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은 다가오는 겨울철을 앞두고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제설대비 체계를 강화하고자 지난 10월 31일 통장협의회 등과 함께 ‘겨울철 제설대책 간담회’를 개최하고 신속하고 체계적인 제설 활동을 위한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정자1동 관할구역을 36개 구역으로 세분화하여 각 구역별로 담당 통장 및 단체를 지정하고 강설 시 즉각적인 제설이 이뤄질 수 있도록 ‘책임구역 담당제’를 운영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제설 취약구간을 사전에 파악하고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며 긴급상황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명구 정자1동장은 “주민과 행정이 함께 준비하는 제설 대책이야말로 안전한 겨울을 보내는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유관 단체와 협력하여 현장 중심의 신속한 제설 대응체계를 유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은 지난 31일 파장119안전센터 및 소방시설관리업체와 함께 공공기관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과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직원뿐만 아니라 민원인 등 25여 명이 함께 참여했다. 15시경 화재 발생을 가정해 △화재경보 발령, △대피 유도, △초기 진화 순으로 진행됐으며, 소화기 사용법 등 실습 중심의 교육도 병행했다. 이명구 정자1동장은 “이번 소방 합동 훈련을 통해 직원들의 안전의식이 한층 강화됐으며 공공기관은 다수의 민원인이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반복적인 훈련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훈련과 점검을 통해 안전한 민원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10월 31일 장안구청 대회의실에서 ‘2025 인구주택총조사 사전준비 교육’을 실시했다. 2025년 인구주택총조사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채용된 118명의 조사원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조사 수행에 필요한 실무역량을 강화화고 책임감과 현장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하여 마련됐다. 교육에 앞서 이일희 장안구청장은 “인구주택총조사는 인구·가구·주택 관련 종합정보를 파악하여 주요 정책의 기본자료로 활용되고, 국가와 지역의 정책 방향을 결정하는 가장 기본적이면서 중요한 통계조사”라며 “이번 조사에 참여하게 된 조사원들이 가구 방문 시 안전에 유의하며, 꼼꼼하고 성실하게 조사에 임해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11월 18일까지 진행되는 2025 인구주택총조사는 인터넷 조사 또는 전화 조사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인터넷·전화 조사 미응답 가구를 대상으로 11월부터는 조사원이 방문 면접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안양시 동안치매안심센터는 10월 31일 ‘치매가족 숲생태체험 프로그램’으로 학의천 생태체험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센터는 2024년 치매 가족과 경도인지장애군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시작했으며, 올해는 치매 어르신까지 대상을 확대해 진행하고 있다. 참여자들은 가을의 한복판에서 우리 안양시의 소중한 학의천 주변 생태를 하나하나 체험하면서 오감을 자극하는 활동을 즐겼다. 또, 가족 교육을 통해 자신을 위한 돌봄의 시간이 중요함을 배웠고, 우울감 해소, 심신 건강증진 등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자연이 주는 위로와 기쁨을 함께 나누는 이번 프로그램이 치매 가족과 보호자분들께 잠시나마 힐링의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소외되지 않고 지역사회와 함께할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안치매안심센터는 치매가족 숲생태체험 프로그램 이외에도 ▲치매 검진 및 등록관리 ▲치매 치료관리비 지원 ▲조호물품 제공 ▲지문등록 및 인식표 발급 ▲맞춤형 사례관리 ▲치매 환자 쉼터, 인지 강화프로그램 등 다양한 치매 통합관리 서비스를
								
				뉴스팍 배상미 기자 |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6차 임시회가 최근 충청북도의회에서 열려,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을 비롯한 전국 17개 시도의회 의장들이 참석해 지방자치의 핵심 현안을 논의했다. 이번 임시회는 지방의회의 권한과 기능을 실질적으로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공동의 의지를 다지는 중요한 자리였다. 이날 임시회에서는 최근 사회적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지방의회의 역할 확대 ▲지역 주민과의 접점을 넓히는 사회적 책임 강화 ▲의정 활동의 투명성을 높이는 효과적인 의정 홍보 전략 등 지방의회가 국민의 삶에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다양한 의제들이 심도 깊게 다뤄졌다. 의장들은 논의를 통해 풀뿌리 민주주의의 핵심인 지방의회가 국민의 삶에 직접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은 임시회에서 지방자치의 성공을 위해서는 중앙정부의 분권 노력뿐만 아니라, 지방의회 스스로의 자치 역량 강화가 필수적임을 강조했다. 김 의장은 "지방의 자치는 중앙의 분권 위에서만 완성되지 않는다"고 역설하며, "지방의회 스스로가 권한을 키우고, 그 강화된 힘으로 도민의 삶을 바꾸는 데 앞장설 때 비로소 진정한 자치의 길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이상복 오산시의회 의장이 ‘제13회 오산시 다(多)하나 한마음 축제’ 현장을 찾아 국적과 언어를 초월한 화합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지난 11월 1일(토), 오산시청 광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된 이번 축제는 다양한 문화의 색깔이 한데 어우러져 아름다운 무지개를 만들어내는 장이었다. 세계 음식 시식, 전통 문화 체험, 다채로운 공연 등이 펼쳐져 오산 시민들과 다문화 가족들이 함께 즐기는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축제에 함께한 이상복 의장은 자신의 SNS를 통해 “다양한 문화의 색이 어우러져 하나의 아름다운 무지개가 된 현장이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 의장은 “국적과 언어는 달라도,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마음이 오산을 더욱 따뜻하게 만들었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 의장은 오산시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며 “다름이 벽이 아닌 힘이 되고, 다양함이 경쟁이 아닌 자랑이 되는 도시”를 만들겠다는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이어 “모두가 어우러지는 오산을 시민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이 의장은 동료 의원들과 함께 직접 전통 의상 체험에 참여하며 시민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는 “조금 쑥스럽긴 했지만 의원님들과 함께 전통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재단법인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이사장 이상일) 용인시청소년수련관 소속 청소년운영위원회 '별하'가 지난 11일, 수원시 권선청소년청년센터 및 천천청소년청년센터 청소년운영위원회와 함께 주도적인 교류 활동을 진행하며 청소년 활동의 발전 가능성을 입증했다. 이번 활동은 총 20여 명의 청소년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한 축제 프로그램을 공유하고 창의적인 체험을 통해 협력과 소통 역량을 강화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참여 청소년들은 용인시청소년수련관의 특성화 시설인 꿈지락스튜디오에서 나무반지 및 우드 트레이 제작 목공 체험을 했으며, 보치아 게임을 통해 전략적 사고와 협동심을 기르며 활발한 교류를 이어갔다. 특히, 각 운영위원회가 진행한 축제 프로그램 소개 및 경험 공유 시간에는 청소년 활동의 다양성과 발전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별하'의 정하빈 위원은 "다른 위원회에서 만든 축제를 경험하며 참여자를 즐겁게 하는 더욱 많은 방법을 배우고, 축제 기획에 대한 시야가 넓어졌다"며 소감을 밝혔다. 용인시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이번 교류 활동은 청소년들의 주도적 참여와 창의적 역량을 발전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용인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이사장 이상일)은 지난 10월, 저연령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한 지원 프로그램 ‘드림데이’ 3차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드림데이’는 10월 2일부터 30일까지 운영됐으며, 원목·가죽·자개 등 자연 소재를 활용한 전통·창의 융합 공예활동과 정서 공감 기반의 웃음치료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의 발달 특성에 맞춘 체험 중심 활동과 또래 관계 형성을 지원하는 데 주력했다. 이날 참여 청소년들은 자개, 원목 등을 직접 다루며 전통공예 작품을 제작하는 과정에서 집중력 향상, 자기표현, 성취감을 경험했다. 특히, 단순 제작을 넘어 전통 소재가 지닌 의미와 아름다움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전통문화에 대한 흥미와 문화적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실제 참여자 B양은 “자개가 단순히 반짝이는 재료인 줄 알았는데, 전통 장식에 쓰이는 의미를 알고 직접 만들어보니 우리 공예가 더 멋지게 느껴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아울러 정서 공감 활동으로 진행된 웃음치료는 담당자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졌으며, 상호작용, 사회성 회복, 친화력 증진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그 결과, 평소 말수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아이들의 일상에 음악이 스며들며 성장의 선율을 만들어냈다. 화성시인재육성재단(대표이사 임선일)이 운영하는 동탄목동이음터와 신명복지재단 신명아이마루가 함께 진행한 「ESG 프로젝트 ‘깐따삐야 음악대’ 2기」가 지난 10월 24일 성장 공유회를 끝으로 약 8개월간의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었으며, 화성시 악기은행의 악기 대여 지원과 음악 전문 강사 파견을 통해 운영되었다. 특히 동탄목동이음터 마을동아리 ‘소리숲 동호회’와 화성시 학원연합회 소속 강사가 참여하였고, 이들 중 일부는 재능기부를 실천하여 프로그램의 성과를 높이는 데 크게 기여했다. 성장 공유회 무대에는 바이올린반(5~7세)과 통기타반(초등 3학년~중1) 아동들이 올라 한 해 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였다. 아이들은 자신감 넘치는 연주로 그동안의 노력을 표현했으며, 서로의 성장을 응원하며 성취의 기쁨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어진 ‘동화 속 주인공과 함께하는 마술 공연’은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며 즐거움을 더했다. ‘깐따삐야 음악대’는 단순한 악기 교육을 넘어, 아이들의 감성 발달과 표현력 향상, 협동심 형성을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오산시의회 이상복 의장이 잇따른 권위 있는 수상으로 탁월한 의정 활동과 리더십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이 의장은 지난 10월 28일 한국유권자 중앙회에서 수여하는 ‘자치의정대상’을 받은 데 이어, 다음 날인 29일에는 혁신리더 선정위원회에서 주관한 ‘혁신리더대상’까지 거머쥐며 겹경사를 맞았다. 이번 연이은 수상은 이상복 의장이 평소 견지해 온 '시민의 뜻대로 확실히 행동하는 의회'라는 확고한 의정 철학이 결실을 맺은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이 의장이 지역 발전과 시민 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로와 시민들의 삶 속에서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낸 리더십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지속 가능한 혁신 행정 모델을 성공적으로 구축하고 추진해 온 점 역시 수상의 주요 배경이 됐다. 이상복 의장은 수상 직후 소감을 통해 시민들에 대한 감사를 최우선으로 전했다. 그는 "시민 여러분의 성원과 믿음 덕분에 연이은 영예를 안았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욱 낮은 자세로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오산의 미래를 위한 혁신 의정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다짐했다. 나아가 오산시의회의 역할에 대한 확고한 비전도 제시했다. 이 의장은 "앞으로도 오산시의
								
				뉴스팍 배상미 기자 | 화성특례시가 지역 사회의 중요한 구성원인 외국인 주민과의 상생 및 화합을 위해 장안대학교에서 열린 '베트남 근로자의 날' 행사에 참석, 베트남과의 공고한 우호 관계를 재확인하고 다문화 포용 도시로의 발전을 가속화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부 찌엔 탕 베트남 내무부 차관과 부 호 주한 베트남 대사 등 베트남 고위급 인사가 대거 참석, 양국 도시 간의 깊은 협력 관계를 상징적으로 보여줬다. 화성시는 20여 년 전부터 베트남 푸토성 및 다낭시와 우호 도시 협약을 체결하고, 경제·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꾸준한 교류를 통해 상호 성장을 이루어 왔음을 강조했다. 정명근 화성 시장은 개인 SNS를 통해 "글로벌 화성특례시, 모두 우리의 이웃입니다!"라며, 외국인 주민을 소중한 동반자로 여기고 차별 없는 행복한 도시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화성특례시는 전국 지자체 중 외국인 노동자 수가 가장 많은 지역 중 하나로, 외국인 주민의 안정적인 정착 및 지역사회 통합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을 적극 추진 중이다. 특히 시는 매년 '세계인의 날'을 기념하여 대규모 '화성 세계문화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최근 향남 도원체육공원에서 열린 축제는 3,000여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기후위기 대응에 선도적으로 나서며 '탄소중립 그린도시'로 도약을 준비하는 수원시가, 그 중심지인 고색역 상부공원에서 시민과 함께 '탄소중립 한마당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축제 성료 소식을 전하며, 2030년 온실가스 40% 감축 목표 달성을 위한 시민 참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추운 날씨 속에서도 많은 시민이 축제에 참여하여 탄소중립 실천에 대한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 특히, 아이들에게는 도시숲 가드너 등 환경 관련 직업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키자니아 직업체험관'이 가장 인기 있는 공간이었다. 시민들은 업사이클 소재 소품 제작이나 재활용 컵을 활용한 공기정화 식물 식재 등 일상 속에서 곧바로 실천 가능한 탄소중립 아이디어들에 주목하며, 생활 속 변화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수원시는 기후위기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30년까지 온실가스 40% 감축(2018년 대비)이라는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하고, 시민과 함께 지속가능한 변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시는 목표 달성을 위해 시민 참여를 독려하는 다양한 정책을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 모바일 앱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군포시 오금동주민자치회는 지난 11월 1일 토요일, 지역주민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수리산 자락 걷기’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2023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네 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주민들이 함께 걸으며 소통하고 자연 속에서 건강과 힐링을 얻는 시간을 가지며, 세대 간 교류와 이웃 간 유대감 형성에 큰 역할을 하는 오금동의 대표적인 공동체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산행 출발에 앞서 군포시체육회 김영규 지도자가 참가자들과 함께 준비운동을 진행하여 안전한 산행을 위한 몸풀기 시간을 가졌으며, 등산로 구간마다 안전요원을 배치하여 참가자들이 안심하고 걸을 수 있도록 세심히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오금동행정복지센터를 출발하여 수리산 감투봉 반환점을 돌아오는 코스로 등산로 걷기와 쓰레기 줍기 활동을 같이하며, 깊어가는 가을 정취 속에서 건강과 환경을 함께 챙겼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가족과 함께 수리산을 걸으며 단풍도 보고, 쓰레기도 주우며 아이들에게 좋은 교육이 된 것 같다. 걷기 운동도 하고 환경도 지키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n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군포시 가족센터는 지난 10월 25일 안산 유리섬박물관에서 ‘2025년 아이돌보미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아이돌보미들의 전문성 강화와 소속감 제고, 그리고 안전한 돌봄서비스 제공을 위한 역량 향상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활동 중인 아이돌보미 100여 명이 참여했으며 ▲돌봄서비스 중 안전관리 및 사고 예방 교육 ▲직무 스트레스 관리 및 심리 치유 프로그램 ▲소통과 협력을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워크숍에서는 아이돌보미들이 현장에서의 경험을 공유하고 돌봄서비스 향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등, 상호 교류를 통해 현장 중심의 실질적 역량 강화의 장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군포시 가족센터 관계자는 “아이돌보미는 가정의 양육 공백을 메우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돌보미들이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고, 보다 안전하고 신뢰받는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군포시 가족센터는 앞으로도 아이돌보미의 건강관리와 직무 교육, 정기 소통 간담회 등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아이돌봄서비스의 품질 향상과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군포시 중앙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주관의 ‘2025년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을 마무리했다. 도서관은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총 18회에 걸쳐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30일에는 수강생들의 글을 모은 에세이집 [마디마다 매듭마다] 출판 기념회를 열었다. 올해 프로그램의 주제는 ‘문학 작품에서 만나는 나의 연대기’였다. 참가자들은 고전과 현대문학을 넘나들며 시간의 흐름 속 인간의 성장과 변화를 살펴보고, 문학 속 인물의 이야기를 통해 자신의 삶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강의와 현장 탐방, 에세이 쓰기를 통해 문학이 주는 성찰의 의미를 나누었다. 특히 8월에 진행된 강원도 원주 박경리 문학관과 뮤지엄 탐방은 작가의 삶과 작품 세계를 직접 체험하며 문학의 깊이를 새롭게 느끼는 기회가 됐고, 참가자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프로그램을 통해 완성된 에세이집 [마디마다 매듭마다]에는 수강생 24명의 작품이 실렸다. 출판 기념회에서는 작품 낭독과 시 낭송, 수리플롯 앙상블의 공연, 수강생들의 독창과 팬플룻 연주 등 다채로운 무대가 마련돼 문학과 예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