 뒤를 이은 농악 공연에서는 신명 나는 꽹과리와 북소리에 맞춰 모두가 흥겨운 분위기에 빠졌으며, 다양한 방법의 상모돌리기를 본 학생들의 반응 역시 폭발적이었다. 이번 전통문화행사의 하이라이트는 바로 줄타기 공연이었다. 외줄 위에서 아슬아슬하게 균형을 잡으며 재치 있는 입담과 묘기를 펼치는 줄타기 광대의 모습에 학생들은 박수와 환호를 아끼지 않았다. 마지막으로 진행된 버나돌리기 공연에서는 커다란 원반이 화려하게 돌며 공중을 가로지르자 아이들의 탄성이 끊이질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광주푸른초등학교는 제 44회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의미 있는 행사를 운영했다. 5월 15일 스승의 날 참뜻을 되새기며 ▲학생자치회와 학부모회의 손편지 및 풍선꽃 전달 ▲학교장이 직접 공연하는‘사이언스 매직쇼’ ▲마음을 나누는 커피차 운영 등으로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아침, 학생자치회는 정성스럽게 준비한 손편지를, 학부모회는 직접 제작한 풍선꽃을 교직원 전원에게 전달하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선물은 교사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오전에는 이명재 교장이 마술사 복장을 하고 전교생을 대상으로 흥미진진한 ‘사이언스 매직쇼’를 진행했다. 과학의 원리를 접목한 마술 공연은 학생들에게 과학적 사고력을 길러주는 즐거운 학습의 장이 됐으며, 선생님들에게는 일상에서 벗어나 잠시나마 쉼과 여유를 누릴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오후에는 교내에 ‘감사의 커피차’를 마련해 교직원은 물론 늘봄 강사, 학부모 등 학교를 방문한 교육공동체 모두가 함께 음료를 나누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 밖에도 스승의 날을 맞아 청렴 가정통신문 발송, 각 학급별 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