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이화형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에 위치한 리라어린이집은 지난 15일, 직접 담근 김치 약 150kg을 장안구청에 기탁했다. 이번 기부는 리라어린이집의 김장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원아와 학부모 약 70명이 함께 참여하여 이루어졌다. 아이들은 김장 문화를 체험하고, 만든 김치를 기부함으로써 나눔의 가치를 배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기탁된 김치는 장안구 내 15개 지역아동센터에 전달되어, 지역 아이들에게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될 예정이다. 홍민희 원장은 “비록 많은 양은 아니지만, 우리 아이들이 만든 김치가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배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가는 어린이집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상수 장안구청장은 “아이들과 함께 정성껏 만든 김치를 기부해 주신 리라어린이집 관계자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사랑과 배려의 가치를 항상 기억하며,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매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리라어린이집은 지난 10월에도 원아들과 함께한 바자회 수익금 전액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나
뉴스팍 이화형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은 지난 15일, 관내 식당에서 사회복무요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오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동 사회복무요원 2명과 최환주 동장, 관계 공무원 등 총 5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편안한 분위기에서 오찬을 함께하며, 사회복무요원의 복무 중 고충을 청취하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최환주 동장은 “공무수행자로서의 소임을 다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을 격려하고, 그들이 겪는 어려움을 편하게 공유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며, “사회복무요원이 자긍심을 가지고 일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정자3동은 사회복무요원의 직무 수행 능력 향상과 심리적 안정감을 높이기 위해 행정민원팀장, 맞춤형복지팀장과 사회복무요원 간의 멘토-멘티제를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복무요원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조직의 화합과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데 힘쓰고 있다.
뉴스팍 이화형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매탄2동은 원천초등학교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이 라면으로 트리를 만들어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해 기부한 사랑이 가득 담긴 라면 트리가 전달되었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이번 라면 트리는 학생들이 고사리 같은 작은 손으로 십시일반 라면을 준비하고 직접 트리를 쌓아 올려 완성되었다. 또한 저학년 학생들이 이번 나눔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지역 사랑을 실천한 데에 큰 의미가 있다. 이봉섭 원천초등학교장은 “연말을 맞이하여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들을 살피고 도움이 필요한 곳에 온기를 전하는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의 마음을 담아 함께 만들었다.”라고 말했다. 지수진 매탄2동장 “간편하게 끼니를 해결할 수 있어 수요가 많은 라면을 예쁘게 트리로 만들어 전달해주셔서 감사하며 원천초등학교 학생들의 따뜻한 사랑을 관내 나눔이 필요한 세대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팍 이화형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17일, 아주대학교 인조잔디구장에서 ‘2024 팔달구청장배 생활체육 축구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수원시축구협회 팔달구지회가 주관하고 수원시 팔달구가 후원한 이번 축구 대회에서 16개 팀은 우승을 확신하며 결의를 다졌다. 선수들은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이며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경기에 임하는 동호인들은 경기 내내 페어플레이 정신을 보여주며 공정한 경쟁을 펼쳤다. 참가자들은 우승을 향한 경쟁 속에서도 상대방을 배려하는 등 높은 시민의식을 보여주었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축구를 통해 팔달구 관내 동호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경쟁하고 상호교류하는 모습이 보기 좋다”고 말하며 “팔달구는 앞으로도 구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지원방안을 적극 강구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팍 이화형 기자 | 수원시 팔달구 화서2동은 지난 15일, 새마을부녀회의 주관하고 동 단체협의회가 후원한 ‘2024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성껏 만든 김치는 화서2동 기초생활수급자 등 100가구에 전달됐으며, 김치를 전달받은 어르신들은 덕분에 올겨울 반찬 걱정 없이 보낼 수 있게 됐다며 감사의 인사를 건넸다. 신영미 새마을부녀회장은 “정성을 다해 만든 김장 김치를 드시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라며, 따뜻한 온기가 넘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봉사하겠다”라고 전했다. 허두경 화서2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기꺼이 김장 담그기 행사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소외계층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나누어 정이 넘치는 화서2동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팍 이화형 기자 | 수원시 팔달구 매교동 새마을문고는 지난 16일, 2024년 다독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의 독서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지역사회의 독서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기 위한 취지로 마련되었다. 수상자는 김주하(권선초 5학년), 김태우(세류초 2학년), 이로이(인계초 2학년) 학생으로,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문화상품권 1만 원권이 수여되었다. 다독상 수상자는 한 해 동안 최다 권수 대출 실적과 꾸준한 독서활동 등을 기준으로 선정되었으며, 이 상은 학생들의 독서 습관 형성과 새마을문고 이용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매교동 새마을문고 박인자 회장은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이 독서와 환경에 대한 관심을 키우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문화적 소양을 높이고, 함께 성장하는 매교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팍 이화형 기자 |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은 지난 15일, 현업업무 종사자(환경관리원 18명)를 대상으로 하반기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교육에서는 현장에서 근무하는 환경관리원들의 산업재해를 예방하고자 사업장 내 사고 발생 시 행동요령과 재해예방, 대사증후군 관리 등을 중점으로 다루었다. 또한, 최근 인계동 관내 안전사고와 관련하여 사고 대비 및 안전을 강화할 수 있는 대책에 대한 간담회도 함께 진행하였다. 박선영 인계동장은 “인계동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 환경관리원분들이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관계부서에 지속적으로 협조 요청하겠다”라고 전했다. 또한, 사고와 관련하여 조성연 인계지구대장은 “관내 순찰을 강화하고, 인계동 주민뿐만 아니라 환경관리원의 안전에도 더욱 신경 쓰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앞으로 인계동은 근로자가 안전에 관한 정보를 정확하게 이해하고 안전의식을 고취할 수 있도록 주기적인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뉴스팍 이화형 기자 |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은 지난 14일 저녁 민·관·경 합동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 단속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수능일을 맞아 청소년과 수험생의 일탈을 유혹하는 유해환경 차단을 위해 실시되었다. 이날 캠페인은 인계동 청소년지도위원회와 생활안전협의회를 중심으로 인계동 행정복지센터, 인계지구대, 매탄지구대 등 60여 명이 참석하여 유흥업소 밀집 지역인 인계박스, 나혜석거리에서 비행청소년 선도와 청소년 유해 업소를 대상으로 술, 담배 판매금지 캠페인을 실시했다. 박선영 인계동장은 “앞으로도 지역단체, 유관기관과 연계하여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한 활동을 이어 가겠다”라고 전했다. 캠페인에 함께 참여한 인계지구대와 매탄지구대 관계자는 청소년 선도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지역단체와 유관기관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청소년과 시민들의 안전한 생활을 위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팍 이화형 기자 | 수원시가 시청 본관, 일월수목원에서 인공지능(AI) 민원 안내 로봇 시범운영을 시작했다. AI 민원 안내 로봇은 자율주행하며 방문객을 맞이하고, 방문객과 동행하며 화면과 음성으로 안내한다. 영어·일본어·중국어·스페인어 등 9개 언어를 인식하고 통역해 외국인도 이용할 수 있다. 시청 본관 로비에 배치한 로봇 ‘새:로(SaiRo, Suwon AI Robot)’는 베테랑 공무원을 호출하고, 필요한 민원 절차를 안내한다. 또 동행하며 시설을 지도로 보여주고 안내하고, 시정을 홍보하는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한다. 로봇 ‘일월이’는 일월수목원 방문자센터 1층에서 방문객을 맞이한다. 전시물·전시실 도슨트(전시 해설), 관람코스, 체험·교육 프로그램, 수목원 주변 볼거리·먹거리 등을 안내한다. 수원시는 12월까지 AI 민원 안내 로봇을 시범 운영한다. 보완할 점들을 개선해 2025년부터 정식 운영할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시민에게 더 나은 디지털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며 “최신 AI 기술을 접목해 디지털 행정서비스의 질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이화형 기자 | 수원시새마을부녀회가 18일부터 22일까지 4개 구청 1층 로비에 수거함을 설치해 ‘헌옷 모으기’ 4차 캠페인을 전개한다. 헌옷 모으기 캠페인은 ‘기후 위기 대탈출 프로젝트-3R 자원재활용 수집운동’의 하나다. 3R은 재사용(Reuse), 재활용(Recycle), 폐기물 감량(Reduce)이다. 시민과 공직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수원시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수원시새마을회관에서 수집한 옷을 분류한 후 새마을 녹색가게에서 판매한다. 의류 매각 수익금은 소외계층 이웃들을 돕는 데 사용한다. 이영희 수원시새마을부녀회장은 “3R 자원재활용 수집 운동의 하나로 시작한 헌옷 모으기 사업을 4차례에 걸쳐 성공적으로 진행해 기쁘다”며 “수익금은 소외계층을 복지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팍 이화형 기자 | 수원시 북수원도서관이 11월 19일부터 12월 8일까지 북수원도서관 1층 갤러리에서 ‘우리시 예술인 김대준 초대전’을 개최한다. ‘도시의 일상 시리즈’ 아크릴화 작품 약 20점이 전시된다. ‘도시의 일상 시리즈’는 지나가는 사람들과 자동차 등 현대화된 도시 속에서 반복되는 일상을 작가의 주관적인 시선으로 담아낸 작품이다. 일상의 아름다움을 재발견하도록 이끈다. 한국회화작가진흥원 대표이자 한국미술협회 회원인 김대준 작가는 국내외 전시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북수원도서관 관계자는 “북수원도서관은 수준 높은 예술작품 전시로 수원 시민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도서관을 방문하는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고 말했다.
뉴스팍 이화형 기자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은 11월 16일, 수원시청년지원센터 청년바람지대에서 2024년 청년포럼‘어제의 청소년, 오늘의 청년’을 개최하였다.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청년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포럼은 10~30대 청년·청소년 50여 명이 함께 모여‘나다움 찾기’의 필요성과 고민에 대해 공유하고, 청소년에서 청년이 되는 생애전환기에 우리에게 필요한 지원에 대해서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년·청소년 대표 1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자기 이해의 대한 고민과 사회문제에 대한 발표로 공감대가 형성되었으며, 딱딱한 포럼의 분위기에서 벗어나 자유롭고 활발한 토론이 진행되었다. 포럼에서 논의된 내용은 향후 청소년과 청년 연계를 위한 정책 제안에 반영될 예정이다.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이병규 이사장은 “청소년과 청년의 연계방안에 대하여 각 당사자가 함께 모여 논의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있다. 앞으로 청소년과 청년의 연계 성장 기반이 더욱 강화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팍 이화형 기자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은 11월 15일, 수원시청년지원센터 청년바람지대에서 2024년 수원시청년도전지원사업 도전+ 장기 프로그램 수료식을 개최하였다. 수원시청년도전지원사업의 도전+ 장기 프로그램은 참여 청년들의 구직의욕 고취를 위하여 올해 5월부터 25주 동안 밀착상담, 사례관리, 자신감회복, 진로탐색, 취업역량강화, 지역맞춤, 외부연계 영역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하였다. 도전+ 장기 프로그램 참여자 30명 중 26명이 수료하였으며 수료증 및 상품 수여, 참여자 간 네트워킹 활동 등을 통해 참여 경험을 반추하고 향후 취업 의지를 고취하였다. 프로그램 수료자들에게는 국민취업지원제도 및 일 경험 프로그램 연계, 사후관리 프로그램 운영 등 구직활동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이병규 이사장은 “참여 청년들이 프로그램의 여러 도전 경험을 통해 자신감을 회복하였길 기대하며, 이 도전 경험이 취업 활동을 시작하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팍 이화형 기자 | (재)수원문화재단의 정조테마공연장에서 오는 23일, 24일 이틀에 걸쳐 하반기 기획공연 '누모리 일렉트로 국악'을 선보인다. 새로운(nu) 장단(mori)이라는 뜻을 가진 누모리는 국악과 K-pop · Rock을 융합한 일렉트로 국악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창조한 밴드로, 압도적인 연주력, 혁신적인 음악 프로듀싱,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 매너로 전 세계의 관객들을 매료하며 한국음악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 누모리는 K-Pop · Rock과 국악이 어우러진 크로스오버 음악의 진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전통 판소리를 대중음악으로 편곡 한 곡 등, 전통적 느낌을 현대적으로 재해석 및 창작한 12~13곡으로 구성되었다. 정준석(기타), 이안나(키보드), 문상준(장구)의 강렬한 연주력에 맞춰 이아진(판소리)의 뛰어난 가창력을 느낄 수 있는데, 특히 누모리의 보컬인 이아진은 2021년 JTBC 인기 프로그램이었던‘풍류대장’에 단독 출연하여 깊은 인상을 심어준 바 있는 소리꾼이다. 누모리 정준석 대표는 “누모리의 독창적인 음악성과 다채로움을 엿볼 수 있는 공연”이라며 “누
뉴스팍 이화형 기자 | 수원시가 23일 모든 연령대를 아우르는 1인 가구 축제 ‘수원시 1인 가구 쏘옥(SsOcC) 페스타’를 개최한다. 수원컨벤션센터 이벤트홀·열린광장 일원에서 오후 2시 시작되는 쏘옥 페스타는 수원시립합창단 공연, ‘혼자라서 더 행복한 1인 가구 주거’를 주제로 한 조성익 홍익대 교수 강연, 이재준 수원시장과 함께하는 ‘1인 가구 정책(주거 안심) 공감 토크’, 가수 김보경의 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를 대상으로 경품 추첨도 있다. 1인 가구 시민 참여단 ‘쏘옥패밀리’를 비롯해 1인 가구에 관심 있는 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열린광장에서는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수원시 1인 가구 정책키워드 ‘연결, 안심, 편의’와 관련된 전시·체험·홍보 부스, 플리마켓을 운영한다. ▲반려동물 입양 절차 쉽게 알아보기 ▲나만의 수면 다이어리 작성·디카페인 커피 제공 ▲한방건강상담 ▲경력단절 신중년 일자리 상담, 사업 홍보 ▲카드사용 내용 파악을 통한 재무상담 ▲진로 심리 상담 ▲쏘옥패밀리 모집, 1인 가구 홍보 ▲청년 정책사업 홍보 등 20여 개 부스를 운영한다. 수원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