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 새마을문고회는 겨울방학을 맞아 오는 2월 21일까지 주민 참여형 독서 프로그램인 ‘북테크 독서통장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새마을문고에 비치된 도서를 읽고 독서통장에 기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독서 기록에 따라 2월 말, 읽은 책 권수에 비례해 상품이 차등 지급된다. 1일 최대 3권까지 기록이 인정된다. 이윤미 새마을문고 회장은 “아이들이 방학 동안 독서통장 프로그램을 통해 책과 가까워지는 것은 물론, 가족과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쌓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옥영 조원1동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이 독서의 중요성을 느끼고, 독서를 통해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워가길 기대한다”며, “새마을문고와 협력해 더 많은 독서 프로그램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달부터 이달 3일까지 겨울철 대설에 대비해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옥외광고물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벽면이용간판, 돌출간판 등 옥외광고물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적설 하중이나 강풍으로 인한 광고물 추락, 화재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옥외광고물 지지구조물(콘크리트 및 철골)의 상태 확인 △주요 부재(자재)의 상태 점검 △전기설비 및 통행안전 상태 점검 등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문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가 이루어졌으며, 안전을 저해할 우려가 높다고 판단되는 광고물에 대해서는 광고주 등에게 보수·보강 및 제거 조치를 요청할 예정이다. 장안구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겨울철 대설로 인한 옥외광고물 사고를 예방하고 피해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조원동에 위치한 예다움태권도장은 지난 3일,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약 60만 원 상당의 라면 800개를 장안구청에 후원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라면 전달식은 장안구청 로비에서 열렸으며, 예다움태권도 대표와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역사회를 위한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후원은 2023년 연말 진행한 햇반 후원에 이어진 것으로, 예다움태권도의 지속적인 지역 나눔 활동의 일환이다. 안웅 관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상수 장안구청장은 “예다움태권도의 따뜻한 나눔은 우리 지역사회의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이와 같은 기부 문화가 계속 확산되어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공동체가 되길 바란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후원받은 라면은 장안구 내 각 동으로 배분되어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장안구는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소외계층을 지원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문화재단은 오는 10일부터 지역 문화예술인 및 단체를 위한 2025년도 수원문화예술 지원사업 공모를 시작한다. 이번 공모지원사업은 지역 문화예술인의 자율적이고 다양한 문화예술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문화예술 창작지원사업 △유망예술가 지원사업 △경기예술활동 지원사업 △형형색색 문화예술지원사업 등 총 4개 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공모의 주요 개선사항은 ‘△지원분야 간소화 및 일원화 △청년예술인 우대(유망예술가 지원사업) △원로예술인 및 장애예술인 대상 우선할당제(형형색색 문화예술지원사업) 실시’이다. ‘문화예술 창작지원사업’은 지역의 전문예술인(단체)의 창작활동 활성화를 위한 사업이다. 기존 4개 분야에서 공연 / 시각 / 문학 3개 분야로 변경되어 공모하며 미발표 신작에 한하여 신청이 가능하다. 사업비는 총 8,000만 원으로 건당 최대 지원금은 분야별로 상이하다. ‘유망예술가 지원사업’은 활동경력 5년 이내의 지역 신진예술가 및 단체의 창작활동 활성화를 위한 사업이다. 공연 / 시각 총 2개 분야의 창작 및 실연을 지원한다. 올해부터 청년예술인에 대한 우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가 ‘2025년 수원시 양성평등기금 지원 사업’에 참여할 비영리 법인·단체를 1월 8일부터 23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공모 분야는 양성평등 참여 확대·문화 확산·촉진, 여성인권 보호·복지증진 등 다양한 양성평등 사업이다. 양성평등 참여를 확대하고, 문화 확산 등을 위해 활동하는 비영리 법인·민간 단체가 신청할 수 있다. 총사업 예산은 6700만 원이고, 참여 비영리 법인·단체당 1개 사업에 한 해 800만 원 이내를 지원한다. 수원시는 7일 오후 4시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사업설명회를 열고, 14일 오후 4시 시청 별관 8층 썬마루에서 사업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2월 중 수원시 양성평등위원회 심의를 거쳐 법인·단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가 ‘공인날인기록관리시스템’ 대상을 새해부터 구청장·사업소장 직인까지 확대했다. 수원시는 2021년 12월 ‘공인(公印)날인기록관리시스템’을 도입해 분야별 확인서·증명서 등의 수원시장 직인의 날인 절차를 전자화했고, 날인 기록을 전산화해 관리하고 있다. 수원시는 행정 업무 효율성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올해부터 전자 날인 대상을 4개 구청장, 15개 사업소장으로 확대했다. 직인 날인이 필요한 부서에서 ‘공인날인기록관리시스템’으로 날인을 신청하면, 생성된 전자 직인이미지를 활용해 전자날인할 수 있다. 기존 수기로 관리하던 날인 기록을 전산화해 더 체계적으로 이력을 관리할 수 있게 됐다. 기존에는 구청장·사업소장 직인 날인이 필요할 때 업무 담당자가 공인 관리 부서에 방문해 날인 대장을 수기로 작성한 후 직인을 날인해야 했는데, 공인날인기록관리시스템 확대 운영으로 구청·사업소에서도 더 효율적이고 신속하게 행정업무를 처리할 수 있게 됐다. 수원시장 직인의 날인 건수는 2022년 8748건, 2023년 9327건, 2024년 9570건으로 매년 증가하는 추세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가 데이터 기반 행정을 활성화하기 위해 ‘수원시 데이터 포털 서비스’를 시작했다. 지난 1월 2일 정식서비스를 개시한 수원시 데이터포털은 기존 ‘수원시 빅데이터 포털’의 기능과 ‘통계로 보는 수원’을 일원화하고 디자인을 개선한 것이다. ▲실시간 수원현황 ▲인구생활 ▲행정경제 ▲도시환경 ▲데이터활용 ▲통계조사 ▲데이터지도 등 메뉴를 바탕으로 수원시의 주요 데이터를 종합적으로 제공한다. 인구, 문화, 복지, 교육, 행정, 경제, 환경, 교통, 주거 등 수원시와 관련된 다양한 데이터를 볼 수 있다. 데이터활용 메뉴의 ‘시각화현황’ 게시판에서 반려동물·공원 특성분석, 유동인구·카드사용 분석, 실시간 도시지표, 행사·축제 현황 등을 제공하고, ‘데이터지도’에서는 생활지리정보, 통계지리정보, 경기도상권분석 데이터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반응형 웹’ 방식을 적용해 모바일에 최적화한 화면·기능을 구현했고,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을 개선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시민 생활과 밀접한 데이터 중심으로 수원시 도시지표·분석·시각화 데이터 등을 제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권선청소년청년센터(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은 오는 1월 18일 14:00부터 17:00까지『2025. 신통방통 위아더 요즘전통(通) ‘설날편’』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생을 포함한 청소년 가족 20명을 대상으로 하며, 전통놀이를 통해 우리나라 고유문화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가족 간의 유대를 강화하고자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설날과 관련된 전통문화 교육을 받고, 가족 대항 전통놀이대회에 참여하게 된다. 우수 가족을 선정해 시상하는 특별한 자리도 마련되어 있어 성과를 낸 가족에게 소정의 상품이 수여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2025년 1월 3일부터 1월 17일까지 진행되며, 선착순으로 접수된다. 신청방법은 네이버 폼을 통해 간편하게 가능하며, 체험비는 무료이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가 ‘2025년 상반기 수원시 청년행정체험’ 참여자 124명을 선발했다. 1기 참여자 65명은 3일부터 27일까지, 2기 참여자 59명은 2월 3일부터 28일까지 근무한다. 수원시는 3일 시청 대강당에서 참여자를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열고, 근무 준수사항을 안내했다. 또 수원시 청년정책을 소개하고, 개인정보보호 교육을 했다. 청년행정체험 사업은 취업을 준비하는 19~39세 청년들에게 수원시 본청, 사업소, 구청, 동행정복지센터 등에서 일하며 시정 현장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해 진로 적성을 탐색하고, 취업을 준비하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무작위 추첨으로 참여자를 선발했고, 근무 부서는 4개 권역별(장안·권선·팔달·영통구)로 희망 근무지를 접수한 후 난수 프로그램을 활용해 무작위로 지정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새로운 도전과 배움의 여정을 응원한다”며 “청년행정체험이 수원시 다양한 청년정책에 참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가 수원시립합창단 제6대 예술감독으로 김보미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교수를 위촉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3일 집무실에서 김보미 예술감독에 위촉장을 수여했다. 김보미 신임 예술감독은 연세대학교 음악대학을 졸업하고, 독일 레겐스부르크 음악대학에서 교회음악 석사학위를 취득한 후 오스트리아 빈 국립음대 교회음악 최고과정을 졸업했다. 2012년 9월부터 2016년 2월까지 오스트리아 빈 소년 합창단 상임지휘자를 역임했고, 2013년에는 오스트리아에서 그해 가장 훌륭한 합창 지휘자에게 주는 오트너 프라이스(Ortber Preis)상을 받았다. 2016년부터 연세대 음악대학 교회음악과 교수로 재직 중이고, 2018년부터 월드비전 어린이합창단 상임지휘자로 활동하고 있다. 김보미 수원시립합창단 예술감독은 “전문성과 품격 있는 대중성을 갖춘 수원시립합창단은 클래식 합창 음악계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며 “수원시립합창단의 예술감독이라는 직함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참신하고 정성을 담은 레퍼토리로 시민들과 희로애락을 함께하는 수원시립합창단이 되도록 최선을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가 회원사가 1만 8000개에 이르는 (사)벤처기업협회와 투자 유치,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수원시와 (사)벤처기업협회는 3일 시청 상황실에서 ‘수원 경제자유구역 지정,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을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사)벤처기업협회는 ‘수원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한 기업 유치와 투자 지원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수원시는 (사)벤처기업협회·회원사의 투자·유치와 관련된 각종 행정 절차를 신속하게 처리하는 등 적극적으로 행정 지원을 하기로 했다. 1995년 설립된 (사)벤처기업협회는 혁신벤처를 발굴하고, 투자유치를 지원하는 활동을 한다. 우리나라 전체 벤처기업 중 절반가량이 협회에 속해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사)벤처기업협회 성상엽 협회장, 이정민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성상엽 협회장은 “수원시가 첨단과학연구도시를 조성하면 벤처기업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사)벤처기업협회도 수원시가 첨단 산업의 거점이 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재준 시장은 “첨단과학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수원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들이 3일 전남 무안국제공항을 찾아 무안군에 항공참사 희생자 유가족을 위한 구호품을 전달했다. 수원시는 무안군에 유가족 지원에 필요한 물품을 확인했고, 이날 양말, 생수 등 구호품을 전달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가 3일 라마다프라자 수원호텔에서 열린 수원상공회의소 2025년 신년인사회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식 의장, 장정희 위원장, 이찬용 위원장 등 수원시의원과 관내 기관 및 상공인 30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행사 주요내용으로는 ▲각 기관장 신년사 ▲시루떡 절단 및 샴페인 축포 ▲참석자 상호 덕담 및 떡국 식사 등이 있다. 이재식 의장은 “지난 한 해 우리는 경제적·사회적 어려움 속에서 모두가 이전엔 겪어보지 못한 길을 헤쳐나와야 했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며 큰 역할을 해 주신 수원상공회의소에도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 의장은 “2025년은 지역경제 안정과 성장을 이루고 기업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한해가 되기를 기대한다”면서 “수원특례시의회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수원청소년문화센터는 지난 12월 24일부터 4박 5일간 아사히카와 청소년 9명 및 인솔자 2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을 수원에 초청하여 국제교류활동을 진행했다. 지난 8월 아사히카와 방문에 참여한 9명의 청소년이 홈스테이 가정으로 참여하여, 일본방문단과 함께 ▲수원시청 예방 ▲ 동성중학교 견학 ▲ 화성행궁 등 전통문화체험 ▲ 스타필드 탐방 등을 통해서 양 국가 간의 문화를 체험하고 이해해보는 기회를 가졌다.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이사장 이병규는 “수원시-아사히카와 자매결연 35주년을 맞아 더 뜻 깊은 이번 청소년 프로그램에서 교류시간을 통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협력하며 함께 성장하는 관계를 이어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수원시와 아사히카와시는 1989년 국제자매도시 협약을 체결하고, 2009년부터 상호 청소년 교류활동을 매년 진행해오고 있다. 2025년에도 일본 방문과 수원초청을 통해 적극적인 청소년 교류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권선구 권선1동은 지난 27일 관내 경로당 9개소 대상으로 진행한 ‘찾아가는 경로당 겨울철 건강관리교육’을 마무리 했다. 이번 교육은 혈압‧혈당 측정을 한 뒤, 교육 자료를 다같이 읽어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그 후 겨울철 건강 관리 안내가 함께 진행됐다. 또한 △혈압‧혈당 정상범위 △만성질환 예방수칙에 대하여 퀴즈를 내는 방식으로 마무리하며 어르신들의 교육에 대한 참여도 및 집중도를 높일 수 있었다. 교육에 참여한 경로당 어르신은 “경로당에 있는 대부분 사람들은 만성질환을 갖고 있어서 고혈압과 당뇨에 대한 걱정이 큰데, 이렇게 주기적으로 측정하러 와주니 신경써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한편, 권선1동 행정복지센터는 2025년도에도 경로당에 찾아가서 진행하는 건강교육을 봄과 가을로 연 2번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