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배상미 기자 | 가평군과 경기도는 16일 오후 가평군청 대회의실에서 ‘경기도 접경지역 발전종합계획 변경(안)’에 가평군 신규사업 반영을 위한 주민 및 전문가 공청회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는 '접경지역 지원 특별법' 제5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4조에 따른 공식 절차이다. 가평군이 올해 3월 접경지역으로 추가 지정됨에 따라 기존 ‘경기도 접경지역 발전종합계획(2011~2030)’에 가평군의 지역 특성과 여건을 반영한 신규사업을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공청회에서는 ‘가평군 접경지역 발전종합계획(안)’에 대한 설명과 함께 총 32개의 신규사업에 대해 주민과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주요 신규사업으로는 △가평 생태‧안보 문화지구 조성 △공공의료기관 건립 △상면 일반산업단지 조성 등 생태‧문화관광, 정주여건 개선, 산업기반 확충을 아우르는 전략사업들이 포함됐다. 6개 읍면 주민, 관계기관 전문가 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석자들은 사업의 단계적 추진과 재원 확보 방안, 주민 체감도를 높일 수 있는 사업 운영 방향 등에 대해 공감하며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가평군은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가평교육지원청은 15일 가평 마이다스 리조트에서 관내 교원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교육과정 네트워크 평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실적 보고를 넘어, 올 한 해 가평 교육 현장에서 치열하게 고민했던 ‘기초학력 보장’과 ‘교과 수업 및 평가 혁신’ 사례를 공유하고 2026년의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평가회는 주제에 따라 두 개의 트랙으로 나뉘어 심도 있게 진행됐다. ‘기초학력 보장 네트워크’ 세션에서는 느린 학습자와 난독증 학생 지원을 위한 청평언어치료센터장의 제언을 시작으로, 학교와 지역사회가 협력하여 학습지원대상 학생을 다각도로 지원한 실제 사례들이 발표되어 참석자들의 큰 공감을 얻었다. 이와 함께 열린 ‘중등 교과별 네트워크’ 세션에서는 가평북중 심은정(국어), 가평중 김인선(영어), 설악고 장은미(사회) 교사가 강단에 올라 교과별 특색을 살린 수업 운영 노하우를 공개했다. 특히 2026년부터 더욱 강화될 서·논술형 평가 안착을 위한 현장 교사들의 열띤 토론이 이어지며 교육 전문성 신장의 장이
뉴스팍 배상미 기자 | 봉사단체인 효정봉사단은 최근 가평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40만 원 상당의 10kg들이 백미 10포대를 기탁했다. 효정봉사단 전유상·김경태 공동 단장은 “추운 겨울에 가평읍 취약계층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봉사단의 마음을 담아 쌀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장석조 가평읍장은 “지속적으로 가평읍에 관심을 가져 주는 효정봉사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성품은 추운 계절 취약계층 이웃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답했다. 효정봉사단은 수해복구 지원, 의료사각지대 의료봉사, 백미 및 성금 기부 등 다양한 형태로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가평군은 15일 청평면에 위치한 청평암으로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라면 100박스를 기부받고 전달식을 진행했다. 청평암은 꾸준한 나눔 활동으로 매년 쌀과 라면, 성금 등을 기부하며 따뜻한 공동체 조성에 기여해 오고 있다. 지병록 복지정책과장은 “지역사회의 온정 어린 나눔이 이어지고 있어 큰 힘이 되고 있다”며 “기부 물품을 필요한 분들에게 소중하게 전달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평암 주지 자경스님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가평군 조종청소년문화의집 늘해랑방과후아카데미는 최근 대한노인회 조종면 분회와 함께 겨울용품 나눔행사인 ‘마을과 마음 잇기’를 했다. 이번 행사는 방과후아카데미 정규 프로그램인 ‘기획봉사’의 하나로, 청소년들이 1년간 뜨개 활동을 통해 직접 만든 목도리와 모자를 지역 어르신들에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에는 소속 청소년 40명이 참여했다. 청소년들은 정규 수업 시간에 뜨개 기법을 익히고 꾸준히 작업을 이어가 겨울용품을 완성했다. 완성된 물품은 청소년들이 노인회 조종면 분회를 찾아 전달했다. 나눔 현장에서 한 어르신은 “청소년들이 정성 들여 만든 물건이라 더욱 뜻깊다”고 말했고, 참여 청소년들도 “직접 만든 물품을 지역 어르신들께 전할 수 있어 뿌듯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가평군 상면 농가주부모임은 최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상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농가주부모임은 지역 농가주부들이 모여 지역 공동체 활성화 및 이웃 돌봄을 목표로 다양한 봉사활동과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이번 기탁도 농가주부모임이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해 꾸준히 실천해 온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했다. 농가주부모임 회원 일동은 “농가주부모임 회원 모두가 작은 정성이라도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서태원 상면장은 “농가주부모임의 성금 기탁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가평군 상면 새마을부녀회는 15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100만 원의 성금을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이번 기탁은 지역사회 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겨울나기와 생활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정기적으로 어려운 가정과 취약계층을 위해 성금 및 물품을 기부하는 등 지속적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황미순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준비한 성금이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을 이어가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부녀회가 되겠다“고 전했다. 서태원 상면장은 “늘 꾸준한 나눔과 봉사로 지역사회를 밝게 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웃들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행정복지센터도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가평군은 15일 ‘2025년 50대 전략사업 추진 결과 보고회’를 열고, 올해 추진한 주요 현안과 역점·공략사업의 성과를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서태원 가평군수를 비롯해 부군수와 국장, 전 부서장이 참석해 2025년 전략사업 추진 성과와 함께 보완이 필요한 사항을 공유했다. 2025년 전략사업은 민선8기 비전인 ‘자연을 경제로 꽃 피우는 도시, 가평’ 실현에 초점을 맞춰 지역경제 활성화와 미래 성장 기반 조성, 정주 여건 개선을 목표로 선정해 관리해 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미·영연방 관광안보공원 조성사업 △연인산 다목적캠핑장 반려동물 동반 시설 개선 △청평 폐철길 둘레길 조성 △가평군 노인복지회관 신축 △유기동물보호센터 신축 △평생학습관 건립 등 추진 과정에서 문제점이 있거나 보완이 필요한 사업들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서태원 군수는 “2025년은 민선8기의 사실상 마지막 해로, 군민과 약속한 핵심 사업들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드는 중요한 시기”라며 “군민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군정의 완성도를 한층 높이고, 가평군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가평군은 15일 지역의 소중한 역사와 문화를 담은 유물 26점을 기증받고 기증서 및 감사패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증된 유물은 △남보현씨가 소장하던 남준응·남호원 백자 지석합과 지석, 교지(관직 임명장) 등 11점 △이동철씨 소장 조선시대 완문(증명서) 1점 △임성진씨 소장 비둘기호, 통일호 등 가평 열차 승차권 14점 등 총 26점이다. 이들 유물은 조선시대부터 근현대에 이르는 가평 지역의 역사와 생활상을 보여주는 중요한 자료들이다. 이날 전달식에서 서태원 군수는 “각 가정에서 전해 내려온 유물에는 지역의 역사와 정체성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며 “이번 기증은 가평의 문화유산을 지키고 후세에 전하는 데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기증된 유물들은 향후 2026년 개관을 목표로 조성 중인 가평역사자료관의 주요 소장 자료로 활용돼 군민과 방문객들에게 가평의 역사적 가치와 문화적 깊이를 전달하게 된다. 가평군은 앞으로도 지역 유물의 지속적인 수집과 함께 체계적인 보존·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역사자료관을 중심으로 한 문화유산 활용 사업을 단계적으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가평소방서는 2025년 12월 15일 연말연시를 맞아 안전 취약계층의 사회 안전망 강화를 위해 가평군 노인복지관에서 119안심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위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소방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119안심콜 서비스의 현장 안내 및 이용 방법 홍보를 중심으로 추진됐다. 또한 구급대원의 중증도 분류에 따른 적정 이송병원 선정 절차, 구급상황관리센터를 통한 의료 상담 및 응급처치 안내 이용 방법,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무분별한 비응급 신고 자제 등에 대해서도 집중 홍보했다. 가평소방서 관계자는 “119안심콜 서비스는 안전 취약계층에게 특히 중요한 맞춤형 안전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군민의 생명 보호와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가평소방서는 15일, 청사 3층에 소방공무원의 정서적 안정과 심신 회복을 위한 ‘심실안정실 비움’을 개관했다고 밝혔다. ‘심실안정실 비움’은 직무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조성된 직원 전용 휴게 공간으로, 기존 공간을 전면 리모델링해 새롭게 마련됐다. 해당 공간은 직원들이 짧은 휴식을 통해 긴장을 완화하고 심리적 안정을 회복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를 통해 직원 개개인의 정신적 회복은 물론, 조직에 대한 소속감을 고취하고 서로를 존중하는 건강한 조직문화 형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가평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비움’ 공간이 직원들의 정서적 안정을 돕고, 조직에 대한 소속감을 높여 더욱 행복한 직장 문화를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가평소방서는 앞으로도 직원 복지 증진과 심리 회복을 위한 다양한 지원 공간과 제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안정적인 근무 환경 속에서 보다 질 높은 소방 서비스를 군민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가 주관한 '2025년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에서 가평소방서 대표로 출품된 작품이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경기도 북부 관내 11개 소방서가 참여해 각 소방서별 자체 예선을 거쳐 1점씩 출품된 총 11점의 작품을 대상으로 본선 심사가 진행됐다. 그 결과, 가평소방서 대표작으로 출품된 가평초등학교 6학년 임주호 학생의 작품 '위험은 예방으로, 안전은 소화기로'가 최고상인 대상을 차지했다. 대상을 수상한 작품은 화재 예방의 중요성과 초기 대응의 핵심인 소화기 사용을 어린이의 시각에서 창의적이고 효과적으로 표현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가평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어린이들의 안전의식이 매우 성숙하고 우수함을 보여주는 결과”라며 “앞으로도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화재 예방 교육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어린이들의 자율적인 안전의식 함양과 화재 예방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가평군 설악면 새마을부녀회 김정희 회장과 임원진은 12일 설악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설악면 새마을부녀회는 27명의 부녀회원이 매년 뜻을 모아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성금을 전달해 오고 있다. 또한 나눔바자회와 계절김치·김장김치·명절음식 나누기, 각종 행사 음식 준비 등의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김정희 새마을부녀회장은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관내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성금을 모았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의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동철 설악면장은 “설악면의 크고 작은 일을 도맡아 주시는 부녀회원들이 이웃 돌봄에도 앞장서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가평군 상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상면 주민과 지역 기관단체장, 군의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상면 새해맞이 홍보탑 점등식’을 열고 새해 안녕을 기원했다. 이번 점등식은 병오년 새해를 앞두고 상면 주민들의 행복을 기원하는 동시에, 2026년 가평에서 열리는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축전(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태원 상면장은 “올해 기록적 수해로 큰 어려움이 있었지만 주민들의 연대와 도움으로 빠르게 회복할 수 있었다”며 “새해에는 활기찬 기운이 상면 전역에 스며 모든 가정에 행복이 함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불을 밝힌 홍보탑은 약 한 달간 점등돼 새해의 의미와 희망을 전하는 상징물로 활용될 예정이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가평군 조종면은 지난 12일 조종면 현리 윗삼거리에서 ‘2026년 새해맞이 홍보탑 점등식’을 개최했다. 이번 점등식에는 가평군의회 이진옥 운영위원장과 양재성 의원을 비롯해 조종면 기관·단체장, 각 마을 이장 및 면민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점등된 홍보탑은 2026년 새해 지역 주민들의 안녕과 행복을 기원하고, 가평군에서 개최되는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과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의 성공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아 조성됐다. 임진섭 조종면장은 “이번 홍보탑 점등식이 힘든 한 해를 보낸 주민들에게 위로가 되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면민과 함께 발전해 나가는 조종면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