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배상미 기자 | 용인문화재단은 지난 8월 27일 ‘용인어린이상상의숲’을 새롭게 단장해 용인시 어린이들과 가족 단위 시민들을 맞이했다. 용인문화재단은 ‘세상 모든 어린이들이 마음대로 상상하고, 호기심으로 도전하고, 신나게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을 주제로 용인어린이상상의숲에 다채로운 자율 체험 공간을 구성했다.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어린이들이 독서와 놀이를 즐기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북그라운드’ ▲자연물과 일상의 물건을 놀이도구로 활용해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자라기를 바라는 부모님의 마음을 담은 ‘아슬아슬 놀이터’, ‘천개만개 놀이터’, ‘손끝난장판’ ▲인터랙티브 미디어아트 전시를 기반으로 한 ‘인터랙티브 아트존’ ▲몸으로 움직이는 놀이가 가능한 형형색색의 공간과 블랙라이트 조명으로 꾸며진 ‘알로록 그라운드’가 조성돼 무료로 자유롭게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이 밖에도 도심 속 캠핑장 분위기의 ‘쉼표라운지’는 마치 소풍을 온 것 같은 기분을 느낄 수 있으며, 바로 옆 ‘피크닉존’에서는 준비해 온 간단한 음식물을 먹을 수 있다. 또한 24개월 이하 유아들이 안전하게 놀 수 있는 ‘앙금앙금 놀이터’ 등 시민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용인특례시가 여행하기 좋은 가을을 맞이해 시 대표 관광상품 ‘용인투어패스 12종’ 할인 이벤트를 1일부터 진행한다. ‘용인투어패스’는 용인 지역의 다양한 유료 관광명소와 박물관, 미술관 등 문화·체험·레저시설을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 통합이용권이다. 준비된 상품이 모두 소진되면 이벤트는 종료된다. 이벤트 기간 동안 구매한 ‘용인투어패스’는 오는 11월 30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시는 다음달 31일까지 포토리뷰 이벤트도 마련했다. 구매한 ‘용인투어패스’를 활용해 관광지를 방문한 후 스마트스토어 구매리뷰에 포토리뷰와 감상평을 남기면 경품을 받을 수 있다. 이 중 20명을 추첨해 ‘용인투어패스 에버랜드 패키지’ 상품을 증정한다. 이벤트 당첨자는 오는 11월 17일 발표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용인투어패스의 인지도를 높이고 시민들이 용인의 다양한 관광명소를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는 기회”라며 “지역의 문화와 관광을 통해 수요를 촉진해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31일 백남준아트센터가 주최하는 ‘트랜스미션: 너에게 닿기를’ 개막식에 참석했다. 이번 개막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비롯해 오병권 경기도행정1부지사와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 유인택 경기문화재단 대표이사, 김기섭 경기도 박물관장이 참석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세계적인 예술가인 백남준 선생의 작품을 만날 수 있는 ‘백남준아트센터’가 용인에 있는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한국에서 최초로 대중에게 공개된 ‘트랜스미션 타워’를 보면서 백남준이라는 인물의 상상력은 새로운 우주를 창조할 정도로 광활하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용인특례시장 취임 후 행정에도 상상력이 필요하다는 소신을 가지고 적극 노력한 결과는 삼성전자가 향후 20년 동안 300조원을 투자하기로 결정한 첨단 시스템 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유치 성공으로 이어졌다”고 했다. 개막식에서는 김성은 백남준아트센터 관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각 내빈의 축사가 진행됐다. 이어 큐레이터의 안내로 백남준의 작품을 직접 본 후 ‘트랜스미션 타워’ 점등식이 진행됐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31일 기흥ICT밸리 컨벤션에서 열린 ‘용인시 Y-Trade 첨단산업 수출상담회’에서 해외 바이어들을 상대로 '용인 첨단산업 세일즈'에 나섰다. 이 시장은 해외 바이어들을 배려해 영어로 환영사를 했다. 이 시장은 “용인특례시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수출상담회 행사에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용인특례시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도시로, 인구가 110만명에 달하면서 지난해 특례시로 지정됐다”고 소개했다. 이 시장은 “삼성전자가 이동·남사읍 용인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에 300조원 넘게 투자할 예정이고, 이곳에 5개의 대규모 반도체 팹(Fab)과 150여 개가 넘는 소재ㆍ부품ㆍ장비ㆍ설계 기업들이 들어서게 된다”며 “이곳이 국가산단 후보지로 지정된 만큼 중앙정부로부터 여러 유형의 지원받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 시장은 “삼성전자 기흥캠퍼스는 40년 전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반도체를 만들기 시작한 곳인데, 이곳에도 20조원이 투자되어 차세대반도체연구 허브로 거듭날 예정이고, 원삼면 용인반도체클러스터에는 SK하이닉스가 140조원 정도를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용인특례시는 다음달부터 11월까지 8곳의 공공도서관에서 8개 분야 인기 작가들과 책으로 소통하는 릴레이 강연회 ‘북타임’ 특강을 연다고 31일 밝혔다. 9월 2일 청덕도서관에서는 ‘과학을 쿠키처럼’의 저자 이효종 작가가 ‘물리는 어떻게 세상을 바꿨을까?’를 주제로 릴레이 강연의 문을 연다. 9월 12일엔 ‘엄마표 영어에 입시를 더하다’의 허준석 작가가 성복도서관에서 ‘미래를 살아갈 우리 아이들의 진짜 영어 역량은 무엇인가’를 놓고 이야기한다. 9월 21일엔 ‘모월모일’의 박연준 작가가 상현도서관에서 ‘매일, 빛나는 모과 한 알 찾기’를 주제로 인문학적 성찰의 시간을 갖는다. 10월 13일에는 ‘내 은퇴통장 사용설명서’의 저자 이천 작가가 구성도서관에서 은퇴 재무설계와 재테크, 자산관리 비법을 소개한다. 10월 18일 죽전도서관에서는 ‘미국문화 교양공부’의 저자 유원호 작가가 미국문화의 과거와 현재, 미래 비전에 대해 이야기한다. 11월 4일 수지도서관에서는 ‘챗GPT:마침내 찾아온 특이점’을 펴낸 반병현 작가가 ‘챗GPT, 출시 1주년, 세상은 어떻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용인특례시 수지구 동천동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30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캠페인을 벌였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10명의 위원들은 반지하나 원룸이 밀집한 주거지역을 돌며 주민들에게 안내문과 홍보물을 배부하며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면 동에 알려달라고 부탁했다. 이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에 대한 공동체 차원의 관심을 당부하기 위해 거리로 나섰다”며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주민들이 긴급복지, 사례관리 등 복지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사명감을 갖고 꾸준히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동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가구를 대상으로 희망찬 행복밥상, 이불세탁서비스, 인지미술치료, 유정란 지원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용인특례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최근 잇따른 정신질환 관련 범죄로 시민의 불안감이 증가함에 따라 지역사회 정신질환자에 대한 관리사업을 강화한다고 31일 밝혔다. 용인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기흥구보건소에서 운영하는 정신 건강 전문기관으로 중증정신질환자 관리사업, 지역사회 정신건강 위기대응사업, 정신건강증진사업, 정신질환자의 재활사업 및 용인시 특화 정신건강사업 등 지역사회 정신 건강을 위해 힘쓰고 있다.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센터에 등록된 중증정신질환자의 증상을 경중으로 구분해 1~3개월마다 제공해 오던 관리 방식을 증상 구분 없이 월 1회 이상 정기 관리하는 방식으로 확대한다. 정신과적 증상 악화 발생 시 정신건강전문요원에 의한 조기 발견과 사고 위험에 대비하기 위함이다. 또한, 등록되지 않은 정신질환자 관리를 위해 읍‧면‧동 찾아가는 보건복지인력 및 보건소 방문 간호 인력과의 협력을 통해 상대적으로 사고 위험이 높은 초발정신질환자의 조기 발견에도 힘쓸 예정이다. 용인시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이번 정신질환자 관리사업 강화로 중증 정신질환자의 정신과적 증상관리 및 초발정신질환자 조기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남홍숙)는 30일 회의를 개최해 제275회 임시회를 오는 9월 8일부터 22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용인시의회 공무원 인사규칙 일부개정규칙안 ▲용인시 청년 온라인 참여 활성화 조례안 ▲용인시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 ▲용인시 중소기업 수출 촉진에 관한 조례안 ▲도시계획시설 결정(변경)안 시의회 의견제시의 건[영덕1근린공원]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등 조례안 17건, 동의안 8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3건, 규칙안 1건, 의견제시 1건, 예산안 2건, 보고 4건 등 총 36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세부 일정으로는 9월 8일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가 열린다. 11일부터 13일까지 각 상임위원회 별로 조례안, 동의안 등을 심의하고, 14일 제2차 본회의가 열린다. 15일부터 18일까지 각 상임위원회 별로 심의한 추가경정 예산안 등을 20일부터 21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의한다. 22일 제3차 본회의에서 추가경정 예산안 등을 의결하고 폐회할 계획이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용인문화재단은 다가오는 12일 용인포은아트홀에서 모노오페라 ‘라 칼라스’를 선보인다. ‘라 칼라스’는 연극적인 요소가 가미된 클래식 음악회로 오페라 아리아 여섯 곡에 전설적인 디바 ‘마리아 칼라스’의 일대기와 에피소드를 함께 펼쳐내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주인공 역의 소프라노 정희경은 오페라 ‘라 보엠’, ‘‘리골레토’, ‘마술피리’, ‘돈 조반니’ 등 다수의 작품에서 주역으로 활동했으며, 이번 공연에서는 고도의 테크닉과 음악적 기량을 요구하는 곡들을 선보이며 희로애락이 가득 담긴 연기와 대사까지 이끌어내 관객들의 몰입도에 깊이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 테너 김은국, 피아니스트 김미아, 플루티스트 김영하 등이 함께 출연하며 공연의 연출을 맡은 배우 유인촌은 극 중에서 직접 연기도 선보일 예정이다. 용인문화재단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한 ‘2023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에 선정돼 이번 ‘라 칼라스’ 공연을 선보이게 됐으며, 지역 내 문화 격차 해소 및 취약계층의 문화예술 활동 참여 기회 증대를 위해 전체 객석의 30% 이상을 무료로 제공해 문화 나눔을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용인특례시는 시가 지정한 ‘지구를 생각하는 생태학교’ 3곳에서 '지구를 생각하는 생태학교 기후위기 명사특강'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능원초등학교(22일)와 동백중학교·흥덕중학교(29일) 학생과 교사,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한 특강에는 '두번째 지구는 없다'의 작가이자 세계자연기금(WWF) 홍보대사, 비정상회담·뇌색지대·특파원25시 등의 프로그램에 출연한 방송인 타일러 러쉬가 강사로 나섰다. 타일러 러쉬는 강연에서 “현재 위기 상황인 지구를 위해 실천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현재 누구라도 함께 실천할 때 큰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강연이 열린 학교 3곳은 시의 ‘지구를 생각하는 생태학교’ 시범학교로 교과·교육과정 연계 수업과 동아리 활동, 에너지 절약·분리배출·음식물 쓰레기 감소 등 친환경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기후위기, 환경 재난 대응과 지속가능한 삶을 위한 생태전환교육을 위해 지자체 최초로 환경교육 전문인력을 학교에 배치하고 학교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생태전환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특강은 생태학교 육성 시범사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용인특례시는 용인시박물관이 소장 중인 포은선생문집이 지난 22일 경기도문화재로 지정 고시됐다고 30일 밝혔다. 포은선생문집은 지난 2021년 용인시박물관이 입수한 3책으로 구성된 목판본이다. 용인특례시는 지정 가치 연구를 거쳐 지난 2월 경기도문화재 지정을 신청했다. 포은선생문집은 포은 정몽주의 충절과 학문을 기리기 위해 1439년 최초 간행된 후 일제강점기까지 14회에 걸쳐 추가 간행됐다. 용인시박물관 소장본은 1607년 영천의 임고서원에서 간행된 영천본으로 희귀한 판본으로 평가받고 있다. 간행을 주도한 영천군수 황여일의 발문이 수록돼 간행 경위를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다. 제1책에는 5편의 서문, 3편의 발문, 수록한 시문의 목록이 수록됐다. 제2책에는 명나라와 일본에 사행을 갔을 당시 지은 시를 포함한 264편의 시문, 제3책에는 포은 선생의 전기(傳記, 전해들은 기록), 영정(影幀, 사람의 얼굴을 그린 족자), 연보(年譜, 개인의 연대기), 행장(行狀, 죽은 사람이 평생 살아온 일을 적은 글) 등이 실려 있다. 시는 포은선생문집을 보존처리한 후 시민들에게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용인특례시 관광발전을 위한 의원연구단체」는 29일 전라남도 여수시의 관광산업 등에 대한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이날 황재욱 대표를 비롯한 의원연구단체 회원들은 여수시 관광과 직원 등과 지역 특화 관광산업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여수시의 관광자원 활용 현황을 전해 듣고, 용인시의 지역자원을 활용한 관광산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황재욱 대표는 ”이번 연구단체 활동은 여수시가 가진 관광자원을 어떻게 활용하는지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잠재된 관광자원을 발굴해 용인의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의원연구단체 「용인특례시 관광발전을 위한 의원연구단체」는 황재욱(대표), 황미상(간사), 남홍숙, 유진선, 장정순, 김병민, 신현녀, 이상욱, 이윤미 의원(9명)으로 구성됐으며, 용인특례시 도시가치 향상과 관광산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용인문화재단은 지난 8월 27일 기술과 예술 기반의 시민 문화예술 소통 공간인 ‘용인문화도시플랫폼 : 공생광장’을 개관해 약 3,000여 명의 시민을 맞이했다. ‘용인문화도시플랫폼’은 대도시 용인의 다양한 세대가 기술과 예술을 기반으로 공생할 수 있는 문화를 만들어 가고자 마련된 앵커시설(도시에 활력을 불어넣을 만한 핵심 자족 시설)로 경기도에서 어린이 인구가 가장 많은 용인의 대표 어린이 문화공간인 ‘용인어린이상상의숲’ 지하 1층에 2,000평 규모로 조성돼 의미가 깊다. ▲CJ올리브네트웍스와 협력으로 탄생된 예술작품을 만들 수 있는 '모두창작실' ▲시민 공동창작물을 포함해 모든 작품을 AI 등 기술의 도움을 받아 전시하는 '갤러리' ▲도시의 ‘공생문화’를 연구하고 아카이브 하는 '공생연구실' ▲손으로 다양한 작업을 할 수 있는 '열린작업실' 등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들로 조성했으며, 이외에도 ▲생애주기별 다양한 주제의 ‘용인문화도시플랫폼 아카데미’가 열리는 '워크룸' ▲청소년들이 대중예술 아티스트의 꿈을 키워나가는 '대중예술스튜디오' ▲웹툰 창작의 꿈을 펼치는 '웹툰창작체험관' 등으로 구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용인특례시 기흥구 기흥동이 지난 26일 기흥동민의 날을 맞아 기흥호수공원에서 ‘기흥동민 한마음 걷기대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기흥동 체육회와 주민자치위원회가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지역주민 400여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풍물놀이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기흥호수공원 둘레길 걷기대회, 주민차지 수강생들의 웰빙댄스·버드리장구 시연, 초청가수 공연(용인문화재단 아임버스커), 삼성전자 DS부문 후원 경품추첨(700만원 상당) 등이 진행됐다. 기흥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주최한 ‘기흥동 스토리 사진콘테스트’ 수상자 시상식도 열린 가운데 당선작 56점은 다음 달 11일까지 기흥호수공원 산책로에 전시한다. 강균 기흥동 체육회장은 “올해 16번째를 맞은 기흥동민의 날 행사에 참석해 주신 지역주민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동민의 날을 계기로 앞으로 지역주민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용인특례시 기흥구 동백2동은 동 주민자치위원회가 25일과 26일 동백호수공원 야외 무대에서 '한여름밤의 용인동백 피크닉 영화제'를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첫날은 류승룡, 염정아 주연으로 가족의 의미를 찾아가는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 둘째날은 안중근 의사의 마지막 1년을 다룬 정성화, 김고은 주연의 ’영웅‘을 상영했다. 용인문화재단 아임버스커팀과 동백여성콰이어합창단의 공연도 진행했다. 영화제는 경기도 주민자치위원회 제안 사업 공모를 통해 선정된 사업이다. 황영한 동백2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 참여 행사에 많이들 와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하는 기회를 많이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