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장정희 의원(더불어민주당, 권선2·곡선)이 지역 기업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수원 경제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장 의원은 지난 28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수원시와 수원상공회의소 공동 주최·주관으로 열린 '제3회 수원시 기업인의 날' 행사에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이날 행사는 '기업이 빚어낸 수원의 시간'을 주제로 관내 기업인, 투자사, 유관기관 관계자, 시민 등 1,000여 명이 운집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제11회 수원시 중소기업인대상 시상을 비롯해 50여 개 사가 참여한 기업 홍보·전시 부스 운영, 투자상담회 및 채용박람회 등 기업 성장을 위한 실질적인 프로그램들이 다양하게 마련되었다. 장정희 의원은 축사를 통해 "수원을 산업, 기술, 혁신의 도시로 성장시킨 주역은 바로 기업인들"이라며 그들의 헌신적인 노력이 오늘의 수원 경제를 일궈냈음을 강조했다. 또한, 이번 행사가 "기업과 수원이 함께 도약하는 새로운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하며, "수원시의회 역시 기업 성장을 위한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장 의원은 제11회 수원시 중소기업인대상 수상자들에게 축하를 전하며, 수원시의회가 "기업인들의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최원용 의원 (국민의힘, 영통2·3, 망포1·2)이 지난 24일 (사)한국전문기자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제16회 한국전문인대상’ 시상식에서 의정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그간의 의정활동 성과를 공인받았다. 시민 중심의 열정적 의정활동 인정 한국전문인대상은 정치, 경제, 행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내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인물을 선정하여 수여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최 의원은 평소 시민의 목소리를 최우선으로 삼는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지방의회 발전과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특히, 제12대 후반기 수원특례시의회 운영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최 의원은 의회 운영 및 사무국 소관 사항을 다루면서 ‘공정한 운영’과 ‘생산적인 의회’를 핵심 목표로 제시해왔다. 그는 시민이 의회에 더 쉽게 다가가고, 의원들이 시민의 뜻을 더 잘 반영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구축하는 데 역량을 집중해왔다. 최 의원은 수상 후 "이번 수상은 저 개인의 영광이 아닌 시민 여러분과 함께 이룬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눈높이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내고, 투명하고 공정한 의회 운영으로 시민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장정희 의원 (더불어민주당, 권선2·곡선)이 24일, 서울에서 개최된 ‘제16회 한국전문인대상’ 시상식에서 의정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사)한국전문기자협회가 주최·주관하는 한국전문인대상은 정치, 경제, 행정 등 전문 분야에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탁월한 업적을 이룬 인물에게 수여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장 의원은 시민의 삶과 직결된 경제 정책 추진과 현장 중심의 책임 있는 의정활동 성과를 높이 평가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현재 제12대 후반기 기획경제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장 의원은 시의 핵심 정책과 예산 전반을 다루며 재정 안정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주요 성과로는 「수원시 사회적경제 육성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대표 발의가 꼽힌다. 2년여간의 노력을 거쳐 결실을 맺은 이 조례는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의 공공구매 확대와 판로 다변화를 제도적으로 지원하며, 사회적 가치 확산과 조직 자생력 강화의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최근 제396회 임시회에서 「수원시 재정건전화 조례」를 대표 발의해 재정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수원시 재정 운용의 안정성을 강화하는 제도적 기틀을 확립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의회 더불어민주당 김동은 대표의원(정자1·2·3동)이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 활동에 함께하며 훈훈한 정을 나눴다. 김동은 의원은 29일 오전 11시, 정자1동 동신아파트1단지 경로당에서 진행된 '짜장면은 행복을 싣고' 나눔 봉사에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 직접 어르신들에게 짜장면을 대접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자1동 주민자치회가 주관하는 이 봉사는 매월 관내 경로당을 찾아 짜장면을 만들어 드리는 뜻깊은 지역 나눔 프로그램이다. 김동은 의원은 "지역 주민의 대표로서 봉사에 참여하는 것은 당연한 책임"이라 강조하며, "따뜻한 봉사를 꾸준히 이어가 주시는 정자1동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소통과 공감의 장을 확대하여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정숙 정자1동 주민자치회 부회장은 "자주 찾아뵙지 못하는 아쉬움이 크다"며,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의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번 봉사는 지역 사회의 따뜻한 공동체 정신을 되새기고, 주민과 함께하는 나눔 문화 확산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우는 계기가 되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용인시산업진흥원(이사장 이상일)이 급변하는 글로벌 환경규제에 대한 중소기업의 대응 능력을 높이고자 실무 중심의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진흥원은 지난 10월 29일 용인시 영덕동 '소공인·스타트업 허브'에서 경기중소벤처기업연합회,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공동으로 '환경라벨링과 저탄소제품 인증 교육'을 개최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진흥원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용인에서 성사되었으며, 용인시를 포함한 경기도 내 중소기업 임직원들의 환경인증 취득 애로사항 해소에 초점을 맞췄다. 교육은 이론과 실습이 결합된 방식으로 진행되어 참여자들의 실질적인 역량 강화에 기여했다. 1부에서는 ▲탄소중립 정책 및 글로벌 규제 동향 ▲환경라벨링 주요 유형 ▲환경성적표지(EPD) 및 저탄소제품 인증 절차와 지원제도 등 환경인증 제도의 전반적인 이해를 높이는 강의가 이뤄졌다. 이어 2부 실습에서는 실제 인증 신청 프로그램(ECOSQ) 사용법을 익히며 저탄소제품 인증 절차를 직접 체험, 교육의 실무 적용도를 극대화했다. 김홍동 진흥원장은 "탄소중립은 이제 기업의 생존과 경쟁력에 직결되는 핵심 과제"라 강조하며, "이번 교육이 용인 기업들이 글로벌 환경 변화에 선제적
뉴스팍 배상미 기자 | 화성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김종복 의원(동탄4·5·6동)이 대한적십자사 회원유공장 은장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화성특례시의회는 김종복 의원이 28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회장 이재정) 남중부봉사관에서 '대한적십자사 회원유공장 은장'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대한적십자사에서 진행한 ‘독립유공자 후손 돕기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 독립운동가 후손의 생활 안정과 존엄한 삶 지원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날 김 의원은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이재정 회장으로부터 직접 회원유공장을 수여받았다. 수여식에는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남중부봉사관 김옥현 관장,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화성시협의회 박정자 회장과 회원 일동, 수원시협의회 이은원 회장 등 많은 봉사자가 참석해 김 의원의 수상을 축하했다. 김종복 의원은 수상 후 “지역사회 곳곳에서 봉사활동으로 사회를 풍요롭게 만들어 주시는 대한적십자사 봉사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봉사회가 만들어가는 더 나은 지역사회에 힘을 더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나아가 김 의원은 "현재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는 독립유공자분들의 숭고한 희생 덕분이지만, 그 후손 중에는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은 31일 경기 양평군 코바코(KOBACO) 연수원에서 임직원 1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6주년 기념 ‘어울림데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력으로 한 걸음, 소통으로 한마음'을 슬로건으로 내세운 이번 행사는 창립 취지와 핵심 가치를 되새기고, 조직 내 협업 문화 확산에 초점을 맞췄다. 경상원은 이날 연혁 및 성과 보고, 핵심 과제 공유를 통해 기관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미래 비전을 재다짐했다. 특히, 기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 중인 ‘경영평가 TF’의 추진 현황이 전 직원과 공유됐다. TF 팀은 그간의 추진 내역과 함께 올해 남은 2개월간의 집중 목표를 설명하며, 목표 달성을 위한 전 직원의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이날 행사는 1회용품 제로화 선언식, 우수직원·부서·동호회 포상 등 직원 사기 진작을 위한 순서와 더불어, 협업 역량 강화를 위한 한마음 체육활동 등 소통 프로그램으로 다채롭게 구성되었다. 김민철 경상원 원장은 “어울림 데이를 통해 서로의 성과를 축하하고 협업을 다지는 귀한 시간이 됐다”며, “오늘 다진 협업을 현장 실행력으로 연결해, 도내 소상공인·전통시장 상인과 지역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영일 부위원장(국민의힘, 안양5)은 10월 30일 의회 안양상담소에서 자전거와환경 사회적협동조합 박창석 조합장, 홍원희 이사와 함께 ‘2025년도 찾아가는 자전거 교실 안전교육’ 사업과 관련한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교육 확대 및 안정적 추진을 위한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해당 사업은 안양 관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자전거 기초조작, 교통안전수칙, 사고 예방 교육 등을 실시해 학생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건강하고 친환경적인 이동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2025년 기준 안양시에서는 초등학교 15개교(이론·실습), 중학교 1개교(이론) 등 총 16개교, 91학급, 2,217명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11월 3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박창석 조합장은 “학생과 학교의 참여 의지가 매우 높음에도 불구하고 현재는 지자체 예산 범위 내 선착순 선정 방식이어서 교육을 받지 못하는 학교가 다수 발생하고 있다”며, 사업 확대 및 재정적 뒷받침의 필요성을 건의했다. 이에 대해 유영일 부위원장은 “기후 위기 시대에 자전거는 일상 속에서 실천할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김민호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부위원장(국민의힘, 양주2)은 10월 30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 경기보육인대회’에서 공로패 수상과 도의회 의장(장려상) 대리 시상자로 참여하여 보육 관계자들의 헌신과 노고를 직접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사)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가 주최·주관하고,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이 후원했으며, 도내 보육교직원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김민호 의원은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소속으로 활동하며, 학교 밖 청소년, 다문화·이민가정 자녀, 장애아동 등 보육·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조례 및 제도 개선을 지속 추진해 왔다. 특히 ‘교육특구 양주 조성’, ‘돌봄과 교육의 통합 지원’, ‘가정기반 보육서비스 확충’ 등 아이 중심의 통합지원 체계 구축에 힘써 왔다. 수상 소감에서 김민호 의원은 “보육은 단순한 돌봄이 아니라, 아이의 성장과 가족의 안정을 함께 지키는 사회적 기반”이라며, “경기도의 모든 아이가 교육과 돌봄의 형평성 속에서 자랄 수 있도록 지역과 계층의 격차를 줄이는 정책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보육 현장과 학부모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서영 도의원(국민의힘, 비례)은 총 14억 8천만원의 예산이 투입되어 리모델링 및 엘리베이터 설치가 완료된 ‘야탑중학교 챌린지홀’을 방문해 시설을 점검하고 학교 관계자들과 의견을 나눴다. 이번 사업은 김성수 교장과 학부모들의 민원이 계기가 된 대표적인 교육환경 개선 사업으로, 노후한 별관동을 학생 중심의 복합학습공간으로 새롭게 탈바꿈시킨 사례다. ‘챌린지홀’은 본관과 분리된 별관 건물로, 1층 급식실, 2층 과학실, 3층 컴퓨터실, 4층 미술·음악실, 5층 체육관 등 다양한 교과 교실이 위치해 있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엘리베이터 설치와 함께 전체 공간이 깔끔하게 리모델링됐다. 이서영 도의원은 현장을 둘러보며 “학생들이 보다 쾌적한 공간에서 본인의 타고난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교육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학생 중심의 공간 혁신이 지속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사업은 김성수 교장선생님과 학부모님들의 꾸준한 요청과 민원이 계기가 되어 추진된 만큼,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으로 이어진 의미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정동혁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3)이 지난 30일 인천국제공항과 고양 일대에서 ‘경기도 공항 연계 환승관광 활성화’를 위한 현장방문과 관계기관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일정은 오전 9시 45분 인천공항 제1터미널 출발을 시작으로 서오릉과 아쿠아필드 고양 시범코스를 참관한 뒤 오후 3시 인천국제공항공사 회의실에서 간담회로 이어졌다. 현장에는 정 의원을 비롯하여 경기도, 경기관광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 고양시, 운영대행사 등 관계기관에서 11명이 참석했다. 정 의원은 지난 4월 「경기도 공항 연계 환승관광 활성화에 관한 조례」를 대표발의로 제정했으며, 이번 점검은 그 후속 조치로 환승객의 대기시간을 경기도 관광으로 연결하는 시범운영의 현장 상황을 직접 확인했다. 이 조례는 전국 최초로 공항 연계 관광산업의 체계적 기반을 마련한 제도로, 환승관광 기본계획 수립, 전략지구 지정, 민·관 협력체계 구축 등을 규정하고 있다. 이번 현장에서는 인천공항 환승투어 데스크와 집결 동선, 다국어 안내 체계, 서오릉의 해설 품질과 이동 편의, 아쿠아필드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시흥3)이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2025년 제6차 임시회’에 참석해 지방의회 기능 확대 등 다양한 의제를 논의했다고 31일 밝혔다. 임시회는 지난 30일 오후 전국 시도의회 의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충청북도의회에서 열렸다. 회의에서는 지방의회 권한과 기능 강화를 위한 안건들을 처리하고, 기후위기 극복 특별위원회 구성과 담배 제조물의 결함 인정 및 사회적 책임 촉구 등 다양한 현안들에 대해 논의했다. 회의 이후에는 충청북도의회 의정전시관과 미디어아트월 등을 견학하며 효과적인 의정홍보에 대해서도 서로 의견을 나눴다. 김진경 의장은 “지방 자치 확대와 지방의회 권한 강화를 위해서는 전국 의회가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라며 “앞으로 지방의회법 제정 등 지방의회의 미래를 위해 전국 시도의회 의장님들과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시흥3)은 30일 오후 용인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년 경기보육인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행사는 일선 보육현장에서 근무하는 보육종사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보육유공자를 표창하는 등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행사에는 경기도의회 백현종 국민의힘 대표의원(구리1), 문형근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위원장(더민주, 안양3) 등 여러 도의원들과 도내 보육교직원, 보육관계자 등 2,000여 명이 함께했다. 이날 기념식에서 김 의장은 어려움 속에서도 보육 현장에서 열심히 일하는 경기보육인들을 격려하고 고마움을 표현했다. 김진경 의장은 “소중한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수 있도록 돕는 경기보육인 여러분의 헌신과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경기도의회는 보육인들이 더나은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근무여건 개선에 더욱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심홍순 부위원장(국민의힘, 대화동ㆍ일산3동ㆍ주엽1동ㆍ주엽2동)은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G-FAIR KOREA 2025’ 개막식에 참석해 “지금의 어려움 속에서도 끊임없이 도전하는 중소기업이야말로 경기도의 성장 동력이며, 혁신이 곧 미래 경쟁력”이라고 강조했다. 심 부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글로벌 경기 둔화와 기술 패권 경쟁으로 수출 환경이 어느 때보다 어려워졌지만, 위기 속에서도 길을 찾는 기업들이 경기도 경제의 버팀목이 되고 있다”며 “지페어 코리아가 이러한 기업들에게 새로운 수출 전략과 시장 기회를 만들어주는 실질적인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세계 시장은 이제 가격 경쟁이 아닌 기술력과 친환경, 디지털 기준으로 재편되고 있다”며 “우리 기업들이 이러한 변화된 기준을 충족할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에서도 수출지원 정책을 면밀히 검토하고 필요한 기반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심 부위원장은 이날 우수기업 시상식에 참석해 경기도의회 의장상을 수여하며, 현장 기업 관계자들과 수출 애로사항 및 기술개발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 전시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조미자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남양주3)은 30일 경기북부 최초로 조성된 진접역 ‘경기도 지하철서재’ 개관식에 참석해 도민의 일상 속 문화 접근성을 높이는 정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경기도 지하철서재’는 경기도가 2016년부터 추진한 생활밀착형 독서문화 확산 사업으로, 지하철 역사 내에 무인 도서 대출·반납이 가능한 공간을 조성해 도민이 출퇴근길 등 일상의 이동 중에도 자연스럽게 책을 접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재 경기도 내에는 221개의 지하철 역이 있으나 ‘경기도 지하철서재’는 ▲동천역 ▲정자역 ▲광교중앙역 등 경기 남부권 3개 역사에서만 운영 중이었으며, 진접역은 북부권 최초이자 9년 만에 조성된 네 번째 지하철서재로 의미가 크다. 조미자 의원은 경기콘텐츠진흥원 및 관계 기관과 함께 조성 단계부터 기획에 참여했으며, 진접이라는 지역이 가진 역사성과 문화성을 담아내는 공간으로서의 정체성을 강조해 왔다. 조 의원은 이날 “지하철서재는 단순한 이동의 공간을 넘어, 책 한 권을 통해 마음을 나누고 ‘책, 사람, 공간’이 어우러지는 문화의 장이 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