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이화형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매탄4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일 관내 복지 사각지대 주민들을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펼쳤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우리 함께 빛나는 마을만들기'의 일환으로 올해 2번째 실시하였으며 사전답사를 통해 지원이 필요한 사항을 미리 점검한 후 진행하는 맞춤형 전기 집수리 지원사업이다. 또한 주민자치회 위원들의 재능기부로 진행되어 마을공동체 의식을 되새기고 더 큰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뜻깊은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총 4가구로 주요 지원내용은 ▶노후 전등 및 전선 교체 ▶노후 멀티탭 및 스위치 교체 ▶LED 전등 교체 ▶현관 센서등 교체 등 전기 시설 개선으로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이 쾌적하고 안락한 보금자리로 완성되었다. 장대현 매탄4동 주민자치회장은 “집집마다 필요한 수리 부분을 맞춤으로 진행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만들고자 노력하였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이웃사랑의 정을 나눌 수 있는 사업을 많이 발굴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팍 이화형 기자 | 지방행정에서 시민의 참여는 어디까지 확대되고 어느 정도 향상될 수 있는지 궁금하다면 수원시가 시민과 협치하는 과정을 보면 된다. 수원시는 초등학생까지 지역 문제 해결에 참여하도록 폭을 넓히고, 원석 수준의 아이디어를 반짝이는 정책으로 정교하게 다듬고, 핵심 정책의 주요 지점마다 시민의 의견을 더하고 있기 때문이다. 수원 시민의 참여를 쉽게 만드는 새빛톡톡 활용부터 협치를 주제로 한 축제까지 수원시 민·관 협치의 사례를 확인해 본다. ◇수원시 초등학생, 새빛톡톡으로 협치를 배우다 “지역 문제를 해결할 방법을 고민한 결과로 상을 받아서 기분이 좋아요!” 지난 1일 오후 수원시청 중회의실이 어린이들의 활기찬 목소리로 가득 찼다. 호기심 가득 찬 눈으로 행사장을 둘러보는 100여명의 학생들은 자신의 제안을 직접 발표하려고 ‘2024 수원 협치 정책 축제’에 참여한 수원 지역 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이었다. 학생들은 순수한 시각으로 톡톡 튀는 의견을 발표했다. ‘오늘 친구들이 놀러 와서 조금 시끄러울 수 있으니 양해 부탁드립니다’라는 안내 문구를 부착할 수 있는 ‘양해게시판’을 만들고
뉴스팍 이화형 기자 | 수원시가 ‘모바일 전자고지 시스템’을 활용해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자에게 전자문서 형태로 체납안내문을 발송한다. 12월까지 체납자 7만여 명에게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으로 체납안내문을 보낸다. 안내문을 받은 사람은 스마트폰으로 본인 인증을 한 후 간편하게 열람할 수 있다. 11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한 ‘모바일 전자고지 시스템’은 종이 고지서 대신 카카오·KT 등 공인전자문서중계자를 활용해 대상자 본인 명의 스마트폰으로 고지서·안내문을 발송하는 시스템이다. 전자고지 신청 여부와 상관없이 실제 거주지와 주소지가 일치하지 않는 납세자도 스마트폰으로 편리하게 안내문을 받아볼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카카오톡을 활용한 모바일 전자고지 도입으로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안내문을 확인할 수 있게 됐다”며 “체납액 징수율도 높일 수 있어 수원시 재정을 확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팍 이화형 기자 | 수원시가 시민에게 필요한 정보를 문자 메시지(SMS)로 알리는 ‘수원시정 짤막소식’의 구독자 이벤트를 11월 30일까지 연다. ‘수원시정 짤막소식’은 시민 혜택, 축제, 복지, 재난 등 시민에게 필요한 정보를 매달 1~2회 문자 메시지로 알려주는 서비스다. 홍보물 큐알(QR)코드에 연결된 서비스 신청 페이지에서 구독 신청을 하거나 수원시 네이버 공식 블로그'‘지금수원:시민참여’ 게시판에 올라온 이벤트 안내를 클릭해 신청하면 된다. 수원시는 구독자 중 333명을 무작위로 추첨해 갤럭시워치6(3명), 케이크 모바일 쿠폰(30명), 커피 쿠폰(300명)을 증정할 계획이다. 12월 4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놓치기 아까운 정보들을 시민들께서 쉽고 편하게 받아볼 수 있도록 ‘짤막소식’을 보내드리고 있다”며 “이번 이벤트를 계기로 더 많은 시민이 알찬 시정 정보를 문자메시지로 받아보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팍 이화형 기자 | 중국 후저우시 대표단이 4일 수원시 자원회수시설을 견학하고, 수원시와 자원순환 정책을 교류했다. 견학에 앞서 수원시 자원순환정책 관계자와 랑타오(郎涛) 후저우시 부주임(副主任) 등 후저우시 대표단은 시청 중회의실에서 간담회를 열었다. 두 도시의 자원순환정책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폐가전 무상방문 수거서비스, 자원순환역, 유용폐자원 수거사업 등 수원시 자원 순환 사업을 설명했다. 후저우시 대표단은 수원시 자원회수시설을 찾아 곳곳을 둘러보며 수원시의 폐기물처리 정책과 운영 현황을 살펴봤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시 자원순환 정책에 깊은 관심을 보여준 후저우시 대표단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교류가 양 도시의 자원순환 정책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랑타오 후저우시 부주임은 “후저우시 대표단의 방문을 따뜻하게 환영해 준 수원시에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인 교류·협력로 발전적인 관계를 만들어 나가고 싶다”고 말했다.
뉴스팍 이화형 기자 | 수원시국제교류센터가 수원시와 프랑스 뚜르시의 청년들이 현지의 교육·생활·문화·예술 등을 교류하는 ‘2024 수원-뚜르 청년 대사 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지난 6월 24일부터 7월 3일까지 수원시 청년 대사들이 뚜르시를 방문했고, 뚜르시 청년 대사들은 10월 26일부터 11월 4일까지 수원시를 방문했다. 뚜르시를 대표해 방문한 뮐리에 에메리크(20, MULLIEZ AYMERIC, 뚜르대학교)씨, 마린 베르통(18, MARINE BERTON, 파리제8대학교)씨는 9박 10일 동안 홈스테이 가정에서 지내며 수원시 청년들과 교류하고, 한국 전통문화를 체험했다. 수원외국어고등학교, 아주대학교 불어불문학과, 아트지역아동센터 소속 학생들과 함께한 워크숍에 참여해 뚜르시와 프랑스 문화를 소개했다. 또 수원지역 명소 화성행궁, 수원화성을 방문해 한국 전통예절 배우기, 민화 그리기 등을 하며 한국 역사와 문화를 체험했다.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에게 엠마누엘 드니(Emmanuel Denis) 프랑스 뚜르시장 친서를 전달하고, 두 도시 간 민간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교류 프로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11월 2일 오후 2시에 광교호수공원 일원에서 ‘I LOVE 아이’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11월 19일 아동학대예방의 날을 맞아 시민과 함께하는‘I LOVE 아이’라는 주제로, 수원시, 수원교육지원청, 매원초, 수원시아동참여위원회, 수원아동보호전문기관, 아동돌봄수원센터 등이 함께 참여하여 아동학대 예방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아동학대 문제의 심각성과 아동 권리 보호의 중요성을 적극적으로 알렸다. 이 캠페인에서 ▲아동권리·아동학대 관련 OX퀴즈 ▲아동학대 Zero 서명운동 ▲아동권리 스티커 부착 ▲아동학대 예방 홍보물 배부 등의 활동과 매원초 사랑愛 통통봉사단이 운영하는 ▲키링만들기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따뜻한 말 한마디 체험 부스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아동학대는 신체적 학대 뿐만 아니라 정서적 학대나 방임 등 아동의 발달을 저해하는 행위나 환경 등을 모두 포함한다”며 “위기 아동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고, 아동이 행복하고 안전하게 교육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이화형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은 지난 1일, 당제추진위원회와 지역 주민 100여 명이 함께 모여 마을의 안전과 무사 안녕을 기원하는 ‘영화동 당제(堂祭)’를 개최했다. 당제는 전통적으로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는 제례로,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공동체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의미를 지닌다. 200여년 전부터 전승되어 온 영화동 당제는 1997년 ‘삼오회’라는 자생조직이 결성되어 행사를 주관하다가 2010년 영화동 당제추진위원회가 이어받아 그 맥을 이어오고 있으며, 매년 음력 10월 초하루에 열리고 있다. 행사를 준비하며, 당제 전날에는 영화동 역마산 통행로 부근에서 쓰레기 수거와 가지치기 등의 길목 정비 작업이 진행됐다. 이를 통해 신당길을 정비하고, 산신제를 지내며 마을의 안녕을 기원했다. 박성대 당제추진위원회 위원장은 “이웃의 무사 안녕을 기원하는 영화동의 당제를 우리 마을의 전통으로 잘 이어나가고, 주민들의 역사적 자긍심을 드높이는 데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진경순 영화동장은 “이번 당제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공동체의 소중한 의미를
뉴스팍 이화형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3일, 정자시장 인근 골목길 노후 담벼락에 벽화를 조성했다. 이번 사업은 정자2동 주민자치회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마을 골목길의 노후화된 담장에 벽화를 도색하여 동네 미관 및 이미지를 개선하고 우리 마을만의 특색 공간을 마련하고자 진행됐다. 이번 벽화 조성에는 관내 청년 단체인 '신나는 나눔가게' 청년팀이 재능기부 형식으로 참여하여 봉사활동의 의미를 더해 참여자 모두가 나눔과 봉사의 기쁨을 깨닫고 창작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김수정 정자2동장은 “관내 노후화된 담장을 깨끗하게 도색하여 벽화를 조성하는 이번 사업은 마을 미관을 개선하여 우리 동 전체 이미지를 상승시키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오경석 주민자치회장은 “앞으로도 주민자치회 활성화 사업 등을 통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잠깐의 휴식을 제공해 줄 우리 마을만의 특색 공간을 마련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이화형 기자 | 수원장안시민오케스트라는 지난 3일,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온누리아트홀에서 '수원장안시민오케스트라'의 제9회 정기연주회와 '장안청소년오케스트라'의 제12회 정기연주회를 함께 개최했다. 수원장안시민오케스트라는 2014년 1월 창단 이후 매년 정기음악회를 개최해 지역 주민에게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마을축제와 각종 행사 등에서 다양한 연주활동을 펼쳐 클래식의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P.Tchaikovsky(차이코프스키)의 'Capriccio italien'를 시작으로 8곡을 연주했으며 누구에게나 익숙한 영화음악, 클래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었고 각 연주마다 설명이 더해져 공연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특별초청된 Buddy Brass 금관악기 5중주의 경쾌하면서 웅장한 선율이 공연의 풍성함을 더했다. 수원장안시민오케스트라 최세훈 지휘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오케스트라가 될 것이며 보다 더 많은 분들이 쉽게 클래식 음악을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팍 이화형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1일, 청소년지도위원의 역량 강화를 위한 활동으로 청소년 유관시설인 천천청소년문화의 집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는 영화동, 송죽동, 조원1·2동, 연무동 등 5개 동의 청소년지도위원 20여 명이 참여했다. 앞서 5월에는 파장동, 율천동 및 정자1·2·3동 청소년지도위원들이 교육에 참석한 바 있다. 천천청소년문화의 집은 수원시 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공공 청소년 수련시설로,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고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설립됐다. 청소년 지도위원들은 이곳에서 △자기주도적 동아리 활동 △역량 강화 특성화 활동 △가족 힐링 문화체험 및 건강 증진 활동 △상담 프로그램 등 다양한 청소년 프로그램 운영을 살펴보며, 청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는 건전한 문화활동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최승란 가정복지과장은 “청소년을 위해 헌신적으로 활동하고 계신 청소년지도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우리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각 동의 지도위원님들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뉴스팍 이화형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31일. 북수원신협 2층 수강실에서 동영상 크리에이티브 2차 교육을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10월 7일부터 31일까지 총 8회차로 진행됐으며, 지난 7월에 실시했던 1차 기초 교육에 이어 동영상 크리에이터를 위한 심화교육으로 기획했고 △숏폼 콘텐츠 이해와 플랫폼 분석 △콘텐츠 기획 및 브랜딩 전략 △촬영, 고급 편집기술 및 크리에이티브 효과 △ 숏폼 콘텐츠 게시와 분석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집중적인 미디어 교육을 원하는 10여 명의 수강생이 참여했다. 오경석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집중 교육은 시대의 변화에 맞게 마을을 소개할 수 있는 고급 기술을 습득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 앞으로 소통 공간을 다양화하여 주민들이 우리 마을의 장기적인 성장을 위한 미디어를 제작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뉴스팍 이화형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일, 대청호 등 충청도 일원에서 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주민자치회장과 위원 등 22명이 참석하여 주민자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상호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석자들은 대청호 명상정원의 무장애데크길과 맨발걷기길을 걸으며 사색과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옛터민속박물관 관람, 상소동 산림욕장 트레킹, 금산 인삼시장 오일장 체험 등 타지역의 뛰어난 자연환경과 관광문화 상품을 직접 경험하며 주민자치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고 역량강화의 계기를 만들었다. 또한, 10월 1일자로 신규 위촉된 위원들의 소속감을 높이고,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자리도 가졌다. 오경석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워크숍은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아름다운 자연환경에서 주민자치회 사업을 마무리하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정자2동 주민자치회의 역량 강화를 위해 위원들이 자유롭게 소통하고 단합할 수 있는 시간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팍 이화형 기자 | 수원시 영통구 영통발전연대는 지난 10월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태국 치앙마이를 방문해 해외 봉사활동과 나눔문화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박사승 영통구청장을 비롯한 관계자 20여 명이 참여했다. 방문 둘째 날, 영통발전연대는 태국에서 정도연 목사가 운영하는 매림몽족 공동체 학교를 찾아 축구공, 배구공, 배드민턴 라켓 세트, 학용품 등을 전달했다. 이 학교는 최근 유례없는 홍수 피해를 입은 곳으로 지원 물품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학업을 이어가는 아이들에게 큰 힘이 됐다. 이영종 회장은 “멀리 있는 산지 마을 아이들에게 작은 정성이 큰 기쁨으로 전해지는 모습을 보니 더욱 보람을 느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에서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했다. 박사승 영통구청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소외된 지역 아이들에게 작은 희망을 전할 수 있어 뜻깊었다. 영통구는 나눔과 봉사의 정신을 지속 실천하며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영통발전연대는 2011년 창설 이래 수원 새벽빛 장애인 야학 기부금 전달 등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뉴스팍 이화형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10월 31일 사회복지직 공무원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심리적 안정을 위해 '토닥토닥 힐링데이'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복지 현장에서 일하며 헌신하는 공무원들에게 일상에서 벗어난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을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25여 명의 공무원이 참석해 힐링의 시간을 보냈다. 참석자들은 수원미디어센터에서 영화를 함께 감상하며 잠시 업무의 긴장을 내려놓고 여유를 만끽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수원화성박물관으로 이동해 조선의 무예서와 무예24기 특별 전시 ‘임전필승’을 관람하며 힐링과 더불어 역사적 의미를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영통구 관계자는 “사회복지직 공무원들은 격무와 다양한 민원으로 인해 심리적 압박을 받는 경우가 많다.”라며 “이번 힐링데이를 통해 잠시나마 마음의 안정을 찾고, 다시 업무에 대한 활력을 되찾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번 ‘힐링데이’참석한 한 직원은 “업무에서 잠시나마 벗어나 새로운 에너지를 얻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