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배상미 기자 | 안성시 원곡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3일 원곡면 복지회관에서 '제8회 원곡면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 및 작품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보라 안성시장, 윤종군 국회의원, 안정열 안성시의회의장을 비롯하여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 기관사회단체장 및 주민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했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1부에는 무대에서 직접 선보이지 못하는 서예, 미술, 탁구 프로그램 영상 소개를 시작으로 원곡면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활성화와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이 있는 분들에게 표창패를 수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프로그램 발표회에서는 풍물, 라인댄스, 노래교실, 디스코장구 등 9개 프로그램의 110여명의 수강생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했으며 기관사회단체장을 비롯한 많은 주민들이 참석해 지역주민 간 공감대를 형성하고 주민화합을 도모하는 축제의 장이 됐다. 이인우 원곡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제8회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 및 작품 전시회를 위해 열심히 노력해 주신 수강생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서로가 서로를 응원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안성시 보개면 주민자치위원회는 9월 12일 추석연휴와 바우덕이 축제를 앞두고 깨끗한 보개면을 만들기 위해 대대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정화 활동에는 주민자치위원 20여 명과 직원들이 참석해 보개면 행정복지센터 주변과 시가지, 도로변 등을 중심으로 쓰레기 수거와 잡초 제거 등을 실시하며 쾌적한 환경 조성에 앞장섰다. 보개면 주민자치위원회 김성수 위원장은 “추석과 바우덕이 축제를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과 관광객들이 보개면을 방문했을 때, 청결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접할 수 있도록 위원들이 마음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박노성 보개면장은 “주민자치위원회의 솔선수범 덕분에 보개면이 더욱 깨끗하고 살기 좋은 마을로 거듭나고 있다”며 “행정복지세터에서도 주민과 함께하는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보개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앞으로도 주민 참여를 바탕으로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과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9월 15일부터 30일까지 안성맞춤 농업기술 전문교육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치유농업, 가루쌀 활용 디저트, 오이 재배기술, 블루베리 재배기술, 옥수수 재배기술, 감자·고구마 재배기술, 농업에서 활용하는 Chat Gpt 총 7과목으로 구성되어있으며 10월 중 7회간 운영이 된다. 교육생은 각 20명씩 선발하며(가루쌀 10명) 교육 접수 자격은 안성시민이라면 누구나 접수가 가능하고, 해당 과목의 품목별 농업인은 선발 시 우대 가점을 부여한다. 서동남 과장은 “분야 별 전문 지식 제공 및 노하우 전수를 위한 농업기술 전문교육을 기획했다.”며 “해당 품목 농업인 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안성시 원곡작은도서관은 원곡초등학교와 함께 2025년 9월 3일, 5일, 10일, 12일 총 4회에 걸쳐 찾아가는 도서관 수업 '무대야 놀자!'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원곡초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무대연출가 이종일 강사가 진행했다. 수업은 우리 고전 이야기인 '별주부전'을 각색한 대본 ‘용왕님의 병’을 바탕으로 ▲대본 낭독 ▲노래 배우기 ▲가면 만들기 ▲배역 정하기 ▲연극 등 단계별 활동으로 구성됐다. 처음에는 낯설어 머뭇거리던 학생들이 시간이 갈수록 자신감을 얻어 목소리도 커지고, 노래하고 만들며 즐겁게 몰입하는 모습이 이어졌다. 또한 학교 도서관에는 '별주부전' 원화 전시도 마련되어 학생들이 수업과 함께 책 속 이야기를 더욱 흥미롭게 접할 수 있었다. 연극 수업은 학생들에게 여러 긍정적인 효과를 주었다. 역할을 맡아 무대에 서는 과정에서 자신감과 발표력이 향상되고, 친구들과 협력하며 소통 능력과 협동심을 기를 수 있었다. 전통 고전을 몸으로 표현하면서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우고, 책과 도서관에 대한 흥미도 높이는 계기가 됐다. 원곡작은도서관 관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안성시 노인일자리전담기관인 안성맞춤시니어클럽은 지난 9월 9일 한국가스안전공사 및 ㈜가스트론과 함께 ‘시니어가스안전관리원’ 사업단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광역본부 윤영만 본부장, ㈜가스트론 최동진 대표이사, 안성맞춤시니어클럽 김봉주 관장을 비롯한 각 기관 임직원이 참석하여, 상호 협력을 통해 사업단의 전문성 제고와 지역사회 안전 강화를 위한 공동 의지를 확인했다. 현재 안성맞춤시니어클럽은 노인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시니어가스안전관리원’ 사업단을 운영하고 있다. 참여 어르신들은 안성시 15개 읍·면·동 내 LP가스 사용시설과 가정을 직접 방문해 가스안전 점검표 내용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가스트론은 휴대용 일산화탄소(CO) 감지기를 지원하고,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전문적인 안전 교육과 기술 지원을 제공하여 시니어가스안전관리원 사업의 전문성과 효과성을 한층 강화하게 됐다. 가스트론 관계자는 “이번 감지기 지원을 통해 본 사업이 보다 전문성 있는 노인일자리로 발전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안성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9월 10일, 여송사회복지재단이 주관하는 인성지원사업 '도서지원'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사업을 통해 센터는 안성시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약 185만 원 상당의 희망도서를 지원받게 된다. 지원 도서는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학습 동기 향상, 정서적 안정 및 자기 이해 증진, 독서 습관 형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센터는 이번 지원을 통해 검정고시 및 자격증 취득을 위한 학습서부터 예체능·미용·IT 분야 진로 도서, 정서적 회복을 돕는 문학·에세이까지 폭넓은 자료를 확보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스스로 학습하고 삶의 방향을 찾아가는 자기 주도적 성장을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송인철 센터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은 공식 교육체계에서 벗어나 학습·진로 탐색 자원에 대한 접근이 어렵다”며 “이번 도서 지원은 단순한 책 제공을 넘어, 청소년들이 스스로 배움과 성장을 이어가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원받은 희망도서는 11월 3일부터 순차적으로 센터에 배송될 예정이다. 안성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안성시는 민선8기 안성시정 운영 가치인 시민중심 시민이익을 실현하고자 2026년 복지정책을 수립하기 전 시민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온라인 수요조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안성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11일부터 26일까지 시 홈페이지와 각 행정복지센터에 게시된 QR코드, 네이버 폼 등을 통해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다. 설문조사는 최근 다뤄지고 있는 사회복지 관련 이슈를 중심으로 시민의 의견을 듣고 시민에게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데 따른 것이다. 안성시 시민이라면 누구나 부담 없이 설문에 참여할 수 있도록 문항을 성별·연령·거주지 등 응답자 정보, 돌봄정책 및 건강서비스, 어르신, 중장년, 장애인, 청년, 아동·청소년, 다문화 등 분야별 시민의 복지정책에 대한 욕구를 확인할 수 있도록 간결하게 설계했다. 수집된 결과는 안성시 복지지원 정책 마련에 활용될 예정으로 특히 오는 10월 16일 아양도서관 2층 다목적실에서 설문조사 결과를 공유하고 유투브 방송도 실시하여 실시간으로 시민과 직접 소통할 예정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번 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지난 12일 안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안성시청에서 정은주 실무협의체 위원장 주재로 실무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5년 연차별 시행계획 이행점검 모니터링 결과 보고 및 변경(안) 논의 ▲2026년 연차별 시행계획 수립 추진 일정 안내 ▲제6기 지역사회보장조사 추진 계획 안내 ▲7개 실무분과 및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추진 현황 보고 ▲사회복지법인 외부추천이사제 운영 현황 보고 등 다양한 안건이 논의됐다. 더불어, 2025년 연차별 시행계획 변경사항을 검토하고 2026년 연차별 시행계획 수립 시 지역사회 복지 수요를 반영한 실행력 있는 계획이 될 수 있도록 수립 일정을 세밀히 안내하며, 각 세부사업 담당자 및 협의체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정은주 실무협의체 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역의 다양한 의제를 발굴하고, 민·관이 함께하는 협력체계를 강화하여 지역 주민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는 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안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간과 공공이 함께 참여하여 지역의 복지 문제를 논의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구조로, 다양한 사회복지 사업과 정책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지난 9월 12일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는 안성시 평생학습관에서 제2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본이 튼튼한 복지강국, 안성맞춤복지로 함께’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 이번 행사는 기념공연, 축사, 사회복지유공자 표창, 사회복지윤리선언문 낭독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사회복지종사자, 자원봉사자, 안성시민 등 약 150여명이 참석해 따뜻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이번 기념식에서는 사회복지 현장에서 헌신하며 지역복지 발전에 기여한 21명이 표창을 수상했다. 수상자는 안성시장, 국회의원, 안성시의회의장,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장, 안성시사회복지사협회장,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장 등의 다양한 기관과 단체에서 선정됐다. 송용현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장은 “사회복지유공자와 종사자들의 헌신에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함께 화합하고 소통함으로써 기본이 튼튼한 복지강국, 안성맞춤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남상은 안성시 부시장은 “지역복지의 중심에서 헌신하신 사회복지인 여러분 덕분에 안성시의 복지 체계가 더욱 강화되고 있다. 앞으로도 모든 시민이 삶의 기본을 누릴 수 있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과거 분단과 군사적 긴장의 상징이었던 미군기지 캠프 라과디아 반환부지가 평화와 통일을 상징하는 ‘경기권 통일플러스센터’로 탈바꿈해 도민 품으로 돌아왔다. 15일 민생경제 현장투어-‘달달(달려간 곳마다 달라집니다)버스’로 의정부를 찾은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통일플러스센터 개관은 남북 관계에 있어 대화와 협력의 길을 닦는 첫 걸음이 될 것”이라며 “국정 제1 동반자로서 국정을 뒷받침하는 ‘페이스 메이커’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이날 오전 의정부시 신흥로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 정동영 통일부장관, 이재강·박지혜 국회의원, 김동근 의정부시장, 조성환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장, 북한이탈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권 통일플러스센터’ 개관식을 열었다. 이 행사는 광복 80주년 행사의 하나로, 경기권 통일플러스센터 개관을 도민들과 공유하고, 사회통합의 새로운 출발점을 알리는 상징적 의미의 자리로 마련됐다. 김동연 지사는 환영사를 통해 “경기도가 접경도로서 북한을 머리에 이고 산 지가 벌써 80년이다. 미군부지가 있었던 이곳은 미군2사단 소속의 엔지니어링 부대로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지난 12일 직원이 참여하는 내부 청렴도 강화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렴 가치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조직 내 청렴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청렴 쑥쑥–화분 속 청렴 한마디’와 ‘청렴 ON 토크’로 진행됐다. ‘청렴 쑥쑥–화분 속 청렴 한마디’는 직원들이 직접 청렴 다짐 문구, 실천 문구, 청렴 응원 메시지를 작성해 화분에 꽂아 전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직원 스스로 청렴 가치를 표현하고 공유함으로써 자발적인 청렴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는 계기가 됐다. ‘청렴 ON 토크’에서는 팀별 청렴 대표자가 참석해 청렴 주제를 자유롭게 토론하고 사례와 의견을 나눴다. 이를 통해 직원 간 소통을 강화하고 청렴에 대한 조직적 공감대와 실천 의지를 제고할 수 있었다. 보건소 관계자는 “청렴은 공직자가 지켜야 할 기본 가치이자 신뢰받는 기관 운영의 핵심 요소”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참여형 청렴 활동을 통해 조직 전반에 청렴 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시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2일 고아정 청소년 서포터즈로 선발된 신능중학교 또래상담부의‘제9기 고아정 청소년 서포터즈 수료식’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수료식은 활동 보고 및 평가, 수료식 순으로 진행됐다. 신능중학교 또래상담부는 수료식을 통해 자신이 활동했던 내용을 전반적으로 살펴보고, 서로 격려하며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친구들에게 정신건강에 대해 알려줄 수 있어서 좋았다”,“생각보다 많은 친구들이 참여해 기분이 좋았다” 등 참여 소감을 나눴다. 신능중학교 고아정 청소년 서포터즈는 지난 9월 1일부터 3일까지 재학생을 대상으로 정신건강에 대한 편견과 오해, 정신건강의 정의, 정신건강(스트레스) 관리 방법, 도움 기관 등의 내용으로 퀴즈 캠페인을 진행해 재학생 참여자 125명의 큰 호응을 받았다. 참여한 신능중학교 재학생은 “좋은 정신건강에는 부정적인 감정과 긍정적인 감정 모두 들어가며, 스트레스가 꼭 나쁜 것만은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됐다”며 “정신건강에 대한 편견을 해소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10월에는 서정중학교와 일산국제컨벤션고등
뉴스팍 배상미 기자 | 2023년 10월 5일, 동국대학교일산병원(고양특례시 일산동구) 5층에 문을 연 ‘경기북부권역 난임·우울증 상담센터’가 개소 이후 지역 내 난임부부, 임산부, 양육모 등에게 심리적 지지와 전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센터는 임신 준비부터 출산, 양육에 이르기까지 정서적 어려움을 겪기 쉬운 가족 구성원의 ‘마음 건강’에 초점을 맞춘 정부지원사업으로, 삶의 질 향상과 정신건강 고위험군 조기 개입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2024년 한 해 동안만 4,500여 건의 상담 서비스가 제공됐으며, 난임부부를 대상으로 한 부부 집단상담, 숲체험 프로그램, 아로마테라피 활동 등 정서 회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활발히 진행됐다. 특히, 2024년부터는 경기도 거주 임산부와 배우자를 대상으로 ‘경기임신출산학교’를 개최해 부부가 함께 참여하는 임신·출산 교육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이는 단순한 정보 제공을 넘어, 가족 중심의 정서적 유대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상담센터는 난임부부, 임산부와 배우자뿐 아니라 아이를 돌보는 조부모까지 이용 가능하며, 최대 10회까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지역주민의 비만예방과 건강생활실천을 위한 러닝 프로그램 ‘호수RUN!’을 오는 9월 22일부터 11월 21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평일 저녁 7시부터 8시까지 일산호수공원 샘터광장에서 전문 러닝 코치가 알려주는 올바른 달리기 자세와 호흡법, 스트레칭 등 기초교육을 받고, 러닝 크루와 함께 호수공원(청평지 둘레길)을 달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최근 러닝 열풍으로 ‘러닝’이 새로운 건강·여가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는 만큼, 체력 증진과 스트레스 해소,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 대상은 지역주민 30명으로 선착순 모집하며, 카카오톡 오픈채팅방(QR코드 활용)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일산동구보건소 관계자는 “건강한 러닝 문화를 통해 지역사회 전반의 비만 예방과 건강수준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 한뫼도서관 ‘책아띠’ 동아리가 선행 실천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고양특례시 선행시민 표창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2014년부터 홀트일산복지타운으로 찾아가 해당 시설에 거주하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그림책 읽어주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독서 소외계층의 독서 습관 형성 및 문화 접근성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이 동아리는 한뫼도서관 동화구연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동화구연 자원봉사를 위해 자발적으로 결성한 동아리로, ‘책’과 친한 친구를 뜻하는 순우리말 ‘아띠’를 합쳐 ‘책이랑 친한 친구’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올해로 11년째 꾸준히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8명의 동아리 회원들은 2인 1조로 매월 둘째, 넷째 수요일 오전 10시 홀트일산복지타운을 방문해 장애인들에게 그림책을 읽어주고,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참여자들이 책과 가까워지고 스스로의 생각과 감정을 표현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초창기부터 활동을 함께한 김화영 동아리 회장은 “11년째 그림책 읽어주기 프로그램을 이어오면서 이제는 프로그램을 진행하러 갈 때 마치 가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