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30일, 새해를 앞두고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떡국 나눔 행사를 진행하며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이번 행사는 단체장협의회와 주민자치회의 후원으로 이루어졌으며,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모여 정성껏 떡국과 밑반찬을 준비했다. 포장된 음식은 기초생활수급자와 홀몸 어르신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 30가구에 전달됐다. 이 과정에서 부녀회원들은 직접 가정을 방문해 떡국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도 가졌다. 박용희 새마을부녀회장은 “새해를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떡국을 전달할 수 있도록 후원해 주신 단체장협의회와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린다”며, “추운 겨울, 떡국 나눔을 통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진숙 파장동장은 “항상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하며 봉사해 주시는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이웃들에게 전달된 떡국과 정성 가득한 마음이 새해의 희망과 따뜻함을 더해줄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에 위치한 퍼스트 위너 MTA 능실태권도장에서 12월 한 달가량 원생들의 햇반 기부 릴레이가 이어졌다. 남성은 관장은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들을 돕고자 하는 마음에 후원을 결정했고, 소식을 들은 원생들이 자발적으로 기부의 손길을 전하며 나눔의 열기를 더했다. 이렇게 모인 햇반 300개는 지난 26일 호매실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노현서)로 전달되었으며, 관내한부모, 독거노인, 저소득 1인 가구 등 규칙적으로 식사를 챙겨 먹기에 어려움이 있는 가구 대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기부에 참여한 한 원생은 “작더라도 용기를 내고, 친구들과 힘을 합쳐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좋았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나누는 마음을 가지고 살아가고 싶다. 연말에 기부를 통해 한 해를 마무리하며 뜻깊은 시간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노현서 호매실동장은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모든 분들께 고마운 마음이다. 앞으로도 관내 소재한 많은 업체들과 함께 기부와 봉사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나눔문화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지난 30일, 권선구 호매실동 새마을문고는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한 이불 5채를 후원했다. 이번 후원은 호매실동 주민들에게 따듯한 겨울나기 생활과 온정을 전하기 위한 의미로 진행됐다. 지금까지 호매실동 새마을문고는 후원과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의 복지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겨울철 추위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매년 이불을 전달함으로써 나눔 정신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에 후원된 이불 5채는 에너지 취약계층과 경제적으로 어려워 낡은 이불을 바꾸지 못했던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호매실동 새마을문고 전경화 회장은 “후원을 통해 관내 주민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새마을문고 회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노현서 호매실동장은 “새마을문고 덕분에 지역주민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이 마음을 이어받아 호매실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2024년을 잘 마무리하고, 2025년에는 호매실동의 발전과 관내 주민들을 행복한 삶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지난 30일 평동 행정복지센터에 경기도 자동차 매매사업조합 수원지부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김남윤 지부장은 “평동 지역의 어려운 주민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김명숙 평동장은 “지속적으로 기부 활동에 참여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평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기탁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지난 27일 연말연시를 맞아 수원시 권선구 고색동에 소재한 ㈜포콘스는 평동 행정복지센터에 정다미 10kg 141포(500만원 상당)와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포콘스는 고색동 수원델타플렉스에 위치한 전자부품 제조 업체로 2015년부터 매년 1,000만원 상당의 현금 또는 물품을 후원하며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김명숙 평동장은 “매년 꾸준한 온정의 손길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부해주신 후원물품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여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권선구 세류1동 소재 서울바담치과 이지연 원장이 올해도 변함없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후원을 이어갔다. 지난 27일, 이지연 원장은 수원시 세류1동 행정복지센터에 햇반 세 박스와 레토르트 식품 세 박스를 조용히 기탁하며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했다. 이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 후원으로, 이지연 원장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 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이지연 원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고 싶어 후원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안순자 세류1동장은 “서울바담치과 이지연 원장님의 꾸준한 나눔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후원받은 물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하게 전달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팔달구 지동은 지난 30일, 산림조합중앙회 서울인천경기지역본부에서 기부한 라면, 백미, 나물, 화장지 등 50만 원 상당의 생필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후원은 지난 추석에 이어 연말에도 지속적으로 진행된 나눔 활동으로 관내 취약계층의 따뜻한 연말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재호 산림조합중앙회 서울인천경기지역본부장은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것이 산림조합의 중요한 역할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순화 지동장은 “산림조합중앙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 덕분에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한 해를 따뜻하게 마무리할 수 있게 됐다”며 “후원해 주신 물품은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팔달구 매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0일, 관내 거동이 불편한 홀몸 어르신 20가구를 대상으로 반찬을 지원하는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하여 연말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에 참여한 업소는 총 7개소(우리낙지한마당, 돈통마늘보쌈 수원역점, 황토돼지, 큰집추어탕, 카페88, 풍천민물장어, 뷔크)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식사를 위해 추어탕, 콩자반, 무생채, 백김치, 메추리알장조림, 궁채나물, 쿠키 등 정성이 담긴 반찬을 준비했다. 팔달노인복지관 생활지원사가 준비한 반찬을 배달하여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건강을 확인할 예정이다. 특히, 돈통마늘보쌈 수원역점 김호천 대표는 매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위원장으로 반찬 나눔 외에도 위기이웃 발굴, ‘홀몸 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에 꾸준히 참여하여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7일 위기이웃 발굴 및 민관협력 활성화 유공 포상자로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김호천 대표는 “한파로 힘들 어르신들을 생각하며 작지만 정성을 다해 준비했다. 준비한 반찬으로 연말 따뜻한 식사를 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농업기술센터가 ‘2025년 농업기술 보급사업’ 참여자를 1월 20일부터 2월 3일까지 모집한다. 수원에 거주하면서 관내에서 경작하는 농업인·단체가 신청할 수 있다. 농업기술 보급 사업은 지속가능한 고품질의 농산물, 친환경 농산물을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도록 지원해 농가소득을 높이고 관내 농가가 시민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과채류 시설재배 환경개선 ▲저온기 채소 안정생산 ▲벼 디지털농업 드론방제 ▲경영개선 컨설팅 농가 시설 개선 ▲블루베리 친환경 생산 ▲포도 생산 활력화 ▲과채류 품질 향상 등 7개 사업을 지원한다. 수원시 홈페이지 분야별 정보'경제·기업'농업'농업기술센터'정보마당'공지사항 게시판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수원시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팀(수원시 권선구 온정로 45)에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수원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2024년 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연 성과평가회에서 농업인들이 경영비용을 절감하고 농산물 품질 향상 등의 효과를 얻은 것을 확인했다”며 “2025년 사업에도 많은 농업인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가 저연차 공무원(8·9급)의 승진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수원시 지방공무원 정원 규정’을 개정하고, 2025년 1월부터 시행한다. 수원시는 젊은 직원들의 공직사회 이탈을 방지하고, 조직의 활력을 높이기 위해 하위직 공무원들의 승진 기회를 확대한다. 9급 정원을 줄이고, 7급 정원을 늘려 승진 적체를 해소한다. 이번 규정 개정은 여성가족국 신설 등 2025년 상반기 조직개편에 맞춰 시행하는 정원 조정의 하나다. 9급 정원은 기존 743명에서 719명으로 24명 감소하고, 7급은 1107명에서 1127명으로 20명 증가한다. 전체 정원은 기존과 동일한 3805명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규정 개정으로 저연차 공무원들의 승진 기회를 확대해 사기를 진작할 것”이라며 “조직 운영의 효율성을 고려한 합리적인 직급 체계 범위 내에서 조정했고, 실제 승진 인원은 퇴직자, 휴·복직자 숫자 등 인사운영 상황에 따라 시기별로 달라질 수 있다”고 말했다. 또 수원시는 저연차 공무원의 사기 진작을 위해 ‘신규 공무원 조직 적응 교육 기간 확대’, ‘체험형 문화탐방 교육’, ‘감성역량 강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가 1월 8일까지 ‘2025년 상반기 새희망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새희망일자리 사업은 취약계층에 공공일자리를 제공하는 것이다. 기준중위소득 60% 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 원 이하인 18세 이상 수원시민이 참여할 수 있다. 사업 기간은 1월 23일부터 5월 31일까지다. 서비스지원 사업군(통합민원실 지원, 민원 안내) 53명, 환경정화사업군(동별 환경정화, 관광구역 환경정화) 47명, 기타사업(새빛돌봄사업, 도시생태농업일자리) 49명 등 총 149명을 모집한다. 1일 4시간 주 5일 근무(주 20시간) 근무가 원칙이다. 시급은 1만 30원(최저임금)이고, 부대비(5000원), 주휴수당을 지급한다. 연차유급휴일이 있다. 새희망일자리 사업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1월 8일까지(토‧일, 공휴일 제외) 주소지 동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해야 한다. 선발된 대상자에게는 1월 22일까지 사업 부서에서 개별 연락한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가 2025년 1월 1일부터 분실 등으로 인해 회수된 주민등록증을 파기한 사실을 우편으로 알린다. 수원시는 회수된 주민등록증에 대한 알권리를 보장하고,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분실자의 걱정을 해소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회수 주민등록증 파기 알림서비스’를 운영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주민등록증을 분실한 민원인들이 파기 알림을 받고 개인정보 유출과 관련된 불안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길 바란다”며 “전국적으로 시행될 수 있도록 행정안전부에 건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광교박물관이 광복 80주년을 맞아 1월 1일부터 12월 14일까지 특별기획전 ‘수원시가 발굴한 13인의 독립운동가’를 개최한다. 수원시가 발굴해 독립운동가 서훈을 받은 수원의 독립운동가 13명을 소개하는 전시다. 수원은 3·1운동이 가장 격렬하게 일어났던 곳으로 종교인, 농민, 상인, 학생, 기생까지 모든 계층이 만세운동에 참여했다. 학생들과 사회지도층들은 각종 비밀결사 조직을 결성해 식민 지배체제에 끝까지 항거했다. 그 과정에서 수많은 애국지사가 조국 독립을 위해 목숨을 바쳤지만, 아직도 공적을 인정받지 못한 독립운동가가 많이 있다. 수원시는 2008년 수원박물관 개관 후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았던 독립운동가를 발굴하고, 그들이 독립유공자 서훈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했다. 수원 기생조합 대표로 만세운동을 했던 기생 김향화(1897~미상), 학생으로 비밀결사 조직을 결성하고 상해 임시정부에서 활동하려다 체포돼 순국한 이선경(1902~1921)을 발굴해 서훈을 받은 것을 시작으로 2018년에는 수원시정연구원과 함께 수원 지역 독립운동가 발굴 사업을 진행해 113인의 독립운동가를 찾아냈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가 광교자연앤자이2단지경로당을 2024년 모범경로당 ‘대상’으로 선정하고 30일 현판을 전달했다. 광교자연앤자이2단지경로당은 높은 이용률, 다양한 여가 프로그램 운영, 우수한 봉사활동 실적 등을 높게 평가받아 모범경로당 ‘대상’으로 선정됐다. 수원시는 관내 532개소 경로당 운영 전반을 평가해 2024년 모범경로당 12개소(대상 1개소, 최우수상 3개소, 우수상 4개소, 장려상 4개소)를 선정했다. 수원시는 이날 현판 전달식에서 대상으로 선정된 광교자연앤자이2단지경로당에 현판을 부착하고, 안마의자, 전자레인지 등을 수여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모범경로당 선정이 어르신들이 경로당 이용에 자긍심을 느끼며 더 활발하게 이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활기찬 노후생활이 될 수 있도록 경로당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가 12월 31일 저녁부터 1월 1일 아침까지 화성행궁광장 등에서 개최할 예정이던 송년·신년 행사를 취소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30일 오전 집무실에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에 따른 간부 긴급회의’를 열고, 12월 31일~1월 1일 열릴 예정이던 송년·신년 행사를 취소하기로 했다. 취소된 행사는 31일 수원시민과 함께하는 2024년 수원시립예술단 송년음악회(수원SK아트리움), 제야음악회(행궁광장 특설무대), 1일 제야타종(여민각), 떡국나눔(제야타종 후), 해맞이 행사(팔달산 서장대) 등이다. 수원시는 12월 30일 저녁 본관 주차장에 ‘제주항공 참사 합동 분향소’를 설치하고, 국가애도기간인 내년 1월 4일까지 운영한다. 운영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