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류은정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15일 시청사에서 폐가전제품 재활용 의무대행 기관 대표인 정덕기 E-순환거버넌스 이사장과 소형 폐가전제품 무상 수거 서비스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에서 양측은 소형 폐가전 무상 수거 서비스를 내달부터 단독주택까지 포함해 시 전체로 확대해 본격 시행하기로 했다. 양측은 지난해 9월 협약을 맺고 우선 공동주택의 신청을 받아 소형 폐가전 무상 수거 서비스를 시행해 왔다. 기존에는 소형 폐가전제품을 5개 이상 배출하거나 대형 폐가전제품을 버릴 때 같이 배출하고 일일이 배출 스티커를 붙여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시는 전역을 대상으로 하는 소형 폐가전제품 무상 수거 서비스 도입과 함께 폐가전제품 수집·운반·재활용 업무를 폐가전 의무 대행 기관이 일원화해 처리하는 시스템을 전국 최초로 적용한다. E-순환거버넌스는 환경부에서 만든 폐가전제품 재활용 비영리 단체로 일원화 시스템을 통해 보다 효율적으로 폐가전제품 재활용 처리를 하게 된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협약식에서 “지난해 협약을 맺고 공동주택이 무상으로 소형 폐가전제품을 배출할 수 있도록 E-순환거버넌스가 지원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용인문화재단은 오늘 3월 16일부터 총 4회에 걸쳐 셋째 주 토요일 11시에 용인시문예회관 처인홀에서 '이금희와 함께하는 더 클래식 하우스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금희와 함께하는 더 클래식 하우스 콘서트'는 용인시문예회관 처인홀의 상설 공연으로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는 소통의 아이콘 이금희 아나운서의 소통과 인간관계에 대한 강연과 클래식 연주를 결합한 특별한 콘서트다. 3월 16일에 진행 예정인 첫 공연에는 ‘이야기가 있으면 당신은 용인 사람‘이라는 주제로 용인의 역사와 사람에 관한 이야기를 나눈다. 이와 함께 ’봄‘을 주제로 한 클래식 음악과 용인의 역사 이야기가 어우러지는 사극 드라마와 영화 OST를 클래식 악기와 국악기의 아름다운 하모니로 선보일 예정이다. 두 번째 공연은 5월 18일에 진행되며 ’한마디 말로 우리는‘이라는 주제로 말과 인간관계를, 9월 21일에 진행되는 세 번째 공연은 ’더불어 살며 서로 헤아리며‘라는 주제로 행복한 삶의 기본 조건인 인간관계의 중요성과 고민을 들여다보는 시간을 갖는다. 11월 23일에 진행되는 마지막 공연은 ’늦가을의 영화 음악‘으로 인생의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용인특례시 기흥구는 내달부터 구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는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내달 4일부터 개강하는 기공체조와 생활체조 강좌는 만골근린공원, 마북근린공원, 새물근린공원, 남산근린공원, 동백호수공원, 한보라마을 근린공원에서 사전 신청 없이 현장에서 바로 참여할 수 있다. 인라인 스케이트, 풋살, 농구, 음악줄넘기 등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유소년 프로그램은 4월 1일부터 기초반과 실전반으로 나눠 운영한다. 유소년 프로그램 참가자는 내달 4일부터 10일간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모집한다. 구는 프로그램 강좌를 운영할 강사도 모집하는데 13일부터 19일까지 구 자치행정과에 방문 접수 또는 이메일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구청 문화체육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지난해 2만4200명이 참여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에 대한 시민 수요를 반영해 올해 생활체조와 풋살 강좌를 확대하는 개편을 했다”며 “앞으로 더 많은 구민들이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 속 활기를 느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용인특례시는 서농도서관이 오는 24일 시민 참여형 공개 문학 세미나 ‘시 창작 과정의 비밀’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세미나에서는 시인들이 어렵고 막연한 시 창작 방법을 안내하고 함께 작품을 낭독한다. 첫 강연자인 노춘기 시인은 강남대 교수로 ‘너는 레몬 나무처럼’과 ‘너는 아직 있다’ 등의 시집을 출간했다. 선착순으로 50명을 모집하는 강연 수강 신청은 오는 22일까지 서농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강연은 시문학의 활성화와 지식 공유를 목적으로 창립한 지식 실천 공동체인 ‘백비몽시화’의 지원으로 마련됐다. 백비몽시화에는 대표인 이찬 평론가를 비롯해 이현승, 장석원, 주영중 등 총 14명의 시인이 참여하고 있다. 서농도서관은 이번 강연을 시작으로 시문학의 대중화를 위해 정기적으로 공개 문학 세미나를 연 2회 개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시인을 만나 시 창작에 대해 이해를 높이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시 창작에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용인특례시 처인구는 자전거도로와 산책로 정비사업인 ‘도심 속 자연친화 힐링 친수공간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구는 총 1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금학천, 경안천 일원의 노후, 파손된 자전거도로 와 산책로를 정비할 예정이다. 앞서 구는 지난달부터 산책로 포장재 훼손 등 자전거, 보행자 안전 취약 구간 등을 살펴 보수작업이 시급한 구간을 선정했다. 정비구간은 금학천(용인시청~명지대역)과 경안천(포곡읍 삼계리, 모현읍 갈담리, 동부동) 일원으로 총 6.1km 구간이다. 경안천(포곡읍 삼계리) 구간은 보행자의 이용 편의를 위해 자전거도로를 재포장하고 산책로 노선을 변경한다. 구는 금학천 구간은 내달 중순, 경안천 구간은 4월 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 시민들이 하천 친수시설을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용인특례시 노사민정협의회는 14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올해 첫 본 협의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선 제5기 위원회에서 활동할 위원들을 위촉하고, 이상원 위원을 부위원장으로 선출했다. 또, 지난해 사업 결과를 보고하고 올해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사업 등을 논의했다. 협의회는 올해 중대재해처벌법 시행과 관련해 산업안전보건 분과를 설치하고, 산재 예방 활동과 홍보에 나설 방침이다. 위원들은 산업재해 없는 안전한 일터를 조성할 수 있도록 노사민정 합동 실천 협약을 맺고 관내 사업장을 대상으로 무재해 일터 만들기 캠페인을 집중 추진 하자는 데 의견을 모았다. 용인시노사민정협의회는 지난해 노동법률상담, 노사관계 전문가 양성 과정 운영, 취약 노동자 대상 인권 보호 노무 상담, 필수·감정 노동자를 위한 심리상담 지원 등 노동자를 위한 다양한 권익증진과 지원 활동을 펼쳤다. 이 같은 노력을 인정받아 지난해 ‘2023년 지역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유공 평가’에서 전국 기초자치단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노사민정협의회는 지역의 고용과 인적자원 개발,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용인특례시는 용인시평생학습관(수지)에서 진행하는 ‘단기교육’과 ‘특강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단기교육 신청 접수 기간은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이며, 특강교육 수강생은 20일부터 27일까지 모집한다. 총 8주 과정으로 진행되는 단기교육은 ▲카페 메뉴 디저트(조리) ▲한그릇, 혼밥요리(조리) ▲친환경 수제비누&세정제 만들기(뷰티) ▲재봉 기초&활용(기술실용) ▲메타버스 이해와 활용(정보화) ▲쉽게 배우는 DSLR 카메라(문화예술) ▲하와이 전통 악기 우쿨렐레(문화예술) ▲소소한 일상 드로잉(문화예술) 등 8개 강좌에 120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특강교육은 4주 과정으로 마련됐다. ▲파리 미술관 산책 ▲전지적 여행자 시점 여행드로잉 등의 ‘꿈꾸는 여행자형’ 특강과 ▲생활 속 재테크, 전략의 핵심 ▲내 인생의 치트키 챗GPT, 제대로 활용해 보기 등의 ‘스마트한 일상형’ 특강이 준비됐다. 이와 함께 ▲기분이 좋아지는 달콤한 디저트 ▲청바지 리폼, 가방만들기 등 ‘금손형’ 특강 등 6개 강좌에 120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교육은 만 19세 이상의 용인시민이라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용인특례시는 수지구 상현초등학교 학생들의 통학로에 있는 전신주를 제거하는 전선지중화 사업을 오는 2025년부터 시작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시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그린뉴딜 사업’에 선정돼 전선지중화 사업을 진행한다. 총예산은 약 22억원으로 한국전력이 50%, 정부가 20%를 지원한다. 나머지 30%의 사업예산은 시가 부담한다. 지중화 사업 대상지는 수지구 상현동에 있는 상현초등학교 삼거리부터 소실봉공원 입구까지 약 700m 구간이다. 전신주를 제거하고 전선과 통신선을 지하에 매설하는 이 사업은 오는 12월까지 설계를 완료하고, 오는 2025년 착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아이들이 안전하고 시민들에게 쾌적한 도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중화사업 지원을 신청해 예산 지원을 받게 됐다”며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예정대로 지중화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용인도시공사는 지난 설 명절에 시민들에게 안전 최우선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용인 평온의 숲에서 드론점검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안전 점검을 주최한 안전보건팀은 평소 드론을 통해 육안으로 보기 힘든 사각지대를 효율적으로 점검해 안전사고에 대비하고 있으며, 특히 이번 점검에는 시민들이 이동하는 통로(평온마루-나래원)ㆍ시설물 옥상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해 낙하사고 방지를 위해 노력을 기울였다. 한편 안전보건팀뿐만 아니라 평온의 숲, 재활용센터, 교통약자이동지원팀 직원들은 지난 명절 휴일에도 근무하여 용인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쓰레기가 훨씬 더 많이 배출되는 명절에도 깨끗한 거리를 위해 쉼 없이 종량제 봉투를 수거하고 교통약자 이동권을 위해 교통약자 이동지원 차량 운행을 멈추지 않는 등 다수의 직원들이 명절에도 출근했다. 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명절 연휴 시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각자의 자리에서 꾸준히 일할 것”이라 전했다. 신경철 사장은 “육안점검뿐 아니라 4차 산업혁명 기술인 드론을 활용해 보다 효율적으로 시설물을 점검하고 공사 시설물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시민중심경영을 적극 추진하고 있는 용인도시공사는 14일 혁신 및 ESG경영 실천을 위한 2024년 연간 활동 계획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사장을 비롯하여 본부장 및 전 부서 실·처장 등이 참석했으며, 각 부서 단위로 이행 예정인 61개 혁신 및 ESG경영 세부 활동에 관한 계획을 확인하고 향후 세부 추진 방향 등 점검을 실시했다. 공사는 혁신경영을 위해 ▲디지털 혁신 활성화 전략 수립, ▲설계공모제도 개선, ▲ 공사감독 안전 강화, ▲하수처리시설 개선, ▲주차장 자동화시스템 등 개선 등을 이어 나갈 예정이며, ESG경영의 일환으로 ▲온실가스 감축, ▲전자계약 확대,▲건설드론 활용, ▲IoT활용 스마트 환경관리, ▲건설공사 현장 민원해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공적 책임을 다할 계획이다. 신경철 사장은“공사는 업무과정의 개선과 고도화를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공서비스 혁신을 지속하고 있으며, 국가의 정책적 탄소중립 방향에 부응하기 위해 향후 친환경 활동을 강화해 나갈 것”라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는 14일 제280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제9대 전반기 부의장을 선출했다. 31명 의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김희영 의원(상현1동,상현3동/국민의힘)이 부의장으로 선출됐다. 김희영 의원은 당선인사를 통해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부의장이라는 중요한 역할을 맡겨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저의 작은 시작이 의회의 큰 변화로, 더 나아가 용인시 발전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3월 1일부터 3월 2일까지 양일간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유니버설발레단의 '백조의 호수'를 개최한다. 발레 '백조의 호수'는 왕자 지그프리드가 악마 로트바르트의 마법에 걸린 공주 오데트를 만나 펼치는 사랑 이야기로 작곡가 차이콥스키의 아름다운 음악과 어우러지는 고전 발레의 거장 마리우스 프티파와 레프 이바노프의 환상적인 안무, 백조와 흑조 연기(1인 2역)와 환상적인 백조 군무 등 다채로운 볼거리로 오랜 기간 대중의 사랑을 받아 ‘정통 고전발레 3대 명작’으로 손꼽힌다. 유니버설발레단의 '백조의 호수'는 1992년 초연 이후 국내외에서 꾸준히 공연하며 작품성과 예술성을 인정받아 발레단의 대표 레퍼토리로 사랑받고 있는 작품이다. 원작 4막을 2막 4장으로 축소해 긴장감과 속도감을 높여 극적 효과를 더했으며, 특히 2막 2장 24마리의 백조와 흑조의 군무(밤의 호숫가 장면)는 무대를 꽉 채운 완벽한 대형으로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올해 창단 40주년을 맞이한 유니버설발레단의 대표 레퍼토리를 용인에서 처음 만날 수 있는 이번 공연의 주역 백조 오데트와 흑조 오딜의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용인특례시는 지역의 기업인들에게 지원 정책에 대한 정보를 카카오톡을 활용해 제공하는 ‘기업지원 알리미talk’ 서비스를 올해 2월부터 시작했다고 14일 밝혔다. ‘기업지원 알리미talk’는 정부와 시에서 마련한 기업지원 사업 정보를 매주 둘째 주, 넷째 주 수요일에 정기적으로 알려주는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기업인들의 활동과 손쉬운 정보 취득을 위해 다양한 기관에서 진행하는 지원 정보를 모아 카카오톡으로 제공한다. 그동안 기업인들은 지원 정책을 확인하기 위해서 각 기관의 홈페이지를 확인해야 했다. 이 서비스를 통해 번거로운 과정 때문에 기업들이 정보 접근성에 어려움을 겪거나, 정보를 직접 찾아야 하는 상황으로 인해 기업들이 지원 받을 수 있는 기회를 놓치는 일을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서비스 신청 방법은 카카오톡 앱 친구 검색란에서 ‘용인시산업진흥원’을 검색해 친구로 추가하면 된다. 시는 기업활동을 위한 지원 정책을 안내하기 위해 카카오톡 이외에도 정보 전달 방식을 확대할 계획이다. 기업정보와 지원 정책을 한곳에 모아놓은 용인기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용인특례시는 용인시 도서관에서 운영하는 ‘휴먼북(Human Book)’ 서비스를 용인교육지원청(교육장 김희정)과 협력해 중·고등학교로 확대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휴먼북은 특정 분야의 지식과 경험을 갖고 용인시 도서관에 등록한 뒤 이를 독자에게 전달하는 전문가 서비스 제도이다. 용인시 도서관과 용인교육지원청은 중·고교 학생들이 휴먼북 서비스를 통해 진로, 독서, 예술 등과 관련해 지식을 전달받으면서 나눔과 소통의 문화를 경험하도록 용인교육지원청 홈페이지(용인글로컬 공유학교-용인 교육자원 소개)에 휴먼북 서비스를 안내하고 있다. 학교로 찾아가는 휴먼북 서비스는 지난 2022년 포곡고의 요청으로 시작돼 지난해 약 2개월 동안 6개 학교에서 13회에 걸쳐 운영했다. 일정 기간 제한적으로만 운영했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부터는 용인교육지원청과 협력해 20회 이상, 연중 상시 운영할 예정이다. 각급학교에 휴먼북 서비스를 알려 학부모 등도 휴먼북으로 등록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서비스 확대를 위한 노력도 기울일 방침이다. 휴먼북에는 시민 누구나 도서관을 방문하거나 인터넷으로 등록해 참여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용인특례시는 양봉농가 경쟁력 향상 지원사업에 참여할 농가를 오는 29일까지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올해 화분 매개 및 자연생태계 보호를 위해 꿀벌(개량종, 토종) 육성과 양봉 시설 현대화와 효율적 사양관리 등에 총 3억7000만원(시‧도비 보조 1억9000만원, 자부담 1억800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관내 농업경영체 양봉 분야 및 양봉업 등록 농가다. 꿀벌 사육군수가 많은 농가와 지난해 지원 실적이 없는 농가를 우선 선정할 방침이다. 양봉 경쟁력 강화 지원 부문에선 ▲자연화분(8천원/kg) ▲밀원수묘목(1천원/본) ▲면역증강제(20천원/개) ▲벌꿀품질검사(110천원/회) ▲여왕벌육성(3600천원/농가) 으로 지원하고 양봉 시설 현대화 부문에선 ▲EPP벌통(50천원/통) ▲CCTV 설치(800천원/대) ▲저온저장고(7000천원/대) ▲양봉전동카(3000천원/대) ▲벌꿀이송펌프(1100천원/대) ▲말벌퇴치장비(100천원/대) 등을 지원한다. 시 자체 예산으로는 ▲소초광(2200원/개) 구입과 ▲보조사료 설탕 구입(20천원/포)을 지원한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