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특례시 장안구는 지난 20일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여건에 처한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묻고 위문품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연이은 한파로 더욱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을 지역 내 어려운 이웃 3가구를 방문하여 힘든 점은 없는지 안부를 묻고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상수 구청장은 “주변을 돌아보는 작은 관심이 모여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체감할 수 있는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안구는 지역 내 여러 기관과 단체, 개인들의 나눔으로 총 1억 3천 7백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준비하였으며 이를 3천여세대의 저소득 가정에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장안구는 앞으로도 돌봄의 공백이 없도록 구청장 이하 전 공직자가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곡선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일, 곡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설맞이 40세대에 사랑의 만두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쌀쌀한 겨울 날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돕기 위해 회원들이 정성으로 빚은 만두는 관내 저소득 및 소외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용수 회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작게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따뜻한 설 명절을 맞아 이웃 모두 행복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임성진 곡선동장은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곡선동에서도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금곡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변영호)는 지난 20일, 설 명절을 맞아 관내 경로당 18개소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어르신들의 안부 및 생필품(라면)을 전달하며, 새해 인사를 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경로당 이용 수칙과 한파 대비 행동 요령 및 수원시 시민안전보험 등을 안내 홍보하고,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지며 명절의 정을 나누었다. 변영호 금곡동장은 “새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며 어르신들이 살기 좋은 행복한 마을 금곡동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 새마을지도자후원회는 지난 20일, 후원아동 3명에게 설 명절을 맞아 선물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새마을지도자후원회 회원들은 후원아동 3명의 가정을 방문하여 설 명절선물을 전달하며 학생과 가족의 안부를 살폈다. 새마을지도자후원회 강제용 회장은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후원 청소년들이 더 큰 꿈을 갖고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히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서둔동 새마을지도자후원회는 매월 회비를 모아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단체로서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영원교회는 지난 20일, 설 명절을 맞이하여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세류3동 행정복지센터에 라면(20개입) 70박스를 후원하며 훈훈한 정을 나누었다. 이번 후원은 명절은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교회 성도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사랑으로 준비했다. 이날 전달받은 후원물품은 관내 기초생활수급 및 차상위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현철 수원영원교회 담임목사는 “새해가 밝은 만큼 이웃 간의 정을 나누며 올해는 더욱 행복하게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준비하게 됐다. 관내 모든 주민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오미자 세류3동장은 “관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온정의 손길을 내밀어주셔서 감사드린다. 보내주신 소중한 마음을 담아 어려운 이웃들이 환하게 웃는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감사를 전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영원교회는 지난 20일, 설명절을 맞이하여 이웃돕기 라면 70상자를 전달했다. 이날 기부받은 라면은 쉽고 든든하게 주린 배를 채울 수 있는 봉지라면 총 1,400개에 달했으며 명절에 소외되기 쉬운 복지 사각지대, 사례관리 대상 가구 및 고독사 위험 가구 등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현철 담임 목사는“사랑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가까운 곳에 있다고 생각한다. 이에 우리가 할 수 있는 방법으로 사랑을 몸소 실천하고자 하여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조은희 세류2동장은“명절 때마다 훈훈한 기부 소식을 전하는 영원교회 덕에 설을 앞 둔 겨울철 날씨마저 한껏 따뜻해진 것 같다. 보내주신 마음을 모아 소외된 주민 없는 세류2동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권선구에 익명의 기부자가 8년째 기부를 이어가고 있어 지역사회에 큰 감동을 주고 있다. 익명의 기부자는 지난 20일, 권선구 사회복지과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사용해달라며 현금 1,000만 원을 기부했으며, 지난 8년간 매년 기부하여 누적된 총 기부금은 은 5,700만 원에 달한다. 기부자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 싶어 꾸준히 기부를 해오고 있다”고 말하며 이름 없는 기부자로 남고 싶다는 훈훈한 마음을 전했다. 김종석 권선구청장은 “추운 날씨에 힘겨운 날을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큰 마음을 전해주신 ‘익명의 기부천사’께 존경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며 “전달해주신 후원금을 소중하고 가치있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도시공사는 시민이 안전하고 풍요로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2025년도 설 연휴 종합대책’을 수립했다고 21일 밝혔다. 우선 수원시연화장 내 모든 시설은 정상 운영한다. 세부적으로 실내 추모 공간은 사전 예약제를 실시한다. 화장시설인 승화원은 설 당일에만 가동되고, 제례 공간은 임시 폐쇄 된다. 교통약자지원 한아름콜센터, 견인거주자, 환승센터 등도 정상 운영한다. 공영주차장 가운데 노외 및 노상 주차장은 무료 개방(28일~30일)하며, 농수산물시장, 일월수목원은 정상 운영한다. 건물식 및 화물주차장은 설 당일(29일)에만 무료 개방한다. 자원순환센터는 설 당일인 28일부터 29일까지 2일간 생활폐기물 수거 업무를 중단한다. 종합운동장과 칠보체육관은 야외체육시설과 부설주차장만 개방하며, 화산체육공원은 27일(정기휴관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쉰다. 장안구민회관, 가족여성회관, 장기요양지원센터 등 3개 기관은 전면 폐쇄한다. 자세한 사업장 운영 현황은 공사 홈페이지와 공식 SNS(블로그 등)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허정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박물관이 ‘2024년 어린이 박물관 서화교실’ 교육생들이 만든 작품을 22일부터 2월 16일까지 1층 기획전시실에서 전시한다. 어린이 박물관 서화교실은 문방사우를 활용해 전통 그림과 글씨를 배우는 인문·실기 강의다. 9월부터 11월까지 어린이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5회에 걸쳐 운영했다. ▲수원의 문화유산 화성(현판 글씨 ‘해서체’) ▲영모도(翎毛圖) 그리기 ▲우리 한글 서예의 소중함 (궁서체, 판본체) ▲문양으로 나를 표현하다 ▲동지(冬至) 선물은 책력(冊曆) 등 서화교실 회차별 어린이 교육생 작품 80점이 전시된다. 또 포토존을 비롯해 호렵도 활쏘기 체험, 콩주머니 던지기, 윷점, 공기놀이 등 전통놀이 5종을 체험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설 연휴와 겨울방학 기간에 가족이 함께 수원박물관을 방문해 추억을 쌓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는 20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5년 상반기 수원시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정기회의를 열고, 2024년 수원시 청년정책 추진 성과를 공유했다. 또 2025년 수원시 청년정책 실행계획(안)을 심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현수 제1부시장(공동위원장)과 제5기 수원시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위원 등이 참석했다. 수원시는 2024년 진행한 청년정책 62개 사업 중 52개 사업에서 성과지표 90% 이상을 달성했다. 전체 사업의 총예산 집행률은 91.7%였다. 수원시는 올해 일자리, 주거, 교육, 복지·문화, 참여·권리 5대 분야에서 76개 사업(19개 부서)을 추진한다. ▲(일자리) 청년 일자리 확대, 창업지원, 일터 안전망 강화 ▲(주거) 청년 주거 취약계층 지원, 전월세 비용 경감 ▲(교육) 고른 교육 기회 확대, 교육-일자리 연계 강화 ▲(복지·문화) 청년 마음 건강 지원, 문화활동 기반 강화 ▲(참여·권리) 청년 참여 확대 등이 목표다. 주요 사업은 ▲면접정장 무료대여 ▲청년 도전 지원사업 ▲청년행정체험 ▲전입청년 단기숙소 새빛호스텔 ▲청년월세 지원 ▲아시아 청년 포럼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농수산물도매시장 수산동이 설을 맞아 1월 23~27일 수산동에서 국내산 수산물을 구매하면 최대 2만 원을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하는 행사를 연다.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는 구매 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는 것이다. 1인당 최대 환급 금액은 2만 원이다. 구매 금액이 3만 4000원 이상이면 1만 원, 6만 7000원 이상이면 2만 원을 환급받을 수 있다. 수산대전 모바일상품권으로 구매한 품목, 정부 비축 수산물, 법인카드로 구매한 품목은 환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수산동 내 59개 점포 중 53개 점포가 환급행사에 참여한다. 취급 품목은 냉동 수산물, 선어, 조개류, 활어, 건어물 등이다. 참여 점포는 수원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행사 기간 내 당일 발행한 영수증만 환급 대상이다. 오전 10시 30분에서 오후 6시 30분 사이에 결제 영수증을 행사 부스로 가져가 본인확인을 한 후 환급받을 수 있다. 한편 수원시 농수산물도매시장은 지난 16일 중방어 등 유통 수산물 3종을 대상으로 방사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농업협동조합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에게 전달해 달라”며 수원시에 정다미(쌀) 10㎏들이 1500포를 기부했다. 수원농업협동조합은 20일 수원농협경제사업장(권선구 서수원로 307)에서 ‘2025년 지역사랑 정다미 나눔행사’를 열고, 쌀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전종근 농협중앙회 수원시지부장, 염규종 수원농협 조합장 등이 참석했다. 수원농협이 기부한 정다미 1500포(5000만 원 상당)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 형식으로 수원시 홀몸어르신, 결손가정 등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분배할 예정이다. 2022년 출시된 ‘정다미’는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수원 지역 특화 품종으로 식감이 쫀득하고 부드러운 쌀이다. 경기도지사가 인증한 G마크와 GAP(우수농산물관리시설) 인증을 받으며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수원농협 조합원과 100% 계약 재배하고 있다. 염규종 수원농협 조합장은 “시민으로부터 수원농협이 받은 사랑을 소외된 이웃들에게 환원하는 ‘지역사랑 정다미 나눔행사’를 지속해서 열겠다”며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농협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그 어느 때보다 어수선했던 연말 연초가 지나고 반가운 설 명절이 다가온다.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징검다리처럼 퐁당퐁당 이었던 휴일이 쭉 연결돼 모처럼 긴 휴식과 재충전을 할 기회다. 일주일 가까운 연휴 동안 새해의 계획을 점검하고, 자주 만나지 못했던 지인들과 안부 인사를 나누는 넉넉한 명절을 보내기 위한 지혜가 필요하다. 합리적으로 소비하며 지역경제 살리기에 동참하고, 저렴하지만 유익한 즐길거리가 준비된 수원의 명절을 즐길 수 있도록 ‘꿀팁’을 소개한다. ◇지역 상권 이용해 장바구니 무겁게 채우는 ‘비법’ 올해 설날 화두는 민생경제다. 길어지는 불황으로 시름이 깊어진 지역경제에 온기를 불어넣는 데 지혜와 마음을 모을 시기다. 주머니 사정이 여유롭지는 않지만 그래도 명절은 풍요로워야 제맛. 장바구니를 두둑하게 채우고 지역 상권에 활력까지 더할 수 있는 슬기로운 비법들을 소개한다. 먼저 수원시가 민생경제 살리기를 위해 내놓은 특단의 대책 중 수원페이를 주목하자. 수원시는 지난해 12월18일 지역화폐 인센티브 발행 규모 확대와 충전 한도 상향을 골자로 한 민생경제 회복 대책을 마련했다. 특히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가 ‘위기의 민생경제 대전환 토론회’를 열고, 침체한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방법을 모색했다. 20일 수원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토론회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수원시 소상공인, 기업인, 공직자, 시의원, 언론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민생경제를 회복할 방안을 논의했다. 개회사를 한 이재준 시장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비상대책을 마련해 추진하고 있지만 아직도 소상공인, 기업인들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지방정부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역할을 하면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대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토론회는 MBC라디오 ‘손에 잡히는 경제’를 진행하는 이진우 기자(삼프로 TV 부대표)의 주제 강연으로 시작됐다. ‘민생경제 동향과 지방정부 역할’을 주제로 강연한 이진우 기자는 “가계 대출을 조이면 소비가 줄어들고, 내수경제가 침체하는데, 은행권의 가계대출이 감소하고 있다”며 “가계 대출이 줄어들면 내수에는 치명적”이라고 설명했다.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수원시 정책 대응’을 발표한 최종진 수원시 경제정책국장은 민생경제 회복 정책으
뉴스팍 배상미 기자 | 20일 오전 더함파크에서 열린 수원도시공사와 한국리츠협회 간 ‘도시개발 생태계 구축과 지속가능한 리츠모델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지준만 공사 개발사업본부장, 정병윤 한국리츠협회장 등 두 기관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탑동 이노베이션밸리 기업유치 홍보 △부동산 개발 및 금융 관련정보를 위한 협력 네트워크 구축 △지속 가능한 리츠모델 개발을 위한 교류 및 협력 등을 공동 추진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