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배상미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민생 현장 방문 프로그램인 '달달버스'(달려간 곳마다 달라집니다)가 열두 번째 여정으로 고양시를 찾아 시민들이 오래 기다려온 '4종 종합선물세트'를 한꺼번에 들고 달려갔다. 김 지사는 이번 방문이 고양시의 지도와 시민들의 삶을 획기적으로 변화시킬 '황금노선'이라고 강조하며, 시의 무한한 성장 잠재력에 대한 기대감을 표했다. 김 지사는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이번 고양시 방문 일정을 공유하며 "통행료 무료화의 첫 발을 뗀 일산대교를 지나 K-컬처밸리, 킨텍스 제3전시장, 경기북부 AI 캠퍼스까지 달려갔다"고 밝혔다. 그는 이 네 가지 주요 사업지를 관통하는 노선을 '황금노선'으로 명명하며, 이 사업들이 고양시의 미래를 이끌 핵심 동력이 될 것임을 시사했다. 특히 이번에 언급된 '4종 종합선물세트'는 ▲일산대교 통행료 무료화 추진 ▲K-컬처밸리 조성 ▲킨텍스 제3전시장 건립 ▲경기북부 AI 캠퍼스 조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 편익 증진에 직결되는 고양시의 주요 숙원 사업들이다. 김 지사는 고양시를 "K-pop 성지, MICE 산업의 중심, AI 문화산업벨트의 거점"으로 정의하며, "다채로운 매력과 무한한 성장잠재
뉴스팍 배상미 기자 | 농협중앙회 경기본부(본부장 엄범식)와 한신대학교(총장 강성영)가 평생교육 위탁과정으로 공동 운영한 2025년 「여성리더 아카데미 및 여성복지담당자 직무역량 향상과정」 수료식이 24일 한신대학교 샬롬채플에서 열렸다. 이날 수료식에는 지역농협 여성이사, 여성대의원을 포함한 여성리더 및 여성복지담당자 등 60여 명이 참석해 과정 수료를 축하했다. 수료식에서는 수료증과 함께 여성복지담당자 직무역량 향상과정 지도자증 수여가 진행됐다. 특히, 여성리더들은 교육과정 중 익힌 워킹과 무대 매너를 활용한 시니어 패션쇼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지난 4월 입학식으로 시작된 해당 과정은 여성리더의 표현력과 리더십을 강화하는 시니어 패션모델 과정과 여성복지담당자의 직무 역량을 높이는 AI아트코딩 지도자 과정으로 운영되어 왔다. 엄범식 본부장은 "봉사활동과 업무를 병행하며 교육을 마친 모든 수료생들에게 진심으로 축하를 전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습득한 지식과 경험이 지역 농업·농촌 발전과 농업인 권익 향상에 기여하는 토대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농협중앙회 조합감사위원회사무처 경기검사국(국장 유승민)은 지난 23일 농협중앙회 안성교육원에서 경기 관내 농·축협 상임감사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고 근절을 위한 '상임감사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의회는 농·축협 상임감사의 역할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한편, 최신 사고 사례 교육과 감사 제도 개선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는 등 내실 있게 진행됐다. 유승민 경기검사국장은 인사말을 통해 “농·축협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감사담당 임원으로서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내부통제에 철저를 기하고, 농·축협 청렴문화 확산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경기검사국은 이번 협의회를 계기로 농·축협의 감사 기능을 한층 강화하고 상시적인 사고 예방 체계를 구축해나갈 계획이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농협중앙회 경기본부(총괄본부장 엄범식)는 23일 화성직업훈련교도소 보라미봉사단과 함께 화성시 마도면 포도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돕기를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수확을 마쳤으나 고질적인 농촌 인력난으로 농장 정리 등에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엄범식 총괄본부장과 권태우 마도농협 조합장, 경기농협 임직원, 화성직훈교 보라미봉사단원 등 20여 명이 참석해 힘을 보탰다. 참석자들은 수확이 끝난 포도밭에서 사용했던 비닐을 걷어내고, 농가 주변에 방치된 폐자재를 정리하는 등 농가 환경 정비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농가주는 봉사단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내년 농사를 위한 준비를 한결 수월하게 할 수 있게 되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엄범식 총괄본부장은 “농촌의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영농 인력난이 심화되는 현실”이라며, “국민 먹거리를 생산하는 농업·농촌의 소중한 가치에 대한 범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통해 ‘농심천심(農心天心)’ 운동으로 농업인을 적극 지원하여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을 구현하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청년들의 참신한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실질적인 창업 기회를 제공하고자 '2025 GH 청춘 빌드업 창업 공모전'을 공고했다. 특히 이번 공모전은 단순 포상을 넘어 GH 창업특화주택 입주 가점까지 연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GH는 24일 "'청춘의 아이디어, 경기도의 미래를 빌드업하다!'라는 슬로건 아래, 산업 전 분야를 대상으로 하는 창업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 19세~39세 경기도 청년 및 초기 창업자 대상 공모전 신청 자격은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으로, △경기도 소재 대학(원) 재·휴학생 △경기도 초기 창업자(사업 개시 3년 이내) 및 근로자 △경기도 주민등록자 중 하나에 해당하면 참여할 수 있다. 심사는 창의성, 사업성, 실현 가능성 등을 종합 평가하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로 진행된다. 최종적으로 대상 1팀을 포함한 총 30개 팀을 선정하며, 총 상금은 1,400만 원이다. ■ 수상팀, GH 창업특화주택 입주 가점 혜택 GH는 이번 공모전이 청년 창업의 기반을 다지는 데 주력한다. 수상팀에게는 수원시 권선동에 건립 중인 'GH 창업특화주택' 입주 가점이 제공된다. 이 특화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은 24일, 경기도 시흥시 거북섬 일대에서 개최된 ‘2025년 경기도 우수시장 박람회’에 참가해 ‘장바구니 이용 캠페인’을 펼치며 ESG 경영 실천에 앞장섰다고 밝혔다. 이틀간(24~25일) 진행되는 이번 박람회는 도내 200여 개 전통시장이 참여해 우수 상품을 전시·판매·홍보하는 대규모 행사다. 경상원은 이 행사를 지역사회 친환경 활동과 연계해 ESG 경영을 실천하고자 장바구니 이용 캠페인을 기획했다. 경상원 임직원들은 박람회를 찾은 도민과 상인들에게 장바구니 이용을 적극적으로 권장하고, 소정의 이벤트를 통해 친환경 장바구니 등을 배부했다. 또한, 오는 11월 22일부터 30일까지 열리는 하반기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을 비롯한 경상원의 다양한 전통시장 지원사업을 홍보하며 도민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김민철 경상원 원장은 “우리 경상원은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사회에 기여하기 위해 현장에서 상인, 도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의미 있는 활동을 전개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전통시장과 동반 성장하며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상원은 지난 17일 개최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충북도는 25일 오후 2시, 충청북도자치연수원 도민교육관 1층에서 ‘충북문학관 팝업전시’ 개막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자치연수원이 교육시설을 넘어 문화와 예술이 공존하는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새롭게 탈바꿈하는 첫걸음이자, 문화교육공간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개막식에는 김영환 충북도지사를 비롯해 김경식 충북문화재단 대표이사, 조철호 충북문학관건립추진위원장(동양일보 회장), 충북문인협회 회원 및 문인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충북문학관건립추진위원회의 협조로 마련된 특별전으로, 충북 문인들이 뜻을 모아 기증한 귀중한 도서 1,000여 권과 기존에 충북문화관에 전시됐던 충북 대표문인들의 콘텐츠를 새롭게 구성해 선보인다. 문화교육공간의 이번 특별전시는 충북 문학의 뿌리와 정체성을 재조명하는 동시에 향후 충북문학관의 방향성을 엿볼 수 있는 뜻깊은 자리다. 문화교육공간 사업은 자치연수원의 교육 중심 기능에 문화예술 요소를 결합해 문화적 기능을 확장하고, 향후 조성될 복합문화시설의 연계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한다. 올해 3월부터 11월까지 공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가 24일 경기주택도시공사(GH) 대강당에서 베이비부머 사회공헌활동 포럼 ‘세상을 바꾸는 사회공헌’을 개최했다. 포럼에는 경기도 관계자와 유관기관, 사회공헌활동 참여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다양한 분야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중장년층의 사회공헌 분위기를 확산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 중장년 중창단의 축하 공연 이후 도는 사회공헌활동과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 프로그램에 모범적으로 참여한 도민 6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공헌과 성찰’이라는 주제로 기조강연을 맡은 정신분석가 이승욱 박사는 “공헌은 타인을 위한 봉사이자 자신을 성찰하는 여정”이라며 “가면을 벗고 진정한 자기를 만날 때, 비로소 사회공헌의 가치가 완성된다”고 말했다. 2부는 성과 공유의 시간으로 마련됐다. 사회공헌활동과 행복캠퍼스 참여자들은 ▲군부대 장병 및 간부 대상 심리 상담 서비스 ▲성남FM 지역라디오 방송 DJ 활동 ▲사회복지시설 우쿨렐레 악기연주 공연 ▲노인복지시설 커피 나눔 봉사 등 우수사례 4건을 발표했다. 행사 마지막 순서에는 ‘체험, 사회공헌의 현장’을 주제로 한 현장 토크가 열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는 24일 경기도청에서 2025년 제2차 경기도 마약류중독대응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에는 경기도, 경기도교육청, 수원지방검찰청, 경기남·북부경찰청, 수원보호관찰소,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경기지부 경기함께한걸음센터, 도내 치료보호기관 7개소 등 총 13개 유관 기관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7월 9일 열린 제1차 협의회에 이어 청소년·성인 대상 마약류중독 예방 교육 확대, 경기도 마약중독치료센터 등 치료보호기관의 마약중독 치료체계 강화 등 주요사업과 향후 추진방안을 포함한 경기도 마약류중독대응계획을 논의하고 기관 간 협력 방안이 모색됐다. 특히, 도는 이달부터 평택시 소재 국제대학을 시작으로 대학생 대상 ‘찾아가는 마약류중독 상담소’를 추진하고, 향후 도내 여러 대학으로 확대해 청년 대상 예방 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다. 유영철 경기도 보건건강국장은 “이번 협의회는 청소년 예방을 비롯한 마약류 중독 대응정책을 현장에서 시행하기 위한 구체적인 논의를 진행한 의미있는 자리였다”며 “경기도는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해 예방부터 치료·재활까지 이어지는 체계적인 대응기반을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기후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기후경제가 필요한 시대라며 이에 대응하기 위한 경기도 기후테크 3대 비전을 발표했다. 김 지사는 기후테크 클러스터 조성, 기후테크 펀드 조성, 경기도 기후테크센터 설치 등 3대 비전을 통해 2026년까지 기후테크 스타트업 100개사, 2030년까지 기후테크 유니콘 기업 3개사를 육성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24일 수원 경기융합타운(경기신용보증재단 3층)에서 열린 ‘2025 경기도 기후테크 컨퍼런스’ 개막식에서 “이제 기후위기 대응은 절박한 생존의 문제가 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지사는 이어 “경기도는 그동안 기후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노력을 정말 많이 해오면서 1,420만 경기도민과 함께 기후경제라고 하는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들어왔다”며 기후경제의 구체적 내용을 담은 ‘기후테크 3대 비전’을 발표했다. 첫째, 경기도는 경기북부 평화경제특구에 기후테크 클러스터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기후테크 클러스터는 R&D부터 상용화에 이르기까지 기후테크 전주기에 이르는 인프라를 갖춘 기후테크 육성의 전진기지를 말한다. 도는 이를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는 24일 경기도청에서 박찬민 인구톡톡위원회 위원장, 정종국 경기도 정책기획관, 도민참여단, 시군 공무원, 전문가 등이 참여한 가운데 제14차 인구톡톡위원회와 제30차 인구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 인구톡톡위원회와 인구정책위원회가 함께 열린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인구정책 추진체계의 효율성을 높이고 현장의 목소리와 정책 추진력이 함께 작동할 수 있는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 위원회에서는 ‘2025년 저출생 대응 우수시책 경진대회’에서 수상한 시군의 인구정책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광명시는 영유아체험센터, 초등돌봄터, 청년곳간 등 생애주기별 맞춤형 공간복지 정책을 추진하고 외국인 자녀 보육료 전액 지원을 최초로 시행했다. 고양시는 산모‧신생아‧소아응급의료 공백 해소를 위해 24시간 응급이송체계를 구축했으며, 수원시는 우수 민간·가정 어린이집을 선정해 특색 프로그램과 운영비를 지원하는 새빛형어린이집을 추진하고 있다. 이어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도민참여단 심층인터뷰를 통해 제안된 건의사항과 추진사례 보고가 진행됐다. 도민참여단 건의 이후 다자녀 공영주차장 요금 감면은 23개 시군에서 자동감면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김완규 의원(국민의힘, 고양12)은 10월 23일 파주시 시민회관에서 열린 '도시와 농촌, 두 개의 삶을 하나로 묶다 – 도농복합도시 균형발전의 길 / 파주를 중심으로' 정책토론회에 참석해 축사를 통해 “도농복합도시의 균형발전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라고 강조했다. 김완규 의원은 “도시와 농촌의 차이를 가장 쉽게 구분하는 기준은 전봇대가 있느냐 없느냐로도 볼 수 있다”며 “전봇대가 여전히 남아 있는 농촌 지역은 도심에 비해 기반시설이 낙후되어 있고, 교통도 불편하며, 보도블록조차 제대로 깔려 있지 않아 주민들이 여전히 불편한 삶을 살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파주나 고양시의 농촌 지역을 가보면 신도시 지역과 비교해 복지시설, 문화공간, 생활 인프라가 크게 뒤처져 있다”며 “이는 단순한 지역 간 차이가 아니라, 삶의 질의 격차로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김완규 의원은 “이제는 도농복합도시의 현실을 직시하고, 도시와 농촌이 함께 살아가는 균형발전의 길을 모색해야 한다”며 “오늘 토론회가 그 첫걸음이자, 앞으로 우리가 함께 해결해야 할 중요한 과제임을 모두가 공감하는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김완규 의원(국민의힘, 고양12)은 10월 23일 고양시 킨텍스 제3전시장 건립부지에서 열린 ‘킨텍스 제3전시장 착공식’에 참석해 “킨텍스 제3전시장 착공은 멈춰 있던 일산의 미래가 다시 움직이기 시작했다는 상징적인 순간”이라며 “이번 착공을 계기로 고양특례시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MICE 산업 중심도시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착공한 제3전시장 건립사업은 총사업비 6,726억 원 규모로, 기존 제1·2전시장 서측 부지에 약 67,000㎡ 규모의 전시장을 신축하는 초대형 프로젝트다. 완공 시 킨텍스는 국내 최대 규모이자 세계 20위권 수준의 전시장으로 자리매김하게 된다. 김완규 의원은 “킨텍스 제3전시장은 일산테크노밸리, CJ라이브시티, K-컬처밸리와 함께 고양특례시를 대표하는 대한민국 MICE 산업의 핵심 인프라가 될 것”이라며 “이번 착공으로 일산이 문화·산업·관광이 융합된 미래형 경제도시로 도약하는 또 한 걸음을 내딛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김완규 의원은 “고양특례시가 경기북부의 새로운 성장축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흔들림 없이 챙기고, 시민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김완규 의원(국민의힘, 고양12)은 10월 23일 오전 고양 빛마루센터에서 열린 ‘K-컬처밸리 민간공모 우선협상대상자 발표 및 핵심관계자 간담회’에 참석해 “멈췄던 K-컬처밸리, 드디어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라며 그동안 수차례 좌초와 중단을 거듭해온 K-컬처밸리 사업이 드디어 재가동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와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공동으로 주관해 K-컬처밸리 복합개발사업의 민간공모 우선협상대상자를 세계 최대 공연기획사인 라이브네이션(Live Nation)으로 확정·발표하고, 사업의 본격적인 착수를 알리는 자리였다. 김완규 의원은 “이제 더 이상 기다림이 아닌, 시작과 실천의 시간이 왔다”며 “이 사업이 고양시민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나아가 대한민국 문화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끝까지 책임지고 챙기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동안 여러 이유로 멈춰 있던 K-컬처밸리가 다시 움직이기 시작한 것은 고양시민 모두의 열정과 기다림이 만들어낸 결과”라며 “이제는 행정과 의회, 시민이 함께 손잡고 속도감 있게 추진해야 한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이병길 의원(국민의힘, 남양주7)은 10월 23일 파주시의회에서 열린 '도시와 농촌, 두 개의 삶을 하나로 묶다 – 도농복합도시 균형발전의 길 / 파주를 중심으로' 정책토론회에 참석해 축사를 통해 “남양주시를 비롯한 도농복합도시의 가장 큰 과제는 신도시와 농촌의 균형 있는 발전”이라며 “도시의 편리함과 농촌의 따뜻한 삶이 조화롭게 어우러져야 모두가 함께 잘 사는 경기도가 된다”고 말했다. 이병길 의원은 “남양주 역시 도시 외곽 지역으로 나가보면 교통, 복지, 문화 인프라 등에서 신도시 지역과의 격차가 크다”며 “이제는 도시와 농촌을 따로 보는 시각에서 벗어나, 두 지역이 상호보완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새로운 발전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도농복합도시의 균형발전은 단순한 지역 문제를 넘어, 도민의 삶의 질과 직결된 문제”라며 “농촌이 소외되지 않고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복지·교육·교통 등 생활기반 전반에 걸친 정책적 지원이 확대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병길 의원은 끝으로 “오늘 이 토론회는 도시와 농촌이 서로의 장점을 살려 상생할 수 있는 방향을 고민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