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이화형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2일 우리 시 경제의 구성원이 함께하는 ‘제4회 새빛세일페스타, 수원’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지역 상권과 함께하는 『새·세·페 플러스(영통구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상인회·소상공인이 참여한 권역별 소비 축제로서 건전 소비문화 정착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구매탄시장 상인회와 연계하여 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마술·마임·노래·동아리 공연 등 다양한 문화공연과 먹거리 장터운형,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등 다양한 부대행사로 구성됐다. 구매탄시장상인회 안상근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전통시장을 더 많이 방문하시어 지역경제가 더욱 활성화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박사승 영통구청장은 “제4회를 맞는 새빛세일페스타 수원 기간 중 지역 소상공인과 소비자가 함께하여 지역경제가 더욱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팍 이화형 기자 | 수원시 영통구 영통2동은 지난 10월 31일 사랑나눔수원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전달식은 관내 어려운 환경에 놓인 이웃을 돕고 따뜻한 정을 나누며 실천하는 기부・후원 단체 및 사업장에 현판을 수여하여 기부자의 자긍심을 고취시켜 지속적인 기부문화 확산 및 격려를 위해 진행됐다. 이날 영통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랑나눔수원 현판을 제작하여 취약계층에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며 영통2동의 이웃돕기 사업에 앞장서고 있는 관내 에이스하이엔드타워 관리위원회 등 총 두 곳에 전달했다. 마혜란 영통2동장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나눔문화확산을 위해 노력하며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으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하는 사업장에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뉴스팍 이화형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망포1동은 지난 1일 주민, 행복홀씨 입양단체, 환경관리원 및 동 직원 등 40여 명과 함께 가을철 망포1동 대청소를 실시하며 관내 마을 환경정비에 나섰다. 이번 대청소는 무단투기가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다세대·다가구 주택가 및 상가 중심(영통로90번길, 102번길, 130번길 등)으로 쓰레기를 수거하고 떨어진 낙엽 등을 청소하여 깨끗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해 참여자들이 환경정비 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환경정비와 함께 무단투기 근절 캠페인을 진행하고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 홍보에 관한 교육도 실시했다. 김영희 망포1동장은 “낙엽 철에 쾌적한 망포1동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환경정비 활동에 참여해 주신 주민분들께 감사드리며 깨끗한 마을 환경조성뿐만 아니라 올바른 분리수거 문화 정착을 위하여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팍 이화형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망포2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1일 태장사거리 인근 상가를 중심으로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한 청소년 선도 캠페인을 실시했다. 망포2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들과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13여 명이 이날 캠페인에 참여하여 ‘학교폭력 예방’가두 캠페인 및 음식점과 편의점을 방문하여 ‘청소년 대상 술,담배 판매금지’등의 홍보 전단을 전달했다. 또한 가두 캠페인 시 학교폭력이 발생하면 신고하도록 당부하는 등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주민들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했다. 안정미 위원장은 “관내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주기적인 청소년 캠페인을 추진하여 지역사회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겠다.”라고 말했다. 신용남 망포2동장은 “늦은 시간까지 관내 청소년들을 위해 캠페인에 참여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망포2동을 만들겠다.”라고 전했다.
뉴스팍 이화형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망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저소득 시니어를 위한 건강한 여가생활 지원 ‘가죽공예 & 반려식물 키우기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니어들의 정서적 안정과 생활의 활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많은 참여자들이 즐겁게 활동을 마쳤다. 가죽공예 시간에는 가방, 카드지갑, 안경집, 컵 받침 등을 직접 만들어보는 활동이 진행됐으며 시니어들은 각자의 개성을 살린 작품을 완성하여 큰 만족감을 느꼈다. 또한 반려식물 키우기 수업에서는 시니어들이 쉽게 관리할 수 있는 식물에 대해 배우고 실제로 식물을 심고 가꾸는 시간을 가졌다. 이는 정서적 안정에 기여하고 자연과 교감하는 기회를 제공했으며 건강 체조 수업도 함께 진행되어 참여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대상자는 “평소 혼자 지내며 우울감을 느꼈는데 작품을 직접 만들고 식물을 키우면서 삶의 활력을 되찾게 됐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신용남 망포2동장은 “관내 소외되기 쉬운 이웃들을 위해 즐거운 여가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nb
뉴스팍 이화형 기자 | 수원시 권선구 주민자치협의회는 지난 2일 인천 영흥도 일원에서 주민자치회 발전 방안을 논의하고, 민·관 협력을 위한 소통과 화합을 위한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권선구 주민자치협의회 12명을 포함해 김종석 권선구청장, 권선구 각 과·동장 등 40여 명이 함께하여 친목을 도모하고, 결속력을 다지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신호정 권선구 주민자치협의회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주민자치회장과 각 과·동장 간의 소통과 교류가 활발해지는 계기가 되어 서로 협업의 기회가 확대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민·관이 협력하여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진정한 주민자치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워크숍에 함께한 김종석 권선구청장은 “주민총회, 주민자치박람회, 마을축제 등 연일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하시는 주민자치회장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뜻깊은 자리를 만들어주신 신호정 회장님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의 발전을 위하여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이화형 기자 | 수원시 권선구 세류3동은 지난 1일 음력 10월 초하루에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전통문화 행사인 ‘제17회 버드내 한마음 대동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관내 단체원 및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버드내 풍물단 길놀이 △ 정조사거리에서 장승제 △버드내 산제당에서 당제 시연 순으로 진행했다. 수원시 향토유적 제11호로 지정된 버드내 산제당 제례 행사는 예부터 주민들이 매년 음력 10월 초하루에 마을의 평안과 마을 사람들의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전통 지역 행사로 정조사거리에서 개최하는 ‘장승제’와 함께 대동제 형식으로 진행되는 세류3동 마을 행사이다. 이번 전통 제례를 주관한 김장권 세류3동 버드내 산제당 전통제의 추진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제례행사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전통문화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행사를 개최하여 세류3동의 전통과 문화를 계승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오미자 세류3동장은 “버드내 장승제·산제당 행사를 통해 세류동의 문화와 역사를 재조명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지역 주민들이 하나로
뉴스팍 이화형 기자 |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은 지난 31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행복한 생일파티 사업을 진행했다. 호매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추진 중인 이 사업은 외출과 사회활동의 기회가 적은 중증 장애인 및 노인 등 취약계층에게 생일날 가족, 지인을 초대하여 축하 노래와 식사 등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그 달의 생일자를 선정하여 생일파티를 열어주고 있다. 10월의 주인공은 외부와의 교류 없이 홀로 살아가는 1인 노인가구로, 호매실동 소재 바다횟집에서 생일상을 준비하고, 박두일 부위원장이 후원하는 정직한제빵소 케이크와 김미숙 부위원장이 정성껏 마련한 생일선물을 전달하며 활기차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생일상을 받은 대상자는 “생일이라고 해서 특별히 축하해 주는 사람이 없이 오랜 시간 동안 생일날을 보냈는데 이렇게 많은 분들의 축하를 받아 너무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이규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소중한 날을 여러 위원님들과 함께 축하해 드릴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봉사와 나눔에 더 힘쓰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호매
뉴스팍 이화형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곡선동은 지난 3일 마중공원(경수대로 88)에서 2024 곡선동 가을 한마음 대잔치 및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작품 발표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곡선동 마을 행사는 곡선동 주민자치회(회장 최훈)가 주관하여 매년 개최하는 행사로 올해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작품 발표회와 함께 개최되며 축하공연, 명랑 운동회,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작품 발표회, 체험 부스, 푸드트럭 먹거리, 경품 행사 등 알차게 구성되어 진행됐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16시까지 진행됐으며, 관내 학교 동아리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명랑 운동회, 축하공연, 노래교실, 스포츠댄스, 통기타 등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솜씨를 발휘했으며 행사 중간중간에 푸짐한 경품 추첨을 진행하여 재미를 더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관내 어린이집 원생들의 바이올린 연주와 태권도장의 태권 체조 시범 및 중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동아리의 공연도 개최되어 더욱 뜻깊게 진행됐다. 최훈 주민자치회장은 “2024년 곡선동 마을 행사가 잘 마무리되어 매우 기쁘고, 2025년도에는 더욱 알찬 행사로 기획하여
뉴스팍 이화형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10월 29일부터 오는 11월 22일까지 청사 1층에 마련된 팔달갤러리에서 빛‧형상회의 22번째 정기전인 ‘빛‧형상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02년에 처음 결성돼 22년째 꾸준한 작품활동을 이어 온 빛‧형상회 회원들은 교사와 전업 작가를 비롯해 다양한 분야에서 일을 하고 있으며, 매년 열리는 정기전을 통해 꾸준한 예술적 교류를 나누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저명한 서양화가이자 경기수채화협회 이사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탁신문 초대작가의 작품 ‘시선이 머무는 곳’을 비롯해 빛‧형상회 회원들의 다양한 주제와 화풍으로 채워진 작품 35점을 감상할 수 있으며, 오는 11월 22일까지 평일 오전 9시에서 오후 6시 사이에 구 청사를 방문하는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이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전년도에 이어 올해도 팔달구청에서 정기전을 개최한 빛·형상회에 감사드리며, 회원들의 순수한 열정과 노력으로 빚어낸 작품 속 빛과 형상을 통해 구청을 찾은 시민들이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일상 속 여유를 만끽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팍 이화형 기자 | 수원문화재단은 오는 11월 10일 오후 2시 수원아트스튜디오 푸른지대창작샘터에서 올해 레지던시 4기 참여작가 및 미술 비평가들과 함께 예술과 창작활동에 대한 주제로 한 '합류지대 : 작가-비평가 토크'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합류지대 : 작가-비평가 토크'에서 푸른지대창작샘터 4기 13명의 작가는 현재 국내에서 활발한 비평 활동 중인 미술 비평가와 국·공립기관 학예연구사, 영화 평론가 등과 함께 한자리에 모여 그간 워크숍을 통해 도출된 비평문의 하이라이트를 공유하고, 예술에 대한 다채로운 의견들을 나눌 예정이다. 이번 토크 프로그램은 현재 전시 중인 푸른지대창작샘터 4기 결과보고전 '수원지에서의 보고'의 전시 마지막 날에 편성됐다. 토크 프로그램을 통해 전시 제목 속 ‘수원지’라는 뜻 그대로 예술 활동의 근원으로써 푸른지대창작샘터 레지던시의 사람들과 공간이 가지는 의미와 역할에 대한 담론 또한 이루어질 예정이다. 올해 푸른지대창작샘터 4기 참여 작가는 기민정, 김민수, 박미라, 박예나, 손승범, 윤이도, 이혜진, 임선이, 임철빈, 정원, 최은철, 한지민, 홍근영 총 13인으로, 이들은
뉴스팍 이화형 기자 | 수원시가 유연근무제와 특별휴가를 연계한 ‘육아지원근무제’를 도입했다. 임신 중인 공무원이 주 1회 재택근무를 할 수 있는 ‘재택근무제’는 6개월 동안 시범 운영한다. 4일부터 시행하는 육아지원근무제는 일과 육아를 병행할 수 있는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유연근무제를 확대 운영하고, 업무 대행 공무원에게는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것이다. 유연근무제 출근 시간(기존 오전)이 오후까지 확대된다. 유연근무제와 특별휴가(모성보호시간·육아시간)를 연계하면 임신 중인 공무원이나 8세 이하 자녀를 양육하는 공무원은 오전 7시~오후 2시, 오후 1시~오후 8시까지 근무할 수 있다. 모성보호시간은 임신 중인 여성 공무원이 1일 2시간, 육아시간은 8세 이하 자녀가 있는 공무원이 36개월 범위에서 1일 2시간 사용할 수 있다. 육아 관련 특별휴가를 사용하는 공무원의 업무를 대행하는 공무원에게는 인센티브를 부여한다. 업무 대행 누적 시간이 100시간이 되면 포상 휴가 1일을, 업무 대행 30일 이상이면 인사가점을 부여한다(2005년 하반기부터). 임신 중 공무원 주 1일 재택근무제는
뉴스팍 이화형 기자 | 수원시가 개발한 ‘민간 클라우드 기반 공공기관 통합업무서비스’가 경제개발협력기구(OECD) 공공혁신협의체(OPSI)가 공모한 2023년 공공서비스 혁신(Call for Innovation in Public Service) 부문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OECD OPSI는 세계 각국의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에 이바지한 공공분야 혁신사례를 매년 발굴해 국제사회에 알리고 있다. 이번 공모에는 전 세계 정부·학계·민간·시민사회 등이 800건 이상의 혁신 사례를 제출했다. 한국의 제출사례 43건 중 수원시의 민간 클라우드 기반 통합업무서비스를 포함한 7건이 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민간 클라우드 기반 통합업무서비스는 12개 공공기관의 공통업무를 통합한 시스템이다. 통합 전사적 지원 관리(ERP) 업무 5종, 통합그룹웨어 4종 업무를 클라우드를 활용한 업무 서비스로 전환했다. 각 기관이 별도로 전산업무를 수행하고 전산인력을 운용했던 비효율성을 개선했고, 민간 클라우드 기술을 활용해 안전성과 효율성을 높였다. 본 사업은 2020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의
뉴스팍 이화형 기자 | 수원시가 수원화성 주변 규제 완화 내용과 정비 방안 등을 안내하는 ‘수원화성 규제완화 주민설명회’를 연다. 주민설명회는 5일 우만1동행정복지센터(연무·우만1동), 6일 영화동행정복지센터(영화·화서2동), 7일 지동행정복지센터(인계·행궁·매교·지동), 13일 고등동행정복지센터(고등·매산·화서1동)에서 열린다. 설명회는 오후 3시 시작된다. 수원화성 주변에 거주하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수원화성 규제완화·정비 방안 ▲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 폐지에 따른 규제완화 ▲개발사업 방안(재개발/재건축, 새빛타운, 가로주택정비사업)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화성 주변은 그동안 역사문화환경보존지역으로 지정돼 건축행위 등이 엄격하게 제한됐다”며 “규제로 인해 건축물이 노후화되고, 마을이 슬럼화돼 보존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어려움을 겪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수원화성 주변 지역이 활성화돼 주민 어려움이 해소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수원화성 역사문화환경보존지역의 규제가 완화돼 수원화성 외곽 경계 200~500m 지역은 수원시 도시계획조례 등
뉴스팍 이화형 기자 | 수원시는 10월 31일부터 11월 4일까지 캄보디아 시엠립주 프놈끄라옴 수원마을에서 민·관 협력 의료자원봉사를 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수원시 장안구보건소와 수원시국제교류센터 등 공공기관 2곳을 비롯해 가톨릭대학교성빈센트병원, 토마스의료재단 윌스기념병원, 수원시의사회, 수원시치과의사회, 수원시한의사회, 수원시약사회, 수원시간호사회, 수원시안경사회, 경기도간호조무사회, 대한물리치료사협회 경기도회와 개인봉사자 등 총 13개 단체에서 37명이 참여해 800여 명의 프놈끄라옴 주민들에게 의료 서비스를 제공했다. 캄보디아 시엠립주와 2004년 국제자매도시 결연을 체결한 수원시는 2007년부터 매년 의료봉사단을 운영하고 있다. 내과, 외과, 산부인과, 치과, 한의과 등 각 분야 의료진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프놈끄라옴 공동자립작업장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기초문진과 체온·혈압·혈당 검사 등을 했다. 또 틀니 제작, 침·부항 치료, 약 조제와 복약지도, 시력검사·교정안경 등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올해는 처음으로 주사실을 운영(수액 공급 등)하고 성장기 학생과 근감소증 환자를 위한 운동교육