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시문촌9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3일 일산충신교회로부터 추수감사절을 맞아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품을 전달받았다. 이번 사랑 나눔 실천은 일산충신교회 영아부와 유치부에서 마련한 과일과 채소류로, 전달된 물품은 지역 내 저소득 가정과 복지관 경로식당 운영에 사용될 예정이다. 구영철 위임목사는 “일산충신교회는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며 이웃을 섬기는 교회”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백미경 고양시문촌9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신 일산충신교회 구영철 목사님과 성도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따뜻한 마음과 사랑을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나눔 행사는 단순한 후원물품 전달을 넘어, 지역사회와 교회가 함께 상생하며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는 계기가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교회 측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시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는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교육을 진행하는 강사 9명을 대상으로 지난 10월 31일(금)‘2025년 정신건강교육 강사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센터에서 활동 중인 강사 9명과 센터 담당자가 참석해, 강의 운영 과정의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향후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서는 과거 센터의 강사양성교육을 통해 배출된 강사들이 모두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이들은 교육과정을 수료한 이후 현재까지 활발히 활동하며 지역의 정신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강사들은 현장 경험을 토대로 ▲강의 품질 제고 방안 ▲강사 역량 강화 교육 개설 ▲신규 강사 양성과정 개설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강사는“아이들의 마음이 건강하게 자라나는 일에 함께 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정신건강 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센터 담당자는“센터에서 양성된 강사들을 통해 더 많은 아동·청소년에게 정신건강교육을 제공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강사들의 역량을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 주엽어린이도서관은 오는 12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어린이 글쓰기 프로그램 ‘우리들의 첫 소설 쓰기’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단순한 독서 활동을 넘어 직접 이야기를 창작하고 글로 표현하는 경험을 통해 자기 표현력과 사고력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세부 일정은 △1회차(12.1.) 이야기 씨앗 심기(매력적인 캐릭터 만들기) △2회차(12.8.) 이야기 새싹이 돋아요(사건 만들기와 플롯 구성) △3회차(12.15.) 꽃이 피었어요(집필과 완성)로 진행된다. 본 프로그램은 11월 17일 오전 10시부터 고양시도서관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 가능하며, 초등 4~5학년 12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주엽어린이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상상력을 자유롭게 펼치고, 자신의 이야기를 글로 표현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 주엽어린이도서관은 오는 11월 16일과 11월 23일, 두 차례에 걸쳐‘아빠랑 함께 하하호호 책놀이’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그림책을 매개로 아빠와 아이가 교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책과 놀이를 결합한 활동으로 유아기 언어와 정서 발달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 세부 일정은 △1회차(11.16.) '파바로티' 책 읽기(음악 주제 독후활동)△2회차(11.23.) '헬렌켈러' 책 읽기(협력, 긍정 주제 독후활동)로 진행된다. 본 프로그램은 11월 4일 오전 10시부터 고양시도서관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 가능하며, 2019년~2020년생 아이와 아빠 보호자로 구성된 10팀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주엽어린이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빠와 아이가 함께 웃고 소통하며 책으로 추억을 쌓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 아람누리도서관은 11월 4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 계절의 작가’최진영 작가 편 전시 및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계절의 작가’는 분기별(계절별)로 문학 작가 1인을 선정해 작가의 작품, 소장품을 전시하는 전시 코너, 강연·북토크 등 다양한 방식으로 작가에 대해 깊이 읽기를 시도하는 프로그램이다. 2025년 겨울을 장식할 최진영 작가는 2006년 '실천문학' 을 통해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최 작가는 소설집 '팽이', '겨울방학', '일주일', '쓰게 될 것'을 비롯해, 장편소설 '구의 증명', '해가 지는 곳으로', '내가 되는 꿈', '단 한 사람'등과 산문집 '어떤 비밀', '내 주머니는 맑고 강풍' 등을 통해 독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했다. 또한 최진영 작가는 이상문학상, 만해문학상, 신동엽문학상, 한겨레문학상 등을 수상하며 문단의 주목을 받았다. 아람누리도서관 1층 로비 ‘이 계절의 작가’코너에 작가의 작품, 소장품을 전시 중이며, 별도의 신청 없이 도서관을 방문한 모든 시민이 관람할 수 있다. 작가를 직접 만나는 자리도 준비돼 있다. 강연 ≪소설이라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시삼송동종합복지회관은 지난 1일, 세솔공원 아래 잔디광장에서 개최된‘2025 우리마을 환경축제 제2회 그린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환경과 복지'를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지역주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소통하며 환경보호와 복지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로 꾸려졌다. 이날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됐으며, 주민과 지역 상점, 복지기관 등이 함께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으로 활기를 더했다. 오후 2시 30분에 열린 기념식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과 경기도, 고양시의회 의원을 비롯해 지역 내 주요 기관 관계자와 주민들이 참석해 행사의 의미를 함께 나누었다. 행사 현장에서는 환경체험부스를 통해 숲해설사와 함께하는 창릉천 탐방, AI 활용 환경체험 등이 운영됐고, 그린마켓에서는 지역상점이 참여한 푸드마켓과 핸드메이드 플리마켓, 중고장터 ‘에코 플리마켓'이 주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또한 버스킹·마술공연 등 관람행사와 창릉천 플로깅 등의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되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됐다. 이동환 고양특례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는 최근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서 장애인 주차표지를 무효하거나 부정한 방법으로 사용하는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와 제도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당부했다. 장애인의 이동권 보호 및 주차 편의를 위해 운영되는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제도가 일부 운전자들의 인식 부족 또는 고의적 위반 행위로 인해 제도의 본래 취지가 훼손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연말까지 관내 행정복지센터, 장애인편의시설 기술지원센터와 협력해 시민 계도 활동을 강화하고, 올바른 표지 사용 안내 및 인식 개선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최근 2년간 SNS 및 유튜브 등을 통한 공익제보 활동 증가로 인해 일반 시민의 신고가 급증하고 있으며, 고양시 관내의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부당사용 적발 건수는 2023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장애인복지법 제39조 및 동법 시행령에 따라 부당사용 행위는 최대 200만원의 과태료 부과 대상이며, 사안에 따라 형사 처벌도 병행될 수 있다. 자주 발생하는 잘못된 사용 사례로는 ▲장애인이 탑승하지 않은 차량에 주차표지만 부착한 후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3일 대강당에서 시범 기금 사업 대상자, 농업인, 관계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회’를 열었다. 이 날 평가회에서는 한 해 추진한 주요 성과를 공유하며 2026년 농업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센터는 올해 ‘사람 중심, 환경과 공존하는 농업’을 비전으로 도시·치유농업, 기술보급, 화훼, 가공, 환경, 인력육성 등 다양한 분야를 연계해 농업의 공익적 가치와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다졌다. 도시 속 치유농업 확산을 위해 학교 치유텃밭 11개교, 생활텃밭 5개소를 운영하며 학생과 시민 600여 명이 참여한 306회 프로그램을 추진했다. 특히 포스코이앤씨와 협약을 맺어 자원순환형 토양개량제(RE:CO소일)를 활용한 친환경 텃밭 조성과 정서회복 교육을 결합, 민관 협력형 모델을 구축했다. 또한 저탄소 실천 쌀 생산단지(32.2ha), ICT 과수 환경제어시스템, 스마트팜 기능성 채소 시범사업 등을 통해 효율적이고 안전한 농업환경을 조성했으며, 친환경농산물 119건, GAP 인증 194건을 관리해 탄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농협이 다가오는 2025년 벼 수확기를 앞두고 안정적인 쌀 수급 관리 및 시장 대응 전략을 논의하기 위한 협의의 장을 마련했다. 경기농협(본부장 엄범식)은 지난 11월 4일(화), 수원축협 중회의실에서 「2025년 경기농협 RPC 벼 수확기 수급회의」를 개최하고, 잦은 강우로 인한 수매 지연 상황과 시장 동향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는 경기 관내 RPC 조합장 14명과 엄범식 본부장, 강한석 부본부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주요 안건으로는 ▲2025년 쌀 수확기 수급 전망 및 시장가격 동향 분석이 다뤄졌으며, ▲지역별 수매 추진 상황 및 현장 애로사항 공유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올해 잦은 강우로 인해 수매 일정이 전반적으로 지연되고 있는 상황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게 논의되었다. 엄범식 본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농부의 마음이 하늘의 뜻이라는 '농심천심'의 정신으로 RPC조합과 경기농협이 한마음으로 힘을 모아 쌀 산업의 안정과 농가소득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하며 쌀 산업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엄 본부장은 또한 수매 지연으로 인한 농가 불편을 해소하고,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 화성특례시가 배우 이기영, 가수 유미, 가수 정하영 세 명의 유명 인사를 신규 홍보대사로 위촉하며 도시 브랜드 가치와 인지도 향상에 박차를 가한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최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이들의 홍보대사 위촉 소식을 직접 알리며 기대감을 표했다. 이번에 화성특례시의 얼굴이 된 세 홍보대사는 각자의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대중에게 친근하고 신뢰감 있는 이미지를 구축해왔다. ▲배우 이기영: 1984년 데뷔 이후 꾸준한 연기 활동으로 사랑받아 온 베테랑 배우다. ▲가수 유미: 영화 '미녀는 괴로워' OST인 '별'의 주인공으로 유명하며, 현재 동탄에서 카페를 운영하며 지역과 함께하고 있다. ▲가수 정하영: 한국예총 화성시지회 부회장이자 화성을 대표하는 트로트 가수로, 지역 예술인으로서의 활동도 이어오고 있다. 화성시는 드라마, 대중음악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 분야의 전문가들을 홍보대사로 위촉함으로써 도시의 긍정적인 에너지와 가능성을 전국에 널리 알릴 계획이다. 정명근 시장은 "세 분과 함께 화성특례시의 매력과 가치를 전국에 널리 알릴 날이 기대된다"며, 특히 "시민 여러분과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에도 적극적으로 참여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이사장 최대호 안양시장)이 '보이지 않던 연결, 함께 만든 변화'를 주제로 장학생, 학부모, 교사, 강사 등 교육 공동체 구성원들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시민이 함께 일궈낸 교육 생태계와 그 속에서 발현된 따뜻한 변화를 공유했다고 밝혔다. 최대호 안양시장이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밝힌 바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재단의 단순한 장학 지원을 넘어 한 개인과 가족의 삶을 변화시키고 지역 사회에 뿌리내리는 과정을 생생하게 확인하는 자리였다. 참석자들은 음악의 꿈을 잇게 해준 장학금의 힘, 재능을 키워 안양에 기여하는 청년의 성장 스토리, 가족의 삶 자체를 바꾼 진심 어린 지원의 사례, 그리고 학교와 재단의 협력으로 만들어진 새로운 교육 모델 등을 나누며 공감을 형성했다. 간담회의 핵심은 '누군가의 가능성을 믿어준 마음'과 '함께 성장하고자 한 의지'가 모든 이야기의 근간을 이루고 있다는 점이었다. 최 시장은 재단이 이제 단순한 지원 기관을 넘어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참여의 문화'로 확고하게 자리 잡고 있음을 강조했다. 그는 "서로의 손을 잡고 한 걸음씩 나아가는 그 과정이 곧 안양의 미래를 키우는 힘이라 믿는다"고
뉴스팍 배상미 기자 | 마이클 샌델 하버드대 교수가 한국의 민주주의 회복 과정을 극찬하며, 미국을 비롯한 다른 민주주의 국가들이 한국을 배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는 최근 경기도 주최 'DMZ 에코피스포럼'에서 기조연설자로 나선 샌델 교수가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별도로 가진 비공식 대화에서 밝힌 내용이다. 김 지사는 4일 자신의 SNS를 통해 이 같은 만남을 공개하며 샌델 교수에 대한 깊은 팬심을 드러냈다. 김 지사는 이번 DMZ 에코피스포럼에서 개회사를, 샌델 교수는 기조연설을 맡았으며, 이후 최재천 교수의 사회로 기조대담까지 진행됐다. 김 지사에 따르면, 공식 대담보다 더욱 의미 있었던 것은 샌델 교수와 단둘이 나눈 대화였다. 대화의 핵심은 불과 11개월 전 불법 계엄 이후 대통령 탄핵과 대선까지를 '축제처럼' 치러내며 '국민주권정부'를 출범시킨 대한민국의 역동적인 힘이었다. 샌델 교수는 이 같은 한국의 모습에 깊은 인상을 받으며, 몇 개월 뒤 APEC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치르고 주도국가로 우뚝 선 배경을 언급했다. 특히 '깨어있는 시민의 힘'이 자신이 평소 주창해 온 '시민적 덕성'과 유사하다고 평가하며, "미국을 비롯한 민주주의 국가들이 한국을 배워야
뉴스팍 배상미 기자 | 미국 출장 일정을 마치고 돌아온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민생 현장 소통의 상징인 '달달버스'를 타고 곧바로 김포시를 찾아 지역 현안 해결과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김 지사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 같은 김포 방문 결과를 자세히 전했다. 김 지사는 오랜 숙원이었던 ‘일산대교 무료화’ 추진 의사를 재차 강조하는 한편, 집중호우 시마다 시민 안전을 위협했던 계양천에 대규모 정비 사업을 단행하겠다고 발표하며 김포 시민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김 지사는 계양천 정비에 도비 1,300억 원을 투입하여 홍수 방지를 위한 4만 평 규모의 저류지를 조성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주목할 점은 이 저류지 위에 태양광 패널을 설치하여 단순한 치수(治水) 사업을 넘어선 혁신적인 '햇살 하천' 프로젝트를 추진한다는 점이다. 김 지사는 이날 주민들과 함께 사업 완공 후 동영상을 시청한 뒤, 가슴 벅찬 모습 그대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다짐하며 계양천이 '1석 3조의 햇살 하천'으로 달라질 것임을 천명했다. 이 프로젝트는 재생에너지 생산, 주민 편의시설 제공, 그리고 발전 수익 공유라는 세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구상이다. 4만 평 저류지 위 태양광 패널은 4인 가구 4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시민들의 숙원 사업이었던 '초등 저학년 동행 돌봄 서비스'를 시범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수원시 전역으로 확대 시행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학부모들의 양육 부담을 덜고 아이들의 안전한 이동을 보장하기 위해 운영 시간과 횟수 제한 등을 대폭 개선했다. 밤 8시까지 운영, 1일 이용 횟수 제한 전격 폐지 이번 서비스 확대는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수원시는 맞벌이 부부 등 학부모들의 현실적인 필요를 수용해 평일 운영 시간을 밤 8시까지 연장했다. 특히, 이용자들이 유연하게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도록 1일 이용 횟수 제한을 없애 필요한 순간 언제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서비스는 단순 등하교 지원을 넘어, 돌봄기관과 교육기관으로의 이동까지 폭넓게 동행하여 아이들의 이동 안전망을 촘촘히 구축한다. 온 마을이 키우는 모델… '새빛돌보미'가 든든한 동행 아이들과 동행하는 인력은 우리 동네를 가장 잘 아는 이웃인 '새빛돌보미'이다. 이들은 온 마을이 함께 아이를 키운다는 마음으로, 아이들의 이동을 돕는 지역 사회의 든든한 안전망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재준 시장은 자신의 SNS를 통해 "아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은 ‘2025년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이하 통큰 세일)’ 상반기 성과를 발표하고, 자동 페이백 시스템 도입 등 편의성을 높인 하반기 추진 계획을 4일 밝혔다. 상반기 행사에서 참여 상권의 매출이 증가하고 소상공인과 소비자의 만족도가 높았던 만큼, 하반기 행사는 지역 경제 활성화에 더욱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상반기 행사, 침체된 소비 심리에 활력 입증 경상원이 발간한 「경기도 소상공인 경제 이슈 브리프 VOL.10」에 따르면, 지난 6월 21일부터 9일간 진행된 상반기 통큰 세일은 도내 396개 상권이 참여하여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브리프에 의하면, 행사 기간 중 참여 상권의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6% 증가하며, 같은 기간 매출이 6.85% 감소한 미참여 상권과 뚜렷한 대비를 보였다. 설문조사에서도 참여 소상공인의 84.4%가 매출 증대에 도움이 되었다고 응답했으며, 소비자의 92.2%가 행사 이후 해당 상권을 다시 방문할 의향이 있다고 답하는 등 긍정적인 체감 효과를 확인했다. 하반기 11월 22일 시작... ‘자동 페이백’ 등 편의 개선 경상원은 이러한 상반기 성과를 바탕으로 오는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