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류은정 기자 | 화성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11일, 10월 개관을 앞둔 화성동탄 중앙도서관을 방문해 주요 시설 점검과 현안에 대해 소통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문화복지위원회 김종복 위원장, 이용운 부위원장, 김상균 의원, 위영란 의원, 차순임 의원, 경제환경위원회 이은진 부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도서관 건립 현황을 점검하고 개관·운영 방안에 대한 실질적인 논의가 진행됐다. 의원들은“도서관은 화성 시민의 지식·문화 향유의 중심지로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며 “화재 대응 등 안전에 대한 대비책을 면밀히 준비하고, 화성 시민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운영 방안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며 의견을 피력했다. 김종복 위원장은“화성동탄중앙도서관이 화성특례시를 대표하는 문화 플랫폼으로서 화성 시민 눈높이에서 운영되어 화성 시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어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화성 동탄 중앙도서관은 관내 최대 면적의 자료실을 ‘결합한 라키비움(도서관·기록관·박물관 기능을 결합한 공간)’, ‘지식의 숲(강연·공연·독서가 가능한 다목적 공간)’, ‘북카페’ 등 다양한 커뮤니티 공간을 갖춘 문화 플랫폼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 안성교육지원청은 9월 11일 공도초등학교 정문에서 안성시녹색어머니연합회, 공도초 학생자치회와 교직원, 안성시청, 안성경찰서와 함께 2학기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증가하는 교통안전 사고 위험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게 학교에 다닐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출근길 운전자들에게 과속 금지와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 운행을 당부하는 한편, 학생들에게는 횡단보도 건너기와 보행 시 주의사항 등 꼭 지켜야 할 교통안전 수칙을 알기 쉽게 안내했다. 특히 학생자치회가 직접 나서 또래 친구들에게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전하고, 녹색어머니회와 교직원, 지역 유관기관이 함께 등굣길을 지켜주며 지역사회가 한마음으로 학생 안전을 책임지는 따뜻한 연대의 장을 보여주었다. 안성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교통안전은 단순한 지침이 아니라 아이들의 생명을 지키는 최소한의 약속”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안심하고 학교에 다닐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협력해 지속적인 안전 교육과 캠페인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9월 1일부터 11일까지‘2025 안성 디지털 전문교원 아카데미’를 열어, 교원의 AI·디지털 기반 수업 역량 강화를 지원했다. 이번 연수는 관내 모든 학교급 교직원을 대상으로 하며, 강좌는 총 8개 과정으로 구성됐다. △생성형 AI와 바이브코딩 △피지컬컴퓨팅 △생성형 AI와 에듀테크(기초) 활용 △생성형 AI로 수업도구 제작 △구글에듀케이터 △캔바 활용 수업 만들기 △생성형 AI를 활용한 학교생활기록부 작성 △고경력교사 맞춤형 디지털 역량 UP! 등이다. 연수를 이수한 교원은 2026학년도 안성 디지털 러닝 선도교사단으로 참여하거나, 관내 다양한 연수의 강사로 활동할 수 있다. 이는 교사들의 역량을 높이고, 안성 교육 현장 전반에 걸쳐 디지털 수업 혁신의 선순환을 만드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는 “생성형 AI를 활용해 수업 자료를 만드는 방법을 배우니, 학생들과의 수업이 훨씬 풍성해질 것 같다”며 “디지털 기술이 수업에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경험을 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가평군은 2025년 9월 정기분 재산세(토지‧주택 2기분) 총 8만8,845건에 대해 약 270억원을 부과하고, 기한인 9월 30일까지 납부를 위한 홍보에 나섰다. 올해 부과액은 전년 대비 3억6,000만원(1.33%)이 증가했다. 이에 대해 군은 △개별공시지가 2.1% 상승 △개별주택가격 2.35% 상승 △공동주택가격 0.34% 상승 등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했다. 재산세는 과세기준일인 매년 6월 1일을 기준으로 △7월에는 주택분(1기분)‧건축물‧선박 △9월에는 토지와 주택 2기분이 부과된다. 다만, 주택분 본세가 10만 원 이하인 경우 7월에 전액이 부과된다. 고지서는 이달 12일부터 우편 발송되며, 납부 기간은 9월 16일부터 30일까지다. 납부는 전국 금융기관 자동화기기(CD/ATM), 위택스, 지로사이트, 자동응답시스템, 지방세입계좌 등 다양한 수단을 통해 가능하다. 스마트 고지서를 신청하면 휴대폰으로 안내받고 간편결제까지 할 수 있어 편리하다. 세정과 관계자는 “기한 내 미납 시 3%의 가산세가 부과되므로 납부 마감일인 9월 30일까지 꼭 납부해주시기 바란다”고 말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가평군은 11일 제2청사 통합교육장에서 ‘2025년 회계업무 역량강화를 위한 계약분야 직원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지방재정공제회와 함께 공직자들의 공공계약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회계 담당 공무원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강의는 조민우 전문강사가 회계 기본 개념부터 계약 흐름, 실제 사례 적용까지 폭넓게 다뤘다.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참석자들이 업무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공유하며 해결책을 모색하는 등 실질적인 토론이 이뤄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담당자는 “업무 과정에서 놓치기 쉬운 부분을 다시 확인할 수 있었고, 현장 사례 중심의 설명이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두영 회계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계약 담당자의 전문성을 높이고 재정 집행의 투명성과 책임성이 강화되길 기대한다”며 “교육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반영해 내년에도 현장 중심의 맞춤형 실무 교육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가평군은 앞으로도 회계 담당자의 전문성을 높이고 행정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가평군 상면에 위치한 ㈜크리스탈벨리 컨트리클럽 임직원과 회원들이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모금한 성금을 상면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상면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저소득 가정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서태원 상면장은 “지역 주민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크리스탈벨리 컨트리클럽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달된 성금은 꼭 필요한 이웃을 위해 소중히 쓰겠다”고 밝혔다. 컨트리클럽 관계자도 “회원들과 임직원들이 마음을 모아 작은 정성을 마련했다”며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가평군 청평면 소재 심오암이 추석을 앞두고 청평면 행정복지센터에 백미 10kg들이 10포대, 총 100kg을 기탁했다. 기탁된 쌀은 청평면 내 저소득층과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해각 주지스님은 “비록 큰 정성은 아니지만 어려운 분들에게 작은 위로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성규 청평면장은 “심오암에서 지속적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쌀은 도움이 절실한 가정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용인특례시는 11일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의견을 수렴해 행정의 효율성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제2기 시정자문위원회’ 위원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시는 11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제2기 시정자문위원회 위촉식’을 열고 19명의 자문위원을 위촉했다. 이날 위촉된 19명의 위원들은 2027년 8월 6일까지 2년의 임기 동안 용인의 행정과 문화·체육, 경제와 환경, 도시건설 등 시정 전반에 대해 권고와 건의, 제안 등의 역할을 한다. ‘제2기 시정자문위원회’는 한라대 초빙교수이자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소통실장과 문화예술국장을 역힘한 방성규 위원이 지난 1기 위원회에 이어 2기에도 위원장직을 수행한다. 자치행정분의 시정자문위원은 ▲강기훈 한국외국어대학교 교수(한국통계학회 회장) ▲김서용 아주대학교 교수(한국정책분석평가학회 회장) ▲남재걸 단국대학교 교수(전 행정안전부 과장) ▲박윤환 경기대학교 교수(전 인사혁신처 자체 평가위원) ▲이호은 청운대학교 교수(한국정치커뮤니케이션 학회 고문)가 위촉됐다. 문화체육분야에는 방선규 위원장과 ▲김용기 대종상영화제 조직위원장(위니아트컴퍼니 대표) ▲노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오산시의회 성길용 부의장이 지난 7월 발생한 가장동 서부로 옹벽 붕괴 사고를 두고 “이번 사고는 결코 단순한 자연재해가 아닌 명백한 인재”라며 근본적인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성 부의장은 12일 제296회 오산시의회 제2차 본회의에서 7분 자유발언을 통해 “한 분의 소중한 생명이 희생된 사고를 떠올리면 여전히 마음이 무겁다”며 “고인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께 깊은 위로를 전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야 할 행정이 제 역할을 다하지 못한 결과”라며 “부실시공 의혹과 안전관리 부재로 관련 업체뿐 아니라 오산시 역시 책임에서 자유롭지 못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성 부의장은 ▲옹벽 구간의 교량 재시공 ▲시민과 전문가가 함께하는 독립 협의체 구성 ▲사고 현장을 추모와 안전의 상징 공간으로 재구성 등을 구체적인 대안으로 제시했다. 그는 “가장동 터널 입구부터 초평 교차로까지 약 800m 구간은 보강토 옹벽이 아닌 교량으로 재시공해야 한다”며 “교량은 구조적 안정성을 확보하고 장기적으로 유지관리 비용도 줄일 수 있는 근본 해법”이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군포문화재단은 시민을 위한 문화 프로그램‘2025 군포핫플레이스’를 반월호수공원 야외무대에서 진행한다. ‘군포핫플레이스’는 군포 시민 뿐 아니라 군포를 방문하는 외부 관광객이 일상에서 향유할 수 있는 문화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진행하여, 군포시의 특정 공간을 명소화하는 사업이다. 상반기엔 대중음악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의 백여 명의 아티스트가 5회 공연을 통해 3,000여명의 시민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하반기 군포핫플레이스는 기악 중심의 20개 밴드가 참여하여 야외에서 만끽할 수 있는 열정적인 무대를 보여 줄 예정이다. 전문 심의를 거쳐 선정된 공연예술단체 코틴그룹, 싱어송라이터 소리, 탱고밴드 윤슬, 앙상블 코타, 이한결 밴드 등 매주 4개의 밴드로 구성하여 5회 공연을 위한 라인업을 확정했다. 오는 13일부터 내달 25일까지, 매주 토요일 석양이 질 무렵인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열린 무대로 진행되며 매주 공연 일정과 라인업은 군포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모든 공연은 현장에서 자유롭게 관람이 가능하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주말 오후, 군포의 핫플레이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안양시 만안구보건소는 지난 11일 보건소 6층 교육실에서 관내 병원 3개소, 요양병원 5개소, 보건소 등 23명의 감염관리 담당자를 대상으로 환자 중심의 감염병 예방 및 대응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감염병에 취약한 요양병원 환자 보호를 위한 실무 중심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분당서울대학교병원 공공부문 권역책임사업팀 서혜경 감염 전문 간호사가 강의를 진행했다. 또한 지역책임의료기관인 한림대성심병원의 감염 및 환자안전관리사업과 연계해 지역 내 감염병 대응 협력체계 강화를 도모했다. 교육은 환자 중심의 감염병 관리를 주제로 ▲감염병 기본 이해 ▲A군 연쇄상구균 특성 및 관리법 ▲CRE(카바페넴 내성 장내세균) 이해 및 관리 방법 등 실질적인 대응 역량을 높일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감염병 대응은 개인의 건강을 넘어 공동체의 안전을 지키는 중요한 과제”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교육과 협력을 통해 시민이 감염으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보건소는 이번 교육이 감염병 대응의 최일선에 있는 병원·요양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영통구 광교2동은 지난 11일, 통장협의회와 함께 관내 이면도로에서 제초작업을 실시하고, 인근 손바닥 정원 조성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광교2동은 손바닥 정원 조성지에 자란 잡초를 제거하고 국화 등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초화류를 식재했으며, 인근 이면도로의 잡초도 추가로 제거했다. 이번 활동은 주민과 행정이 협력해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 환경을 조성하고,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녹지 공간과 꽃의 아름다움을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교2동은 앞으로 매주 목요일 제초작업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수시로 관수 활동도 병행해 주민 불편을 해결하고 도시미관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박남숙 광교2동장은 “작은 정원이지만 주민들의 손길이 모여 더 큰 가치를 만들었다. 앞으로도 필요한 곳에 손바닥 정원을 조성해 아름다운 광교2동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허용문 광교2동 통장협의회장은 “선선해진 날씨 속에서 즐거운 마음으로 정원 조성에 참여했다”며, “광교2동 주민 여러분께서도 손바닥 정원을 보시고 행복감을 느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영통구 광교1동은 지난 9월 11일 여천 일대와 경기도담뜰에서 주민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숲해설사와 함께하는 ‘광일이네 일석이조 플로깅데이’를 진행했다. ‘광일이네 일석이조 플로깅데이’는 주민참여형 친환경 실천 프로젝트로, 광교1동 주민자치회 대표 활성화사업 중 하나이다. 이번 행사는 환경 정화 활동과 더불어 숲해설사의 안내 아래 식물찾기 등 생태 체험도 함께 실시해, 참여자들이 오감을 통해 숲을 느끼고 환경 감수성을 높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정복 광교1동 주민자치회장은“플로깅은 쓰레기를 줍는 작은 실천이지만, 주민 모두가 함께하면 큰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주도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속가능한 마을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송숙영 광교1동장은“광교1동 주민들의 높은 환경 의식과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자연환경 보호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광일이네 일석이조 플로깅데이’는 올해 총 4회 운영될 예정이며, 다음 회차는 10월 중 다양한 주제와 장소를 선정해 추진할 계획이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특례시 영통구 매탄1동은 9월 11일, ‘치매예방 미술교실’에 참여한 어르신 14명이 '2025 제15회 대한민국 청춘미술대전'에서 ‘청춘작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매탄1동 건강특화사업으로 운영 중인 ‘치매예방 미술교실’에서 어르신들이 수업 시간 동안 꾸준히 그림 활동에 참여하며 쌓아온 열정과 노력이 만들어낸 값진 성과다. 수상자 중 한 어르신은 “젊은 시절 하지 못했던 그림을 마음껏 그릴 수 있어 행복했는데, 이렇게 상까지 받게 되어 감격스럽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은정 매탄1동 동장은 “치매예방 미술교실이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자존감 회복에 큰 도움이 됐다”며, “이이번 수상이 어르신들에게 삶의 활력을 되찾고 제2의 청춘을 시작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영통구와 제2819부대 3대대는 지난 11일 화성시 비봉면 제2819부대에서 양 기관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매결연 행사를 가졌다. 이번 자매결연은 2024년 제61회 수원화성문화제에서 영통구 광교1·2동이 주관한 ‘길마재 줄다리기’ 행사에 제2819부대 3대대가 참여·지원한 것을 계기로 추진됐다. 이번 협약은 상호 간 폭넓은 교류로 지역 공동 발전과 활기찬 병영 문화 조성을 위한 협력관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으며, 특히 △지역 문화관광 분야 활성화 △친선 교류 확대 △수원시민의 안보의식 제고 등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장수석 영통구청장은 “제2819부대 3대대와 자매결연을 맺게 되어 매우 뜻깊다. 이번 결연을 계기로 지역 발전을 위해 더욱 긴밀히 협력하고, 모범적인 상생 협력 관계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통발전연대는 이날 행사에 함께 참석해 국가안보와 국민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장병들에게 격려품을 전달하며 결연의 의미를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