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이화형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5일, 성균관대역 인근 마을버스 회차구역 가로화단에 화살나무, 미니배롱나무, 백철쭉, 맥문동 등 380본의 모종을 식재하며 환경 개선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화단 조성은 그동안 쓰레기 무단투기가 심각한 문제로 여겨졌던 구역을 대상으로, 무단투기를 방지하고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미관을 만들기 위해 진행됐다. 새마을협의회는 먼저 자라난 잡초와 무단투기된 쓰레기를 제거하고, 이어서 초화류를 식재하는 방식으로 가로 환경을 개선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율천동 단체장인 정찬해 주민자치회장과 박상희 새마을문고회장도 함께 참여해 구슬땀을 흘리며, 뜻깊은 마을가꾸기 활동에 동참했다. 이경윤 새마을협의회장은 “화단 조성 활동에 적극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화단을 통해 율천동이 더욱 쾌적하고 아름다운 마을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수현 율천동장은 “시민들이 자주 통행하는 이 길목에 아름다운 화단이 조성되어 지나가는 이들이 활력을 얻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율천동을 더 아름답고 살기 좋은 마을로
뉴스팍 이화형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일, 화성시 제부도에서 소통과 화합을 위한 2024년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및 위원, 공무원 등 15명이 참여하였으며, 한 해 동안 행정의 최일선에서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다양한 특화사업을 위해 봉사해 온 위원들 간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시간이 마련됐다. 또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서로를 격려하고, 그간의 경험과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지며, 역량 강화를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고재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위원들 간의 화합을 다지고, 힐링과 휴식의 시간이 되셨기를 바란다”며, “2025년에도 율천동의 촘촘한 복지를 위해 위원들과 힘을 모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박수현 율천동장은 “항상 어려운 위기 이웃을 위해 묵묵히 일해주시는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복지 마을 만들기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이화형 기자 | 수원시 장안구에 위치한 다온어린이집은 지난 5일, 함께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사랑의 저금통' 기부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20명의 어린이들이 지난 3개월 동안 모은 저금통 20개와 원장 및 교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기부금 30만 원을 더해 정자3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됐다. 기부금은 관내 취약가정 어린이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조현란 원장은 “아이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는 기쁨을 느낄 수 있도록 매년 사랑의 저금통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이번 기부가 아이들에게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바른 어린이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최환주 정자3동장은 “사랑나눔을 실천해 주신 다온어린이집 아이들, 학부모, 교직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성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공공형 어린이집으로 지정되어 운영되는 다온어린이집은 매년 ‘사랑의 저금통’ 행사를 통해 지역 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조현란 원장은 어르신들을 위한 반찬나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뉴스팍 이화형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5일 입북동, 평동, 서둔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족관계등록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가족관계등록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신규 담당자의 업무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신고 접수 시 빈번하게 발생하는 민원 및 특이사례 공유와 업무 고충 등을 수렴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또한 제적등본 및 가족관계 등록사항별증명서 조회·발급 방법과 사망자 재산조회를 위한 수요자 맞춤 서비스인 ‘안심상속 통합서비스’ 등에 관련된 내용을 추가로 교육하여 실제 업무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찾아가는 맞춤형 가족관계등록 교육’은 담당자 업무능력 향상과 가족관계등록부 오류 최소화를 위해 앞으로도 필요로 하는 동을 대상으로 꾸준히 실시할 예정이다.
뉴스팍 이화형 기자 |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4일과 5일 이틀간 ‘2024 사랑의 김장 담가주기’ 행사를 진행했다. 인계동 새마을부녀회를 비롯하여 인계동 단체장과 단체원, 환경관리원 등 70여 명은 이른 아침부터 인계동 행정복지센터에 모여 관내 취약계층 300여 가구에 제공될 750포기의 김치를 정성껏 담갔다. 특히 이번 김장 행사에는 인계동 주민자치회, 수원새빛교회, 가보정, 대왕상사, 팔달새마을금고(인계1지점) 등 각지에서 후원금과 물품, 음식 등을 제공하여 온정의 손길을 더했다. 박선영 인계동장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도 이웃 사랑을 위한 따뜻한 마음으로 모여주신 많은 분께 감사드린다. 부녀회의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이 주민들께 전해졌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희자 새마을부녀회장은 “많은 분의 도움으로 이번 김장 행사도 성황리에 마칠 수 있어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부녀회에서 앞장서 이웃 사랑을 실천하겠다”라고 화답했다.
뉴스팍 이화형 기자 | 수원시 팔달구 매교동 새마을문고는 지난 5일 매교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11월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수원새빛세일페스타 ▲수원화성 규제완화 주민설명회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 등 여러 시·구·동정 홍보 사항을 전달하고 ▲새마을문고 홍보 ▲다독상 시상식 ▲수원천 생태학교 사진 전시 등을 논의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신숙영 새마을문고 총무는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도 참석해 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 2024년 하반기에도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통해 새마을문고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선영 매교동장은 “매교동 새마을문고가 지역사회의 문화 향상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주고 있는 점에 감사하다. 앞으로도 매교동의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팍 이화형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6일 일월수목원에서 팔달구 사회복무요원 35명을 대상으로 2024년 4분기 소양 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교육은 올 한 해 동안 공익을 위해 성실히 근무한 사회복무요원들에게 사기진작과 격려의 의미로 자연 속에서 힐링하는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하였으며, 스스로 화분을 만드는 ‘나만의 가드닝 클래스’ 문화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하여 사회복무요원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경제교통과 단속반 사회복무요원은 “나만의 식물을 직접 심고 가꾸는 활동을 통해 자연과 교감할 수 있었고 일상에서 벗어나 힐링할 수 있는 재충전의 시간을 가지게 되었다. 앞으로 남은 복무 기간 동안 더욱 성실히 임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이번 소양 교육이 사회복무요원들에게 소중한 기억으로 남길 바란다. 내년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이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정신적인 휴식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팔달구는 앞으로도 MZ세대 사회복무요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의욕 고취 및 성실 복무 환경을 만
뉴스팍 이화형 기자 | 수원시는 지난 5월 수원시의회와 함께 구성한 시의회 청사 T/F 정책추진단의 결정에 따라 수원특례시의회 청사 공사를 중단한 도급사와 계약 해지 후 새로운 시공사를 선정해 공사를 재개하기로 했다. 수원특례시 의회 신청사 건립 사업은 공동 도급사 중 동광건설㈜이 기업회생 절차에 들어가면서 공사가 중단됐다. 동광건설㈜은 공사를 포기한 반면 또 다른 공동도급사인 ㈜삼흥은 법적 근거 없이 ‘공기 연장, 공사비 증액’을 부당하게 요구하며 공사 재개 명령을 이행하지 않았다. 수원시는 시의회청사 T/F 정책추진단을 구성해 두 시공사와 계약을 해지한 후 새로운 시공사를 선정하기로 결정했다. ㈜삼흥은 ‘계약 해지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으나, 최근 법원이 기각했다. 법원이 수원시의 계약 해지 요구가 정당하다는 것을 인정한 것이다. 수원시는 소송과 별개로 그동안 공사비 정산 절차를 지속적으로 진행해 왔고, 2025년 하반기 완공을 목표로 신규 도급사 선정을 준비하고 있다. 현재 공정률은 75%다. 중단된 공사로 인해 도급사 모집에 난관이 있을 거라는 일각의 우려도 있었지만, 신규 입찰
뉴스팍 이화형 기자 | 수원시가 ‘지구지키미’ 출범을 기념해 12월 6일까지 우리집 탄소모니터링 앱 신규 가입 이벤트를 연다. ‘우리집 탄소모니터링’에 참여하는 아파트 단지(65개, 6만 106세대) 입주민이 앱 신규 회원으로 가입하면 이벤트에 자동으로 응모된다. 앱은 플레이스토어, 앱스토어에서 ‘우리집 탄소모니터링’을 검색해 내려받을 수 있다. 무작위 추첨으로 150명을 선정해 모바일 치킨 상품권을 증정한다. 우리집 탄소모니터링은 시민이 스마트폰 앱으로 에너지(전기가스·수도·난방·온수) 사용량, 탄소 배출량, 아파트단지 내 탄소배출 순위 등을 확인하며 자발적으로 탄소 발생량을 줄이도록 유도하는 탄소중립 실천 플랫폼이다. 우리집 탄소모니터링 참여 아파트 주민 157명으로 구성된 ‘지구지키미’는 우리집 탄소모니터링 전문홍보단이다. 지난 1일 발대식을 열었다. 수원시는 2030년까지 관내 공동주택의 50%인 200여 개 단지가 우리집 탄소모니터링에 참여하는 것을 목표로 시민 참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무엇보다 필요한 건 시민의 관심과 참여”라며 “시민들께
뉴스팍 이화형 기자 | 수원시가 생애 25회 지원하던 난임부부 시술비를 ‘출산당 25회(인공수정 5회, 체외수정 20회) 지원’으로 확대했다. 아이를 가질 때마다 25회씩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본인부담률은 45세 미만 30%, 45세 이상 50%였지만 연령 구분을 없애고 본인부담률 30%로 동일하게 지원한다. 모든 난임부부는 체외수정 시 최대 110만 원, 인공수정 시 최대 3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또 공난포, 미성숙 난자 등 의학적 사유로 난임 시술이 중단될 때도 지원 횟수 차감 없이 시술 종류별로 최대 110만 원을 지원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난임부부가 시술비 부담을 덜 수 있게 됐다”며 “이번 지원 확대가 저출생 대응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팍 이화형 기자 | 수원시는 12월 31일까지 가스열펌프(GHP) 시설을 대상으로 대기배출신고를 받는다. 가스열펌프는 액화천연가스(LNG)나 액화석유가스(LPG)를 연료로 사용하는 가스엔진을 이용해 압축기를 구동하는 열펌프식 냉‧난방기다. 학교·상업용 건물 등 개별냉방 중소형 건물에서 사용된다. 가동할 때 다량의 대기오염물질이 배출한다는 지적이 나왔고, 2022년 6월 대기환경보전법 시행규칙이 일부 개정돼 신규 대기배출시설로 포함됐다. 2022년 12월 31일 이전 설치된 가스열펌프 시설은 법령 시행 시기 유예기간(2년) 만료일인 2024년 12월 31일까지 대기배출시설 신고를 해야 한다. 개선계획서를 제출하면 1년 이내의 개선기간 부여되고, 부득이한 경우 추가 1년 연장이 가능하다. 단 환경부 기준에 맞춰 인증받은 가스열펌프 배출가스저감장치를 부착했거나 대기오염물질이 배출허용기준의 30% 미만이라면 신고 대상에서 제외된다. 수원시청 홈페이지'종합민원'민원서식자료실에서 대기배출시설 신고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해 관할 대기배출시설 인허가 기관에 제출하면 된다. 공업지역 내 공장등록 된
뉴스팍 이화형 기자 | 수원시가 5일 광교푸른숲도서관에서 ‘다문화 정책추진 소통 간담회’를 열고, 다문화가족·외국인주민을 위한 주요 사업과 기관별 업무를 공유했다. 수원시 다문화정책과를 비롯해 수원시글로벌청소년드림센터,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수원시외국인복지센터, 수원시정연구원, 수원출입국·외국인청 이민통합지원센터, 수원이주민센터, (사)수원YWCA, 정만천하 이주여성협회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2025년 대전환 사업 ‘언제나! 어디서나! 이주민 지원 확대’ ▲거주 이주민 시정 참여 확대를 위한 협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이주배경청소년 사업 ▲다문화가족 견학 프로그램 ▲한국어교육·직업능력개발교육 등 현안 사항·기관별 주요 업무를 공유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다문화 정책 유관기관들과 소통을 강화해 이주민들의 실질적 필요를 반영한 정책·사업을 추진하겠다”며 “외국인 주민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적응하고, 시정에 활발히 참여할 수 있도록 다문화정책을 체계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11월 5일 수원 이비스앰버서더 호텔에서 ‘2024년 하반기 수원교육지원청 학교폭력전담조사관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연수는 크게 두 개의 파트로 나누어 진행됐는데, 첫 번째 연수인‘학교폭력 사안조사 체계 이해 및 효과적인 보고서 작성의 실제’를 진행한 김광배 강사는 학교의 전담기구와 교육지원청의 학교폭력 사례회의, 그리고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에서 중요한 자료로 활용되는 사안조사 보고서를 효과적으로 작성할 수 있는 방법을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설명했다. 두 번째 연수인 ‘실제 사례를 통한 효과적인 학교폭력 면담 조사 방법의 이해’를 진행한 오해두 강사는 피해관련 학생 및 가해관련 학생 모두에게 객관적인 태도로 면담 조사를 진행하면서 만족할 만한 사안조사 보고서 작성을 위해 필요한 내용을 마련하기 위한 면담 방법 및 기법 등에 대해 안내했다.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이번 학교폭력전담조사관 역량강화 연수를 통해 학교폭력전담조사관들의 학교폭력 사안처리의 전문성‧공공성 강화로 학교 현장을 지원하고, 교사들이 교육의 본질인 수업과 생활지도에 집중할 수 있는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11월 5일 보훈교육연구원 에서 수원 관내 초등교사를 대상으로 2022개정 교육과정의 안정적인 현장 안착을 위하여'2024 쉽게 다가가는 2022개정 교육과정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2022개정 교육과정을 쉽게 이해하고 실천 전략을 설계할 수 있도록 2022개정 교육과정 총괄, 교육과정과 수업의 연결, 2025학년도 교육과정 설계를 위한 학교자율시간 구성과 3・4학년 교육과정 이해(4개의 분과)로 기획하여 운영했다. 쉽게 다가가기 위하여 사례와 실천 경험이 풍부한 강사진(글빛초 수석교사 이재경 외 3명)으로 구성하여 운영했고 수원 초등교사의 주도성과 실천력을 지원하기 위하여 자율적으로 선택하는 연수로 진행하여 234명이 4개의 분과에 희망했다. 2022개정 교육과정 기저와 근간이 되는 개념에 대한 이해(1분과), 학교자율과정 운영 사례 속에서 찾아보는 학교자율시간(2분과), 교육과정과 수업의 연결과 실제(3분과), 2025학년도 적용되는 3・4학년 2022개정 교육과정의 이해와 전략(4분과)로 운영된다. 김선경 교육장은 “2022개정 교육과정에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11월 5일 송원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의 캠프그리브스 DMZ 체험을 지원했다. 86명의 학생들과 8명의 인솔교사가 참여한 가운데 ‘민통선 출입 절차 체험’을 시작으로 오전에는 ‘밀리터리 DMZ’, 오후에는 ‘오퍼레이션 그리브스’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오전에 이루어진 밀리터리 DMZ 프로그램은 군인인식표를 제작해보고 군복을 직접 입어보는 활동이며, 오후에 진행된 오퍼레이션 그리브스는 캠프그리브스의 장소적 특수성을 활용하여 임무를 받아 숨겨진 미션을 해결하는 활동이다. 두 프로그램의 공통점은 체험을 통해 통일 및 보훈 의식을 함양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캠프그리브스 DMZ 체험은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에서 지난 6월부터 기획하여 추진해 온 ‘2024 공감 나라사랑통일교육’의 일환으로 7월에는 교원 역량강화 연수로 뷰(VIEW)티플 그리브스와 탄약고, 다큐3관, 남북출입사무소 및 도라산역 탐방이 이루어졌고, 수원 관내 희망 교원 130명이 참여했다. 10월~11월에는 DMZ 체험 운영교를 선정하여 학생 대상 체험중심 통일교육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DMZ 체험 선정교에는 화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