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동영 부위원장은 7월 11일 경기도교통연수원에서 열린 '경기도 시내버스 요금조정 계획(안) 공청회'에 토론자로 참석하여, 경기도가 추진 중인 버스 요금 인상과 관련하여 도민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는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경기도는 2019년 9월 버스 요금을 한 차례 인상한 이후, 서민경제와 물가 안정을 위해 시내버스 요금을 동결해 왔다. 그러나 장기간 동결로 인해 운송 사업자의 적자가 누적되고, 수도권 통합환승할인 제도에 참여하는 서울특별시와 인천광역시가 2023년에 이미 버스 요금을 인상한 점 등을 고려할 때, 경기도 역시 요금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날 토론에서 김 부위원장은 “6년간 동결된 버스 요금에 대해 업계의 지속적인 인상 요청이 있었으며, 의회 내에서도 인상 필요성과 경제 상황을 고려한 인상 자제 의견이 팽팽히 맞서 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도민들의 생계를 보호하기 위해 경기도가 버스에 대한 재정 지원을 확대하며 요금 인상을 억제해 왔으나, 경기도 또한 세수 결손 등으로 인해 재정 지원을 더 확대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며 요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이혜원 기획재정위원회 부위원장(국민의힘, 양평2)은 11일, 경기도의회 양평상담소에서 경기도 도시 주택실 조직개편안과 관련하여 업무보고를 받고, 도민 삶의 질 향상과 효율적인 도시개발 추진을 위한 조직개편의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최근 경기도는 K-컬처밸리, 테크노밸리 등 대규모 도시개발 사업이 확대되고 도시계획·개발 업무가 증가함에 따라 기존 도시 주택실 내 과중한 업무 부담을 해소하고, 각 업무의 전문성을 강화할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에 따라 경기도는 도시 주택실의 기획·정책 업무와 도시개발국의 사업 실행 기능을 분리하는 조직개편안을 마련했다. 이번 조직개편안에 따르면 도시 주택실은 도시계획·주택정책·공간전략 등 기획 기능을 담당하고, 신설되는 도시개발국은 택지개발, 신도시 개발, 산단 개발 등 구체적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이를 통해 실무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2025년 1월 정부 정책과 폐지 이후 조직 정비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이혜원 의원은 “경기도의 개발사업이 확대되는 만큼, 이를 뒷받침할 전문 조직이 필요하다”며, “조직개편이 도민의 주거환경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이혜원 부위원장(국민의힘, 양평2)은 지난 7월 11일 금요일, 경기도 양평상담소에서 경기도 평화협력국 관계자들과 정담회를 열고 남북교류협력위원회 운영기준 및 평화통일교육 지원사업의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정담회는 지난해 제379회 경기도의회 정례회 기획재정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이혜원 의원이 지적한 남북교류협력기금의 불투명한 운용, 특정 단체의 이해충돌 논란, DMZ 오픈페스티벌 운영 구조의 문제점 등에 대한 제도적 개선을 위해 마련된 후속 조치의 일환이다. 정담회에서 평화협력국은 남북교류협력위원회의 심의 공정성과 투명성 확보를 위한 개선대책을 보고했다. 주요 개선 내용으로는 위원 임명 시 소속 단체 및 경력 정보를 바탕으로 안건과의 이해관계를 사전에 점검하고 제척 여부를 판단하는 절차를 마련하고, 회의 전에 안건별로 위원이 자가진단을 통해 자진 회피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체계를 도입했다. 또한 회의록에 제척·기피·회피 여부를 명시적으로 기록해, 향후 심의과정의 투명성과 사후 검증 가능성을 높이도록 했다. 이를 통해 위원회의 공정한 운영 기반을 강화하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가 공공임대주택 거주자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023~2025년 3년간 시범 사업으로 추진했던 ‘공공임대주택 커뮤니티 활성화 사업’이 사업 종료를 앞둔 가운데, 유호준 의원(남양주 다산·양정동)이 지난 7월 12일 사업 대상 단지인 다산 지금 데시앙(961세대)에서 진행된 ‘다산, 지금은 데시앙입니다!’ 마을 축제에 방문해 축제를 준비한 입주민들과 커뮤니티 활성화 사업을 지원하는 별내위스테이 관계자를 만나 간담회를 가졌다. 다산 지금 데시앙 단지 내 도서관에서 진행된 간담회에서 유호준 의원은 “당초에 공공임대주택 커뮤니티 활성화 사업을 시작할 때 사업대상지 3곳 중 2개가 다산신도시의 임대주택 단지라서 기대가 컸다.”라며 당초의 기대를 설명한 뒤, “실제 커뮤니티 활성화 사업을 통해 공공임대주택 주민들의 공동체 활동이 늘어나고, 특히 단지를 넘어서 권역 내 임대주택과의 협업도 시작 단계에 있는 것 같다.”라며 3년간 진행된 공공임대주택 커뮤니티 활성화 지원 사업의 성과를 높게 평가했다. 축제를 준비한 입주민들은 공공임대주택 커뮤니티 활성화 사업의 성과로 단지 내 키즈카페, 도서관 운영, 마을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이오수 의원(국민의힘, 수원9)은 11일 수원시 광교2동에 위치한 수원시 동물보호센터를 방문해 최근 완료된 증축 시설을 점검하고, 반려동물 보호 및 복지 강화를 위한 운영 현황을 살폈다. 이번 증축은 총 15억 3천만 원(국비 3억 원,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5억 3천만 원, 시비 7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어 진행됐으며, 2층 규모의 기존 건물에 1개 층을 수직 증축(3층)하는 방식으로 보호 공간을 확장하고, 입양, 교육, 상담 등 복합 기능이 가능한 공공 반려동물 복지시설로 새롭게 조성됐다. 이오수 의원은 “과거 센터를 직접 방문했을 때 근무자들의 열악한 환경과 공간 부족 문제를 목격하며 개선의 필요성을 절감했고, 이후 예산 확보에 노력했다”라며 “이번 증축이 반려동물과 사람이 함께 행복한 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실질적 기반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날 현장을 함께 둘러본 센터 관계자들은 “기존보다 훨씬 쾌적한 환경이 조성돼 근무 만족도가 크게 향상됐다”라며 “이러한 환경 개선이 반려동물 돌봄 서비스의 질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이오수 의원(국민의힘, 수원9)은 11일 수원 광교호수공원 내 캠핑장 증설 완료 현장을 방문해 시설 개선 내용을 점검하고, 향후 운영 방향에 대해 관계자들과 의견을 나눴다. 이번 캠핑장 증설은 이오수 의원이 확보한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4억 원을 기반으로 광교호수공원 내 노후 시설물 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야영사이트 확충과 부대시설 보완을 통해 도심 속에서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가족형 여가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이오수 의원은 “광교호수공원은 도심과 가까운 대표적인 쉼터인 만큼, 시민들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한 시설 개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이번 사업은 단순한 캠핑장 정비를 넘어, 실질적인 생활 편익 향상을 위한 인프라 개선의 성과”라고 강조했다. 또한 “앞으로도 도민 눈높이에 맞는 생활밀착형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예산 확보와 제도개선을 통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이오수 의원은 광교 지역 내 공공시설 확충과 복지·문화 인프라 개선을 위한 의정활동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으며, 도민의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유경현 의원(더불어민주, 부천7)은 14일 부천상담소에서 부천시 정애경 복지국장과 담당자들이 함께 한 자리에서 고강종합사회복지관 어린이놀이시설 환경개선을 위한 정담회 자리를 가졌다. 이번 회의는 복지관 내 어린이 이용 공간의 낙상 등 안전사고 발생 및 어린이 놀이공간 조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벤치, 계단, 볕 가리개 등 노후 시설물에 대한 철거 ▲탄성 바닥, 축대벽 정비, 수목 공사, 입구 경사로 신설 ▲노후 CCTV 교체 등 전반적인 환경개선 공사가 이루어질 전망이다. 유경현 의원은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복지시설 조성은 지역사회 돌봄의 기본”이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토대로 경기도와 부천시가 함께 적극적인 지원책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단순한 시설 정비를 넘어 지역 주민과 학부모 등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한 개선이 이뤄져야 한다는 데 뜻을 함께했다. 정애경 복지국장 또한 “시 차원에서도 복지관 환경개선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있으며 관련 예산과 행정적 지원을 통해 시설 개선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최민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2)은 11일 광명6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우리어린이공원 개선공사 실시설계 용역 업무보고’에 참석해 건축과 조경 부문의 진행 상황을 촘촘히 점검하고, 곧바로 현장을 직접 방문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공원의 대대적 개선에 박차를 가했다. 최민 의원은 2024년부터 광명시 발전과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해 광명6동 ‘우리어린이공원’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총 10억 원의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이하 특조금)을 확보·배분하여 지역 주민의 생활환경 개선과 아이들의 안전한 놀이공간 조성에 기여해왔다. 그동안 ‘우리어린이공원’은 광명시민들의 이용이 많았던 곳으로, 노후화로 인한 시설 유지보수와 확장에 대한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으나 예산 부족 등의 이유로 개선이 쉽지 않은 상황이었다. 광명시는 이번에 지원된 총 10억 원의 특조금으로 ‘우리어린이공원’ 내 노후된 화장실, 야외무대, 휴게시설, 산책로 등 주요 시설 정비에 9억 원을 투입하고, 스마트도서관 설치에 1억 원을 투입하여 어린이와 가족 모두가 도심 속 자연을 안전하고 쾌적하게 누릴 수 있는 공간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김근용 의원(국민의힘, 평택6)은 14일 ‘2025 경기도 국제 e스포츠대회’가 2025년 12월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평택 이충문화체육센터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김근용 의원이 지난 11대 도의원 선거에서 내세운 ‘e스포츠 경기장 유치’ 공약의 연장선에서 이뤄낸 의미 있는 성과로, 국제 규모의 e스포츠 행사가 평택에서 처음으로 열리게 된 것이다. 김 의원은 대회 유치를 위해 관련 부서 및 기관과 수차례 협의와 조율을 거듭해 왔으며, 특히 대회 장소 섭외에 적극 협조한 평택시 관계자들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근용 의원은 “쉽지 않았던 유치 과정이었지만, 끝내 그 중심에 평택이 자리했다는 사실이 감격스럽다”며 “게임은 이제 단순한 오락을 넘어 세대와 문화를 잇고, 산업을 성장시키는 글로벌 플랫폼으로 그 의미 있는 무대를 평택으로 가져올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세계 젊은 세대가 주목할 이 국제행사를 통해 ‘멋진 도시 평택’을 알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대회 준비 과정 전반을 철저히 모니터링하며 책임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일중 의원(국민의힘, 이천1)이 좌장을 맡은 '경기도 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 방안' 정책토론회가 11일 이천시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의회와 경기도교육청이 공동 주최하는 ‘2025 경기교육 정책토론회’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지역 간 교육격차 문제를 심층적으로 진단하고 실천 가능한 정책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 주체들이 함께 머리를 맞댔다. 좌장을 맡은 김일중 의원은 “교육격차는 단순한 교육 자원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아이들의 삶의 출발선이 달라지는 문제”라며 “오늘 이 자리가 경기도 전체의 균형 있는 교육 기회를 마련하는 전환점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주제발표는 김성식 서울교육대학교 교수가 맡았다. 김 교수는 교육격차의 실태, 원인, 과정은 물론 미래사회 변화와 정책적 대응 방향까지 폭넓게 짚었다. 특히 그는 지역 간 교육격차가 단순한 여건의 차이가 아니라 사회경제적 배경, 문화적 자본, 교육 실행 과정 등 복합적 요인들이 중첩되어 발생한다고 분석하며, 미래사회 변화에 따라 새로운 격차 요인이 나타나고 있는 만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는 사무처 각 부서의 디자인 콘텐츠 품질 향상과 제작 시간 단축을 위해 인공지능 기반 디자인 플랫폼을 시범도입한다고 14일 밝혔다. 디자인 플랫폼 시범도입은 총무담당관 등 15개 부서에서 14일부터 내년 2월까지 이뤄진다. 디자인 플랫폼은 프레젠테이션, 포스터, 카드뉴스 등 다양한 템플릿을 제공하고, 원하는 디자인 요소와 이미지를 자동 생성하는 AI(인공지능) 기능을 갖추고 있어 의정활동 자료의 시각적 완성도가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시범운영 기간 동안 플랫폼을 사용하는 직원들의 실제 콘텐츠 제작 사례를 바탕으로 만족도와 활용도를 점검하고, 이를 토대로 향후 제작 효율성과 예산 절감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2026년 전 부서 확대 도입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지난 8일에는 의회사무처 직원을 대상으로 디자인 플랫폼에 대한 주요 기능과 활용 방법을 소개하는 설명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김부용 의사담당관은 “디자인 플랫폼을 이용하면 디자인 경험이 없더라도 다양한 템플릿과 AI 기능을 통해 보기 쉽고 품질이 높은 의정 자료를 만드는 것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정경자 의원(국민의힘)은 11일 오후 2시 해피누리노인복지관에서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 남양주시사회복지사협회와 함께 ‘남양주시 사회복지사 처우개선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경기도 내 사회복지사의 안정적인 근무환경 조성과 복지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실질적인 처우개선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현장에는 정경자 의원을 비롯하여, 박찬수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장, 지민규 남양주시사회복지사협회장, 지역아동센터장, 노인복지관장 등 다양한 기관의 장 및 사회복지사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정 의원은 개회 인사말을 통해 “사회복지사는 경기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 안전망 구축을 위해 가장 앞에서 일하는 중요한 공공인력이다. 그러나 여전히 많은 사회복지사들이 낮은 처우와 열악한 근무환경 속에서 고충을 겪고 있다. 오늘 간담회에서의 여러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실질적 대안을 찾기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가 제안한 주요 정책과제에 대해 심층적인 논의가 이루어졌다. 참석자들은 ▲처우개선비 인상 및 지원대상 확대 ▲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윤성근 부위원장(국민의힘, 평택4)은 지난 7월 11일 열린 화성동부소방서 신축 기공식에 참석해, 소방 인프라 확충을 통한 동부권 시민 안전 확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기공식은 인구 100만을 돌파한 화성시의 소방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화성동부권은 고층 건물과 밀집된 주거지역이 혼재한 지역으로, 신속한 초기 대응과 전문화된 소방 체계의 구축이 절실한 상황이다. 윤성근 부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화성동부소방서 신축은 단순한 청사 건립이 아니라,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실질적 안전 기반의 시작”이라며 “화성동부소방서가 동부권 재난 대응의 중심축 역할을 충실히 해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윤 부위원장은 “소방 현장에서 근무했던 경험이 있는 만큼, 현장에 있는 소방공무원의 절박함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며 “소방 인력 확충과 장비 현대화,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예산과 정책 마련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정명근 화성시장, 김재병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장을 비롯해 장재구 화성소방서장, 소방공무원, 지역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국민의힘, 파주1)은 11일, 파주시 조리읍 소재 무더위쉼터(경로당)를 방문해 폭염 대응 실태와 냉방기 운영 현황 등을 직접 점검하고, “폭염은 생존의 문제이자 재난관리의 최전선”이라며 현장 중심 냉방복지 강화를 강력히 촉구했다. 이날 고준호 의원은 김훈 경기도 복지국장과 김혜련 복지정책과장과 함께 1차 폭염 대응 정책 간담회를 진행한 직후 곧바로 현장을 찾았다. 고준호 의원은 냉방기 가동 상태, 이용률, 온열질환자 보호체계 등 세부 항목을 일일이 확인하며 “정책은 문서로 시작되지만, 생명은 현장에서 지켜진다”고 강조했다. 고준호 의원은 특히 “파주시는 총 449개의 무더위쉼터를 운영 중이며, 기존 7~8월 한정이던 냉방비 지원 기간을 9월까지 연장하게됐다”라며, “문만 열어두는 쉼터가 아닌, 어르신들이 실제 체감할 수 있는 안전지대로 기능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에어컨은 꺼두고 선풍기만 켜놓는 경로당, 전기요금이 무서워 쉼터 이용을 꺼리는 현실은 행정의 한계를 넘는 사회적 문제”라고 지적하며, “이제 냉방도 복지로 접근해야 하며, 공공이 더 적극적으로 개입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신미숙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4)은 11일, ‘화성 동부소방서 신축 기공식’에 참석하여 축하의 인사를 건넸다. 화성 동부소방서는 화성시 영천동 664번지 일원에 조성될 예정이며 총 463억원을 투입해 지하1층과 지상3층 규모의 청사로 건립 추진 중에 있다. 그동안 화성시는 소방서가 1곳 뿐으로, 상업시설과 공동주택이 밀집한 화성 동부권 지역과는 거리가 멀어 긴급상황 발생시 신속한 대응이 어려웠고 이에 지역사회에서는 추가 소방서 신설에 대한 요구가 꾸준히 이어져왔다. 이날, 신 의원은 “현재 화성 동부권은 총 62만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이 중 동탄 인구는 41만명을 차지하지만 이를 감당할 수 있는 소방인프라가 부족해 현장 위기 대응 공백이 있었다”라면서 “이번 화성동부소방서 건립이 화성 아리셀 참사와 같은 비극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초동 대응체계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신 의원은 “앞으로 화성 동부소방서가 동부권 지역의 안전 대응체계를 전담하는 핵심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하며 저 또한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