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가 8일 경기도 도시주택실을 시작으로 오는 21일까지 14일간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일정에 돌입한다. 이번 도시환경위원회 행정사무감사는 경기도 도시주택실, 기후환경에너지국, 보건환경연구원, 수자원본부를 비롯해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경기주택도시공사를 대상으로 심도있는 감사를 진행한다. 위원회는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전세사기 피해 지원, 공공임대주택 공급, 노후신도시 정비, 도시재생사업, 경기도 탄소중립정책, 기후변화 대응, 청정대기 조성, 팔당상수원 수질 관리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볼 계획이다. 또한 12일에는 경기도전세피해지원센터와 경기도업사이클플라자를 방문하여 경기도 전세피해 지원 및 예방 그리고 업사이클 기업 지원 및 문화확산 실태 점검을 위한 현지확인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백현종 위원장은 “행정사무감사는 집행부의 행정사무전반에 대한 실태를 파악하고,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대안을 제시하고 개선을 요구함으로써 정책이 합리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며, “경기도민을 대표하여 집행부에서 추진한 주요 사업들이 도민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시흥3)이 도의회에 국장급 중간직제인 3급 신설이 초읽기에 들어간 것에 대해 “지방의회의 온전한 독립에 한 걸음 더 다가선 역사적 계기”라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김 의장은 7일 ‘지방의회 사무기구 제도 개선을 환영합니다’라는 제목의 입장문을 내고 이러한 변화에 기대감을 표명했다. 이번 입장문은 전날(6일) 실시된 ‘제8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서 지방의회에 3급 직위 신설과 전문위원 정수 확대 내용을 담은 안건이 의결된 데 따른 것이다. 김 의장은 “전국 최대 광역의회인 경기도의회는 그동안 의회사무처의 조직적 한계 해소와 운영 효율성 강화를 위해 지방의회 중간 직급(3급) 신설을 강력히 요구해 왔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점차 늘어나는 의원 수에도 불구, 행정·의정을 지원하는 전문위원 수는 현실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어 이에 대한 제도 개선을 국회와 정부에 거듭 피력해 왔다”라며 “이번 제도 개선안 의결은 경기도의회를 비롯한 전국 지방의회 도약을 위한 유의미한 전진”이라고 평가했다. 김 의장은 “경기도의회는 한층 강화된 의정 역량을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박재용 의원(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비례)은 지난 7일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주최하고 (사)한국장애인표준사업장협회가 주관한 ‘2024년 장애인표준사업장 박람회·전시회’에 참석하여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장애인표준사업장 생산품의 판매촉진을 위해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밝혔다. 박재용 의원은 이날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을 위한 가장 중요한 기반은 일자리이며, 이를 위해 장애인 생산품의 안정적인 판로가 확보되어야 한다”며, “민간과 공공 부문, 그리고 기업이 함께 힘을 모아 장애인의 안정적인 일자리 환경을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경기도의회에서 '경기도 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촉진 조례' 개정을 통해 경기도 및 산하기관, 지방자치단체들이 장애인 생산품의 우선구매 비율을 기존 1%에서 3% 이상으로 확대하도록 권고한 바 있으며, “이 조례 개정이 실질적인 효과를 거두기 위해서는 공공기관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박 의원은 “경기도와 31개 시·군의 공공기관들이 장애인 생산품의 의무 구매비율을 충실히 이행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최종현, 수원7)이 7일 임시의총을 열고 오는 8일부터 시작되는 행정사무감사를 반드시 실시하겠다고 결의했다. 이날 의총에서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국민의힘의 의회 파행에 대응해 행정사무감사를 원활하게 진행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의회 기능의 핵심인 행정사무감사는 국민의힘 불참하더라도 반드시 진행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경기도의회 회의규칙 제79조 3항에 의하면 ‘위원장이 위원회의 개회 또는 의사진행을 거부·기피하여 위원회가 활동하기 어려울 때에는 위원장이 소속되지 아니한 교섭단체 소속의 부위원장 중에서 소속 의원 수가 많은 교섭단체 소속 부위원장 순으로 위원장의 직무를 대행한다’라고 규정돼 있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10월16일부터 행정사무감사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오며 소속 의원들의 행정사무감사 지원을 약속한 바 있다. 또한 이날 의총에서 더불어민주당 대표단은 '견제와 감시 기능 역할에 충실하고 도정의 우수사례 적극 발굴 및 대안제시, 경기도지사 역점사업 점검' 등 행정사무감사 3대 방향을 제시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이선구 위원장(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부천2)은 지난 7일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주최하고 (사)한국장애인표준사업장협회가 주관한 ‘2024년 장애인표준사업장 박람회·전시회’에 참석하여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장애인표준사업장 생산품의 우선구매와 소비촉진을 위해 함께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이날 이선구 위원장은 “장애인의 사회참여와 경제적자립을 위해서는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이며 장애인 생산품의 안정적 판매를 통한 장애인의 지속가능한 일자리를 만드는데 민·관·기업이 함께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경기도의회는 '경기도 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촉진 조례'를 개정하여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간의 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비율을 현행 1%에서 3% 이상 되도록 권고 한 바 있다. 마지막으로 이선구 위원장은 “경기도와 31개 시·군의 공공기관 장애인 생산품의 의무 구매비율을 철저히 이행하도록 독려하고 잘하는 곳은 인센티브를 도입하는 방안을 위원회 차원에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국민의힘(김정호 대표의원)은 7일 한국자유총연맹 경기도지부와 ‘안보 현안 간담회’를 개최하고, 경기도가 직면한 안보 위협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일 잘하는 국민의 힘, 안보의 힘이 되다'라는 슬로건 아래 지난 5일 진행된 ‘안보 전시 기획전’의 연장선상으로 경기도 안보 정책 기반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김정호 대표의원을 비롯해 양우식 총괄수석부대표, 김영기 정책위원장, 이은주 기획수석, 이혜원 수석대변인, 유영일 정무수석, 오창준 교육수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경택 한국자유총연맹 경기도지부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로부터 경기도 주요 안보 현안 및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안보 정책 기반 마련을 위한 소통을 이어갔다. 김정호 대표의원은 “최근 전례 없는 안보 위기 속에서 도민 안전을 지키는 것은 단순한 의무를 넘어 우리 모두의 책임”이라며 “국민의힘은 도민 한분 한분이 안심할 수 있는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강력한 안보 정책을 세워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경기도 안보 정책에 앞장서는 한국자유총연맹 경기도지부의 헌신과 노력에 깊은 감사를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 도시환경위원회 임창휘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주2)은 11월 4일 의원실에서 경기도 내 전사사기 피해주택의 유지보수와 긴급관리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관계자와 회의를 열었다. 임창휘 의원은 “전세피해지원센터의 지난 8월 조사결과를 보면 피해주택 대부분이 소규모 다세대 주택으로 별도의 관리인이 없고, 오피스텔의 경우는 관리인이 있더라도 청소 외에는 하자처리나 유지보수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며 “전세사기 피해자들이 이미 입은 경제적 손실만으로도 힘겨운 상태인데 시설물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아 2차 피해를 겪게 해서는 않된다”고 강조했다. 임창휘 의원은 “그 동은 상위법령에 근거가 없어 지방자치단체가 개입할 수 없었지만 이제 관련 법이 개정되어 지방자치단체가 긴급관리를 할 수 있는 만큼 2차 피해를 겪고 있는 피해자들을 지원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한, 임창휘 의원은 “경기도 전세피해지원세터의 역할을 높이 평가하며, 향후 역량 및 사업을 확대할 필요가 있는 만큼 인력과 예산을 보강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과 함께 “피해건물의 안전과 관련해 긴급관리를 해야되는 건물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김철진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7)이 전국 최초로 대표발의한 ‘워케이션(workation) 조례’가 2024년 지방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사회경제’ 부문 자체 우수사례로 선정되며 경기도의회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2024 지방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이후, 행정안전부가 전국 광역·기초 의회를 대상으로 우수 조례 및 의정활동 사례를 발굴하고 전파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이다. 이번 대회에는 자치행정, 사회경제, 문화복지, 의회혁신 등 4개 분야에 총 107건의 사례가 접수됐으며, ‘정책의 확장성’을 핵심 기준으로 최종 17건의 우수사례가 선정됐다. ‘워케이션 조례('경기도 일·휴양연계관광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는 근로문화의 새로운 트렌드인 워케이션을 지역 관광산업과 연계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자 올해 3월 첫 시행됐다. 워케이션을 도내 관광자원과 연계해 지역 관광 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려는 조례의 제정 목적이 이번 경진대회의 취지와 부합하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철진 의원은 수상소감에서 “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 '숨어있는 회계, 재무제표 톺아보기 연구회(회장 이홍근 의원)'는 7일 건설교통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도 산하기관 재무제표 분석 및 연구’용역의 착수보고와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 및 세미나에는 이홍근 의원을 비롯하여 김선영, 김태형, 조용호, 임창휘, 이경혜, 조미자, 문병근, 박진영, 오지훈, 신미숙 의원 등 의원연구단체 회원과 보고 및 강의를 맡은 나라살림연구소 이상민 수석연구원이 참석했다. 연구회의 회장을 맡은 이홍근 의원은 “기업경영평가시 예산 집행에 대한 투명성과 책임성 검증이 필요하며, 기업의 재정상태와 운영성과를 명확하게 보여주는 것이 바로 재무제표이다. 도(道)의 재원을 바탕으로 운영하는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도 재무제표에 근거한 경영평가가 필요하다.”면서 연구용역의 취지를 밝혔다. 또한 “본 연구용역은 세미나 형식으로 연구단체 회원들이 소속된 상임위원회와 관련된 경기도 산하기관의 재무제표를 분석하는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용역의 추진방향을 설명했다. 착수보고 후 이어진 세미나에서는 나라살림연구소 이상민 수석연구원의 G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부위원장 윤종영 의원(국민의힘, 연천)과 보건복지위원회 정경자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지난 5일(화) 대한민국상이군경회 경기도지부를 방문하여 보훈정책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 날 김용환 대한민국상이군경회 경기도지부장(경기도 보훈인단체협의회 회장 겸직)은 “보훈 대상자에 대한 예우야 말로 복지의 핵심중의 핵심인데도 보훈정책과 복지정책이 제각각인 상황이라 보훈단체로의 기부금 연계가 어렵다”며, 일부에서 직원들 월급조차 주지 못하는 상황이 생기는 보훈단체 운영에 대한 어려움을 토로했다. 이어서 고완종 대한민국상이군경회 경기도지부 사무국장은 “각종 보훈단체들이 ‘보훈단체 협의회’와 같이 한 데에 묶여서 지원을 받다보니 오히려 국가를 위해 자기 자신을 위해 희생하신 분들에 대한 예우가 부족한 경우가 많다”며, 보훈 대상에 따라 차별화된 지원정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에 대해, 윤종영 의원은 “경기도의회 차원에서 뿐 아니라, 경기도청 집행부 관련 실․국과도 보훈단체 지원에 소홀함이 생기지 않도록 지속적인 대화의 장을 마련하겠다”며, 보훈단체의 위상 정립과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박상현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8)은 6일 경기도청에서 열린 ‘도-도의회-시-주민대표 김포공항소음 피해지역 정책발굴을 위한 간담회’에 참석하여, 공항 인근 지역 주민들을 위한 맞춤형 지원 방안과 정책 추진에 대한 심도 있는 방법을 제안했다. 이번 간담회는 경기도와 부천·광명시의 공항소음 피해 지원 현황을 점검하고, 주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 발굴을 위해 마련되었다. 박상현 의원은 “공항 소음으로 인한 피해는 세대별로 다르게 나타나기 때문에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맞춤형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어린이와 노인, 경제활동 인구 등 각 세대의 고유한 필요와 특성을 반영한 지원 방안을 구체화할 것을 제안하며, 세대별로 차별화된 정책이 효과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접근이 필요함을 주장했다. 이와 함께 박상현 의원은 공항 소음 문제 해결에 있어 국토교통부 등 중앙정부와의 협력이 필수적임을 강조하며, 정책 추진 과정에서 지역 주민들의 의견이 일방적으로 하나의 시각으로만 치우치는 것을 경계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고 정책의 연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유경현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7)은 경기도청 대회의실에서 김포공항 소음 피해지역 주민을 위한 지원 대책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유경현 의원을 비롯해 박상현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8), 이민우 경기도 물류항만과장, 부천시·광명시 관계자, 주민 대표, 공항소음 측정 전문가 등이 참석하여 경기도 차원의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했다. 유경현 의원은 “공항소음 피해로 고통받는 주민들이 편리하게 상담하고 실질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주민지원센터 설립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주민들의 일상적 고충을 덜어줄 수 있는 체계적인 지원계획을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경기도 차원의 지원사업 발굴, 주민 민원을 청취할 창구 마련, 공항 소음 피해주민 지원 실태조사 방향 설정, 시군별 소음 대책 관련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포함한 다각적인 정책 방안이 논의되었다. 특히 피해 주민에 대한 구체적인 지원 대책과 예산 우선순위, 지원사업의 형평성 및 효율성 강화를 위한 방안들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참석자들은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지원방안을 갖추고, 실효성 있는 정책을 추진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박상현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8)은 11월 4일 김포 애기봉 평화생태공원에서 열린 ‘2024 DMZ 에코피스 포럼’ 개회식에 참석하여, DMZ의 지속 가능한 평화와 생태적 공존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에 참여했다. 이번 포럼은 DMZ가 남북 긴장을 넘어서 인류 전체의 유산이자 평화와 생태의 국제적 모델로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다각도로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개회식에서 최재천 DMZ OPEN 페스티벌 공동위원장(이화여대 석좌교수)은 “한반도의 DMZ는 더 이상 대한민국만의 땅이 아닌, 인류가 함께 지켜야 할 평화의 상징”이라며 남북이 긴장 상태에 있을수록 평화와 생태의 조화로운 공존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이 자리에서 최 위원장과 과거 함께 같은 시공간에서 활동했던 뜻깊은 기억을 회상하며, 동시에 DMZ 내 생물 다양성 보존을 포함한 생태 보호 방안에 대해서도 심도 깊은 대화를 나누며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박상현 의원은 “DMZ는 단순한 군사적 완화 공간을 넘어 세계가 주목하는 평화와 생태의 상징적 공간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DMZ의 역할과 가치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이채명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6)은 6일 경기도 보건건강국 감염병관리과와의 간담회에서 경기도민 전체를 대상으로 독감 무료 접종 사업의 필요성을 강력히 제기했다. 이 의원이 조사한 결과 성남시와 인천 동구를 제외한 경기도 모든 지역 병의원의 독감 예방접종 가격은 평균 3만 원~4만 원을 받고 있다. 또한 지역 보건소에서는 어린이, 만 65세 이상 어르신, 임신부, 취약 계층만을 대상으로 무료 예방접종을 하고 있으며, 접종 인원이 많다는 이유로 보건소가 아닌 위탁의료기관에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었다. 이채명 의원은 환절기를 맞아 독감 예방접종 지원 범위를 모든 도민으로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성남시의 성공적인 사례를 기반으로 경기도 차원의 적극적 지원을 촉구했다. 성남시는 2023년, 경기도 내 31개 시군 중 최초로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독감 백신 무료 접종 사업을 도입했다. 국·도비 포함 약 16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성남시 전역의 병원 또는 의원 498곳을 위탁기관으로 지정하고, 4가 백신을 제공하며 어린이, 임산부, 고령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동영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남양주 오남)은 6일 경기도의회 의원실에서 남양주시 관계자들과 만나 오남호수공원 이용객의 편의증진을 위한 주차장 조성 문제를 논의했다. 오남호수공원 주변에는 자연경관을 즐기며 산책하거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데크와 음악분수가 설치되어 오남지역 주민들은 물론 이용객들이 많이 방문해 시설을 즐기고 있다. 그러나 주차공간 부족으로 평소 오남호수공원 주변에 불법주정차가 만연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김동영 부위원장은 이러한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 8월 남양주시 관계자 등과 오남호수공원 인근에 위치한 오남터널 종점부 사면을 주차장으로 활용이 가능한지 현장을 둘러보고 주차장 조성 가능 여부를 검토해달라고 남양주시에 요청한 바 있다. 오늘 논의자리는 지난 현장확인 이후의 사후조치 결과를 보고받는 자리로 남양주시 관계자는 해당 위치에 대한 주차장 조성을 위해서는 산림보호구역 지정해제 후 오남호수공원 부설주차장으로 추가 조성하는 방안이 제일 타당하다고 보고하였다. 해당 위치는 국지도 98호선 도로구역에 위치해 있는 산림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