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21일부터 24일까지 도내 중고등학교 학생과 교사를 대상으로 ‘울릉도‧독도 탐방’을 진행한다. 학생이 주도적으로 역사적 사실을 탐구하고, 우리 땅 ‘독도’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한 행사다. 탐방에는 도내 중고등학교 역사‧사회 동아리 7팀으로 구성된 학생 28명과 지도 교사 7명이 참가했다. 지난 5월 실시한 탐방단 모집에는 모두 94개 동아리가 지원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도교육청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우리 역사 바로알기교육’을 집중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탐방은 그 일환으로 추진됐다. 주요 탐방지는 울릉도와 독도, 경주 일원이다. 중심 일정으로 ▲독도 역사 강의 ▲독도의용수비대 기념관 견학 ▲독도 상륙(입도) 체험 ▲독도 플래시몹 등 학생이 직접 현장을 보며 역사를 배울 수 있도록 계획했다. 이번 탐방은 학생의 올바른 역사 인식 함양에 목적을 두고 탐방 사전‧사후 역사교육 활동과 연계해 운영한다. 이에 따라 학생은 탐방 사전 활동으로 독도의 역사, 지리, 생태적 가치를 학습한 후 활동에 참여한다. 탐방 이후에는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22일 북부청사에서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운영의 공정성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2차 학교폭력 케이스 스터디(Case Study)’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 4월에 이어 25개 교육지원청 심의위원회 간사 100여 명을 대상으로 현장 중심의 실무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했다. 특히 주요 쟁점 파악, 관련 법령과 지침 이해, 심의 업무 처리 역량 향상에 중점을 두었다. 주요 내용은 ▲심의위원회 운영 개선안 및 관련 지침 안내 ▲학교폭력 전담 판사 특강 ▲심의위원회 운영 유의 사항 및 간사 역할 ▲사례 기반 판례 분석 및 심층 토의 등으로 간사의 실질적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사례 기반 분임 토의와, 행정심판·행정소송 판례의 쟁점을 직접 분석하고, 심의 자료 준비, 진행 보조 등 모의 심의를 통해 조치 결정의 공정성을 함께 모색했다. 도교육청 생활교육과 김영규과장은 “심의위원회 운영의 핵심은 간사의 전문성과 실무역량이다”면서, “심의 공정성과 객관성, 조치 결과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현장 맞춤형 연수와 지속적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교육청 22일 남부청사에서 ‘2025 현장체험학습 교육공동체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안전하고 교육적인 현장체험학습 운영 방안’을 주제로, 학생의 인성과 협동심을 기르는 체험과 교사의 안전 부담 완화를 위해 마련했다. 포럼에는 도내 25개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 교직원, 학생, 학부모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다양한 교육공동체의 시선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나눴다. 주요 내용은 동국대 임광국 박사의 ‘현장체험학습 활성화와 교권 보호: 지속 가능한 학교 안전 과제’ 발제와, 도교육청 융합교육과 현계명 과장의 ‘경기도 현장체험학습 학생안전관리 조례 개정안’ 안전요원 배치 행‧재정적 지원 방안 소개로 구성했다. 이어 사례 발제에는 학생, 학부모, 교감, 장학관, 교사노조 정책실장 등이 현장체험학습의 방향과 필요 사항을 발표했고, 발전적인 방향을 함께 모색했다. 또한 학생, 학부모, 교사, 교원단체, 교육청 담당자 등이 함께하는 플로어 종합토론과 실시간 질의응답을 진행하며 실질적인 정책 개선에 대한 현장 의견을 수렴했다. 도교육청은 이번 포럼을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2025년 하반기부터 ‘경기한국어랭귀지스쿨 교육 1섹터’를 확대하고, ‘다문화특별학급 플러스 과정’을 시범 운영한다. 이번 정책은 다문화학생의 공교육 진입․조기 적응과 다문화교육의 국제화를 실현해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미래형 교육환경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도교육청은 경기한국어랭귀지스쿨 교육 1섹터 다문화특별학급을 올해 상반기 61교 88학급에서 하반기부터 15학급을 증설해 103학급으로 확대한다. 또한 모든 학급에 정교사를 배치하고, 입국 초기 다문화학생을 위한 안전망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경기한국어랭귀지스쿨 교육 3섹터 온라인과정의 하이브리드 적용 시범 운영을 통해 다문화학생 조기 적응을 위한 최적화 방안도 도모한다. 도교육청은 기존 다문화특별학급을 ‘플러스’ 프로그램으로 고도화해 개방형․융합형 교육과정으로 전환한다. 프로그램은 원어민 교사를 추가 배치하고, 다양한 방식으로 언어․문화를 경험하도록 설계된다. 교육 대상도 한국 학생까지 확대하고, 이중언어 기반 한국어 수업과 몰입형 교과 수업 등 다양한 교수법도 도입해 언어구사력과 문화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22일 경기자동차과학고등학교에서 ‘지역 연계 상생형(경기협약형)․하이테크 특성화고 및 협약형 특성화고 합동 발대식’을 개최했다. ‘지역 연계 상생형(경기협약형)․하이테크 특성화고’는 경기 미래형 직업교육 모델학교다. ▲초지역적 협력(지자체) ▲초산업연계형 교육(기업) ▲초계열형 교육(교육청) ▲초학급적 유연성(학교) ▲초밀착형 연계(대학)의 다섯 축으로 산업 인재 양성과 지역 성장을 견인한다. ‘협약형 특성화고’는 교육부가 지역 산업 수요를 반영해 지자체․산업체․교육청 간 협약을 바탕으로 운영하는 직업계고다. 올해 경기자동차과학고가 전국 10개교 중 1곳으로 선정되어 거점학교 역할을 주도하게 된다. 이날 행사는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을 비롯해 경기도청, 경기도의회,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상공회의소, 협약형 특성화고 컨소시엄, 경기협약형․하이테크 특성화고, 미래형 직업교육 선도지구 교육지원청 등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해 지역 중심 직업교육 생태계 조성을 위한 협력 의지를 다졌다. 도교육청은 경기 미래형 직업교육 모델학교와 선도지구, 협약형 특성화고를 통해 도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수원 지역 4개 과학중점학교(수성고, 수원칠보고, 태장고, 효원고)와 한양대학교 ERICA가 연계한 ‘2025 수원 과학중점학교 연합 실험캠프’를 지난 7월 19일에 이어 26일에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고등학생들에게 대학 수준의 심화 과학 실험 기회를 제공하고 이공계 진로 탐색을 지원하며, 고교–대학 간 지역 과학인재 양성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학생들은 한양대학교 ERICA 교수진과 조교의 지도 아래 첨단 실험실 장비를 활용해 ▲착물화법을 이용한 수돗물 속 금속 이온 정량 분석 ▲흡수분광법을 통한 미지 용액 농도 결정 등 실생활과 연결된 화학 실험을 수행했다. 또한 실험 수행 후 결과 발표를 통해 과학적 사고력과 문제 해결 역량을 키우고, 환경문제를 주도적으로 탐색하며 과학에 대한 흥미와 진로 의식을 높였다. 이와 함께 이공계 대학의 첨단 장비를 체험하고 대학원생 멘토링을 접하며 학문적 호기심을 넓히는 계기가 됐다. 이번 연합 실험캠프는 교실을 넘어선 실제 과학 탐구 경험을 통해 학생 개개인의 학문적 관심과 진로 방향을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이 22일 지역 유아 및 가족의 체험교육 확대를 위해 양주시가족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유아와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체험교육 프로그램과 가족 중심 복지 서비스를 연계해 지역사회의 보편적 유아 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가족 간 연대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에는 정재영 원장과 이은순 센터장이 참석했으며 양 기관은 다양한 지역가족(다문화, 조손, 한부모)에게 체험 중심의 교육 기회 제공과 가족친화적 교육복지의 질을 높여가자고 합의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양주시 가족센터 연계 다문화 가정의 토요가족체험 프로그램 참여 확대 지원 ▲양 기관 보유 인프라(공간, 인력, 자료 등)의 상호 활용 및 교류 ▲현장지원 자료의 공유 및 정기적인 실무 협의 추진 ▲각 기관의 주요 행사 및 공동 사업에 대한 상호 지원 ▲사업 및 연수 등의 프로그램 홍보 활동 등이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정기적인 실무 협의와 논의를 통해 다문화 가족을 포함한 다양한 가족이 지속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운영 방안을
뉴스팍 배상미 기자 | 학교 현장에 학생이 행복한 미래교육 환경을 안정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경기도교육청이 전문기관과 함께 실효성 있는 지원에 나선다. 경기도교육청이 22일 남부청사에서 25개 지역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공간재구조화사업 지원 찾아가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시설 환경개선 시도 분담금 사업을 주관하는 도교육청이 한국교육시설안전원에 지역교육지원청 대상 연수를 제안해 추진한 것으로, 전국 최초 사례다. 한국교육시설안전원은 ‘학교공간재구조화 사전 기획 적정성 검토 용역’을 수행하는 전문기관으로, 이번 연수에서 강사 인력과 사전 기획역량을 지원했다. 연수 내용은 ▲공간재구조화사업 준공 학교 사례 ▲학교 설계도면 주요 확인 사항 등 지역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자 다수가 희망하는 강의로 구성했다. 특히 실무 중심의 교육과 직무 맞춤형 연수를 제공해 교육지원청 담당자의 전문성과 업무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도교육청과 지역교육지원청이 공간재구조화사업에 대해 서로 소통하고 이해를 넓히는 시간도 가졌다. 이 연수는 참여자의 높은 만족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교육지원청은 7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관내 각급학교, 직속기관 및 교육지원청 소속 지방공무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직무아카데미 '여름 행정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여름 행정캠프'는 방학기간을 활용한 수원교육지원청의 집중형 직무아카데미 과정으로 연수 참여에 대한 부담은 줄이는 한편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학습 욕구를 충족시키고자 기획됐다. 특히 사전 설문조사를 통해 수렴한 현장의 의견을 바탕으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교육과정을 편성하여 보다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연수가 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연수는 ▲시설공사계약 ▲행정실장을 위한 급여 ▲공무원을 위한 실전 자산관리 전략 ▲화재예방 및 소방시설관리의 이해 ▲업무능력을 올리는 디지털도구 및 AI 활용 ▲급여 난제 특강 등 총 7개 분야로 3일간 운영되며, 참여자가 관심 있는 강의만 선택해 수강하는 ‘선택형 수강 신청 방식’으로 실효성과 만족도를 함께 높일 수 있도록 설계했다. 김선경 교육장은 “여름방학이라고 하면 보통 휴식을 떠올리기 마련인데, 연수를 자발적으로 선택한 지방공무원 여러분의 열의에 깊이 감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7~8월 여름방학 동안 늘봄학교 대학 연계형 프로그램을 관내 초교 1~6학년 53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사회기관(대학연계)의 우수한 인적 ․ 물적 자원을 활용하여 관내 초등학교에 다양한 늘봄 프로그램 제공을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지난 18일을 시작으로 늘봄학교 특별프로그램은 ▲호기심 가득-항공우주 탐험 시작!(항공대)▲드론 기초교육-드론 조종, 코딩 체험(동국대)▲신기한 증강현실 AR 놀이영어 (서정대)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8월 14일까지 학교로 직접 찾아가 운영되며, 항공 모빌리티 산업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미래 산업의 주역으로서 성장할 수 있는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한다. 또 드론 조종과 코딩 체험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며, 증강현실을 활용한 놀이형 영어 활동을 통해 흥미롭고 실용적인 영어 학습 경험을 제공한다. 교육발전특구 예산으로 운영되는 이번 대학연계 프로그램은 여름방학 동안 소규모학교를 우선 선정해 놀이와 체험 중심의 다양하고 질 높은 교육활동을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 가평지역에 7월 20일부터 기록적인 집중호우가 이어지면서 도로 유실, 산사태, 침수 등 자연재난 피해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가평교육지원청이 긴급 비상근무체계를 가동하고 관내 학교의 피해 대응에 나섰다. 가평교육지원청은 기상특보가 발효되자마자 즉시 자연재난 전담 직원을 중심으로 비상 1단계 근무 체제로 전환하고, 주말과 야간을 포함한 24시간 대응 체계를 유지하며 실시간 상황 관리에 돌입했다. 관내 전 유·초·중·고등학교 및 직속기관에는 비상연락망을 재점검하고 즉시 가동했으며, 연락두절에 대비해 문자메시지(SMS)와 메신저 등 다중 채널도 병행 활용 중이다. 학교 현장에서는 피해 확산을 막기 위한 긴급 조치가 이루어졌다. 옹벽, 배수시설, 통학로, 체육관 등 주요 시설에 대해 우선 순찰을 실시하고, 피해가 발생한 학교에 대해서는 출입을 통제한 후 즉각 응급 복구에 착수했다. 통학로가 침수된 지역은 즉시 등교 중지 조치를 내렸으며, 위험지역 인근 학교에는 생활지도 인력과 순찰 인력을 추가로 배치해 학생 안전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또한 가평교육지원청은 재난을 경험한 학생과 교직원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교육청율곡연수원이 본원(파주)과 분원(안양교육관)간의 연수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협력 기반을 공고히 하기 위해 ‘2026년 연수운영계획 수립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21일과 22일 이틀간 본원 소강당(나눔누리)에서 열린 전략회의는 정책 연계, 디지털 전환, 조직문화 혁신 등 중장기 발전 전략의 주요 축이 되는 5대 연수 키워드를 중심으로 심도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주요 협의 내용은 ▲2026년 연수 편성방향 및 설문조사 기반 수요 분석 공유 ▲공통과정 및 분원 특화 과정 이원 분리 검토 ▲디지털·인공지능(AI) 기반 직무연수 강화 방안 ▲연수체계 분류(기본–직무–디지털–인문/힐링) 재정비 ▲기관평가 대비 연수전략 점검 등이다. 이영창 경기도교육청율곡연수원장은 “이번 전략회의는 경기교육의 변화에 대응하는 실질적 연수체계를 구축하고 중장기 발전 전략의 핵심가치를 설정하는 중요한 계기”라고 말했다. 경기도교육청율곡연수원은 앞으로도 본원과 분원이 긴밀히 협력하여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연수와 현장 중심의 정책 실행력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가평교육지원청은 7월 21일~23일까지 2박 3일간 서강대학교 재학생들과 함께하는 진로·진학 프로그램 ‘삼시세끼 in 가평’ 프로그램을 관내 고1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2021년부터 매년 지속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가평교육지원청의 대표 진로 지원사업으로, 지역 고등학생들이 대학생 멘토와의 교류를 통해 진로·진학에 대한 실질적인 조언을 얻을 수 있도록 기획된 진로멘토링 프로그램이다. 올해 멘토링에는 경제학과, 경영학과. 컴퓨터공학과 등 다양한 학과의 서강대학교 재학생 20명이 멘토로 참여해 전공설명, 학습법, 학교생활기록부 관리 등 대학입시를 준비하면서의 경험담 등을 진솔하게 나누며 멘티 학생들과 깊이 있는 시간을 가진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선배와의 대화 속에서 진로를 구체화해 나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참여 학생들은 “책이나 영상이 아닌 대학생 선배와의 대화를 통해 구체적인 진학 계획을 세울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윤순 교육장은 “진로에 대한 고민이 많은 시기의 학생들에게 실제 대학생의 이야기는 가정 현실적인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21일, 학생의 미래 역량 신장을 위한 수행평가 개선방안을 모색하고자 ‘수행평가 현장 의견 수렴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수행평가, 학생‧교사‧학부모가 함께 그리는 변화’를 주제로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토론회에는 임 교육감과 도교육청 주요 관계자를 비롯해 도내 학생, 교사, 학부모 200여 명이 참석했다. 온라인 참여를 위해 개설한 유튜브 실시간 중계에도 270여 명에 이르는 교육구성원이 함께 참여했다. ‘수행평가’는 교사가 수업 시간에 학생들의 학습 과정 및 결과를 직접 관찰하고, 그 결과를 판단하는 과정 중심 평가 방법이다. 그러나 최근 학교 현장에서 학생의 과도한 수행평가 준비 부담과 이에 따른 교사의 채점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의견이 나타나면서 임 교육감은 ‘수행평가 제도의 개선에 나서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도교육청은 수행평가의 실제 운영 상황을 살펴보고, 수행평가가 본연의 목적에 맞게 운영될 수 있도록 개선안을 찾아보기 위해 이번 토론회를 마련했다. 주요 순서는 ▲수행평가를 논(論)하다: 학생, 학부모, 교사
뉴스팍 류은정 기자 |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화성오산 관내 학생들이 시공간을 넘어 글로벌 빌리지 시민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언제, 어디서나 세계인을 만날 수 있는 미래형 국제언어 교육 모델을 시작했다. '화E팅! 원어민과 함께하는 화상영어교육’은 화성오산의 학생들이 Earth(세계)와 미팅(만나다)의 줄임말로 학생들이 스스로 원어민과 국가를 선택하여 세계인과 함께 국제문화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경험을 확대하는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의 교육3섹터 미래형 교육모델이다. 특히, 이번 화상영어교육은 세계인을 만나기 힘든 교육소외 지역 학생들에게 글로벌 마인드와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키우는 계기가 됐고 교육격차 해소 등 누구에게나 국제교류활동의 기회를 갖게 했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김인숙 교육장은 “모든 학생이 주도적으로 다양한 언어를 경험하고 글로벌 감수성을 키울 수 있는 교육3섹터 선제적 미래교육 모델 화상영어교육 플랫폼을 통해 미래사회에 필요한 글로벌 인재로 키워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