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배상미 기자 | 광명시 소하1동 통장협의회는 19일 연말을 맞아 소하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라면’ 100박스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2013년부터 13년째 이어지고 있는 소하1동 통장협의회의 대표적인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꾸준한 사랑 실천의 일환이다. 이진구 회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매년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며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미경 동장은 “올해는 소외계층을 위해 통장님들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했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나눔을 실천한 통장협의회에 감사드리며,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달된 라면 100박스는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100가구에 배부할 예정이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광명시 철산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철산역 및 철산상업지구 일대에서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한파와 난방비 부담 등으로 어려움이 가중되는 겨울철 취약계층을 조기에 발굴하고,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위기가구가 외부로 드러나기 어려운 계절적 특성을 고려해 주민 신고와 이웃 돌봄의 중요성을 적극 홍보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참여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안내문과 마스크를 배부하고, 광명시 희망복지지원단 복지상담소 QR코드를 활용한 비대면 상담 방법을 안내했다. 또한 철산3동 행정복지센터 내 ‘한끼나눔 부스’ 운영 내용을 담은 홍보물을 함께 전달하며 주민들의 관심을 높였다. 차우석 위원장은 “동절기에는 경제적·정서적 어려움이 커지는 만큼 이웃의 작은 관심이 큰 힘이 된다”며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복지사각지대에 대한 주민 인식이 확산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제때 지원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손영만 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캠페인에 참여한 지역사회
뉴스팍 배상미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광명시협의회는 지난 18일 광명시청 중회의실에서 자문위원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해·협력의 남북관계 재정립을 위한 정책 방향’을 주제로 2025년도 제4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회의는 ▲개회식 ▲제22기 임원 임명장 수여 ▲자문위원 통일 의견 수렴 ▲2025년도 주요 사업실적 평가 ▲2026년도 주요 사업계획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영희 회장은 개회사에서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은 선택이 아닌 시대적 과제”라며 “화해와 협력을 기반으로 한 실질적인 남북관계 재정립을 위해 자문위원들이 지역 시민의 목소리를 모으는 역할을 더욱 충실히 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자문위원들은 새 정부 출범을 계기로 남북관계 발전과 한반도 평화·안정, 나아가 평화통일 여건 조성을 위해 보다 현실적이고 유연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했다. 또한 정부의 통일·대북정책 추진 방향에 대해 다양한 정책적 의견을 제시했다. 한편, 광명시협의회는 지역사회 내 통일 공감대 확산을 위해 오는 20일 ‘광명 통일골든벨’을 개최할 예정이며, 2026년에도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광명시가 대학과 협력해 지역 협동조합의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한다. 시는 지난 18일 한양대학교 에리카(ERICA) 캠퍼스 디자인교육관에서 ‘광명시 협동조합 브랜딩 제작지원 성과공유회’를 열고, 협동조합 브랜딩 지원 사업의 성과를 공유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9월부터 12월까지 약 3개월간 한양대학교 에리카캠퍼스와 협력해 추진한 라이즈(RISE) 사업 IC-PBL 과제로, 지역 협동조합의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진행했다. 성과공유회에서는 프로젝트에 참여한 학생들이 협동조합별 브랜딩 결과물을 발표했다. 프로젝트에는 한양대학교 에리카캠퍼스 커뮤니케이션디자인학부 재학생들이 참여해 실제 기업을 대상으로 브랜드 정체성을 분석하고, 기업 로고와 홍보 리플렛을 기획·제작하는 실무 중심 교육과정으로 운영했다. 광명시 관내 창업 3년 이내 협동조합 3곳 ▲마음결협동조합 ▲홀리스틱터치협동조합 ▲배움발전소협동조합 등이 참여했으며, 학생들은 각 조합의 사업 분야와 고객 특성, 서비스 환경, 경쟁 구조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맞춤형 브랜드 디자인을 완성했다. 이에 따라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광명시의회는 19일 제297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31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지난달 11월 19일부터 진행된 이번 정례회는 2026년도 본예산안과 각종 조례안 등 시정 운영 전반에 관한 안건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지난달 24일부터 2일까지 실시한 행정사무감사에서는 모두 233건의 지적사항을 도출했고, 즉각적인 시정과 처리를 요구함은 물론 향후 정책과 행정에 반영할 것을 제안했다. 이번 회기에서 시의회는 2026년도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를 포함한 본예산안 총 1조 3천억 원을 의결했다. 이는 2025년도 본예산 대비 2,128억 원(18.8%) 증가한 규모다. 특히, 예산안 심사 과정에서는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중심으로 사업의 필요성과 재정 건전성, 예산 집행의 효율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이와 함께 시의회는 시민 생활 개선을 위한 조례안과 동의안 등 25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아울러 의원들은 시정질문과 5분 자유 발언을 통해 행정 전반에 대한 문제 지적과 해결을 촉구했다. 이지석 의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군포시의회가 2026년도 의정활동 방침으로 ‘공론도정(公論導正)’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정책연구와 자치법규 제․개정 등 의정활동의 모든 과정에서 군포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공정하게 수렴하고, 사실과 원칙에 기반해 공론을 바르게 이끌어가겠다는 의지 표명이라는 것이 시의회의 설명이다. 이를 위해 시의회는 병오년 새해의 의정활동 방침을 담은 사자성어로 공론도정(여론을 바로 이끎)을 선정, 지난 18일 올해 회기를 마감한 후 개최한 ‘2025년도 군포시의회 성과공유회’에서 발표했다. 이날 군포시의회 소속 의원들은 지난 1년간의 활동 경과를 돌아보고, 2026년에는 더 나은 의정활동 성과를 도출하기 위해 책임 있는 숙의 활성화와 올곧은 감시 그리고 협력 의정을 실천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김귀근 의장은 “공론이 바로 서야 의정과 행정이 바르게 흘러가고, 공정한 절차가 확립돼야 공동체의 신뢰가 더욱 깊어진다”라며 “군포시의회는 열린 논의와 책임 있는 판단으로 시민의 삶을 개선하고, 신뢰받는 의정 실현에 앞장서겠다”라고 강조했다.
뉴스팍 이소율 기자 | 평택시의회는 12월 18일, 평택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평택아트센터 준공식에 참석해, 평택아트센터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는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평택시의회 의원이 참석했으며, 평택시 녹색건축사업과 관계자, 평택시문화재단, 건설사 관계자, 지역 유관기관·사회단체 관계자, 지역시민 등 약 1,300명이 함께했다. 평택아트센터 준공식은 테이프 커팅식, 주요시설 라운딩, 사업 경과보고 및 영상상영, 감사패 수여, 준공 기념사, 축하공연(평택시립국악관현악단) 순으로 진행됐다. 강정구 의장은“평택아트센터는 공연만을 위한 공간이 아니라, 시민의 일상 속에 문화가 살아 숨 쉬는 공간이자 미래 세대에 물려줄 소중한 문화 자산”이라고 하며 “평택시의회도 시민이 누구나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소통과 협력의 통로를 넓혀 가겠다”라고 전했다. 평택아트센터는 고덕국제신도시 함박산 중앙공원 내에 총 사업비 1,301억원이 투입된 대규모 문화 예술 인프라로, 부지면적 2만㎡(약 6,050평), 연면적 2만 4,477㎡ (약 7,404평), 지하 1층에서 지상 4층으로 건립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임홍열 의원(더불어민주당, 성사1·2, 주교, 흥도동)은 지난 12월 16일 열린 제30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창릉 신도시 내 기업 유치 실패로 ‘베드타운’ 고착화 위기에 처한 고양시의 암담한 현실을 질타했다. 임홍열 의원은 이날 발언에서 인근 3기 신도시와의 비교 분석 결과를 제시하며 포문을 열었다. 임 의원은 “부천 대장지구는 SK하이닉스, SK이노베이션 등 계열사를 대거 유치하고 최근 대한항공 엔진 정비 공장까지 품으며 자족 용지 완판을 눈앞에 두고 있고, 남양주 왕숙지구는 카카오, 우리금융그룹 등이 투자유치를 할 계획이다”며, “반면 고양 창릉 신도시는 앵커 기업 유치 소식은커녕, LH가 수익성을 이유로 자족 용지를 주택용지로 전환하려는 움직임마저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임 의원은 특히 고양시가 처한 참담한 성적표를 조목조목 짚었다. 그는 “고양시의 미래라던 일산테크노밸리는 최근 진행된 용지 공급 개찰 결과 ‘전 필지 유찰’이라는 충격적인 결과를 맞았다”고 밝혔다. 이어 “국가시범지구 1호로 3,000억 원이 투입된 성사혁신지구 역시 여전히 공실이 많아
뉴스팍 이소율 기자 | 평택시의회는 12월 18일, 평택시 남부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명사를 초청해‘AI시대, 인간의 스토리는 어떻게 살아남는가’를 주제로 강연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김명숙 부의장·이종원 의회운영위원장, 김산수 복지환경위원장, 김혜영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최재영 의원이 참석하고 평택시의회 및 평택시청 직원, 시민 등 약 200명이 함께했다. 이번 강연회에서 이낙준 작가('중증외상센터'원작자, 이비인후과 전공의)는 ‘AI 시대, 인간의 스토리를 어떻게 살아남는가’를 주제로 ▲AI 시대의 유망 직업 ▲웹소설의 흥미 요소 ▲'중증외상센터'스토리 라인 등에 대해 강연했다. 강정구 의장은 “기술은 도구이고 수단이지만, 기쁨과 슬픔, 상처와 희망, 기억과 꿈을 담아내는 것은 여전히 사람의 몫이다. 우리가 서로의 이야기를 듣고 공감할 때 비로소 공동체가 탄생한다”고 하며, “오늘 강연은 AI 시대에 우리가 어떤 마음으로 사람과 사회, 그리고 미래를 바라봐야 할지 함께 성찰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명사초청강연회는 평택시의회에서 202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12월 18일, 경기공유학교 운영 기반 강화를 위해 발굴한 8개 거점활동공간 학교를 대상으로 인증서 및 현판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거점활동공간으로 인증된 학교는 ▲용머리초 ▲광덕초 ▲죽산초 ▲죽산중 ▲죽산고 ▲일죽중 ▲서운중 ▲경기창조고 총 8개교로, 학생 생활권 중심의 접근성, 공간 안전성, 지속적인 운영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사전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거점활동공간은 경기공유학교 프로그램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활동 공간을 제공하는 학교로, 지역사회 기반 교육 협력의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한다. 학생들은 이 공간을 통해 학교 간 경계를 넘어 다양한 주제의 배움과 체험 활동에 참여할 수 있게 된다. 이번 인증을 통해 해당 학교에는 거점활동공간 인증서와 현판이 수여됐으며, 앞으로 공유학교 프로그램이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교육활동 환경 개선과 운영 여건 강화를 위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이 단계적으로 이루어질 계획이다. 이정우 안성교육지원청 교육장은“거점활동공간 인증은 학교 공간을 학생들의 배움으로 확장하는 의미 있는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재)군포시청소년재단은 12월 18일 오전 11시, 군포시청소년수련관 어학실에서 2025년 4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근로자 위원과 사용자 위원 등이 참석해 재단의 산업안전보건 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위험성평가 결과 및 향후 안전관리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2025년 위험성평가 최종 결과 보고, ▲시설별 유해·위험요인 점검 및 개선 사항, ▲향후 안전관리 체계 강화 방안 등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재단은 올해 위험성평가를 통해 총 14건의 유해·위험요인을 발굴하고, 현장 중심의 개선 조치를 추진해 왔다. 김덕희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우리 재단은 근로자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산업안전보건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있다”며, “위험성평가는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중요한 과정인 만큼, 현장의 의견을 반영한 실효성 있는 관리가 이뤄지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사항들이 각 시설과 부서에서 실제로 이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산업안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북부보훈지청은 11월 6일 제7군단장, 11월 27일 제1군단장, 12월 17일 제5군단장 주관의 6·25전사자 발굴유해 합동영결식에 참석했다. 보훈단체장, 지자체, 군 장병 등 1,000여 명이 호국영웅의 안녕을 기원하고 넋을 기렸다. 합동영결식은 개식사, 국기에 대한 경례,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유해발굴 경과 보고, 추모사, 회고사, 축문 낭독, 종교의식, 헌화 및 분향, 조총 및 묵념, 폐식사, 유해봉송 순으로 진행됐다. 제7군단은 3월부터 9일까지 16주간 홍천군 남면 금물산, 가평 청평면 상천리, 포천 소흘읍 이곡리 일대에 유해발굴을 실시하여 15구의 유해를 발굴했다. 제1군단은 5월부터 10월까지 6·25전쟁 초기와 1951년 중공군의 신정 공세 및 4월 공세 때, 1사군단과 유엔군이 치열한 격전지를 벌였던 격전지인 영평산 등 4개 지역에 현장 유해발굴을 실시하여, 9구의 유해와 3600여 점의 유품을 발굴했다. 제5군단은 3월부터 11월까지 29주 동안 연 16,000여 명을 투입하여 포천, 연천, 철원, 화천 일대에서 유해발굴 작전으로 유해 30구와 탄약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재)군포시청소년재단은 주니어보드(Y:ON) 기획으로 추진한 ‘H.E.R.O. 직원 칭찬 캠페인’ 의 운영 성과를 12월 18일 월례미팅을 통해 공유하고, 12월 31일 종무식에서 우수 직원을 표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전체 직원의 80%를 웃도는 높은 참여율을 보였으며, 직원 간 칭찬과 격려를 통해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H.E.R.O.는 Helpful(도움), Encouraging(격려), Respectful(존중), Outstanding(우수)의 의미를 담아, 성과뿐 아니라 태도와 가치까지 함께 조명하는 직원 참여형 제도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김덕희 대표이사 취임 이후, 청년 직원들이 주도적으로 조직 혁신을 논의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해 온 흐름 속에서 추진됐다. 김 대표이사는 취임 직후부터 청년 눈높이에 맞는 조직문화 개선 활동을 적극 뒷받침해 왔으며, 직원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조직문화 활성화 방안을 지속적으로 논의해 왔다. 또한 우수 직원 선발과 포상 제도에 대해서도 명확한 지지와 실행 의지를 보이며, 직원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재)군포시청소년재단은 12월 18일, 내부 직원으로 구성된 ‘디지털 혁신 추진단’을 발족하고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디지털 혁신 추진단은 AI·디지털 기술을 업무 전반에 실질적으로 적용하고, 직원들의 디지털 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하기 위해 구성된 내부 혁신 조직이다. 추진단 위원들은 문서·기획·데이터·홍보 등 실무 영역에서 AI 활용 교육을 이수하고, 향후 사내 디지털 강사로 활동하며 조직 전반에 디지털 활용 문화를 확산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이번 추진단은 1년간 디지털·AI 교육과 강사 역량 강화 교육을 지원받아, 학습 내용을 현업에 적용하고 이를 직원들과 공유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군포시청소년재단 관계자는 “디지털 혁신 추진단은 기술 도입이 목적이 아니라, 일하는 방식을 바꾸기 위한 실천 조직”이라며 “AI와 디지털 역량을 조직 내부에 안정적으로 정착시켜, 청소년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재단은 앞으로 디지털 혁신 추진단 활동 성과를 토대로, 반복적인 업무는 줄이고 행정은 더 효율적으로 개선하며, 직원들이 실무에 바로 쓸 수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가평군 가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2025년 마지막 정기회의를 열고, 11월부터 12월까지 추진한 특화사업과 복지사업 운영 결과를 공유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또 2026년 1월부터 2월까지의 사업 운영 계획도 함께 논의했다.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협의체의 역할을 재확인하고, 민관 협력의 중요성에 공감하며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현장 중심의 맞춤형 복지 추진과 지속적인 협력 체계 구축이 필요하다는 데 뜻을 모았다. 장석조 가평읍장은 “다사다난했던 2025년 동안 가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김장 나눔, 어르신 나들이, 반찬 배달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준 데 깊이 감사드린다”며 “2026년에도 위원들과 함께 촘촘한 복지 체계를 구축해 따뜻한 가평읍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