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이화형 기자 | 수원시 팔달구 매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돈통마늘보쌈 수원역점에서 관내 저소득 홀몸 어르신 6분을 위한 생신상을 차려드리고, 선물을 드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홀몸 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는 분기별로 관내 65세 이상 저소득 홀몸 어르신들께 생신상을 대접하고 선물을 전달하는 매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이다. 매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위원장이기도 한 김호천 대표는 “홀로 식사를 챙기기 어려운 어르신들께 영양가 있는 식사를 챙겨드릴 수 있어 기쁘다.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니 너무 뿌듯하다”고 전했다. 특히 김호천 대표는 지난 2분기에 이어 4분기에도 어르신들의 생신상을 책임지며 꾸준하게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민수정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급격히 추워진 날씨에 이번 자리를 통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말벗이 되어 드리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보람차다. 앞으로도 매산동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다양한 사업들을 계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민희 매산동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홀몸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힘써주시는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구세군수원영문은 지난 25일 수원시 팔달구 매교동에 간편식 꾸러미 세트 15상자와 백미(10kg) 20포를 기부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구세군수원영문이 기부한 간편식 꾸러미 세트는 햇반, 떡국, 쌀국수, 간식 등 식생활에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는 기본 식료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기부물품은 관내 폐지 줍는 어르신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구세군수원영문 최철호 담임사관은 “기부를 통한 나눔을 실천하게 되어 기쁘며, 우리 주변의 취약계층을 위해 희망을 제공하고 더 낮은 자세로 사랑과 돌봄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오춘원 매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관위원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노력에 감사드리며, 매교동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함께 합심하여 취약계층의 이웃을 발굴하고 돕겠다”고 전했다. 최선영 매교동장은 “구세군수원영문의 지속적인 관심과 따뜻한 기부에 깊이 감사드리며, 소외받는 이웃이 없는 매교동을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이화형 기자 | 수원시 팔달구 지동은 지난 22일 생신을 맞이한 어르신 가구를 방문하여 생신 축하를 하고 정성껏 준비한 선물을 전달했다. 2년째 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추진 중인 “찾아가는 어르신 생신잔치”는 자녀가 없거나 가족과 단절이 된 홀몸 어르신의 생신날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함께 가정 방문하여 어르신의 생신을 축하해 드리는 특화사업이다. 방문 시 홍삼즙, 찜질팩, 파스 등 어르신에게 꼭 필요한 물품을 드리면서 안부를 확인하고 어르신들의 말벗도 되어 드리고 있다. 이날 어르신 가구에 함께 방문한 김기철 위원은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모습을 볼 때마다 지동에 홀로 계신 어르신들에게 더욱 관심을 가져서 소외된 분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한다. 내년에도 더욱 더 열심히 뛰어야겠다”고 전했다. 정순화 지동장은 “공적인 복지제도도 필요하지만 이렇게 어르신들에게 정서적으로 다가가 외로움을 덜어주는 것도 중요한 일인 것 같다. 앞으로 어르신들과 잦은 만남을 통해 사람 향기가 나는 지동이 되도록 노력해야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이화형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25일, 수원시환경성질환아토피센터 대강당에서 관내 어린이집 아동과 보육교직원 120여 명을 대상으로 환경성질환 예방을 위한 인형극 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토미토미와 함께하는 아토피피부염 탈출’이라는 제목으로, 아토피피부염 예방과 가려움 완화 방법을 아동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친숙한 노래와 재미있는 이야기로 구성됐다. 아동들은 공연을 통해 아토피피부염 예방과 관리 방법을 자연스럽게 배웠다. 환경성질환은 환경오염 물질이 인체에 흡수되거나 축적돼 발생하는 질병으로, 아토피피부염과 알레르기성 비염 등이 포함된다. 특히 어린 아동들은 면역 체계가 미숙해 환경성질환에 취약하며, 매년 미취학 아동의 20~30%가 이러한 질환으로 진단받고 있다. 최승란 가정복지과장은 “아토피피부염은 초기 관리가 중요하므로 어린이집 아동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며, “이번 인형극을 통해 아동들이 환경성질환 예방 방법을 배우고 가정에서도 실천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팍 이화형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11월 한 달간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 억제를 위한 ‘2024년 하반기 음식물류폐기물 다량배출사업장 지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의 대상은 관내 집단급식소와 일반 및 휴게음식점 등 음식물류 폐기물을 다량 배출하는 사업장 149개소로, 주요 점검 항목은 △음식물류 폐기물 관리대장 비치 여부 △자가 처리 방식의 적절성 △발생 억제 및 처리계획서에 기재된 발생 억제 방법 준수 여부 등이다. 또한, 장안구는 음식물류 폐기물로 착각할 수 있는 다른 폐기물의 올바른 배출 방법에 대한 홍보도 병행하며, 점포를 비롯한 지역 사회 모두가 음식물 쓰레기를 줄일 수 있도록 독려했다. 이경임 환경위생과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사업장 내 폐기물 감량과 재활용을 유도할 계획”이라며, “음식점과 같은 사업장뿐만 아니라 가정에서도 올바른 배출 문화를 정착시킬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팍 이화형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26일, 공원 내 노후화된 볼라드에 대한 전수조사를 완료하고 교체 작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작업은 시민의 안전 확보와 도시공원의 미관 개선을 위해 추진되었으며, 구 공원녹지과는 10월 10일부터 18일까지 관내 67개 공원 주변의 노후 볼라드를 전수 조사하고 교체 우선순위를 정했다. 그 결과, 만석공원 내 파손된 25개의 볼라드를 우선적으로 교체하였으며, 전수조사를 통해 파악된 보수가 필요한 볼라드도 순차적으로 교체할 계획이다. 새롭게 교체된 볼라드는 기존 볼라드보다 가시성이 뛰어난 태양광 LED 볼라드로, 특히 야간에도 보행자들에게 안전한 환경을 제공한다. 이상수 장안구청장은 “시민들의 안전과 도시 미관을 고려해 우선적으로 노후 볼라드를 교체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점검과 관리를 통해 공원 내 시설물의 안전을 철저히 유지할 것”이라며, “쾌적하고 안전한 공원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이화형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지역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소통하는 공원 문화를 활성화하고, 공원 관리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2025년 어린이공원 관리 민간위탁 운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기간은 이달 27일부터 12월 4일까지이다. 이번 위탁 사업은 관내 어린이공원 12개소(위탁기관 당 2개소 관리, 6개 단체 모집)에 대해 실시되며, 위탁기간은 2025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다, 주요 관리사항은 하루 2회 이상 공원 청소, 시설물 안전점검 및 보고 등 전반적인 어린이공원 유지관리 업무다. 수탁 자격으로는 공원녹지 분야 시민단체, 시민녹지운동을 설립목적으로 하는 비영리법인, 사회적 기업 및 마을기업 및 노인회 등이 이에 해당한다. 공정한 운영을 위해 공개모집을 거쳐 심의위원회 심사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상수 장안구청장은 “어린이공원에 대한 민간위탁 공개모집을 통해 다양한 사회적 취약계층의 자립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 주민이 공원관리에 직접 참여해 행정의 신뢰도 제고, 유지관리 비용 절감과 지역 주민의 일자리 창출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뉴스팍 이화형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은 지난 25일, 본격적인 낙엽 발생 시기를 맞아 깨끗한 가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낙엽 대청소를 진행했다. 이번 대청소에는 마음샘정신재활센터와 연무동 직원 등 40여 명이 참여했으며, 인도, 골목길, 수원천변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낙엽과 함께 무단 투기된 쓰레기 등을 수거하고, 배수로와 빗물받이를 점검하는 등 청소 작업에 힘을 보탰다. 또한, 대청소 현장에서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낙엽 처리 및 쓰레기 배출 방법에 대한 홍보도 진행됐다. 이를 통해 주민들의 환경 보호 의식을 높이고, 쾌적한 마을 환경을 유지하는 데 기여하고자 했다. 대청소에 참여한 한 주민은 “비록 힘은 들었지만, 깨끗해진 수원천변을 보니 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우리 모두가 함께 지켜갈 아름다운 연무동을 만드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류병주 연무동장은 “가을철 낙엽 대청소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청소 활동을 통해 주민들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팍 이화형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은 지난 25일, 광교산울교회로부터 ‘사랑의 김장나눔’ 김치 50박스를 기부받았다. 이번 기부는 코로나19로 중단되었던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김치 나눔을 재개하는 뜻깊은 행사로,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문식 담임목사는 “추운 겨울이 다가오는 시점에서 경제적으로 어려운 분들이 따뜻한 마음을 나누며 겨울을 나시길 바란다”며, “이번 김장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기를 희망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을 실천하는 교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류병주 연무동장은 “광교산울교회의 취약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에 감사드린다”며, “기부해주신 김장김치는 연무동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여, 이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팍 이화형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25일, 정례 12월 확대 간부회의를 영통구에 위치한‘삼성이노베이션뮤지엄’에서 특별히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구청장을 비롯해 간부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삼성의 혁신 사례 등을 통해 영통구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삼성이노베이션뮤지엄’은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전자산업 박물관으로 전자산업의 과거부터 현재, 그리고 미래까지의 혁신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공간이다. 특히 삼성전자가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하는 데 기여한 반도체, 디스플레이, 모바일 및 IT 산업의 주요 성과를 체계적으로 전시하고 있어 방문객들에게 기술 혁신의 과정을 생생하게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박 구청장은 간부 공무원들과 함께 삼성의 전자산업 역사를 조명하며 여러 사례를 통해 영통구의 미래 비전과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박 구청장은 “영통구의 발전을 위해 간부 공직자들과 함께 미래지향적인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지역 발전에 필요한 창의적이고 선도적인 접근 방식을 고민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뉴스팍 이화형 기자 | 수원시가 겨울철 건축공사장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12월 11일까지 관내 건축공사장 58개소를 점검한다.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수원시 건축과 건축안전팀 관계자, 건축안전자문단(민간 전문가), 국토안전관리원 관계자가 점검반을 구성해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 사항은 ▲동절기 시공계획서의 적정 수립 여부 ▲한중(겨울용) 콘크리트 사용·관리 실태 ▲흙막이 가시설 설치 적정성, 지하굴착 구간의 계측 관리 상태 ▲등록된 타워크레인 사용 여부 ▲타워크레인 유지 관리 상태 ▲품질·시공·안전 관련 건설기술진흥법 이행 여부 ▲건설기술인 배치 여부 등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건축공사장 현장에서 품질과 안전 확보는 몇 번을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이번 점검에서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팍 이화형 기자 | 수원시 권선구치매안심센터와 수원여자대학교가 25일 수원여대 미림관에서 지역사회 치매관리 사업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치매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권선구 지역사회 내 치매 인식개선, 예방 콘텐츠 개발·제작에 상호 협력한다. 권선구치매안심센터는 활동 지원에 참여한 학생들에게 봉사 시간을 부여하는 등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협약식 후 권선구치매안심센터와 수원여대 작업치료과 봉사동아리 ‘마루누리’가 협력해 진행한 ‘치매극복! 함께톡톡!’ 사업 종료식이 열렸다. 7월부터 5개월간 진행한 ‘치매극복! 함께톡톡!’은 지역사회에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 치매 안심망을 구축하는 프로그램이다. 학생 25명이 참여해 인지기능 향상에 도움이 되는 치매예방체조 영상과 치매의 이해와 전조증상, 조기 검진, 예방·대처 방법 등을 주제로 영상을 제작, SNS(유튜브, 인스타그램 등)로 배포했다. 영상은 누구나 활용할 수 있다. 권선구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이 치매 예방과 인식개선을 위한 지역사회의 협력 기반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뉴스팍 이화형 기자 | 수원시 장안구보건소가 25일 장안구민회관 한누리아트홀에서 어린이집 원아를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 인형극 ‘세균이 득실득실 용왕님이 위험해요’를 상연했다. 위생 습관이 좋지 않아 병에 걸린 용왕님이 자라의 도움으로 손씻기 방법을 배우고 건강을 되찾는 이야기로, 아이들에게 올바른 기침 예절과 개인위생 수칙 준수의 필요성을 알려주는 인형극이었다. 장안구보건소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올바른 감염병 예방 수칙을 배우고, 스스로 건강을 지킬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감염병 예방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이화형 기자 | 65세 이상 시민은 수원시보건소에서 매년 1회 무료로 결핵검진을 받을 수 있다. 수원시보건소가 지역사회의 결핵 확산을 막고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고령층을 대상으로 매년 1회 무료 결핵검진을 한다. 현재 국내 결핵 환자의 약 60%가 65세 이상 고령층으로, 면역력이 약해진 어르신은 결핵 증상이 전형적으로 나타나지 않을 수 있어 조기 검진이 필요하다. 검진은 수원시 4개 구 보건소의 결핵관리실을 방문해 받을 수 있다. 흉부 X-선 촬영을 기본으로 하고, 결핵이 의심되면 확진검사(가래검사)를 한다. 확진이 되면 즉각 신고 후 치료 의료기관과 연계해 건강관리를 지원한다. 수원시보건소는 10월부터 12월까지 결핵검진 집중홍보기간을 운영해 결핵 검진을 독려한다. ‘기침은 신호, 검진은 보호’라는 메시지를 안내문·홍보물, 포스터, 홈페이지 등으로 홍보하고 있다. 수원시보건소 관계자는 “면역력이 약한 65세 이상 시민은 결핵 발병 위험이 높아 정기적인 검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2주 이상 지속되는 기침, 가슴 통증, 식욕부진 등의 증상이 있으면 반드시 결핵 검진
뉴스팍 이화형 기자 | 청소년들은 끼와 재능을 발산할 기회가 필요하다. 자신이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탐색하고 즐길만한 시간과 공간을 마음껏 누릴 수 있어야 한다.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하다. 학교와 학원을 무한 왕복하는 일상을 반복하기 쉽다. 틈틈이 스마트폰이나 게임에만 몰두하다가 ‘취미’가 몰수되고야 마는 경우도 많다. 수원시는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와의 유대감을 갖고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보다 다채로운 활동 기회를 만들고 있다. ◇수원의 청소년이 즐거운 꿈을 꿀 수 있다면 뭐든지! “청소년들의 무대를 마련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지난달 26일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야외광장에 활기가 가득했다. ‘2024 수원시 청소년동아리 대축제’가 열려 수원지역 청소년 동아리들이 다채로운 매력과 끼를 발산했기 때문이다. 이날 현장을 찾은 3500명에 달하는 수원시 청소년과 부모 등의 얼굴에는 건강한 웃음꽃이 피어나고 행복한 희망이 그려졌다. 수원시에서 청소년 동아리들이 모여 화합하는 축제의 장이 열린 것은 올해가 처음이었다. 수원지역 곳곳에서 활동 중인 동아리 64개 팀이 참여했다. 45개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